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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필립섬!! 꼬마펭귄이라고 불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을 만날 수 있는 그곳에서 지난 2001년 안타까운 기름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펭귄을 구한 작은 스웨터' 는 그 사고를 이야기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작고 귀여운 펭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으로 불리는 꼬마펭귄 플리퍼와 피니건은 아름다운 필립섬에 살고 있어요. 꼬마펭귄은 위에는 파란 깃털 아래는 하얀 배를 지닌 덕분에 물속에 있을 때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해요. 그 날도 플리퍼와 피니건은 평소처럼 바닷속으로 뛰어 들었는데... 물속이 점점 캄캄해졌어요. 숨을 쉬러 바다 위로 올라 갔더니 섬 바로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바다가 악취를 풍기는 검은 물질로 뒤덮여 있었어요. "위험에 빠진 펭귄들에게 도움이 필요해요 !! " 2007년 우리 나라 태안 앞바다에서도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노력한 끝에 위기 상황을 극복했던 사례가 있었죠. 이 책을 보고 그때 기억이 나서 더 관심있게 읽어보았답니다. 펭귄은 깃털에 기름이 묻으면 체온이 떨어진다고 해요. 펭귄이 나쁜 기름을 삼키지 않고 체온을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펭귄이 입을 작은 스웨터를 생각했고, 스웨터 덕분에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고 아프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은 저희아이도 기름을 뒤집어 쓴 펭귄들이 너무 불쌍했고, 스웨터를 직접 떠서 펭귄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네요. '펭귄을 구한 작은 스웨터' 위기에 빠진 펭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환경 그림책이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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