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아이(애장판) 12권은 이야기의 비극성과 정서적 절정이 강하게 드러나는 권이다. 인물들이 각자의 운명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순간들이 연속되며, 초능력이라는 설정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통과 사랑이 깊게 묘사된다. 말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장면과 연출로 전달되어 여운이 길게 남는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며, 완결을 향한 감정적 무게를 단단히 쌓아 올린다. |
| 미술관에서 세쯔의 고백은 너무... 너무... 안타깝고 용감해서... 어차피 이번 산란기가 지나면 모두 죽을 테니까 그러니까 쇼너가 세쯔에게 희망같은 거를 준 게 잘 한 일인 걸까. 근데 이거 설정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는 게 세일러와 자매들 중에 세일러만 지구에 가서 알을 낳고 먼저 죽은 건가? 세일러가 죽고 나서 자매 2명이 다 여성 성어가 된 건가? 왜 그 둘은 세일러와 자매인데 산란기 이후에 바로 죽지 않았을까... 아니 이번 권에서는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트는 대체... 왜이렇게 벤자민을 못 잡아먹어 안달난 것 같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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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낳기 위해 돌아온 인어는 산란기가 끝나면 죽는다. 알을 낳았는지 못 낳았는지와는 상관없이.
쇼너는 세쯔에게 여지를 남겼고, 세쯔의 마음은 크게 출렁였다. 세쯔는 어떻게 행동할까? 벤자민을 죽여서라도 여자가 되기를 선택할까? 만약 그가 그렇게 한다면, 그의 순진하고 티 없는 깨끗함을 사랑하고 동경한 틸트는 어떤 심정이 될까...
틸트는 세쯔의 변화는 꿈에도 모르고 아트의 꿈에 엉뚱한 암시를 넣느라 열심이다. 벤자민에 대한 의심을 무럭무럭 키워주고 싶은 모양인데, 흠.. 문제는 아트가 벤자민을 의심하고 못 미더워하면서도 사랑하게 된 것 같다는 거다. 세상 사람 다 되어도 벤자민을 상대역으로는 사랑의 춤을 출 수 없다니, 말 다 했지.
다 같이 소련에 온 1986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몬드꽃이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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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레이코의 달의 아이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지미와 아트는 러시아로 공연을 위해 떠나게 되고 세츠도 그를 따라 떠나게 됩니다. 미술관에서 쇼너에게 그 말을 하는데 쇼너가 조금씩 세츠를 의식하더니 완전히 세츠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됩니다. 형제중에 단 한명만 여자가 될 수 있고, 그런 마지막 여자인 벤자민을 지키고자 하는 세츠. 만약의 가정을 통해 자신이 여자였단면 쇼너와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가정을 하며 마지막으로 고백을 하는 세츠ㅠㅠㅠㅠ쇼너는 단칼에 자르지만...아 정말 저 이장면 좋아하는데 밑에서 쇼너가 기다리는거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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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레이코의 달의아이 12권 미술관에서 세쯔는 쇼너에게 절절한 고백을 하고, 쇼너는 세쯔에게 키스하며 네가 여자가 되면 너에게로 간다고 한다. 이미 감겼는데 그냥 지금부터 사랑을 하지 싶다.;; 근데 번식기가 지난 인어는 모두 죽는다는데 그렌마는 어떻게 아직 살아있나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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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쯔는 다시한번 쇼너에게 진심을 고백하지만 쇼너는 벤자민을 사랑한다면서 세쯔를 거절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세쯔가 여자로 변하면 세쯔에게 돌아가겠다는 여지를 남긴다. 인어는 연어처럼 자신의 알을 낳으면 죽는다는 설정이 뭔가 어느 커플이든 베드엔딩을 암시하는 것 같아 벌써부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을 위해 주요 인물들은 모두 소련으로 가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