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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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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밌게 읽었다.2. 단편들이 알차다.3. 민음사 판본이 이쁘다. 주황색이랑 황토색 섞은 것이 이쁨4.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 수록되어있지 않다. 이건 아쉽다.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것을 사야한다.5. 다른 출판사 열린 펭귄 다 살펴봤는데 다 거의 비슷비슷하게 있지 않다. 겹쳐있는게 거의 없어서 체호프 단편이 궁금하면 다 사야할듯 하다.6. 두번읽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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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밌게 읽었다.

2. 단편들이 알차다.

3. 민음사 판본이 이쁘다. 주황색이랑 황토색 섞은 것이 이쁨

4.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 수록되어있지 않다. 이건 아쉽다.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것을 사야한다.

5. 다른 출판사 열린 펭귄 다 살펴봤는데 다 거의 비슷비슷하게 있지 않다. 겹쳐있는게 거의 없어서 

체호프 단편이 궁금하면 다 사야할듯 하다.

6. 두번읽지는 않을듯..

u*******s 2020.08.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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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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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세계 최고의 단편 작가라고 극찬한 체호프그는 또한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주도한 단편문학의 천재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의 창작 시절 걸작 중의 하나인 <관리의 죽음>주인공은 오페라 관람 중에 한 장군의 뒤통수에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이 사소한 사건이 그의 우매함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게 확대되는 메커니즘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1883년에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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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세계 최고의 단편 작가라고 극찬한 체호프
그는 또한 러시아문학의 황금시대를 주도한 단편문학의 천재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의 창작 시절 걸작 중의 하나인 <관리의 죽음>
주인공은 오페라 관람 중에 한 장군의 뒤통수에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이 사소한 사건이 그의 우매함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게 확대되는 메커니즘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1883년에서에서 1902년 사이에 발표한 단편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본질과 아이러니를 포착해낸 작품들은 독자에게 웃음을 유발하지만 한편 삶 이면의 비애를 느끼게 한다 그는 작품을 통해 인생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시의 경지에까지 올려 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p*****0 2019.05.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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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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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언어가 필요한 이유는 어쩌면 인간의 삶이 그 자체로 모순이며 아이러니이기에 그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함이 아닌가.’ 『체호프 단편선』을 읽으며 나는 예전에 읽었던 어느 철학서에 나온 명언이 떠올랐다.삶은 모순이다. 또한 아이러니다. 라는 메시지를 반복한 작가들이 많았으나 그것을 이만큼이나 완벽하게 이야기에 녹인 작가는 또 얼마나 되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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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언어가 필요한 이유는 어쩌면 인간의 삶이 자체로 모순이며 아이러니이기에 그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함이 아닌가.’ 『체호프 단편선』을 읽으며 나는 예전에 읽었던 어느 철학서에 나온 명언이 떠올랐다.


삶은 모순이다. 또한 아이러니다. 라는 메시지를 반복한 작가들이 많았으나 그것을 이만큼이나 완벽하게 이야기에 녹인 작가는 얼마나 되는지 다시 생각해 본다.

19세기 러시아 문호를 꼽으라면 단연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푸쉬킨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체호프 단편선』을 읽고 19세기 러시아 문호에는 고민하지 않고안톤 체호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관리의 죽음』을 시작으로 『공포』, 『미녀』, 『티푸스』 안톤 체호프의 철학이 담긴 열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소설집 『체호프 단편선』을 소개한다.


관료 체제의 이면을 고발하며 체면치레로 인해 끝내 죽음에 이른 어느 관료의 이야기 『관리의 죽음』


이미 사랑이 떠나간 어느 연인 사이에 놓인 남자의 허무한 경험을 그린 『공포』


겉으로만 완벽했던 드이모프 부부가 허영기 가득한 아내 올가의 외도(성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신적 측면을 포함한) 인해 변화된 삶과 끝으로 결국 드이모프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는 아내 올가의 성찰에 대한 이야기 『베짱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작가 지망생이자 열렬한 팬이었던 그녀에게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던 작가의 이야기 『드라마』


번도 이성관계를 맺지 못한 청년이 집필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여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 당황하여 거절하며 ? 언제나 그랬듯 혼자가 되는 - 해프닝을 그린 『베로치카』


일생에 다시없을 최고의 미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우크라이나 미녀와 표현하기 힘들만큼 내적으로 아름다운 러시아 미녀를 만났으나 완벽한 아름다움 앞에 이유 모를 슬픔을 느낀 이야기 『미녀』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 의사를 찾아간, 저당 잡힌 집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결국 죽을지도 모를 아이들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죽음을 마주하지만 어느 순간 깨어보니 결혼을 열렬히 바라던 그녀가 거울을 보다 (망상) 빠진 이야기 『거울』


사형과 무기징역 어떤 형벌이 비인간적인가에 대한 토론에 이어진 내기로 스스로를 자택 구금하여 15년간 갇혀 생활하다 구금 마지막 전날 삶에 대해 성찰하는 『내기』


티푸스에 걸려 죽다 살아난 , 그러나 자신이 병에 걸린 동안 결국 전염되어 죽은 여동생의 소식을 며칠 전해듣지만 결국은 자신의 삶을 되찾음에 슬픔보다 행복을 느끼는 『티푸스』


모두에게 존경 받는 주교, 위치로 인하여 가족과도 편치 않은 관계로 남아야 했던 그가 정작 전염병에 걸려 죽어가는 짧은 시간동안 신의 존재에 대해 되묻게 되고 결국 그가 떠난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에게 잊혀 표트르 주교 예하의 이야기 『주교』


안톤 체호프 특유의 익살은 모든 단편에 걸쳐 읽는 내내 피식 나를 웃게 만들었으나 그의 심도 깊은 이야기 속에는 일상의 본질과 삶의 모순을 대립시키지 않고 유연하게 배치함에 독자로 하여금 자문할 시간을 남기며 또한 군상의 스케치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미학은 세기가 지난 지금에서도 우리의 모습을 3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며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진한 울림을 주는, 시대를 넘어선 최고의 단편집이다.

e******t 2019.02.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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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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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의 체호프 단편선이다. 출간된지 꽤나 오래된 도서이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러시아의 의사, 단편 소설가, 극작가이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단편 〈관리의 죽음〉(1883) 〈우수〉(1885) 〈키스〉 〈사랑에 대하여〉 〈귀여운 여인〉(1898) 〈약혼녀〉(1902) 〈개를 데리고 있는 여인〉(1899) 〈카멜레온〉(1884) 〈초원〉(1888) 〈6호 병실〉 (1892) 〈사할린 섬〉(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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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의 체호프 단편선이다. 출간된지 꽤나 오래된 도서이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는 러시아의 의사, 단편 소설가, 극작가이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단편

〈관리의 죽음〉(1883)
〈우수〉(1885)
〈키스〉
〈사랑에 대하여〉
〈귀여운 여인〉(1898)
〈약혼녀〉(1902)
〈개를 데리고 있는 여인〉(1899)
〈카멜레온〉(1884)
〈초원〉(1888)
〈6호 병실〉 (1892)
〈사할린 섬〉(1890)
〈아리아드나〉
〈결투〉(1892)


《이바노프》
《갈매기》(1896)
《세 자매》(1901)
《바냐 아저씨》
《벚꽃 동산》(1903)
《곰》

 

이 있다. 민음사의 체호프 단편선 수록작품은 

1. 관리의 죽음
2. 공포
3. 베짱이
4. 드라마
5. 베로치카
6. 미녀
7. 거울
8. 내기
9. 티푸스
10. 주교

이다.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단편집이다.

w******9 2021.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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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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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중 한명이자 단편선의 거장으로 불리는 체호프의 단편선들을 수록해 놓았다. 풍자적인 면모가 있는것을 보았을때 당대 사회의 맥락을 아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오 헨리의 작품들이 따뜻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 성향을 띈다면 체호프는 조금더 통렬하고 보다 무겁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같은 단편에서 쓸수 있는 강렬하고 함축적인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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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중 한명이자 단편선의 거장으로 불리는 체호프의 단편선들을 수록해 놓았다. 풍자적인 면모가 있는것을 보았을때 당대 사회의 맥락을 아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오 헨리의 작품들이 따뜻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 성향을 띈다면 체호프는 조금더 통렬하고 보다 무겁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같은 단편에서 쓸수 있는 강렬하고 함축적인 문장등을 통해 작품에 재미를 불어넣는 것 같다.
j*****5 2020.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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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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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톤 체호프의 단편들은 각각의 내용들이 대부분 어렵네요. 우리네 정서하고 안맞는 부분도 많고, 어느 유명한 작가는 여름휴가 갈때마다 이 책을 꼭 갖고 간다는데, 난해해요. 2 ~ 3번은 더 정독해야 좀 더 이해 하려나? 아직까지 아무런 느낌이 없는듯 하니 다음 기회에 더 보도록 할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단편 외에도 다른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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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톤 체호프의 단편들은 각각의 내용들이 대부분 어렵네요. 우리네 정서하고 안맞는 부분도 많고, 어느 유명한 작가는 여름휴가 갈때마다 이 책을 꼭 갖고 간다는데, 난해해요. 2 ~ 3번은 더 정독해야 좀 더 이해 하려나? 아직까지 아무런 느낌이 없는듯 하니 다음 기회에 더 보도록 할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단편 외에도 다른 작품들을 찾아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i******s 2019.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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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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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습지 지문에 나왔던 체호프의 단편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책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체호프는 평생 엄청 많은 단편을 썼었다는데 읽다보니 내 스타일이다이 책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사실 다른 출판사의 체호프 단편선을 사고 싶었는데살만한 책이 민음사 밖에 없었다표지나 디자인은 이쁘지만 활자가 계속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물론 이건 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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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학습지 지문에 나왔던 체호프의 단편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책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체호프는 평생 엄청 많은 단편을 썼었다는데

읽다보니 내 스타일이다

이 책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사실 다른 출판사의 체호프 단편선을 사고 싶었는데

살만한 책이 민음사 밖에 없었다

표지나 디자인은 이쁘지만 활자가 계속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이건 내 주관적인 관점

체호프 희곡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s****e 2019.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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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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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읽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단편소설 9편을 엮은 이 작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소설은 방대하고 읽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전부 단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술술 읽히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으로 본 작품은 ‘미녀’였는데 어린 시절에 목격했던 두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를 고찰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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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읽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단편소설 9편을 엮은 이 작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소설은 방대하고 읽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전부 단편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술술 읽히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으로 본 작품은 미녀였는데 어린 시절에 목격했던 두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를 고찰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회상 속의 여인들이 환상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읽는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5******8 2019.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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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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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는 그 이름을 엄청나게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책을 본적은 없었다. 안톤 체호프는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체호프가 소설에 미친 영향이 단순히 러시아나 당대에만 여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에도 체호프의 영향이 많이 나타나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단순히 사람들에게 인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거장들에게도 긍정적인 여향을 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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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는 그 이름을 엄청나게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책을 본적은 없었다. 안톤 체호프는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체호프가 소설에 미친 영향이 단순히 러시아나 당대에만 여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에도 체호프의 영향이 많이 나타나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단순히 사람들에게 인기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거장들에게도 긍정적인 여향을 끼친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n****e 2018.1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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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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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체호프의 총' 때문에언젠가 그의 희곡을 읽어봐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작가는단편의 총아였다 ^^지금 읽기에는 약간 나이브한 면도 있지만 충실하게 단편의 묘미를 살리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이었다 일리야 레핀의「뜻밖의 귀가 /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수년간 집을 비웠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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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체호프의 총' 때문에
언젠가 그의 희곡을 읽어봐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작가는
단편의 총아였다 ^^

지금 읽기에는
약간 나이브한 면도 있지만
충실하게 단편의 묘미를 살리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 내용도 마음에 들지만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이었다

일리야 레핀의
「뜻밖의 귀가 /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수년간 집을 비웠던 듯한
초췌한 모습의 남자 (아마도 집 주인)
문을 열어 준 하녀의 불만과 원망이 섞인 표정
엉거주춤한 자세에서 감출 수 없는 여주인의 당혹감
앞으로 닥칠 긴장과 혼란을 두려워하는
여자아이들의 눈초리
이 모든 감정을 눈치채지 못한 채
혼자 천연덕스러운 남자아이..

단편의 매커니즘을 대변해 주는
장면이 아닐까
b*******s 2018.08.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