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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리스도인 가운데 특별히 목회자가 겪는 우울증을 다루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말한 '상처 입은 치유자'와 같은 흐름으로 목회자가 겪는 슬픔의 원인을 다루고 어떻게 극복하고 승화시켜야 할 것인지 좋은 지침을 제공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 길지 않은 분량을 통해 저자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사람이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면을 깊이 이해하게 하는 가볍지 않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70쪽 정도의 책을 출판사는 하드커버로 출판했는데,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