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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충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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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에서 펴낸 박현이라는 저자의 기술의 충돌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초강대국들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반도체라는 결정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충분히 국제사회에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입장이라 우리의 선택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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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작가님이 저술하신 <기술의 충동 : 미중 기술패권 전쟁과 7가지 게임체인저 > 를 읽고 쓰는 후기 입니다. 설 연휴 동안 뭔가 의미있는 걸 하나쯤은 하고자 설 이벤트로 대여 할인으로 나온 이벤트 중에 가장 재밌어 보이는 이 책을 골라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좀 어려울 것 같아 보였는데 친절한 서술이 도움이 되어서 너무 어렵지 않게 잘 읽은 것 같아요. 어렵지 않은 인문학 책 찾는 분들께는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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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다는 것의 장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어서 동글동글해진다는 것이다. 젊을 때 아무리 날고 기던 사람들도 나이를 먹으면 찬찬해지고 무던해진다.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몸도 마음도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죽어간다는 것이다. 젊을 때는 생기가 부럽고 젊을 때 마음이 좋다가도 그 지나온 세월이 하나하나 아픔이어서 다시 현재를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미래가 우울해도 어쩔 수 있나 젊었을 적 미래가 지금인 것을, 그냥 받아들이자. 나도 너도.
미·중 갈등이나 우리나라의 미래니 이런 생각 없이, 싸면서도 현재를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나도 모르게 손이 가서 대여하게 되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생각보다 좋았고, 우리나라 큰일 났다였다. 왜 그렇게 우리나라가 일본을 도와주고, 왜 그렇게 미국을 찬양하고, 중국을 비난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미래는 어찌 될지 모르지만 성공하더라도 큰 이득을 못 얻으며, 실패했을 때 어느 나라보다 더 큰 화를 입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누구를 욕하랴. 다수의 국민이 뽑은 사람인데 받아들여야지.
영국의 브렉시트 때도 그 순간 사람들은 어디에 미쳤는지 EU 탈퇴를 선택했고, 선택한 이후 바로 후회를 했으며, 지금까지 그 후폭풍을 감당하면서 국민이 가장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나라도 거의 비슷한데 30%의 고정된 지지자들만이 찬성하는 지지율로 국정을 끌어 나가고 있다. 욕먹을 짓을 하면 욕을 먹어야 하는데 도리어 욕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계속 자기 마음대로 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누가 잘못된 것일까? 그 사람인가, 그 사람을 뽑은 사람들인가. 난 후자라고 본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일을 볼 수 있는 내가,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나이가 된 내가 있기 때문이리라. 어떤 사람들은 눈앞에 있어도 보이지 않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봤어도 본체만체할 것이다. 처음에는 화가 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나쁜 일도 좋은 일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고, 뜨거운 물 속의 개구리처럼 멍청하게 수영이나 하고 있다. 어쩔 수 있나 공부를 안 하고, 단순하게만 생각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자기만 알고, 돈, 돈거리는 사회인데 받아들여야지. 안 받아들인다고 달라질 것이 있을까? 무덤덤해졌다. 늙고 있는 것이다. 나도 사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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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패권 경쟁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중인 지금 첨단 기술의 핵인 반도체, 인공지능, 5G(통신 기술)을 선점한 나라가 미래 산업을 지배한다고 한다. 미국은 중국을 막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나 그 견제 속에서도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둘이 경쟁하고 있는 사이 우리나라도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사드 배치 때 겪었듯이 미중 간 전략적 이해관계가 걸린 이슈에서는 한쪽에 너무 기운 정책은 위험하다. 강대국 사이에 낀 한국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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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등, 국제적인 이슈가 많이 발생하면서 전체적인 많은 변동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 지 어느정도는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G2의 보이는듯 보이지 않는 전쟁에 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 10년전 시진핑 주석의 첫 임기 당시에 중국의 정치에 강한 변동이 아주 인상깊었었다. 그때부터 중국의 경제발전 속도 및 국내의 문화발전 및 시민의식 개선도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무기 관련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국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게 보였다. 미국의 정세가 다들 현재 많이 기울고 예전만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책의 저자의 통계수치 상에서는 충분히 우세를 유지할 수 있는 수치이다고 한다. 책의 내용 중, 중국은 기술, 위성, 디지털인프라, 인공지능 등등의 방면에서는 물론 빠른 속도이지만 미국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어 많은 긴장감은 없었다.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라는 자원의 시장점유량이 전세계 원광 생산량 28만톤 중 1만 8000톤(60%)으로 압도적인 1위라고 한다. 희토류는 21세기 첨단기술, 첨단무기 등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중국은 희토류 공정의 모든 단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정책의 무기로써의 가치도 있음을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중국이 미국에 밀리지않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며, 또한 한국에게도 대단한 위험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느껴졌다.
이외에도 중국에 아쉬운 부분은 중국내의 기업들, 사업가들에게 많은 압박을 주어 발전을 하기 어렵게한다는 정책이다. 현재 탈세 등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내의 모든 돈거래를 정부에서 관리, 관찰을 한다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중국의 발전을 도리어 막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중국 주석의 임기의 종료일이 다가온다. 원칙상 최대 2번의 연임이었으나, 시진핑주의에 의해 연임제한을 없애버린 후의, 임기종료라 한 편으로는 중국의 어떠한 변화, 좋은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드는 마무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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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여 할인 행사하는 것을 보고 구매해 본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읽기를 좀 미뤄왔었는데 읽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는 덜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각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기술을 비교하며 현 상황에서 그리고 미래에 우리 나라가 어떤 태세를 지녀야하는 지를 기술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정치하는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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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방면에서 충돌하고 있는 우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미중간의 상황에 대한 현재의 정리는 잘되었으나, 최근 2022년 8월 초판이 발간된것에 비하면 현재 우리나라가 대처하고있는 방법, 정책적 접근방향, 정부와 민간이 해야할 일들에 대한 대안은 아쉽습니다. 역사이래로 우리와 옆에서 살아온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는 중국, 최근 100년 세계패권을 쥐고있는 자기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신흥 제국 미국, 전쟁의 화마를 딧고 70년만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우리나라, 경쟁 하고 싸우고 으르렁거리는 국가이기주의 속에서 우리의 지금 대응의 유불리는? 외교는 자극의 실리를 우선함일텐데 그방안은 ? 비판과 대안이 부족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