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과 달달물" 이라는 제목 때문에 내용이 유추되기에 당연히 초등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들이겠구나 싶었다. 흔히 말하는 줄글 책이고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림도 좋았고 글자 크기 역시 가독성이 좋았다.
예상했던 것과 연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예상과는 달리 나의 우둔함을 일깨워주는 7가지의 이야기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반짝반짝 빛났다.
목차 딸기 맛 아이스크림 도깨비 드론 구구단과 달달물 우리는 새가족 영아 똥은 예쁜 똥 꽃보다 예쁜 엄마 맨날 꼴등이면 어때
"딸기 맛 아이스크림" 편에서는 싱글이 된 부모 세대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을 다루었고, "도깨비 드론" 편에서는 신구 세대가 어떻게 하면 잘 공존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 같았다. "구구단과 달달물" 편에서는 오늘도 학업에 지쳐가고 있을 우리 아이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고, "우리는 새가족" 편에서는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소외되는 이웃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영아 똥은 예쁜 똥" 편에서는 소홀할 수 있는 위생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꽃보다 예쁜 엄마" 편에서는 쑥스럽게도 눈물이 자꾸 흘러내려 버렸다. "맨날 꼴등이면 어때" 편에서는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멋있다는 것을 잊고 산 것 같아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어쩜 이렇게 아이의 입장을 잘 어루만져 주는 글을 쓰셨을까, 어른으로서 잊고 있거나 생각하지 못한 아이의 감성을 정말 잘 써주신 박희진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늘 그래왔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자라나고 있고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을 잊고 살게 된다. 바쁘다는 핑계였을까? 오늘은 아니, 앞으로는 더욱더 아이를 한 발자국 떨어져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응원해 줘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에서 제공되는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
<구구단과 달달물>은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동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소재로 풍부한 감정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책이다. 사랑과 우정은 물론이고 아이들 눈높이의 순수함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도록 하면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한편으로는 부모들이 읽어 보는 것 역시 추천하고 싶다. 책 속 각양각생 아이들을 통해서 그 시기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느껴보면서 좀 더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구구단과 달달물>을 통해서 아이들의 눈높이는 올라가고 부모들의 눈높이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향하게 한다면 뜻깊은 독서로 기억 될 것 같다. <구구단과 달달물>은 삽화를 통해서도 다양한 감정을 기분좋게 느낄 수 있다. 누군가 자연스럽게 그렇지만 멋스럽게 찍어낸 스냅사진 한 장 처럼 순간의 온기와 감정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다. 이야기와 더해 멋진 삽화로 감정을 더욱 풍부하고 풍성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빠져서는 안되는 핵심요소가 아닐까 싶다. <구구단과 달달물>을 읽고 책 속 삽화 처럼 아이들과 함께 일상의 이야기를 그려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보면 우리 가족만의 <구구단과 달달물>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사람과 사랑을 느끼며 그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독서의 계절 보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구구단과 달달물은 딸기 맛 아이스크림, 도깨비 드론, 구구단과 달달물, 우리는 새 가족, 영아 똥은 예쁜 똥, 꽃보다 예쁜 엄마, 맨날 꼴등이면 어때 총 7편으로 구성된 단편 동화 모음집입니다. 딸기 맛 아이스크림은 동생이 생긴 13살 솔미, 도깨비 드론은 드론날리기를 잘하는 한결, 구구단과 달달물은 구구단 외우기를 어려워하는 하나, 우리는 새 가족은 새 부부를 따라다니는 동호, 영아 똥은 예쁜 똥은 똥에서 벌레를 목격한 영아, 전신화상을 입은 엄마를 부끄러워하는 윤서, 맨날꼴등이라는 별명을 가진 창재 7편의 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모두 우리 옆에 있는 친근한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동화를 읽으며 함께 공감하고, 같이 울고, 같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초3 어린이는 7편의 동화중 책의 제목이기도 한 '구구단과 달달물'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자신도 2학년때 구구단을 외우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아직도 구구단은 거꾸로 외우는것은 힘들다고 말하며 '영어 단어 외우기도 힘들고 힘든게 너무 많아 진짜 달달물이 있으면 너무 좋겠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상황과 맞는 동화여서 아이가 더욱 공감하며 읽은 듯 했습니다. 몇몇 동화는 어른인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내용이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동화 모음집 '구구단과 달달물'은 초2부터 초4정도까지에 적당한 단어 수준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학년의 구애없이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는 좋은 책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일상의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로 흥미롭게 풀어낸 단편동화집! 여러 단편들을 모아 놓은 어린이 동화책인 구구단과 달달물은 일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학작품집 발간지원으로 발간된 책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참 따뜻하고 좋은 책이랍니다. 일곱편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일곱편의 이야기들은 가족과 친구, 이웃, 동물 등을 소재로 사랑과 우정, 배려 등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또 작품 속 주인공 어린이들도 그 모습과 개성은 다르지만 각각의 상황에서 어린이만이 지니는 곱고 순수한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책입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하나씩 문제를 풀어가며 마음이 넓어지게 됩니다.
박진희 작가는 오랫동안 유치원에서 미술 교사로 활동하였으며 미술학원도 운영하셨어요. 드라미 공부를 하며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소중해 어린이 동화를 쓰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대구에 살면서 2019년 대구문학신인상을 받으며 동화작가가 되었답니다. 「구구단과 달달물」은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동화책이랍니다.
구구단과 달달물 일곱편의 이야기들 - 딸기 맛 아이스크림 - 도깨비 드론 - 구구단과 달달물 - 우리는 새 가족 - 영아 똥은 예쁜 똥 - 꽃보다 예쁜 엄마 - 맨날 꼴등이면 어때
딸기 아이스크림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해주셨던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새할머니의 따뜻한 솔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솔미에 대해 잘 모르는 새할머니가 섭섭해 돌발 행동을 하면서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림움을 허심탄회하게 새할머니에게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다가가는 성장과정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책의 제목인 된 구구단과 달달물은 구구단을 잘 외우지 못해서 수학 시간에 늘 주눅이 들어있는 '하나'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그때마다 선생님은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시는데 그럼에도 속상한 어느날 나무 아래에서 <개구리 합창단>을 이라는 동화책을 읽던 중 책속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요. 그리고는 구구단을 잘 외울 수 있는 마법의 물인 '달달물'을 가르쳐 주고 다시 책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떄부터 하나는 '달달물' 덕분에 구구단의 달인이 되지만 '달달물'은 영원히 하나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면서 '구구단'이라는 성장통을 겪는 하나와 하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학업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풀어나간 내용이랍니다.
우리는 새 가족에서는 열살 남자 동호 가족이 할아버지 밖에 없어서 놀 사람이 그리웠던 동호는 새와 가족이 되어 새 가족을 지켜주는 이야기입니다.
글밥이 많이 있어 초등 저학년들이 어려워하진 않을까 싶지만 감성적인 그림과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 부모가 함께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재미있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구구달과 달달물 모든 이야기들이 참 따뜻하게 진행된다. 그림도 글에 맞게 초등생의 마음을 저격하는 그림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게 자라길 바랬던 내용들로 가득차있으니 우리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세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은 <구구단과 달달물> 예요.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일곱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그 중 첫번째 이야기는 "딸기 맛 아이스크림"이예요. 저희 아이는 이 제목을 읽자마자 "나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제일 좋아!"라며 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어요. 아이의 설레이는 모습을 보니 저도 이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13살 소녀, 솔미예요. 엄마가 출산하러 병원에 가있는 동안 솔미는 외할아버지와 새할머니댁에 머무르게 되요. 3년전에 외할머니는 사고로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는 지금의 새할머니와 남은 삶을 함께 살기로 했다며 가족들에게 선언해요. 이러한 상황이 다소 충격적이었어요. 그런데 외할아버지, 새할머니, 솔미엄마의 나이가 각각 열두 살씩 차이가 난다는 부분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이 읽는 동화에 굳이 이러한 내용을 넣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신선하기도 했어요.
딸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솔미에 대해 잘 모르던 새할머니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건네요. 또 외할머니의 행동과는 다르게 자신을 대하는 새할머니에게 섭섭함을 느낀 솔미는 돌발 행동을 해요. 하지만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허심탄회하게 새할머니에게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솔미의 성장 과정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이 책을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작가의 마음이 따뜻해서일까? 내용 또한 따뜻하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봐 주는 어른들이 있는 세상은 아름답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게 된다.
이 책은 여러 단편을 모아 놓은 어린이 동화책이다. 특히 이 책은 일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학작품집 발간지원으로 발간된 책이라서 그런지 내용도 매우 좋다. 일곱 편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보여준다.
딸기맛 아이스크림에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새할머니와의 따뜻한 솔미 이야기. 도깨비 드론에서는 한결이와 도깨비 할아버지의 세대간 소통.
구구단과 달달물에서는 주인공 하나와 개구리가 알려준 달달물, 그리고 현규와의 구구단 대결과 1등한 현규를 향해 아낌없이 손뼉을 치는 하나 이야기.
우리는 새 가족에서는 열살 남자 동호,가족이 할아버지 밖에는 없어서 놀 사람이 그리웠던 동호는 새와 가족이 되어 그 새 가족을 지켜준다.
책이 너무 따뜻하다. 아이들과 하께 읽으면서 토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 해체되고 늘 공부에만 열성인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초등학생들이면 다 함께 읽을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세상에서 이런 감성을 자극하는 책 읽기를 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모판이 되리라 생각 된다.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서 너무 공감이 된다.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