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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몽타뉴와 함께 살며 황당한 이야기를 읽는 재미로 살아가는 무스텔라. 그러던 어느 날 무스텔라의 앞에 무스텔라가 좋아하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꼬마 마법사가 나타나는데... 극적인 만남도 불쾌한 갈등도 없는 평범하고 어쩌면 무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일상을 황당한 이야기를 읽으며 보내는 무스텔라가 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이야기 속 마법사를 따라 기이한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페이지를 꼼꼼하게 채우는 그림이 꽤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서 뜯어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책에 등장하는 상상 속 존재를 따라 간 주인공의 모험담은 독자에게도 엉뚱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지요. 작품의 제목을 비롯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재들이 시각과 미각, 후각의 감각들을 최대한 동원해 책의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상상하면서 읽게 되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