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글쓰기 강의를 듣고 나니 작가님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져서 책을 구매했다.또 나와 다르게 작가님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고 용기 있게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했고, 나와 비슷하게 말은 덤덤하지만, 내면에는 나와 같은 떨림이 있어 보여서 좋았다. 사람은 나와 다른 점과 비슷한 점을 보면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숨은 말 찾기는 말하기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경계 밖으로 밀려난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와 홍승은 작가님이 그동안 글쓰기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 이야기이다.며칠 전 글쓰기 강의를 마치고 '나와 타인을 돌보는 글쓰기 수업은 다른 사람들도 겪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했다. 작가님도 내가 느꼈던 좋았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숨은 말 찾기> 글쓰기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라고 혼자 생각해본다. 이 책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단단하다. 나도 언젠가 이런 책을 써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