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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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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세상에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하찮고 작은 것들에 대해 무심해지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베란다 화분에서 수줍게 피어있는 꽃을 발견했을 때, 학교 텃밭의 사과나무에 해충이 잔뜩 끼어 잎은 말라지고 거미줄 투성일 때, 여름이 다가오는데 겨울 실내화를 꺼내 싣는 아이를 봤을 때도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 쓰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순간에 대한 주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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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세상에서 정신없이 살다 보면

하찮고 작은 것들에 대해 무심해지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베란다 화분에서 수줍게 피어있는 꽃을 발견했을 때,

학교 텃밭의 사과나무에 해충이 잔뜩 끼어 잎은 말라지고 거미줄 투성일 때,

여름이 다가오는데 겨울 실내화를 꺼내 싣는 아이를 봤을 때도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 쓰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순간에 대한

주인, 어른으로서의 미안함과 속상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작고, 여리고, 약한 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따뜻한 그림과 글로 역어 낸

김병하 작가의 미안해를 보고 나니 더욱 그런 마음이다.

 

자신이 가꾸는 텃밭 작물들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는

김씨 아저씨 눈에는 온통 텃밭 채소만 보입니다.

텃밭의 작물을 수확해 돌아오던 중에 무심코 밟은 길가의 민들레를 발견하고

미안함에 쪼그려 앉아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

니가...

거기 있었구나....’

 

앞만 보고 달리느라 의식도 없이 밟아댔던 내 발걸음에 치어

부러지고, 떨어지고,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민들레에게 보내는

작가의 미안함과 부끄러움, 자책 등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오갔을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공감이 됐다.

내 것에만 집중하고 공들이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귀히 여기고 늘 바라봐 주는 시선의 부재가

사람을 참 부끄럽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상처난 민들레 주위에 동그랗게 돌담을 쌓아주는 마음은

김씨 아저씨의 사랑이었음을 기억한다.

 

어디 동, 식물에게만 그랬을까 

내 주변에 있는 약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함으로써

그들에게 마음 아픈 상처를 주지나 않았을지

조심스럽게 나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2.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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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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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고라니 텃밭』과 『우리 마을이 좋아』로 유명한 김병하 작가님이 새로운 그림책 『미안해』로 다시 찾아왔어요. 이 그림책은 서울을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 작업실을 얻고 텃밭을 가꾸던 작가님의 경험을 담은 책이라고 해요. 그러니 이 책에 등장하는 '화가 김씨 아저씨'는 김병하 작가님이겠죠?   그런데 『미안해』는 도대체 무엇이 미안한 것일까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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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고라니 텃밭』과 『우리 마을이 좋아』로 유명한 김병하 작가님이 새로운 그림책 『미안해』로 다시 찾아왔어요.

이 그림책은 서울을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 작업실을 얻고 텃밭을 가꾸던 작가님의 경험을 담은 책이라고 해요. 그러니 이 책에 등장하는 '화가 김씨 아저씨'는 김병하 작가님이겠죠?

 

그런데 『미안해』는 도대체 무엇이 미안한 것일까요?

 

 

책을 펼치면 작가님이 직접 그리신 작은 민들레 한 송이와 친필 사인이 적혀있어요.

인쇄되어 있는 것인가 불빛에 이리저리 비추어 보고 손으로 만져봤는데 직접 그리신 거 맞아요.

작은 민들레 한 송이 그림에 벌써 기분이 몽글몽글 하네요. (@^0^)

 

 

화가 김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김씨 아저씨는 그 작은 텃밭에 씨앗과 모종을 심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답니다.

 

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일이 의외로 어려운 일이거든요. 정말 사랑으로 보살펴야 돼요.

김씨 아저씨는 물도 주고 벌레도 잡아주고 씨앗에서 싹트는 것도 지켜보느라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으로 가요.

 

 

하지만 김씨 아저씨는 그러한 일이 전혀 귀찮거나 힘들지 않고 뿌듯하고 벅찼답니다.

왜냐하면 김씨 아저씨 눈에는 온통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는 텃밭의 채소들만 보였기 때문이랍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보는 기분과 같은 마음이었겠죠?

 

 

그날도 김씨 아저씨는 텃밭에 다녀오는 길이었어요.

정성으로 기른 채소도 수확하고 정말 기분 좋아 보이죠?

콧노래도 절로 나오며 즐거운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뽁!"

 

어? 이게 무슨 소리죠?

김씨 아저씨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미안해』는 부드러운 색상의 채색과 크레파스 터치 느낌이 나는 선으로 완성된 그림이 정감있게 다가오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 있지만 그림과 어우러져 긴 글보다 더 깊은 의미로 다가온답니다.

 

텃밭 가꾸기는 힘들 텐데 김씨 아저씨는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아요.

자그마한 씨앗 한 알조차 김씨 아저씨에게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여서 그런 것 같아요. 그 씨앗에서 김씨 아저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난 채소들은 더욱 사랑스럽고 예뻐 보였겠죠?

 

그래서 행복한 김씨 아저씨는 잠시 김씨 아저씨와 채소들 이외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었나 봐요.

분명 아저씨가 텃밭에 가기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지나다니던 길에 있던 조그마한 민들레인데, 아저씨는 민들레가 자라 꽃을 피우려 할 때까지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었나 봐요.

"뽁!" 하고 밟기 전에 알아차렸으면 좋았을 텐데….

 

혹시 여러분도 김씨 아저씨처럼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신경 쓰느라 그 외의 주변을 둘러보지 않은 적은 없나요? 김씨 아저씨처럼 무심코 주변에 있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은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주변을 둘러보고 신경 쓰며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요?

나를 한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

 

김씨 아저씨는 상처 입은 민들레를 어떻게 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g********5 2022.09.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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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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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한울림어린이🍀미안해🍀김병하 글, 그림🍀한울림어린이✔️표지를 보면,민들레를 바라보는 시선에 ‘미안해’라는제목이 아저씨가 민들레에게 하는 말 같아요.길을 가다 무심코 밟아버린 민들레를 보면 미안하다고 말했던 지난 기억을 생각나게 합니다..✔️화가 김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었어요.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에 가서정성을 쏟았어요.아저씨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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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한울림어린이
🍀미안해
🍀김병하 글, 그림
🍀한울림어린이

✔️표지를 보면,
민들레를 바라보는 시선에 ‘미안해’라는
제목이 아저씨가 민들레에게 하는 말 같아요.

길을 가다 무심코 밟아버린 민들레를 보면 
미안하다고 말했던 지난 기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

✔️화가 김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에 가서
정성을 쏟았어요.
아저씨 눈에는 텃밭 채소만 보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뽁!
아저씨가 밟아버린 민들레...
✔️민들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 책은 작가님의 경험이 담겨져 있어요.
서울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 작업실을 얻고 
텃밭을 가꾸던 때 만났던 작은 민들레의 이야기랍니다.

.

✔️어쩌면 무심코 걸어가다 밟아버린 민들레에게 
미안한 마음은 우리들의 마음이기도 하고요.
많은 감정들이 오갔을 작가님의 마음에 공감 되었어요.

.

✔️책은 단순하고 간결한 이야기지만 깊게 생각하게 해요.
앞만 보고 달리느라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
가장 가까운 사람들 먼저 살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림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은 자신들도 같은 경험을 해 보았다며, 공감하고 이제 길을 가다 민들레를 만나면 ‘미안해’ 책이 생각날 것 같다며 자신들도 밟지 않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어줄 거라 하더라고요.

.

✔️이처럼 이 책은 어른이 읽어도 아이들이 읽어도 좋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그림책을 통해 서로를 살펴보는 작은 관심으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감사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나에게 긴~ 호흡의 쉼을 선물해 준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o 202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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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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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었어요.상추, 배추, 열무, 쑥갓이랑 옥수수, 강낭콩은 씨앗을 심고고추, 가지, 토마토랑 오이, 수세미는 모종을 심고아하, 그렇군요~씨앗으로 심는 게 있고 모종으로 심는 게 따로 있군요~주말농장을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네요.물 주고 새싹 나는 거 보고 벌레 잡아주고 자라는 거 보느라 김씨 아저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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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었어요.
상추, 배추, 열무, 쑥갓이랑 옥수수, 강낭콩은 씨앗을 심고
고추, 가지, 토마토랑 오이, 수세미는 모종을 심고
아하, 그렇군요~씨앗으로 심는 게 있고 모종으로 심는 게 따로 있군요~

주말농장을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네요.

물 주고 새싹 나는 거 보고 
벌레 잡아주고 자라는 거 보느라 
김씨 아저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텃밭에 가요.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이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겨 어른의 눈으로도 신기하기 이를데 없어요.

고추랑 가지 토마토는 쓰러지지 말라고 
지지대에 묶어주고

수세미랑 강낭콩 오이는 
타고 올라가라고 기둥을 세워 주고
생명을 키우는 일은 그러하지요.
잎도 따 주고 열매도 솎아 주고
물 주고 거름 주고...
정성스런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야 건강하게 자라나죠.

김씨 아저씨의 몸짓에서 성실함과 기쁨이 자연 드러나네요.

오늘도 김씨 아저씨는 텃밭에 다녀왔어요.
그러다가...
뽁!
어?
어엇?
조그마한 민들레
'아...
니가...
거기 있었구나....'



울타리 안에 가두려는 것이 아니라다시는 너를 밟지 않기 위해...

오늘 아침에도 김씨 아저씨는 텃밭에 가요.

밤사이에 한 뼘 더 자랐을
많은 것들을 살피고 돌보고 가꾸느라.
꼭 소장할 그림책이에요.
보고 또 보고
채소가 자라나는 과정과 생명을 바라보는 태도가 담긴 참 귀한 그림책이군요.

#전국기적의도서관추천도서 #미안해 #김병하작가 #한울림어린이 #도서출판한울림 #많관부 #자연 #생명의소중함 #추천그림책 #소장용그림책 #도서제공
n*****i 2025.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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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에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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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는 짧지만 마음에 오래 남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읽었는데, 단순히 ‘사과’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과 생명에게 건네는 미안함을 담고 있어 더욱 깊게 다가왔어요.처음엔 왜 제목이 ‘미안해’일까 궁금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풀잎 하나, 벌레 한 마리, 작은 생명들에 대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생명’과 ‘공존
"작은 생명에게 전하는 " 내용보기
《미안해》는 짧지만 마음에 오래 남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읽었는데, 단순히 ‘사과’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과 생명에게 건네는 미안함을 담고 있어 더욱 깊게 다가왔어요.처음엔 왜 제목이 ‘미안해’일까 궁금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풀잎 하나, 벌레 한 마리, 작은 생명들에 대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생명’과 ‘공존’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해주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다정해지는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미안해》는 아이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마음의 울림을 전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함께 읽는 모든 가족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길 것 같습니다.
#전국기적의도서관추천도서 #미안해 #김병하작가 #자연 #생명의소중함 #공존 #한울림어린이 #도서출판한울림 #도서제공
l*******4 2025.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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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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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미안해📘김병하📙한울림어린이고무장화를 신고 장갑을 낀 아저씨.땅을 바라보며 허리를 굽힌 그 자세에서 미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다.화가 김씨 아저씨는 텃밭을 가꾼다.상추,배추,고추, 가지,수세미등 여러가지 채소를 가꾸느라 분주하다.하루에도 여러번 텃밭을 오간다.그러다 발밑에 있는 민들레를 발견한다.무심코 지나치다 밟힌 민들레에 대한 미안함때문인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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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안해
📘김병하
📙한울림어린이

고무장화를 신고 장갑을 낀 아저씨.
땅을 바라보며 허리를 굽힌 그 자세에서 미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다.

화가 김씨 아저씨는 텃밭을 가꾼다.
상추,배추,고추, 가지,수세미등 여러가지 채소를 가꾸느라 분주하다.
하루에도 여러번 텃밭을 오간다.
그러다 발밑에 있는 민들레를 발견한다.
무심코 지나치다 밟힌 민들레에 대한 미안함때문인지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아저씨.
마침내 마당으로 나가서 한참을 머물다왔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저씨가 뭐하느라 저러고 있는걸까 추측해 보았다.
민들레가 다쳐서 치료해준다는 아이.
더이상 다치지 않게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는 엄마.
우리 둘의 예상은 빗나갔다.

"울안에 너를 가두고자 함이 아니오.
다시는 너를 밟지 아니하고자 함이니-
무심한 내 발굽에 밟힌 민들레."

짧은 문장들과 그림으로 겸손함을 일깨워준다. 무심히 지나쳤던 존재들에게 건네는 마음 따뜻한 사과의 말, "미안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보아도 좋은책이다.
아이는 벌써 3일 내내 잠자리 도서로 읽고있는 중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미안해#김병하#한울림어린이
YES마니아 : 골드 c******t 2025.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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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_바쁜 우리(어른)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미안해_바쁜 우리(어른)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내용보기
표지만 훑어보곤 환경? 자연보호 관련 이야기인가? 했어요. 그래서 반 아이들과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 했던 것 같은데.책장을 다 넘기고먹먹하고 또 먹먹한 이 기분은책이 주는 빈 여백에 빼곡히 차 요 근래 숨 가쁘게 '나의 일'로 달리기만 한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화가 김 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고,그렇게 텃밭의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게 하려고 사랑과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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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훑어보곤 환경? 자연보호 관련 이야기인가? 했어요. 그래서 반 아이들과 읽고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 했던 것 같은데.

책장을 다 넘기고

먹먹하고 또 먹먹한 이 기분은

책이 주는 빈 여백에 빼곡히 차 요 근래 숨 가쁘게 '나의 일'로 달리기만 한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화가 김 씨 아저씨는 마당 한켠에 텃밭을 만들고,

그렇게 텃밭의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게 하려고 사랑과 정성을 쏟아

아저씨의 눈에는 온통 텃밭 채소만 보입니다.

그러다 거기....... 있는 줄도 모르고 어쩌다가 밟게 된 민들레


'아...... 니가 ..... 거기..... 있었구나.....!'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내 일'에 너무 진심인지라

또, 요즘 교육 환경은 늘 평온하고 안정적이지만은 않기에 거의 매일매일 정말 불태우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텃밭의 채소를 돌보는 화가 김 씨처럼, 오늘도 내 채소들에게 어떤 비료를 주고, 지지대는 어떻게 세우며, 물은 언제 주고... 등등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지요.

그렇게 내 눈에도 나의 텃밭 채소만 보입니다.

그런데 거기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무심히 밟은 민들레를 한참 동안 바라보는 화가 김 씨의 그림자를 마주하며 오늘 밤은 잠든 내 아이의 얼굴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미안해...,미안해...,미안해......


저도 화가 김 씨처럼 얼른 다시는 밟지 않기 위해

늘 그 자리에 있는 민들레를 상기하고자 더 늦기 전에

마음의 든든한 울타리를 쳐 두어야겠습니다.

전력 질주만 하고 있는 나에게 잠시, 내 주변을 돌아보라고 해주어 감사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싶은 우리 아이는 물론

나와 같은 처지의 워킹맘들과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해 자신의 일에 진심인 어른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전국기적의도서관추천도서 #미안해 #김병하작가 #자연 #생명의소중함 #공존 #국내그림책 #한울림어린이 #도서출판한울림 #많관부🙏 #도서제공
YES마니아 : 로얄 k*****6 2025.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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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어 말해봐요. '미안해'
"용기 내어 말해봐요. '미안해'" 내용보기
‘미안해‘그림책은 거창한 문장 없이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보다, 뒤늦게라도 알아봐준 따뜻함이 더 크게 와닿습니다. 사과는 말보다 마음의 방향이라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알려주고,흙냄새 나는 그림과 햇살 같은 색감은 오래된 기억을 꺼내는 힘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사소한 건 없어, 네가 밟고 지나간 것도 누군가의 전부일 수 있어
"용기 내어 말해봐요. '미안해'" 내용보기
‘미안해‘그림책은 거창한 문장 없이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보다, 뒤늦게라도 알아봐준 따뜻함이 더 크게 와닿습니다. 사과는 말보다 마음의 방향이라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알려주고,
흙냄새 나는 그림과 햇살 같은 색감은 오래된 기억을 꺼내는 힘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사소한 건 없어, 네가 밟고 지나간 것도 누군가의 전부일 수 있어”라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도 작고 여린 민들레 같았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그림책을 읽는 건 단순히 감상이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용기, 그리고 다시 손 내미는 행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게 되었어요.
어린이에게는 배려를, 어른에게는 멈춤을, 모두에게는 따뜻함을 건네는 책같아요.
민들레를 위한 하얀 조약돌 울타리는 ‘괜찮아, 이제 내가 지켜줄게’라는 약속처럼...
단 한 줄의 사과가 이렇게 큰 울림이 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미안해’그림책은 사과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조용한 인사 같습니다.
읽고 나면 괜히 주변의 꽃, 풀, 그리고 사람들에게 더 천천히 다가가게 되고, 누군가에게 하지 못했던 “미안해”를, 이제는 조금 용기 내어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9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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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너무 예쁜 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가의 자전적인 느낌이 나는 동화책인데요.이렇게 예쁜 마음을 마주하니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아이랑 잠자리 독서로 활용하며 말도 안되게 예쁜 책이란 느낌을 받았답니다.다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아이도 꼭 이런 마음을 담아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본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존재들을 다치게 하지 않고 존중
"너무 예쁜 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작가의 자전적인 느낌이 나는 동화책인데요.
이렇게 예쁜 마음을 마주하니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아이랑 잠자리 독서로 활용하며 말도 안되게 예쁜 책이란 느낌을 받았답니다.
다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이도 꼭 이런 마음을 담아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본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존재들을 다치게 하지 않고 존중해주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해요.



o*******g 2023.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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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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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텃밭 가장자리에 돋아난 작은 민들레가 밟혀 다치지 않도록 소중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김씨 아저씨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자연에 대한 책!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아무렇지 않게 나뭇잎을 뜯을 때 늘 말하곤 했는데 이런 책 한 권을 읽어주니 더 마음에 와닿았을까요? 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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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텃밭 가장자리에 돋아난 작은 민들레가 밟혀 다치지 않도록 소중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는 김씨 아저씨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자연에 대한 책!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아무렇지 않게 나뭇잎을 뜯을 때 늘 말하곤 했는데 이런 책 한 권을 읽어주니 더 마음에 와닿았을까요?

일러스트 삽화가 연필로 그린듯해 정말 은은하며 예뻐요. 다음에 외출 할 때 책 챙겨가봐야지요

s***3 2023.07.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