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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의 퇴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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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세계로 빠르게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빠르게 변했습니다. 택배와 배달 음식이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영화관이나 공연장, 경기장 등에는 한동안 갈 수 없었습니다. 재택 근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재택 근무가 가능한 업무는 빠르게 재택 근무로 전환되었네요.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효과가 좋아서인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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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세계로 빠르게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빠르게 변했습니다. 택배와 배달 음식이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영화관이나 공연장, 경기장 등에는 한동안 갈 수 없었습니다. 재택 근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재택 근무가 가능한 업무는 빠르게 재택 근무로 전환되었네요.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효과가 좋아서인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도 재택 근무를 유지하겠다는 회사도 많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를 기피하는 데다가 재택 근무까지 하다보니 회식은 거의 사라졌네요. 대신 친한 지인들과, 또는 혼자서 즐기는 술자리가 늘어났습니다.

 

함께 마실때는 소주나 맥주 등 가리지 않지만 혼자 있을때는 좋은 술을 마셔보자라는 생각으로 와인과 위스키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술자리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술 자체의 맛도 알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술에 대한 책들도 찾아보고 있는데 '이 과장의 퇴근주' 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술에 대한 경험담이어서 더 감정을 이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가볍게 위스키 한 잔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마다 정말 어른처럼 멋있어 보여서 한번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위스키는 독하기 때문에 마시기 쉽지 않은데 독한 술을 베이스로 하지만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도 좋은것 같아요. 책에서는 헤네시 콕, 진피즈, 하이볼 등이 나옵니다. 단골바에 가서 이런 칵테일을 시켜서 혼자 조용히 마시거나 바텐더와 대화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해보고 싶네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율을 조정하면서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칵테일을 찾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일본의 술하면 각각의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케, 청주, 니혼슈 등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일본에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위스키도 있고 일본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와인도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오부세 와이너리에서는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면서 와인을 생산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와인 생산이 끝나면 잠깐의 공백 기간을 이용해 사케를 만드는데 사케 역시 뛰어난 맛으로 구하기가 무척 어렵네요. 술에 대한 집념이 좋은 술을 탄생시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소규모 브루어리와 양조장이 늘고 있어 맛있으면서 개성있는 술들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부 중에서 한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면 서로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행히 저자의 아내도 술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네요. 예전에 업무로 한번 만났었는데 지금의 아내가 동업자와 관계 때문에 힘들어해서 저자에게 연락해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고 이후 연인이 되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나봐요. 둘이서 같이 술을 마실 때에도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업무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으니 부럽게 느껴집니다.

 

과음으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적당한 술은 서로의 마음을 터놓으면서 더 잘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다양한 술을 마셔보면서 술에 대한 궁금증이 더 많아졌는데 비슷한 상황에서 저자의 알코올 라이프를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될 때마다 책에 나온 술들을 하나씩 찾아봐야 겠네요.

p***s 2022.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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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의 퇴근주 - 이창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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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인 남편과 양조사이자 만화가인 아내가 쓴 술과 관련된 책이다. 예전부터 술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쯤 써보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술을 마시는 것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술도 많고 술자리를 많이 갖지 못해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지 않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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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인 남편과 양조사이자 만화가인 아내가 쓴 술과 관련된 책이다. 예전부터 술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쯤 써보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술을 마시는 것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술도 많고 술자리를 많이 갖지 못해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언젠가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 봐야지 하면서 컨셉만 잡고 있었는데 술을 주제로 하는 에세이집이 발간되어 반가웠다.


목차는 제 1부서 인사팀, 제 2부서 영업팀, 제 3부서 총무팀으로 되어있는데 별다른 의미는 없어 보인다. 저자가 이과장이라서, 회사원이라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부서명을 가져다 쓴 것으로 보였다. 책에는 다양한 술들이 등장한다. 개중에는 알고 있는 술도 있지만 모르는 술도 많았다. 진토닉은 많이 먹었지만 진피즈는 처음 들어봤다. 레몬 슬라이스 대신 레몬주스가 들어간다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술이 등장한다. 내가 아직 먹어보기 힘든 고급 술도 소개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를 변형하거나 간단하게 만들어 독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퇴근주라는 제목은 참 마음에 들었다. 퇴근하고 한잔. 내가 바라는 모습이다. 만약 자취를 했다면 나는 주정뱅이가 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집에 칵테일바처럼 각종 술과 음료를 가져다 놓고 매일 지인들과 함께 집에와 칵테일을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을 것 같다. 그만큼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술에 대해 배워 자격증도 취득하고 멋진 글도 쓸 수 있을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s*****0 2022.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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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의 퇴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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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이다. 1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겪은 사사로운 에피소드와 술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저자가 글감을 고른 기준은 막 10개월이 된 자신의 딸이 나중에 읽었을 때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는 쓰지 말자는 단순한 것이었다고 한다. 10개월이 된 아이가 술에 관한 책을 읽고 이해할 나이가 되려면 적어도 20년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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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이다. 1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겪은 사사로운 에피소드와 술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저자가 글감을 고른 기준은 막 10개월이 된 자신의 딸이 나중에 읽었을 때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는 쓰지 말자는 단순한 것이었다고 한다. 10개월이 된 아이가 술에 관한 책을 읽고 이해할 나이가 되려면 적어도 20년 이상은 지나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저자의 기준은 세월이 지나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는 점에서 단순하지만 아주 까다로운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처음 만났을 때 저자의 아내이자 그림을 그린 양유미의 추천사가 마음에 들었다. 

직장 동료였을 때 그녀는 자신의 두루뭉술한 생각에 꼭 맞는 언어를 찾아주는 저자와의 대화가 즐거웠다고 한다. 그의 말이 유별나거나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관념에 꼭 맞는 적확한 표현을 듣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즐거움을 언제까지고 이어가고 싶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면서는 저자가 사고하는 과정과 언어를 수집하는 방식을 따라가는 희열을 느꼈다고 전한다.

그의 사고가 얼마나 즐거우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의 언어 수집 방식이 얼마나 새로우면 희열을 느끼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했기 때문에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상승했다.

 

헤네시 콕(Hennessy Coke)이나 잭 콕(Jack & Coke)과 같은 칵테일을 두고 코냑은 본디 우아한 포도의 향을 즐기는 음료인데 콜라를 섞으면 술 본래의 향을 즐길 수 없다는 주장에, “술 정도는 내 맘대로 마시게 해달라. 즐거우려고 마시는 술인데 내 입에 맛있으면 그만이잖아.”라며 말하는 이 과장의 반항심이 마음에 쏙 들었다.

 

너무 성실해 보여서 주말 사내 행사에 당연한 듯 동원되기 싫은 거지 일을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라는 이 과장의 성향에 동질감이 들었다. 나도 매사에 너무 성실하거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하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은 있다. 이런 양가감정 때문에 고민일 때도 자주 있다. 이 과장의 추천대로 시원한 진 피즈(Gin Fizz) 한잔하고 싶다. 

 

이 과장의 직장 생활 이야기와 그 에피소드에 찰떡궁합인 술 이야기는 무척 재미있었다. 술에 관심도 별로 없고 술을 즐겨 마시지도 않기 때문에 술 이야기가 재미있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기우였다. 술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어도 그가 들려주는 술 이야기는 상당히 즐거웠다. 

양유미 작가가 왜 그와의 대화가 즐거워 결혼까지 했는지, 그의 글을 읽으며 희열을 느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나의 퇴근주는 어떤 것이 좋은지 상상하는 즐거움도 책을 읽는 즐거움에 한몫했다. 

 

 

#술#직장인#퇴근주#이과장의퇴근주#이창협#양유미#지콜론북

s*****9 2022.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과장의 퇴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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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장의 퇴근주 ? 이창협 외1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나는 실제로 금주 결심을 하고 실천한 지 4년이 넘었다. 숱한 대 코로나의 시대에 술 한잔 친구삼아 지내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한 술이었기에 지금껏 잘 지켜내고 있다.   제목인 퇴근주처럼 혼자 다양한 주종을 집에 골고루 쌓아두고 퇴근하면 내 마음대로인 칵테일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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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장의 퇴근주 ? 이창협 외1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나는 실제로 금주 결심을 하고 실천한 지 4년이 넘었다. 숱한 대 코로나의 시대에 술 한잔 친구삼아 지내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한 술이었기에 지금껏 잘 지켜내고 있다.

 

제목인 퇴근주처럼 혼자 다양한 주종을 집에 골고루 쌓아두고 퇴근하면 내 마음대로인 칵테일도 꽤 많이 마셨던 사람이었다. 20대부터 남대문 수입 상가에 그릇 보러 가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술병을 사들고 왔다면 꽤나 술에 진심이었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웃지못할 일은 생각보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조주기능사도 실기는 일이 바빠서 보지 못했지만 필기도 붙었던 애주가이면서 학구파였다. 아무튼 서론이 길었던 이유는 지금은 술을 마시지 않고 있지만 술을 마시면서 새로운 술을 도전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진토닉은 마시지 않지만, 아쉬운 대로 토닉워터에 얼음만 넣어도 약간은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술꾼들이 들으면 비웃을 말이지만 술이 있었던 세계와 없는 세계는 진짜 다르다. 지금은 강 건너에서 반대편을 조망하는 편이지만 나에게도 많은 술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과장의 아내분은 만화가이면서 양조를 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쌀로 술을 빚는 순서와 느낌을 전달해준 페이지가 있었는데 술이 되기 위해 몽글몽글 거리는 쌀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원래 탁주 스타일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다 지금은 맛을 보지도 못할테니 만들고 싶은 마음만 간직하기로 했다.

 

작가의 유년 시절이 일본이고 일본인과 거래하는 업을 하다보니 일본 술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꼬냑을 이미 농익은 멜론에 부어서 먹는 버블 경제와 야쿠자의 자릿세(멜론 판매가 표면목적)가 만난 헤네시 멜론이 제일 먹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지금도 하이볼의 시대가 다가와서 그런지 하이볼 이야기도 좋았다. 술과 탄산수를 섞는 것을 하이볼이라 하는 것이라는 싱거운 유래와 그렇지만 출신의 싱거움과 별개로 최근 엄청 인기있는 술이 되었다는 인생역전의 에피소드가 있다. 예전에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캬쿠빈(산토리 노란것) 하이볼이 제일 유명하고 많이 팔았는데 최근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하이볼의 종류가 무려 10가지라고 쓰여있는 술집의 입간판을 봤다. 베리에이션 하기 나름이겠지만 (실제로 마시지도 않으면서) 궁금해서 어떤 게 있나 확인까지 해보았다. 좋아하지만 가까이 할 수 없는 마음을 눈으로라도 담는 것일까. 유자에 멜론에 다양한 조합이더라.

 

이탈리아에서 등불처럼 저녁 식탁을 오렌지빛으로 수놓는다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마셔보지 못했지만 단맛이 덜한 환타(오렌지맛) 같다고 하니 조금 더 궁금해졌다.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최근 회식에서 들렀던 술집에서 아페롤 스프리츠를 팔고 있어서 아는 체를 해볼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다들 맥주를 시켰고, 실제로 서브되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보지 못했다는 아쉬운 에피소드가 나에게도 생겼다. 사진으로는 정말 영롱한 오렌지 빛에 상큼해보여서 눈으로라도 보고 싶었단 말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도 브루어리를 비롯해 자체 양조장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다. 전에 화천에 갔더니 지방 전통주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별도의 술 매장이 있어서 매우 놀랐다. 더욱 더 명주가 많이 만들어지고 알려 졌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일본의 진정한 내추럴 와인을 만드는 오부세 와이너리의 방침도 진정성 있었다. 그냥 단순 내추럴을 표방한 와인이 아니라 노 케미컬을 외치는 창업자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어줍짢은 내추럴은 가라 진짜배기가 여기 있다 하는 느낌 말이다.

 

생각보다 예전의 술을 사랑하던 시절의 나를 추억해보며, 그리고 지금은 마시지 않지만 새로운 음주 트렌드나 판매하는 술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술 이야기를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역시 나는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애정이 있나보다.

9****5 202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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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의 퇴근주 이창협 양유미 지콜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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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이창협 술 좋아하는 1N 년 차 직장인 양유미 양조사   이 과장의 퇴근주 이창협 양유미 지콜론북 <<이 과장의 퇴근주>> 출간 2022.08.31 184쪽 에세이 목차/내용 제1부서 인사팀 제2부서 영업팀 제3부서 총무 팀 나이트캡은 좋지 않아, 헤네시 콕 여기 진피즈 한 잔 주세요 백지 견적과 샤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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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이창협

술 좋아하는 1N 년 차 직장인

양유미

양조사


 

이 과장의 퇴근주 이창협 양유미 지콜론북

<<이 과장의 퇴근주>> 출간 2022.08.31 184쪽 에세이

목차/내용

제1부서 인사팀

제2부서 영업팀

제3부서 총무 팀

나이트캡은 좋지 않아, 헤네시 콕

여기 진피즈 한 잔 주세요

백지 견적과 샤르트뢰즈

정규분포와 기네스

아반떼와 카스

긴자와 헤네시 멜론

전기 충격 덴키부란

되돌리는 감각, 체이서

일요일 결혼식과 잭 다니엘스

제육볶음과 사이드카

직관적인 즐거움, 발렌타인

성화 봉송과 소맥

고래 고기와 조니워커 블루

직접 빚어 먹는 쌀술

과묵한 위스키 사워

조기 퇴근과 하이네켄

기념사진과 조니워커 그린

트로피컬 매직, 싱가포르 슬링

검은 돌멩이와 마왕

제대로 즐기고 계십니까, 하이볼

반팔 셔츠와 얼음 화이트와인

확실한 성공의 맛, 돔 페리뇽과 아페롤 스프리츠

한라산과 참이슬

하지 않는 선택, 오부세 와이너리

슈와슈와 복순도가 손막걸리

고장 난 시계와 겐비시

외할아버지와 해장술

따듯한 두부와 아쓰칸

회사원의 낙은 퇴근 후 맥주 한 잔이지 않을까 싶다. 맥주 한 잔으로 일의 피로함을 풀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장의 퇴근주 역시 회사에서 술과 함께한 일상을 기록한 글 들이다. 이 과장님은 인사부, 영업부, 총무부에 근무하면서 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데 마치 “식샤를합시다”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음식과 함께하는 드라마라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나는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 그것을 보고 따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듯, 이 과장의 퇴근 주 역시 이런 술 한번 먹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술은 맥주와 소주가 다인 줄 알았던 내가 위스키, 와인, 토닉 주, 안주류 등을 이 책을 통해서 술에 대해 잘 몰랐던 유래와 술맛의 비유를 통해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여러 이야기 소재 중 아래 글이 눈에 들어왔다. 나도 이런 경우를 접해 보았기 때문이다. 업체에서 이렇게 적어 보내와서 GJN ,CJN,SW이란것이 통용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 회사만의 “고유한”문화였고 나 역시도 이것을 알기가 어려웠다. 이 과장님 역시 나처럼 알기 어려웠다면서 언급하며 “덴키부란"이라는 술을 언급한다. 이 이름은 일본어로 덴키는 전기 부란은 브랜디로 전기 브랜디란 말이다. 그런데 이 술은 전기와 상관이 없는 술이다. 그럼에도 당시 가장 주목받던 최신 기술인 전기를 갖다 붙여 탄생하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 있어서 조금 더 재미를 자아내는 것 같다. 작가님의 아내분이 양조사 이 시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셔서 중간중간 이해를 더해 줄 수 있는 것 같다.

각 부서 마다의 술의 특징과 일방식이 있었기에 일과 술의 조합을 연결시켜 찾아보며 읽는 재미도 쏠쏠했던 것 같다. 나는 술 종류를 잘 몰라서 “우와 우와” 하며 읽었지만 술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조합해서 먹어보는 재미도 있을 법한 책이었다.

총 평

각 부서 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 특징마다의 술의 조합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거기다 삽화도 있어서 책의 재미를 더했던 것 같다. 내가 술에 대해 잘 알았더라면 각 술들을 조합해서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술에 대해 잘 몰라서 바 같은데 가서 칵테일이나 위스키 같은 종류를 선택하지 못하고 헤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공부하고 가서 이거 달라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유쾌한 이야기와 술에 관한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과장의 퇴근주

저자
이창협,양유미
출판
지콜론북
발매
2022.08.31.

#이과장의퇴근주#이창협#양유미#지콜론북#에세이#술#음식에세이#술에세이#에세이추천#신간도서#도서추천#추천도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d**********7 2022.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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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잔은 약이 된다! '이 과장의 퇴근주'
"퇴근 후 한잔은 약이 된다! '이 과장의 퇴근주'" 내용보기
요즘 일이 끝나고나면 술 생각이 난다. 아니 정말 일이 끝나기도 전에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일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아무래도 좀 더 술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퇴근 후 마시는 술은 얼마나 달콤한지 모른다. 그래서 자꾸 요즘 습관처럼 오늘은 어떤 술과 어떤 안주를 먹어볼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끌려버린 걸 지도 모른다. 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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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끝나고나면 술 생각이 난다.
아니 정말 일이 끝나기도 전에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일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아무래도 좀 더 술을 찾게 되는 것 같다.
퇴근 후 마시는 술은 얼마나 달콤한지 모른다. 그래서 자꾸 요즘 습관처럼 오늘은 어떤 술과 어떤 안주를 먹어볼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끌려버린 걸 지도 모른다.
나 역시 퇴근주를 기다리며 하루를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알콜에 기대어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즐거운 한 잔은 그 날의 나를 위로해주고 수고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자꾸 마시게 되는 것 같다.
표지부터 귀여운 이 책은 시작부터 너무 매력적인 것 같다. 

우선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앞으로 자식이 커서 읽어도 좋을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 
나 역시 이런 주제의 책이라면 선뜻 잡아서 읽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 역시 이 책을 들고 읽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모르고 아직 맛보지 못한 술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었다.
발렌타인이라던지 그러다가 소맥도 지나쳤고 그리고 조기퇴근을 하던 날 마시던 하이네켄 생맥주의 이야기를 봤다.
난 사실 저자처럼 큰 5L짜리 케그를 사서 마셔본 적은 없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솔직히 마셔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책 속에는 케그로 마시는 방법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정말 제대로 된 술 사랑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건 그냥 새발의 피였구나 싶었다.

그래도 하이볼을 설명하는 글에서는 나 역시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진저에일 하이볼을 정말 좋아하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너무 마시고 싶어쪘다.
근데 직접 해서 마셔본 적은 없는데 저자가 만들어 마시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앞으로는 구입해서 집에서 만들어 마셔보는 방법도 연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매일 마셔도 제일 질리지 않을 술이 하이볼이라서 그런지 하이볼의 글이 가장 나에게 흥미로웠다.
얼음 없이도 하이볼 맛있게 마시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도 하나 배워간다.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조만간 썬토리 위스키를 집으로 사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고나니 뭐라도 더 마시고 싶어졌다.
사실 방금 전 막걸리를 조금 마시면서 이 책을 읽고 있었지만 말이다.
너무 매력적인 책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문득 술을 마시면서 책을 읽고 싶다면 책에서 소개해준 술을 준비해서 읽으며 마셔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공감해주는 누군가가 함께 있어주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론 마시고 싶다면 퇴근주에 나온 술들을 마셔보려 다짐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22.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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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의 퇴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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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10여 년간의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 소개이력란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술을 좋아하다가 양조사와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저자에겐 특별할 첫 에세이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다방면의 회사 생활 에피소드와 함께 그 상황에 어울리는 술을 추천해 주는 구조이다. 진토닉과 진피즈의 차이점을 알려주기도 하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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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10여 년간의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 소개이력란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술을 좋아하다가 양조사와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저자에겐 특별할 첫 에세이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다방면의 회사 생활 에피소드와 함께 그 상황에 어울리는 술을 추천해 주는 구조이다. 진토닉과 진피즈의 차이점을 알려주기도 하고, 위스키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술에 대한 정보도 있고, 일과 술을 연결 짖는 게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것 같아 책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보통 고되게 일한 날은 술을 먹곤 하는데, 저자가 경험한 10년간의 직장 생활에서 때때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술이 어울리는지 알려주는 게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인 듯했다. 더불어 앙증맞은 그림들과 만화가 들어있어 이해하기도 쉬울 뿐더러 읽기에 수월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 말한 것처럼, 이 책의 내용이 자극적인 구석도 없고 짜릿한 쾌감도 없는 아주 보통의 이야기이지만! 술을 좋아하고 직장인이라면 공감대 형성이 많이 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비주류에 속하는데도 직장 생활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친근함을 느낀 부분이 많았다.

 

자신이 익숙한 환경에서 좋아하는 것을 설명하는 사람의 눈은 반짝거리고, 그 반짝거림을 책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도 조금은 생명력을 얻는 기분이었다. 에세이인 만큼 저자가 어떤 사람일까 상상해 보건대, 유쾌한 느낌이 드는 책과는 달리 진중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냥, 가볍고 기분 좋게 읽기 좋은 일상 에세이. 저자에게 첫 에세이를 읽은 독자로서 응원을 보낸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2.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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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쓴 책이다. 술을 좋아하는 직장인 남편과 술을 만드는 주류 회사 이쁜꽃 대표인 아내가 함께 쓴 책이다.   부부가 술을 좋아하니 둘이서 얼마나 자주 술을 마실까를 상상해 보았다.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혼자서 살짝 웃었다.   책의 부제목은 '퇴근 후 시작되는 이 과장의 은밀한 사생활'이다. 퇴근 후 지친 몸에 알콜을 주입하는 것이 은밀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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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쓴 책이다.

술을 좋아하는 직장인 남편과 술을 만드는 주류 회사 이쁜꽃 대표인 아내가 함께 쓴 책이다.

 

부부가 술을 좋아하니 둘이서 얼마나 자주 술을 마실까를 상상해 보았다.

밥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혼자서 살짝 웃었다.

 

책의 부제목은 '퇴근 후 시작되는 이 과장의 은밀한 사생활'이다.

퇴근 후 지친 몸에 알콜을 주입하는 것이 은밀한 사생활인 것 같다.

나도 종종 그 사생활을 즐겼었다.

 

이 책은 이 과장이 10여년 간 직장생활 속에 일어난 에피소드와 음주 생활을 담은 책이고, 양조사이면서 만화가인 양 대표가 이 과장과 있었던 즐거움을 담은 책이다.

 

양 대표께서 만화가이기 때문에 책에는 만화가 등장한다.

이 과장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다.

 

나는 이 책에서 저자들이 말해주는 술을 알고 싶었다.

직장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보다는 술에 얽힌 이야기와 술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어서 읽었다.

 

"헤테시 콕 - 헤네시에 콜라를 섞을 칵테일"

 

술에 대한 설명과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책에 만화가 있는 점이 읽는 속도를 높여주고, 공감력도 높여준다.

만화가 가진 장점이다.

 

"피즈 - 답 없는 고민에 답답한 날에는 시원한 진 피즈가 제격, 진 피즈는 새콤하다"

 

진토닉은 토닉워터를 사용하고, 진 피즈는 탄산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진 피즈는 탄산 맛이 있구나...

 

직장생활의 애환이 적혀있고, 그 직장생활에 맞는 술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다.

 

"리큐어 - 술에 과일, 초목, 향신료를 혼합해 특유의 향을 낸 뒤 당분을 가미한 술, 샤르트뢰즈는 신비로운 녹색에 톡 쏘는 느낌이 있다, 프랑스 수도원 라 그랑드 샤르트뢰즈에서 탄생한 술이다."

 

기넥스 맥주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넥스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따라하면 색다른 맛이 느껴질까?

 

이름이 어려운 낯선 술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카스 맥주가 등장했다.

 

내가 아는 한국 술이 나오니 반갑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술과 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저자가 말하는 직장생활 경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술 이름을 보다보면 나도 그 술을 한 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술이 당기게 하는 책이다.

 

낯설은 술 이름들이 역시나 낯설게 느껴지지만 흥미를 자극한다.

이왕이면 새로운 것이 재밌듯이 새로운 술들을 이 책과 함께 한 잔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체이서 - 술을 마실 때 함께 마시는 음료, 보통은 물을 의미하지만 꼭 물이 아니더라도 앞서 마신 술보다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는 것도 체이서이다. 멕시코에서는 테킬라를 마신 뒤에 맥주나 토마토주스와 귤즙 등을 섞은 상그리타를 체이서로 마신다."

 

"위스키를 마시는 다양한 방법 - 스트레이트, 트와이스업, 온더록, 미스트 (p.86)"

 

술을 마시는 법을 배우는 책이다.

술 마시는 방법을 아는 것이 재밌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폭탄주 중에 '성화봉송주'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책에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글쎄 나는 그렇게까지는 만들어서 마실 생각은 없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서 보여준다면 재밌을 것 같기는 하다.

 

쌀술을 만드는 법이 있다.

준비물과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다.

 

준비물은 쌀 1kg, 누룩 200g, 물 1.5리터, 2.5리터 용기이다.

한번 따라해보고 싶다.

 

와인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저자의 와인 음용법은 아무 컵에나 따라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와인하면 고급 문화의 상징인데, 그냥 와인이 있으면 아무 잔에나 따라 마시는 나와 비슷하게 마시는 저자의 모습에 웃음이 난다.

 

한라산과 참이슬도 등장한다.

아무래도 아는 술이 나오면 반갑고, 이름이 생소한 술이 나오면 호기심이 생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술들을 마트에서 사다가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음용법으로 마셔보면 재밌을 것 같다.

 

"술은 왜 마시는 걸까. 술은 마시되 취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취하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 하지만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 또한 멋스럽지 않다... 술 마시는데에 투자한 돈이 얼만가..."

 

술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술 한잔에 인생을 투영하며 조금은 진지하게 조금은 가벼웁게 조금은 재미나게 마시는 것이 술을 제대로 마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는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직장인이라면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도 술을 좋아한다.

코로나19 시대가 된 후에는 집에서 혼자하는 혼술을 좋아한다.

 

퇴근 후 한 잔 해서 살짝 취기가 올라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잠시나마 직장생활의 고민과 고충기 사라지는 효과도 얻는다.

 

오늘도 혼술 한잔 해야겠다.

술에 대한 책을 읽는 것도 재밌는 시간이었다.

 

나도 양조를 배우고 싶다.

시간이 여유가 생긴다면 막걸리학교에 다니고 싶다.

 

 

※ 이 과장의 퇴근주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지콜론북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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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직장에 다닌다면 퇴근후 어떤삶을 살고있나요? 모임, 운동, 음주, 여행등 다양한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살까? 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인 '이 과장의 퇴근주"를 리뷰합니다. 직장생활 이야기, 양조사인 아내로 음주생활이 되면서 알게 되는 술에 과한 이야기등 일상이야기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야기에 관심이 없을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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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직장에 다닌다면 퇴근후 어떤삶을 살고있나요? 모임, 운동, 음주, 여행등 다양한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살까? 아주 사적인 음주 생활과 직장 생활에 관한 기록인 '이 과장의 퇴근주"를 리뷰합니다. 직장생활 이야기, 양조사인 아내로 음주생활이 되면서 알게 되는 술에 과한 이야기등 일상이야기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야기에 관심이 없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이 힘들도 지칠때 다른 사람이야기를 읽으면서 새로운 즐거움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 술 이야기, 만화컷 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지루할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에대한 이름, 특징, 맛등 다양한 정보가 기술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대표적인 소주, 맥주왜 인류가 발전한 시간만큼 술도 다양하게 진화했다는것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글로벌화되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술을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를 얻은것도 좋은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나만의 쌀술 만들기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막걸리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과거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특색있는 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 멋이 지금 현대에 와서 다시 창조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대중적인 것도 좋지만 자신만의 특색을 가지는 술을 만드는것 부터 말입니다.

너덜너덜하게 털린 날에도 한잔술로 모든것을 날려보릴수 있는 직장인들의 삶, 월급쟁이 술꾼 이야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8 2022.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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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보통 회사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풀기위한 방법 중에 한 가지가 아마도 퇴근해서 마시는 술 한 잔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나 회식이 줄어들면서 혼 술 문화가 더 활성화 된 것 같고 가족과 아니면 친한 지인을 만나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아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간의 직장 생활 속에서 겪었던 업무이야기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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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보통 회사업무에 대한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풀기위한 방법 중에 한 가지가 아마도 퇴근해서 마시는 술 한 잔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나 회식이 줄어들면서 혼 술 문화가 더 활성화 된 것 같고 가족과 아니면 친한 지인을 만나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아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간의 직장 생활 속에서 겪었던 업무이야기와 에피소드 등 의 기록과 회사업무를 마무리 하고 퇴근 후 마시는 술 한 잔에 관한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답 없는 고민이 있을 때 새콤한 진 피즈 한 잔에 고민을 날릴 수 있고, 부드러운 거품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기네스 맥주 한 잔, 멜론의 달달한 과즙과 헤네시의 만남은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하는데 제격일 것이다.

회식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소맥 한 잔과 시원한 하이네켄 한 잔에 그날에 스트레스를 풀어 본다.

저자가 직접 쌀술을 만들어 마시는데 책에 나오는 쌀술 만드는 방법을 통해 나도 한 번 집에서 도전해 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소주, 맥주부터 위스키, 와인 등 모든 주종에 대한 배경지식과 술 상식 등 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네스 맛있게 마시는 법, 헤네시 멜론 만드는 법, 위스키 마시는 다양한 방법, 맛있는 하이볼 만드는 법 등 다양한 음용법을 알려주고 있어 손쉽게 따라 해보면 또 다른 술 맛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막걸리에 장점은 아무 음식이나 어울린다는 매력이 있는데 그래서 나는 막걸리를 좋아한다.

가끔 직장생활에서 오는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30분정도 냉동실에 보관한 막걸리 한 잔을 시원하게 마시면 그날의 피곤함이 싹 씻기는 듯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음주는 적정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술 한잔은 기분도 좋고 피곤도 사라지게 하지만 주체할 수 없을 정도에 술을 마신다면 실수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가 간다면 안 되기에 자신의 주량에 맞게끔 술을 마시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c*****5 2022.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