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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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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이거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여러 가지 초밥에 관해 설명해 놓은 책인 줄 알았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가득 채울 수많은 종류의 초밥이 있다고? '세상은 넓고 스시의 종류는 많다.' 이건가?   책을 펼치는 순간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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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좋아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이거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여러 가지 초밥에 관해 설명해 놓은 책인 줄 알았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200페이지가 넘는 책을 가득 채울 수많은 종류의 초밥이 있다고? '세상은 넓고 스시의 종류는 많다.' 이건가?

 

책을 펼치는 순간 '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초밥의 종류와 초밥 만드는 법 같은 간단한 정보만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초밥 재료를 비롯해 어패류, 식재료, 조미료, 도구, 위생에 관한 내용, 인물, 문화, 역사 등 초밥에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단어를 모아 한글 가나다순으로 배열해 놓은 '스시 종합백과사전'이다.

첫 장에 이 책을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굳이 보지 않아도 책을 보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본다면 더욱 알차게 이 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책의 내용에 들어가면 초밥에 대한 기초지식으로 초밥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초밥의 역사는 나레즈시에서 시작된다. 나레즈시란 주로 생선에 소금과 밥을 섞어서 젖산 발효시켜 먹는 음식으로, 나라 시대에는 각종 어패류 외에도 사슴, 멧돼지 고기도 사용했다고 한다. 초기 나레즈시는 밥이라기보다 젓갈이나 절임 같은 반찬의 한 종류였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을 거듭해 내려오다 헤이안 시대(794~1185)에 이르러 스시라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에도 지금 우리가 먹는 초밥과는 다른 형태였다.

현대에 이르는 초밥으로의 발전 과정은 책에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다.

 

 

위 사진처럼 전국 초밥 에키벤 지도도 나와 있다. 에키벤은 '역 도시락'이라는 말로 일본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말한다. 누름초밥 종류가 많아 보인다.

 

 

읽으면서 고등어 초밥이 많은 것에 놀랐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어 초밥을 본 기억이 없다.

예전에 한때 고등어 회가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비린데도 회로 먹을 수 있다는 데 놀라서 TV에 소개되었던 집에 먹으러 갔던 적은 있었다. 싱싱한 고등어는 회로 먹을 때 비린 맛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초밥에 사용하면 아무래도 비린 맛이 나지 않을까 하며 그 맛이 궁금했다.

 

고등어 누름초밥은 '밧테라'라고 하고 고등어 초밥은 '사바스시'라고 하는데 식초절임한 고등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정말 먹어보기 전에는 그 맛을 상상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외에 설탕과 간장으로 조린 '고등어 오보로 초밥', 구워서 으깬 고등어살을 유자식초에 섞은 샤리로 만든 '고케라즈시' 등과 같은 고등어 관련 초밥들이 있다.

 

 

이 책은 초밥이라는 음식 자체에 관한 것만 아니라 사진처럼 『키라라의 일』, 『요리 삼대째』, 『초밥이 옵니다』 등 초밥에 관련된 만화들도 소개하고 있다.

『미스터 초밥왕』은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던 만화이고, 『초밥집 여사장님』은 단권이고 나도 꽤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책이다.

책에는 초밥에 관련된 『들어라, 해신의 목소리』, 『24개의 눈동자』 등과 같은 문학작품들에 대한 소개도 있다.

 

 

당연하게 초밥과 관련된 상품들도 나와있다. 초밥 형태의 탈이라든지 초밥 모양 지우개, USB, 키 홀더, 초밥 사탕 심지어는 초밥을 프린트한 티셔츠도 있다.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일본에서는 초밥 모양을 본뜬 장난감도 많다고 한다. 우리 집에는 타코야끼를 본뜬 장난감이 있기는 한데….

<나와라 뚝딱! 초밥>은 장난감이면서 가정용 초밥을 만드는 도구라고 하니 하나쯤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식 기본이 되는 요리를 담는 방법인 '산수 담기'같은 플레이팅에 관한 것도 나온다.

또한 새끼 멸치를 이용한 초밥에 관해서도 나온다. 멸치도 비린내가 심한데 초밥에 이용하다니…. 사실 나는 멸치를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이 초밥 맛은 그닥 궁금하지 않다. (°°)~

 

 

그리고 초밥집의 주문 방식 중 하나인 '오마카세' 방식으로 초밥을 만들 경우에는 만드는 순서가 따로 있고, '오코노미'의 경우에도 초밥집에 익숙한 사람들은 오마카세 코스에 따라 순서대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오마카세 코스를 알아두고 초밥집에서 초밥에 능숙한 사람인 척 한번 해봐야겠다.

O(∩_∩)O

 

 

이 외에도 초밥집에서 꼭 필요한 오이를 이용한 기본적인 오이 김초밥 외에도 오이가 어패류와 궁합이 좋은 것을 이용한 붕장어 오이 김초밥, 뱀장어 오이 김초밥(우나큐), 오징어 오이 김초밥(이카큐), 조개 외투막 오이 김초밥(히모큐) 등이 있다.

또한 나무 상자에 샤리(초밥용 밥)를 골고루 채우고 그 위에 우엉, 샤리, 가마보코(어묵), 덴부, 표고버섯, 달걀지단을 차곡차곡 얹어 만든 '오무라즈시' 같은 누름초밥도 있다.

 

아! 그리고 일본에는 '탄생 초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탄생화처럼 1년 365일 날짜마다 해당 초밥을 할당한 것이라고 한다. 광어, 다랑어같이 인기 있는 초밥에 해당되는 날이 있는 반면 차나 초생강처럼 맥 빠지는 날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집에서 초밥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초밥용 밥을 만드는 법을 비롯한 초밥 만들기의 기초를 정리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DK 대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은 즐겁고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 책에는 위에 언급한 내용과는 비교가 안되는 많은 양의 초밥 관련 이야기가 들어있다. 단순히 초밥 자체만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초밥과 연관 지어 초밥 관련 용어들은 물론이고 초밥 관련 문화, 역사, 문학 등 간단한 상식들을 알아보면 어떨까?

 

일본 초밥집 은어로 '나미다'가 무엇인지, '무라사키', '사가야'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또한 브랜드 레어드라는 야구선수는 왜 이 책에 언급되었는지, 미쓰칸 박물관과 송어 누름초밥 박물관에서는 무엇을 전시하는지에 관해서는?

이 모든 것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스시 용어 사전』이다.

아이들이 「DK 대백과사전」을 보듯 『스시 용어 사전』을 보면 어떨까? 분명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g********5 2022.10.01. 신고 공감 22 댓글 36
리뷰 총점 종이책
스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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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스시용어사전입니다. 흔히 스시는 많이 알지만 스시용어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스시용어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스시를 만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시용어사전에 대한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초밥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초밥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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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스시용어사전입니다.

흔히 스시는 많이 알지만 스시용어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스시용어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스시를 만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시용어사전에 대한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초밥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초밥집의 하루를 시작으로 초밥에 관련된 내용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 다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내용에 흥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전국초밥재료지도와 초밥재료의 제철달력이 소개되고 있어 일본여행을 갈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을 쉽게 찾아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초밥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고 나서 ㄱ.ㄴ.ㄷ.ㄹ 순으로 스시용어사전의 용어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ㄱ,ㄴ,ㄷ,ㄹ, 순으로 ㅋ,ㅌ,ㅎ 까지 스시용어사전으로 스시에 관련된 재료나 도구, 사람이나 장소 등 초밥에 대한 모든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에도마에 니기리즈시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샤리 만드는법으로 초밥을 만들때 쌀을 씻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배합초를 만들어 스시용 밥을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소개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니기리즈시 쥐는 방법으로 스시를 만들기 전에 스시용 밥을 손으로 어떻게 잡는지, 어떤 방법으로 스시를 올려서 완성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늘게 마는 김초밥, 호소마키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스시용어사전

스시와 관련된 용어들이 사전처럼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설명과 함께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간단한 토막상식까지 정리가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궁금한 점을 찾아볼 수 있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스시를 만드는 방법, 배합초와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호소마키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어 스시용어사전을 보면서 어떻게 만들지? 하는 궁금증이 살짝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스시용어사전

재미있게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스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쉽게 보고 이해하기 좋은 책이라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e*****1 2022.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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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용어 사전]이라는 책입니다. 진짜 초밥에 대한 사전같은 책이더군요. 초밥의 역사부터 초밥집의 하루모습 초밥도구도감 생선의 기본 밑손질 방법 일본 전국 초밥 지도 초밥 재료지도 초밥 재료의 제철달력 등등의 내용들이 엄청 자세하게 들어 있어요. 내용은 가나다순의 단어 순서로 되어 있는데 초밥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라 없는게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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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용어 사전]이라는 책입니다.

진짜 초밥에 대한 사전같은

책이더군요.

초밥의 역사부터

초밥집의 하루모습

초밥도구도감

생선의 기본 밑손질 방법

일본 전국 초밥 지도

초밥 재료지도

초밥 재료의 제철달력 등등의

내용들이 엄청 자세하게 들어 있어요.

내용은 가나다순의 단어 순서로

되어 있는데

초밥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라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용어들과 지식들이

담겨 있답니다.

보기에 깔끔하게 정리된

책 같은 기분이라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스시용어사전 책 읽다보니

초밥이 무척 먹고 싶네요.

이달의 사락 s*****l 2022.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시용어사전 - 신조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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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시용어사전 저자 : 스시 아야코 출판사 : 성안당 스시용어사전 신조 아야코 저/보즈콘냐쿠 감수/이성희 감역/양지영 역 성안당 | 2022년 08월   명절 전후로 정말 바쁜 나날을 지냈다. 주말이 되어서야 겨우 숨 돌릴 틈이 생겨 책을 읽었으나 이번 주 중에는 또 바쁠 예정이다. 책은 커녕 블로그, 인스타그램 접속해서 댓글 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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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시용어사전

저자 : 스시 아야코

출판사 : 성안당

스시용어사전

신조 아야코 저/보즈콘냐쿠 감수/이성희 감역/양지영 역
성안당 | 2022년 08월



 

명절 전후로 정말 바쁜 나날을 지냈다. 주말이 되어서야 겨우 숨 돌릴 틈이 생겨 책을 읽었으나 이번 주 중에는 또 바쁠 예정이다. 책은 커녕 블로그, 인스타그램 접속해서 댓글 달고 이웃 승인 할 겨를도 없었던 요즘이었다. 그나마 주말에 시간이 났지만 어려운 책은 읽기 싫던 찰나 마침 적당한 책이 있어 골라 읽었다.

 

어릴 때 '미스터초밥왕'이란 만화를 참 재밌게 봤다.

 

 미스터 초밥왕 세트

저자
Daisuke Terasawa
출판
학산문화사
발매
2018.07.01.

너무 재밌게 읽어 한때 소장도 했다가 지금은 팔고 없지만 정말 많이 읽었고 자연스럽게 초밥을 처음 접하면서 호감으로 접했던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초밥이 한국에서 그렇게 흔한 음식은 아니었다. 내가 접하지 못했을 지 모르지만 예전엔 밥을 배달시키거나 포장시켜 먹는 것은 드물었고 그것도 중국집, 치킨, 피자 등 특정 메뉴에 한정되어있었다. 일식을 제대로 먹은 것은 대학교 들어가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대학로에 있는 10피스 기준으로 파는 싼 초밥집을 먼저 다니면서 초밥을 맛봤었다. 그 외에 먹을 수 있었던 곳은 결혼식 뷔페 정도였지만 그건 어린 나이에 먹어도 썩 맛있진 않았다(지금도 비슷하다).

 

하지만 어릴 때 책으로 접한 기억에 정말 좋은 음식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고등학교 시절 술을 먹지 않을 때에도 회를 좋아했기에 초밥도 자연스럽게 맛있게 먹었다(지금 생각하면 회를 술 없이 어떤 맛으로 먹었나 싶다. 요샌 술을 못먹을 때면 회가 있어도 안먹는다).

 

개인적으로 스시를 참 좋아하는데 잘 알지는 못하고 먹었다. 게다가 죽기 전 한번쯤은 가보고 싶지만 아직 일본 여행을 가보지 못해 제대로 된 일본 정통 감성의 스시를 느껴보지도 못했다. 몇년 전 '스시장인:지로의 꿈'이란 영화를 보고 만화책에서만 보던 고집 있고 맛 하나만을 고집하는 장인이 일본에는 진짜 있다는 것을 알고 더 가보고 싶어졌지만 기회가 되지 않았다. 조만간 기회간 된다면 한번 가서 꼭 맛을 보고 싶다.

 

 스시 장인: 지로의 꿈

감독
데이빗 겔브
출연
지로 오노, 수키야바시 오노
개봉
2012. 09. 27.


 

이 책은 이처럼 일러스트를 곁들여 설명이 이해하기 쉽고 차마 물어보거나 우리가 생각하기 힘든 부분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스시의 역사와 기본적인 도구의 설명, 일본 전국의 초밥 재료와 도시락 등 이 한권만 읽고 찾아봐도 여행에서 유명한 초밥집을 다 알 수 있게 해준다. 그 후 가나다 순으로 사전이 나와있다.

 

여기엔 초밥 재료, 관련 만화, 재료, 재료 손질 기법부터 초밥집에서 사용하는 은어, 관련 만화 등 정말 연관된 키워드에 대해 거의 대부분 설명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는 더 유의깊게 읽고 못먹어본 재료나 새로운 방법의 초밥은 맛을 상상하며 보았다.

 

오랜만에 가볍고 즐겁게 읽은 책이고 나중에 궁금한게 생긴다면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재밌는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9 2022.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시 - 아는 만큼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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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일본에 살고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일본에 자주 오고가곤했다. 일본에 가면 꼭 먹었던 맛있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 담겨져 있는 스시. 한국에도 고급 오마카세 전문점부터 쉽고 빠르게 배달로 맛볼 수 있는 집 앞 스시야까지- 모두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남녀노소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스시용어사전> 은 스시 초심자부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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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일본에 살고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일본에 자주 오고가곤했다.

일본에 가면 꼭 먹었던

맛있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 담겨져 있는 스시.

한국에도 고급 오마카세 전문점부터
쉽고 빠르게 배달로 맛볼 수 있는 집 앞 스시야까지-
모두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남녀노소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스시용어사전> 은
스시 초심자부터
원래 흥미와 지식을 갖고 있던 사람들까지 아우르며
방대한 지식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한 책이다.

특히 만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풍부한 일러스트가 흥미롭다.
실제로 4살인 아이가 물고기 그림책인줄 알고
열심히 보고 있다^^

초밥의 역사 (원조가 일본이 아니라고 한다!) 부터
초밥집의 하루, 생선의 기본 밑손질방법 등등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다랑어(참치),게, 연어 등
초밥에 쓰이는 다양한 생선의 종류를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초밥의 기본인 식초, 쌀 종류에 대한 설명도 빠질 수 없다.

오마카세, 와사비 등 한국에서도 쓰이는 용어부터
오네상 등 일본 초밥집에서 쓰이는 은어와 뜻까지 알 수 있다.

초밥집 카운터를 다치(立ち=서다) 라고 해서
항상 의아함이 있었다.
앉아서 먹는데 왜 다치라고 할까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고 의문이 풀렸다.
카운터가 있는 점포에서는 처음 포장마차에서 먹을 때 처럼 서서먹었는데 차츰 의자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한다.
서서 먹었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서 지금도 카운터에서 먹는 것을 “다치” 라고 한다고 한다.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듯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다.

또한 스시관련 문학작품, 노래, 만화, 장난감까지 실려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각각 용어에 대해 일본어 한자와 일본어명이 함께 있어서 실제로 일본에 가서 주문하고 먹을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작가의 철저한 조사와 정성이 돋보이는

<스시용어사전>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더 맛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v******5 202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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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리뷰] 스시용어사전
"[서평단리뷰] 스시용어사전" 내용보기
'스시집에서 아는척하고 싶어요.' 독서에 편식이 심해져서 가끔 서평에 당첨되는 나에게 응모할 때도, 크게 부담 느끼면서 쓰지 않았던 응모 댓글에 이 책일 올 줄은 몰랐다. 한 10%의 응모 당첨률에 나는 딱히 서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았는데, 예상치도 않았던 책이 배송되어 있어서 나의 기쁨은 두 배이다.   '사전형 형식의 귀여운 일러스트지만 알기 쉽게 스시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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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집에서 아는척하고 싶어요.'

독서에 편식이 심해져서 가끔 서평에 당첨되는 나에게 응모할 때도, 크게 부담 느끼면서 쓰지 않았던 응모 댓글에 이 책일 올 줄은 몰랐다. 한 10%의 응모 당첨률에 나는 딱히 서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았는데, 예상치도 않았던 책이 배송되어 있어서 나의 기쁨은 두 배이다.

 

'사전형 형식의 귀여운 일러스트지만 알기 쉽게 스시를 알게 해준다.'

이 책의 저자 의도는 명확했다. 제목부터 차례까지 비록 일본 저자지만, 이걸 변역하고 가다듬은 편집자의 수고로움을 느끼게 해준 책 일본 책이지만, 한글 어순으로 사전으로 다시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행을 한 번밖에 못 가봤지만, 여기서 보인 일본 전국 초밥 에키벤 지도를 꼭 사진 찍어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도시에 특산품인 초밥이 있다니, 신기할 노릇이다. 생선은 어느 바다에서 다 잡히는 것이 아니었다. 바로 먹어야 한다는 초밥들도 이렇게 특산물처럼 팔고 있을 줄이야. 한 번 더 일본의

생선 한 덩이 13g + 밥 13g = 초밥

이 환상의 조합은 이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다.모르는 게 너무 많다. 한국 고급 스시 레스토랑에나 팔까 찾아보니, 일본 여행 리뷰 블로그에서 간신히 찾은 초밥들의 종류이다. 역사가 긴 만큼 꽤 많은 종류의 초밥들이 소개되어 있다.초밥의 역사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키워드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구분이 쉽다.

나레즈시?

싱싱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스시만 있는 것이 아녔던가, 2-3일 숙성회의 부드러운 생선 살만 먹어봤었는데, 이렇게 몇 달을 숙성시킨 회는 우리나라 홍어회와 맞먹는 맛일까 궁금해진다.얼른 일본 여행을 가면 먹어보고 싶은 맛이다.

※ 느낀점

 

회사 동료 승진이나, 생일 때 연중행사처럼 가는 참치집이 있는데, 꽤 나름 가성비 좋은 참치 메뉴판은 나에게 한글로 써져있지만 먼 뜻인지 모르는 단어들만 즐비했다. 다랑어 해부 도감이 크게 보고 나서, 꽤 이 주위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야! 이렇게 알게 되는 단어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영계백숙이나, 팥빙수처럼 일본에도 스시 노래가 있다는 점, 꽤 많은 스시 용어에 은어가 많다는 점,회전수 시초 밥집은 원래 맥주 공장의 컨베이어 벤트에서 아이디어를 모방했다는 점이 꽤 신기했다.더 신기한 건 스시 관련 기념일이 있다는 점! 손발이 초밥의 날, 생선의 날, 김의 날, 회전 초밥의 날처럼 국졍일은 아니지만, 이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있을 법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 하나로 일본의 초밥 지도를 다 본 거 같다. 실사 사진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재미있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꽤 이해도를 높여주는 책이다.

아는 척하고 싶어서 응모했지만, 이 한 줄에 임팩트를 강하게 느끼셨는지 보내준 책.나중에 꼭 일본을 가기 전에 스시를 더 알아보고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하는 스시를 맛보러 여행을 가보고 싶어 해주는 책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l 2022.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