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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부터 나를 잘 아는 지인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인친/블친으로부터 공통적으로 받는 질문이 있다. "책도 쓰고 강연도 하는데 왜 퇴사 안해요?" 한동안 그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나 역시도 가슴 속에 사직서를 늘 품고 언제든지 내던지리라 마음먹던 시기가 있었는데 난 언제, 어떻게, 무슨 계기로 생각이 바뀌었을까. 그저 회사 다니는 게 더 낫다 정도의 막연한 이유였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서 모호한 머릿 속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홀로서기에 성공한 두 명의 1인기업가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인 기업가는 프리랜서와는 또 다르다. 의뢰를 받아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일과 고객을 창출해내야 한다. 또한 마케팅부터 세금처리까지 모든 것을 혼자 담당해야 하기도 한다. 악플에 상처받지 않고 의연하게 그리고 사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멘탈도 필요하다. 나의 2,30대 시절 여대생 멘토 또는 여성 멘토들은 월급의 노예가 되지 말고 가슴뛰는 일을 찾아라, 1g의 실행력이 필요하다 그런 구호를 외쳤다. 조금 더 구체적인 가이드를 하는 분들은 단 백만원이라도 내 이름으로 수익을 만들어보고 퇴사해도 늦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정도의 준비로 퇴사를 했다간 후회할 듯 하다. 지식 기반 1인 창업자이 되는 방법이 다양해진만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의욕만으로 덤빌 것이 아니라 좀 더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한데, 이 책이 시원한 지침서가 될 듯 하다. 회사를 좀 더 다니는게 나은지 1인 기업가로서 나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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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완벽한퇴사 쉽게 술술 읽히는 문장과 단어로 깊고 넓은 사업의 세계를 잘 풀어 설명한 이 책을 기존 사업가와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께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