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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 밤의 형제단(BB올스턴작가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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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밤의형제단 #BB올스턴작가님 “내가 어찌 되었든 넌 절대 좌절하지 말고 세상을 끝까지 탐험해야 해. 내가 봤던 숨 멎을 듯이 아름다운 광경을 너도 꼭 봤으면 하니까.”(p. 36)   용기란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실패와 좌절을 딛고 나아가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주인공 아마리는 임대주택 구역 출신의 흑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모진 소리를 숱하게 듣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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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밤의형제단 #BB올스턴작가님

내가 어찌 되었든 넌 절대 좌절하지 말고 세상을 끝까지 탐험해야 해. 내가 봤던 숨 멎을 듯이 아름다운 광경을 너도 꼭 봤으면 하니까.”(p. 36)

 

용기란 어디서 비롯되는 걸까. 실패와 좌절을 딛고 나아가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주인공 아마리는 임대주택 구역 출신의 흑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모진 소리를 숱하게 듣는 아이였다. 오빠 퀸턴이 실종된 이후로 아마리의 일상은 점점 위태로워지는 느낌이다. 학교 아이들은 퀸턴이 죽었을 거라며 아마리의 신경을 긁고 어른들은 아마리를 마음대로 짐작하고 판단한다. 바쁜 엄마에게 마음을 털어 내지도 못하는 아마리가 끝내 골몰하는 건 온갖 웹사이트에 제보 안내 게시물을 올리며 퀸턴을 찾는 일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최악의 형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마리는 우연히 퀸턴이 자신에게 남긴 메시지를 발견한다. 초현상관리국에서 진행하는 여름캠프에 아마리를 추천한다는 이야기였다. 퀸턴의 실종이 그곳과 무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 아마리는 퀸턴이 걸었던 길을 따라가 본다면 분명 그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여긴다. 하지만 관리국에서 밝혀진 아마리의 재능이 사람들이 증오하는 마법인 게 밝혀지면서 아마리 앞에는 자꾸만 크고 작은 시련이 들이닥친다. 아마리는 과연 무사히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 과정을 그린 것이 이번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이다.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불길을 품으렴. 널 향한 불신을 연료로 써서 그 불길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여기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문제들로 인해 끊임없이 헐뜯기는 한 아이가 있어. 그 아이가 물러서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며 나설 때, 세상에 무엇을 보여 주게 되는지 아니?”(pp. 180-181)

 

초자연현상관리국은 알려진 세계숨겨진 세계를 연결하는 곳으로서,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 여기는 존재들(트롤, 스핑크스, 인어, 늑대인간)이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속하도록 지키는 일을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아가거나 사람과의 충돌을 피해 자기들만의 구역을 따로 만든 낯선 존재들의 모습은 꼭 사람들의 날 선 시선 속에서 점차 자신을 드러내기를 주저하게 된 아마리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았다. 낯설고 두려운 상황이어도 아마리는 그들을 이해하는 걸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속상한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면을 근거로”(p. 138) 함부로 판단되는 상황을 수없이 마주했었으니까.

아마리의 용기가 발아하는 지점도 그곳이다. 자신을 믿어 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 아마리는 스스로의 판단을 믿을 수 있다. 길을 잃더라도 나아갈 수 있고 주저앉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은 그러한 믿음에서 기인한다. 알려진 세계와 마찬가지로 초자연 세계에서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어도, 주위 요원들로부터 너는 할 수 없을 거란 말을 들었어도, 아마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일이 있어도 걷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밤의 형제단으로부터, 주변 사람들의 선입견으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시험에 들 때마다 아마리가 건져 올린 해답과 근거(p. 288)들이 아마리로 하여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고 어느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증명할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이 해치지 않고도 마법사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바꿀 수 있어요. 내가 집접 겪었어요.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면 돼요.”(p. 528)

 

소설 초반에 웨어가 했던 말이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걸 두려워하거든. 두려움은 너무나도 쉽게 증오로 변할 수 있단다.”(p. 60) 어느 존재에 대한 편견이 어쩌면 그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란 말은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했다. 방학이 끝나 마법세계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온 아이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많은 사람의 생각을 바꾸게”(p. 416) 될까. 이후의 이야기가 기대되었던 소설이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이가 훌쩍 자랐다. 가족에게 의지하던 아이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크게 미워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고, 자신이 깨달은 세상의 신비를 누군가에게 나눌 줄 아는 아이가 되었다. 이래서 아이의 성장을 마법이라 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놀라운 변화를 보여 주니까. 군더더기 없는 상상력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생동하는 듯한 묘사와 재치 있는 서술도 잊지 못할 것 같다. 3부작이라고 한다. 2부도 너무 기대된다!

*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룡소 #아마리와밤의형제단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q*****3 202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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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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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서는 경제 상황과 인종 때문에 차별을 받고 초자연 세계에서는 잠재력 때문에 선의를 의심받는 아마리. 아마리의 목적은 사라진 오빠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자연 현상 관리국에서 주니어 요원이 되려한다.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구성원들의 시기 어린 질투를 받으면서도 스스로를 증명해 내는 아마리의 모습이 멋지다. 가족의 사랑과 친구의 응원은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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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에서는 경제 상황과 인종 때문에 차별을 받고 초자연 세계에서는 잠재력 때문에 선의를 의심받는 아마리. 아마리의 목적은 사라진 오빠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자연 현상 관리국에서 주니어 요원이 되려한다.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구성원들의 시기 어린 질투를 받으면서도 스스로를 증명해 내는 아마리의 모습이 멋지다. 가족의 사랑과 친구의 응원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텍스트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이미지들이 독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룡소 #아마리와밤의형제단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m********n 202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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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동화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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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비룡소 걸작선 - 062 )B.B. 올스턴 글고드윈 아크판 그림김경희 번역비룡소2022년 8월 19일560쪽18,000원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신비로운 분위기의 표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듯, 마법의 기운에 휩쌓인 듯, 복슬거리는 머리카락의 소녀가 어떤 구슬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 구슬과 소녀는 어떤 관계일까? 이 책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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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 비룡소 걸작선 - 062 )
B.B. 올스턴 글
고드윈 아크판 그림
김경희 번역
비룡소
2022년 8월 19일
560쪽
18,000원
분류 - 초등중학년 창작동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신비로운 분위기의 표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듯, 마법의 기운에 휩쌓인 듯, 복슬거리는 머리카락의 소녀가 어떤 구슬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 구슬과 소녀는 어떤 관계일까?

이 책의 주인공은 어쩌면 인생의 계급이라고 강제로 주어진 최하층 인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 감정보다는 불안감과 부당함을 느끼며 살아온 이 13살의 소녀 주인공은 임대주택 구역출신 흑인 여자 아이라는 타인이 정해놓은 프레임 속에 답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소득층 임대주택에 사는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이 소녀에게는 큰 근심거리가 있었다. 바로 아마리의 친오빠 퀸턴이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실종된 오빠로붙너 배송된 택배의 존재를 알게 된 아마리는 택배로 받은 조금은 얄궃은 옷을 입고 면접을 보러 간다. 면접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황당한 대화를 주고 받지만 실종된 오빠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아마리가 본 면접은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대답하기 전에는 어떤 캠프인지 알 수 없는 의문투성이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아마리에게 아주 특별한 여름캠프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이 캠프는 초자연 현상 관리국의 인재가 되는 것이다.
최첨단 기술과 마법이 혼재되어 있는 초자연현상관리국.
실종된 오빠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밤의 형제단(밤의 형제단은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두 마법사로 오래전 초자연 세계 전체를 대상으로 전쟁을 벌인 인물들이다.)이라는 마지막 생존자를 체포해서 이 초자연현상세계에서 유명인사였다.
아마리는 재능을 초능력으로 바꾸는 시간에 역사상 유례없는 강력한 마법사라는 진단을 받는다. 초자연현상관리국에서 극도로 경계하는 마법사가 바로 아마리라니... 아마리는 마법사지만 악의가 없는 존재라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나가야 하고, 더불어 오빠를 찾기 위해 초자연 현상 수사부에 주니어요원으로 지원해서 실마리를 찾으려 하는데... 아마리는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은 560페이지의 벽돌책으로 판타지의 서막을 여는 1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된 판타지 창작동화이다. 미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책으로 뉴욕 타임즈 30주간 베스트셀러에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영화화하기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초자연현상이라는 그저 전설에서나 접할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이 실제 현실에서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전제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자연적인 존재의 정체가 보이는 안약, 아이들의 재능을 초능력으로 바꿔주는 수정구슬, 요정, 용 등등 온갖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등장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이 멈추지 않았다. 특히 명망 높은 요정 멀린이 선물해준 고대보물을 통해 재능을 초능력으로 만든다는 설정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해리포터>가 많이 떠올랐다. 비슷한 부분과 이 책에서만의 특별한 점들을 찾으면서 두 작품을 함께 읽는다면 그 시너지 효과를 상당할 것 같다. 해리포터가 고전 마법의 선과 악을 담은 판타지 느낌이라면,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은 지금 현재와 미래 어디 쯤의 최첨단 시대에 마법이라는 고전 소재를 곁들인 판타지 동화이다.

이 책은 560페이지의 벽돌책으로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다보면, 언제 내가 이만큼이나 읽었나 싶을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두껍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될지어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하지만, 인물관계도 이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이 책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나, 책을 아주 많이 읽은 초등 중학년 친구들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다.

큰 아이도 조금씩 읽고 있는 중인데, 아직 중학년이라서 그런지 빠른 속도는 못내고 있다. 하지만, 책이 재미있다고, 꼭 다 읽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미있고, 좋은 책들은 그런 의지를 만들어주나 보다.

주인공이 오빠를 찾아야된다는 일념과 자신이 악인이 아니라는 끊임없는 확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에서 13살 소녀에게 너무 가혹한 일은 아닌지 생각들었다. 하지만, 주인공의 고난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다. 현실세계에서는 가난과 피부색, 계층이라는 것에서 부당함을 겪고, 초현실세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소녀가 꼭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이 앞으로 나오길 기대하며 다음 편을 기다려야겠다.

해당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p*********0 2022.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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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은 소설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은 소설"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 무조건 영화로 나와야 해"         B. B. 올스턴의 소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을 읽는 내내 수없이 내뱉은 말입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볼륨이 상당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이걸 언제 다 읽지? 읽어야 할 책도 많은데 어쩌지? 상당한 부피감 때문에 차일피일 독서를 미루었습니다. 이 얼마나 무지하고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책을 펼치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단번에 잡은 소설" 내용보기

"이 이야기는 무조건 영화로 나와야 해"

 

 

 

 

B. B. 올스턴의 소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을 읽는 내내 수없이 내뱉은 말입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볼륨이 상당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이걸 언제 다 읽지? 읽어야 할 책도 많은데 어쩌지? 상당한 부피감 때문에 차일피일 독서를 미루었습니다. 이 얼마나 무지하고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책을 펼치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과장하지 않고 진짜로 너무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손에서 놓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문장 문장을 읽을 때마다 머릿속으로 등장인물의 모습과 얼굴 표정과 눈빛이 자동적으로 떠올랐습니다.

 

 

 

책을 읽다 말고 다시 표지와 띠지를 보았습니다. 띠지에 선명하게 새겨진 글자가 눈과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뉴욕타임스 30주간 베스트셀러" "전 세계 27개국 번역 출간" 맞아. 당연한 일이야. 더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어야 하고, 더 많은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앞섰습니다.

 

 

 

바로 그 옆에 저의 생각을 읽은 듯한 소개가 무엇보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화 확정" 그래야지. 당연히지. 이 이야기는 무조건 영화로 나와야 해! 제발 훌륭한 감독과 음악감독을 만나길, 좋은 목소리 배우를 섭외하길 바라고 바랄 따름입니다.

 

 

 

 

 


 

 

아마리는 흑인 소녀입니다. 학교에서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는 소녀입니다. 가정 형편은 어렵고, 믿고 의지하고 따르던 오빠는 행방불명이 되어버려 속을 태우는 소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행불자가 되어버린 오빠로부터 소포가 도착합니다. 오빠가 살아 있다는 증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아마리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빠의 추천서를 받고, 오빠가 전해준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누군가를 만나러 간 아미리. 놀랍게도 거기서 아마리는 자신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처음엔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오빠가 참여했던 여름 캠프에 참여하지요. 이 캠프에 참석하는 것은 누구보다 엄마가 찬성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빠가 이 캠프에 참석한 이후 삶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고, 리더십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났으니까요. 엄마가 아마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불을 보듯 분명하지요.

 

 

 

그곳에서 아마리는 적대적인 친구들에게 휩싸입니다. 그것도 아마리가 가진 남다른 재능(?) 때문입니다. 마법사를 적대시하는 세상에서 마법사의 능력을 이어받은 가난한 집안의 흑인 소녀라면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노릇이겠지요. 현실 세계에서도 아마리가 만난 또 다른 세상에서도 아마리는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자신을 향한 불신과 의심의 눈초리,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걷어치울 수 있을까요?

 

 

 

 

 

 


 

 

위험천만한 캠프와 초자연적인 세상이지만 아마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아마리에 편에 서서 아마리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납니다. 세상에 홀로 덩그러니 버려진 것 같아도 어디엔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어렵고 외롭고 고독한 순간을 만나면 누구라도 자신은 혼자라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코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알려줍니다. 힘든 순간을 만날 때에라도 결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주변엔 우리의 손을 잡아줄 좋은 친구와 이웃이 있으니까요. 아직 그들을 만나지 못했을 따름이니까요.

 

 

 

아마리가 차별과 편견, 대단한 도전과 어려운 길을 걸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가족입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 오빠와 엄마를 향한 사랑과 아마리를 향한 엄마와 오빠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을 만나지만, 사람들로부터 오해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받고 시달리지만 그 모든 시간을 이길 수 있는 힘은 가족이었습니다.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더 사랑하고 예의를 갖추고 대해야 할 뿐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얼마나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어 주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작가 B. B. 올스턴이 이 이야기를 쓴 배경은 자기 자신이 아닐까 싶어요. 올스턴이 흑인이거든요. 아마도 올스턴은 자라면서 상당한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을 테고, 오해를 받았던 때도 수없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짧은 미국 생활이었지만 소수민족으로 사는 일이 무엇인지, 유색인종으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만큼은 경험했거든요.

 

 

 

더 웃긴 것은 같은 유색인종 간에도 차별과 편견과 오해가 있다는 것! 참 우스꽝스러운 일이지만 엄연히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지요. 멀리 갈 것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이주민 노동자가 많습니다. 국제결혼(달리 표현할 적합한 언어가 없어서, 언어의 결핍입니다)으로 우리나라에 이주하신 여성도 많습니다. 그 사이에 태어난 조금은 외모가 다른 자녀도 많지요. 이주민 노동자와 국제결혼으로 이주하신 여성과 그 자녀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 정말 아무 편견과 차별 없이 그들을 바라보고 대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은 모험과 우정, 사랑과 용기로 가득한 소설입니다.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사람답게 살아가는 삶을 향해 함께 걷자고 초대하는 소설로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차별과 편견이 만연한 세상, 외부적인 요인으로 등급을 매기고 순서를 매기는 세상을 향해 함께 맞서자는 초대장처럼 다가왔습니다.

 

 

 

많은 청소년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도 읽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영화로 태어나 전 세계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이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재밌을 테니까요. 재미와 감동과 흥미뿐 아니라 인류가 맞서 싸우면서 지켜가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줄 테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c****l 202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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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도 강렬한 의지와 자기 확신이 이끄는 놀라운 결과『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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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아마리와밤의형제단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압도되는 책을 만났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책을 마주하니 첫 번째로 두께에 압도되었다. 흔히 벽돌 책이라 부르는 정도로, 무려 557 페이지 분량이다. 하지만 분량의 부담을 뒤로하고 읽기 시작하자 방대한 세계관에 압도되었다. 이제껏 읽고 듣고 보았던 판타지 세계가 집대성되어 아마리와 우리를 초대하였다. 그
"순수하고도 강렬한 의지와 자기 확신이 이끄는 놀라운 결과『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내용보기

#비룡소 #아마리와밤의형제단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압도되는 책을 만났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책을 마주하니 첫 번째로 두께에 압도되었다.

흔히 벽돌 책이라 부르는 정도로, 무려 557 페이지 분량이다.

하지만 분량의 부담을 뒤로하고 읽기 시작하자 방대한 세계관에 압도되었다. 이제껏 읽고 듣고 보았던 판타지 세계가 집대성되어 아마리와 우리를 초대하였다. 그 미지와 환상의 세계는 신비롭고 놀라웠지만 무섭고 두렵기도 하였다. 그러니 용기 있는 자들만이 두려움을 넘어 호기심의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아마리와 밤의 형제단/B.B.올스턴 지음/비룡소


 

 

딩동~ ♬


 

 

탄탄하고 돈독했던 가족이 오빠의 실종 이후 흔들리고 불안해지면서 '오빠'를 찾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다지던 소녀 '아마리'에게 어느 날 의뭉스러운 '검은색 서류 가방'이 배달되었다. 그리고 실종된 오빠가 남긴 메시지를 따라 '초자연 현상 관리국' 면접을 보게 되었다. 그녀의 목적은 단 하나, 사라진 오빠를 찾아라! 뿐이었다. 자신이 어떤 곳에 뛰어든 것인지 제대로 인지하기도 전에 마주하게 된 현실은 아마리를 각성하게 하였다. 가난한 흑인 여자아이로 사회의 편견과 불합리한 태도에 익숙한 아마리는 초자연 현상 관리국 요원이 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섰다. 그곳 또한 일반인들의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두근거렸다. 자신의 정체를 모른 채 이모 가족들에게 핍박받으며 살아온 해리가 마법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고는 어리둥절했던 것처럼, 아마리도 오빠의 직장과 인간 외의 존재 그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갑자기 알게 되면서 혼란을 겪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고난과 시련은 예정된 수순이다. 그 고난과 시련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에 따라 영웅이 되느냐 악당이 되느냐로 갈릴 것이다.

 

아마리와 이번 여름캠프를 거쳐 초자연 현상 관리국의 주니어 요원에 도전하는 친구들의 선택과 도전이 흥미진진하고 격렬하며 화려하게 펼쳐진다. 관리국 내부 시설과 여러 장치들 그리고 요원들의 능력들에 대한 묘사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다 보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인간과 그 외 종족들과 무리 없이 어울려 살기 위해 초자연 현상 관리국이 존재한다는 설정은 우리의 두려움에 기반한다.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두려움은 폭력과 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마리는 자신이 겪었던 편견과 불평등이 얼마나 근거 없는 이유에서 비롯되었는지 알고 있다. 그렇기에 아마리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되었다.

 

초자연 현상 관리국은 비밀스러운 조직이고, 구성원 대부분은 전통 가문 출신들이다. 면접시험은 어렸을 때부터 준비를 해온 전통 가문 출신인 '레거시'와 주목할 만한 일을 해서 지명된 '메리트'에ㅣ게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레거시의 지명 절차가 끝나고 나서 메리트를 지명한다. 관리국 안에서도 가문과 권력에 의한 차별과 편견, 무시는 계속되고 있었다. 아마리는 메리트로 요원이 되어 '밴퀴시'라는 찬사를 받는 오빠 퀸턴이 후보로 추천해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최고 요원의 동생이기에 받는 관심과 시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잠재력으로 야기된 혼란은 아마리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아마리는 편견을 부수고 자신을 스스로 증명해나가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그리고 그를 믿고 사랑하는 친구 엘시와 파트너 딜런이 곁을 지켜주었다.

 

 

 


 

판타지 소설로 초자연 현상과 미지의 존재들이 등장하는 환상적인 내용이지만, 주된 메시지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용기이다.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고 희망을 그릴 수 있는, 그 전부 말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어딘가에 속해 있다는,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이 책은 주니어 요원을 선발하기 위한 훈련생 여름 캠프와 밤의 형제단 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놀라운 과학기술과 마법의 향연이 펼쳐진다. 십 대 아이들의 발랄하고 활기찬 기운과 주니어 요원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한 권으로는 많은 분량이지만, 기본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상상력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페이지터너로 주변에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아마리는 절대 위기의 순간에 순수하고도 강력한 의지와 자기 확신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소환하고 명령했다. 

 

'나는 시도하는 자, 맞서 싸우는 자, 굳건한 믿음을 지닌 자다.'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아마리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었다. 눈이 멀 정도로 환한 빛의 폭발. 우리는 그 힘을 보았고 잊지 못할 것이다. 자신을 인정한 아마리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작가는 전하고 있다. 

 

 

퀸턴 재번 피터스 - 마리아 밴헬싱 <밴퀴시 = 무찌르다>

아마리 러네이 피터스 - 딜런 밴헬싱 <밴퀴시 2.0>

오빠의 실종으로 시작된 아마리의 환상적이고 위험천만한 모험에 빠져든 우리 가족은 아마리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d******u 202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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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와 밤의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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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는 저소득층 임대주택 구역 출신의 흑인 아이다.좋은 성적을 받아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니지만 친구들은 아마리를 비웃고 놀리기 바쁘다.그리고 아마리가 화를 내면 아마리는 교장실에 불려가고 상대의 부모들은 아마리의 장학금을 거두라고 교장을 협박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리의 안에는 부당함에 대한 분노가 있다.아마리에게는 어마어마하게 똑똑하고 멋진 오빠가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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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는 저소득층 임대주택 구역 출신의 흑인 아이다.

좋은 성적을 받아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니지만 친구들은 아마리를 비웃고 놀리기 바쁘다.

그리고 아마리가 화를 내면 아마리는 교장실에 불려가고 상대의 부모들은 아마리의 장학금을 거두라고 교장을 협박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리의 안에는 부당함에 대한 분노가 있다.

아마리에게는 어마어마하게 똑똑하고 멋진 오빠가 있었는데.... 오빠가 실종됐다.

오빠는 좋은데 취직했다고 했는데 그래서 생활비에 보태라며 돈을 보내기도 했는데 경찰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오빠는 무직이라고 했다. 그래서 오빠가 나쁜 일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경찰들은 오빠가 저소득층 출신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렇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아마리는 이상한 택배를 받게 된다. 오빠가 아마리에게 남긴게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상한 경험을 했다. 그러나 오빠는 헛튼 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오빠를 믿고 하라는대로 한다.

오빠는 추천서를 남겼고 아마리에게 주소를 주며 그곳에 가서 면접을 보라고 했다.

아마리가 찾아간 곳은 초자연 현상 관리국이었다. 우리 주변에 그저 전설이나 상상속 존재라 여겼던 것들이 함께 살고 있단다. 이게 무슨 말?

거기다 오빠가 완전 훌륭한 요원이었다고 한다.

믿기진 않지만 아마리는 오빠를 찾으려면 이곳의 훈련을 받아 주니어 요원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곳에 여름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좋은 집안의 앙이들이고, 각자가 가진 초능력이 있다.

물론 아마리에게도 있는데, 아마리는 세상에 '마범사!!'란다.

절대 환영받지 못한 존재. 여기서도 아마리는 환영받지 못하고 조롱당한다. 룸메이트 엘시만 빼고.

그래도 오빠의 흔적을 찾으려면 여기 훈련을 마쳐야 한다.

친구 엘시의 도움을 받고 오빠와 가까웠던 요원들의 암묵적 도움을 받으며 아마리는 성장한다.

늘 오빠는 대단하고 자신은 부족하다고만 여기고 오빠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을 했던 아마리가 조금씩 변한다.

용감한 아마리의 오빠를 찾는 모험. 오빠를 찾으려다 세상을 구한 아마리 대단하다!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길을 품으렴. 너러 향한 불신을 연로로 써서 그 불길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여기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문제들로 인해 끊임없이 헐뜯기는 한 아이가 있어. 그 아이가 물러서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며 나설 때, 세상에 무엇을 보여주게 되는지 아니?"

"용기란다. ......" p180,181

"다른 마법사들과 제가 어떤 점이 다른지 전 몰라요. 솔직히 마법사가 된다는 게 어떤 건지 저 자신도 여전히 모르겠는걸요. 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배운 게 있다면, 어떤 마법사가 될지는 제가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거예요. 전 그저 실수로부터 배우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악한 마법사처럼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을 뿐이에요. 부디 저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477,478

피부색이 그러니까, 가난하니까, 출신이 그러니까 넌 할 수 없다는 조롱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는 하지만 자기 스스로도 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러니 누구든 꿈꾸고 자신이 선택에 더 좋은 곳으로 한 발 들일 자격이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것들 때문에 슬픈 친구들이 있겠지만 조금 더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나도 노력할테니 너희들도 절대 포기 하지 말아달라고

g********9 2022.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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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속에서 자란 흑인소녀가 빛나는 마법사가 되기까지를 그린 판타지 성장소설!
"비난속에서 자란 흑인소녀가 빛나는 마법사가 되기까지를 그린 판타지 성장소설! " 내용보기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일이다. 장르가 판타지라면 작가는 등장인물 뿐아니라 모든 사회 시스템과 풍경, 언어까지 새롭게 창조해 내야 한다.아마리는 빈민가의 흑인 여자아이다.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오빠를 그리워하다 오빠의 흔적을 좇아 ‘초자연 현상 관리국’에 들어간다. 그 곳은 알려진 세계와 숨겨진 세계를 연결하는, 초능력자 집단이다. 여기서 해리포터와는
"비난속에서 자란 흑인소녀가 빛나는 마법사가 되기까지를 그린 판타지 성장소설! " 내용보기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일이다.
장르가 판타지라면 작가는 등장인물 뿐아니라
모든 사회 시스템과 풍경, 언어까지 새롭게 창조해 내야 한다.

아마리는 빈민가의 흑인 여자아이다.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오빠를 그리워하다 오빠의 흔적을 좇아 ‘초자연 현상 관리국’에 들어간다. 그 곳은 알려진 세계와 숨겨진 세계를 연결하는, 초능력자 집단이다.
여기서 해리포터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 드러난다.
해리포터는 마법사와 마법을 모르는 머글로 나뉘지만
초자연 현상 관리국의 사람들은 초능력자이다.
그들에게 마법사는 두렵고 비난 받을 존재인데 우리의 주인공 아마리는 많은 이들이 보는 수정구슬 앞에서 본의 아니게 마법사로 커밍 아웃을 한다!

알려진 세계에서는 빈민가의 흑인 아이여서 비난을 받았고
숨겨진 세계에서는 마법사여서 비난을 받게 된 아마리.

하지만 아마리는 흑인으로서,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로서 받는 부당한 시선과 대우에 굴하지 않고 자라왔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가족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자신이 할 수 있는만큼 당당하게 생활했던 아마리.

“사람들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면을 근거로 나에 대해 자기들 마음대로 결론을 내린다.
나는 그들의 판단이 틀렸단 걸 증명하고, 그들이 지레짐작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

책은 아직 스스로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 아마리의 성장을 친구와의 유대, 친구와의 갈등, 가족에 대한 사랑, 선한 것을 추구하는 용기를 넣어 매끄럽게 그려내고 있다.

초자연 세계에 대한 신비하고 정교한 묘사는 말해 뭐할까. 요원이 되기 위한 훈련과 시험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존재들과 초능력, 시설등은 판타지의 재미를 더한다. 부기맨, 말하는 엘리베이터, 벽을 타는 장비 스카이 스프린터, 날으는 양탄자와 별점등등.

끝까지 탄탄한 줄거리를 갖춘 이 책은
아마리를 해리포터만큼 유명한 마법사로 만들 것 같다.

영화 개봉이 기다려지는,
판타지 소설 신간, 아마리와밤의형제단 이다 :)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비룡소 #아마리와밤의형제단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YES마니아 : 골드 c******1 2022.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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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와 사회통찰의 힘
"자기애와 사회통찰의 힘" 내용보기
이 책은차별과 편견에 거침없이 맞서는열 세상 주인공 아마리가,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수사부 요원이 되고자 분투하며마침내자기 자신을 믿는 법을 깨닫는판타지 소설이다.책의 한없는 두께감에 사뭇 놀랐고,군더더기없이명쾌한 스토리 전개감에또 한 번 놀랐다.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소녀의초자연 세계 모험을 응원하게 되고,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요즘의 청소년들에
"자기애와 사회통찰의 힘" 내용보기
이 책은
차별과 편견에 거침없이 맞서는
열 세상 주인공 아마리가,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수사부 요원이 되고자 분투하며
마침내
자기 자신을 믿는 법을 깨닫는
판타지 소설이다.

책의 한없는 두께감에 사뭇 놀랐고,
군더더기없이
명쾌한 스토리 전개감에
또 한 번 놀랐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소녀의
초자연 세계 모험을 응원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애의 마음이 아닐까?

나를 사랑하고,
사회를 꼬집을 줄 아는
비판적인 시각을 키워줄 수 있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

?

e******w 202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