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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고 강한 동풍신 만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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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는 유관순, 북에는 동풍신 애국열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동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는 북한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동풍신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함영연 동화작가께서 "함경북도 만세소녀 동풍신"이야기를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동화로 만들어주었다. 동풍신이라는 주인공은 효녀이면서 애국심이 강한 소녀였다. 일번아이들의 어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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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는 유관순, 북에는 동풍신 애국열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동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는 북한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동풍신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함영연 동화작가께서 "함경북도 만세소녀 동풍신"이야기를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동화로 만들어주었다.

동풍신이라는 주인공은 효녀이면서 애국심이 강한 소녀였다.

일번아이들의 어처구니 없는 시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는 당당한 소녀 동풍신!

아픈 아버지에 대한 효심은 동화를 읽는 동안 내내 가슴이 아팠다.

아버지가 총을 맞고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화대장터로 달려간 동풍신! 아버지 대신 대한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치다가 형무소에 수감되고 재판을 받는다.

경찰의 거짓말에 속아 어머니가 돌아가신 줄 알고 식음 전폐를 하여 건강이 악화되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는 동풍신!

북한 소녀의 애국운동도 유관순 열사의 애국운동처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동화책을 만들어주신 함영연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l******n 2021.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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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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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를 하고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얼핏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떠올랐는데 제목이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이다. 낯설게 다가온 이름. 동풍신. 남쪽에 유관순 열사가 있다면 북쪽에 동풍신 열사가 있다! 유관순 열사와 많은 공통점이 있는 동풍신은 일본에 항거한 만세 소녀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낯선 이유는 북쪽에 살았기 때문이다. 남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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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머리를 하고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얼핏 유관순 열사의 모습이 떠올랐는데

제목이 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이다.

낯설게 다가온 이름. 동풍신.

남쪽에 유관순 열사가 있다면 북쪽에 동풍신 열사가 있다!

유관순 열사와 많은 공통점이 있는 동풍신은 일본에 항거한 만세 소녀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낯선 이유는 북쪽에 살았기 때문이다.

남과 북이 갈라지기 전, 우리는 하나였음을.

이땅은 남과 북이 모두 일제로부터 벗어가기 위해 애썼던 땅이었음을... 다시 생각해본다.

 

이 책은 일제에 항거한 소녀의 애국심과

남과 북은 하나였음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n****2 2021.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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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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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여성 독립운동가 하면 먼저 유관순 열사가 떠오르지요. 유관순 열사와 나이뿐만 아니라, 만세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까지 비슷한 또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동풍신 열사입니다. 동풍신 열사는 고향이 함경북도라서 북쪽 출신 독립운동가라는 이유로 알려지지 않고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지요. 이 책을 쓰신 함영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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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만세 소녀 동풍신

여성 독립운동가 하면 먼저 유관순 열사가 떠오르지요.

유관순 열사와 나이뿐만 아니라, 만세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까지 비슷한 또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동풍신 열사입니다.

동풍신 열사는 고향이 함경북도라서 북쪽 출신 독립운동가라는 이유로 알려지지 않고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지요.

이 책을 쓰신 함영연 작가님은 남북이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서 남쪽 출신 독립운동가만 기억하고 북쪽 출신 독립운동가는 기억하지 못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투쟁하다 목숨 바친 분이라면 남북의 이념을 떠나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동풍신 열사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동풍신 열사를 널리 알려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m*********9 2021.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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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소녀 동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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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신! 책이 담긴 봉투를 뜯자마자 표지그림이 눈에 띈다. 장대 끝에 태극기가 살짝 나타나고 장대를 불끈 쥔 소녀의 치마가 회오리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던 나와 달리 옆지기가 이 사람은 무슨 신이냐고 묻는다. 그런데 옆지기 뿐 아니라 내 친구들도 동풍신이란 이름을 처음 듣는다고 하는 반응이다. 갑자기 어깨가 으쓱해진다.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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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신!

책이 담긴 봉투를 뜯자마자 표지그림이 눈에 띈다. 장대 끝에 태극기가 살짝 나타나고 장대를 불끈 쥔 소녀의 치마가 회오리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고 있던 나와 달리 옆지기가 이 사람은 무슨 신이냐고 묻는다. 그런데 옆지기 뿐 아니라 내 친구들도 동풍신이란 이름을 처음 듣는다고 하는 반응이다. 갑자기 어깨가 으쓱해진다.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찾아서 들려주는 것도 작가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동화는 함영연 작가의 책이다. 일제강점기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열다섯 살 소녀 동풍신에 관한 동화이다. 출판은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책’에서 발간했다. 내일은 여는 출판도 검색해 보니 아무 책이나 발간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은 하는 어른들이 많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책을 펼쳤다.

우리는 유관순은 잘 안다. 그녀처럼 저 북쪽 함경북도에도 일제강점기에 3.1 만세 운동을 했던 동풍신에 대한 이야기는 내 지인들처럼 생소한 분들이 많다. 기회에 나라가 다른 나라에 점령당해 국민이 고통 받을 때 나라를 되찾아 자주적으로 살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사람들,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몰랐던 동풍신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줄거리

함경북도 명천군, 명태가 많이 나는 마을에 키 크고 힘센 열다섯 살 소녀 동풍신이 살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3.1 만세 운동이 동풍신이 사는 마을에도 퍼졌다. 풍신의 아버지가 화대 장터에서 벌어진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헌병대의 총을 맞고 죽자 풍신은 자신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다짐한다. 만세를 외치다 일본군에 끌려가 끔찍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풍신은 목이 터져라 독립을 외친다. 그리고 이송되어 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자신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또 다른 목소리를 듣는다. 바로 열다섯 동갑 소녀 유관순. 풍신은 그 목소리에 힘을 얻어 더욱 큰 목소리로 일제를 향해 외친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그리고 어느 날부터 더 이상 풍신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6*****n 2021.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