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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나이가 많은 신부와 나이가 적은 신랑이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하더니 이 소설의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그러하였다. 신부인 진주의 나이는 18살로 성인에 가까운 가까웠지만 그의 신랑이 준호는 이제 겨우 12살 어린애에 불과하였다. 이 두 사람은 그럭저럭 잘 지내는 좋은 부부였는데, 시어머니 박 부인이 문제였다. 결국 박 부인은 며느리인 진주를 모함하여 내쫓아 버리고 말았다. 정말 옛날 통속 소설답게 기가막힌 에피소드가 이어져서 이어진다. 이 시대에 여성들의 삶이 정말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소설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