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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나요?
"당신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나요?" 내용보기
날마다 종일 일한다는 점에서 엄마는 틀림없이전업주부라는 전문 직업인이고,아빠들의 말처럼 누구나 노동자이고,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직업은 농부지만잘 기를 수 있는 곡식, 채소, 과일만 기른다.선생님은 우리를 가르치지 않는 시간에공부하고 초등학생에게 일은 공부하기와 놀기다.1부에는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나와 내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들이 있
"당신은 무엇을 하며 살고 있나요?" 내용보기

날마다 종일 일한다는 점에서 엄마는 틀림없이
전업주부라는 전문 직업인이고,
아빠들의 말처럼 누구나 노동자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직업은 농부지만
잘 기를 수 있는 곡식, 채소, 과일만 기른다.
선생님은 우리를 가르치지 않는 시간에
공부하고 초등학생에게 일은 공부하기와 놀기다.

1부에는 우리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들이 있다.

<아이와 어른은 함께 산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살아서 좋은 일은
아무 말을 하지 않고도 생활하는 법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인데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노는 생활이라고
시인은 말한다.

함께 논다는 것은 놀아주지 말고
함께 놀라는 뜻일까?
함께 하는 순간들이 놀이처럼
서로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는 뜻일까?

시인의 뜻을 헤아리려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2부에서는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들을
열거하듯이 써 놓았다.
그 속에 어찌하지 못하는 일이 아닌 것을
포함시켜서 깨달음을 준다.

<OO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

3부는 개, 소, 달팽이, 가로수, 씨씨티비 등이
말을 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시들이다.
창의적이고 재밌는 발상이다.

세상이 처음 생길 때는 만물이 다 말을
할 수 있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사람만
말할 수 있게 했다는 설도 있다.

시들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들이 말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 시에서처럼
책이 하는 말을 알아들으려고 하는 노력은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주위의 모든 것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면
우리도 시인처럼 시인이 될지도 모른다.

4,5부에 나온 시들 역시 그냥 읽을 때와
다시 여러 번 읽으며 생각했을 때 느낌이 다르다.

어린이들이 꿈꾸고 희망하고 상상하기를
바라는 시인의 바람이 보물 찾기의 보물처럼
숨겨져 있는 시집이다.

단숨에 읽고 덮기보다는 다시 또 읽어보고
생각하다가 또다시 읽으면
그 '보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2.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 현북스 ; 하종오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 현북스 ; 하종오 동시집" 내용보기
'시'가 주는 함축성과 그 속에 숨은 뜻을 파악하려 애썼던 학창 시절과는 달리 최근 읽게 되는 동시들은 함축적 의미를 찾기보다 그 내용에 대해 지금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나 주변 환경들을 돌아보게 한다. 1981년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를 내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이후 20여 권의 시집, 동화집을 낸 하종오 시인의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역시 그렇다.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 현북스 ; 하종오 동시집" 내용보기

'시'가 주는 함축성과 그 속에 숨은 뜻을 파악하려 애썼던 학창 시절과는 달리 최근 읽게 되는 동시들은 함축적 의미를 찾기보다 그 내용에 대해 지금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나 주변 환경들을 돌아보게 한다. 1981년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를 내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이후 20여 권의 시집, 동화집을 낸 하종오 시인의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역시 그렇다.



 

 

제2부. 사람이 어쩌지 못하는 일

'한 번 해 봤어?'라고 물었다던 대기업 회장님의 말씀 따라 우린 열. 심. 히. 살아가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들으며 자라왔고 아이들에게도 '한 번만 더 해보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은 눈앞에 닥치는 천재지변에는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최근 점점 더 잦아지고 불규칙해지는 재해들을 생각하면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이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을 해야 하는 일임을 느끼게 되었다.



 

 

제3부. 책이 사람의 말을 하고 싶다면

여기는 책이나 가로등, CCTV 같은 무생물도 등장하지만 달팽이, 까치, 길고양이 등 생물들도 등장한다.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기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4부. 나잇값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 보면 그 나이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심지어 어떨 때는 나잇값 못한다는 소리도 듣고, 어른스럽다거나 어리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살아가며 듣는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들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짚어주기에 꼭 읽어보면 좋을 동시라고 생각한다.


 

 

제5부. 마스크

코로나 팬데믹 2년간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지나온 시간들을 읊조리는 듯 조용히 전하는 이야기 속에 소통의 단절, 관계의 단절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 시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몇 년을 반납해야 할지 감도 오지 않는데 코로나는 벌써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부디 나중에 결과만을 놓고 아이들을 비난하는 어른들이 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처음엔 그냥 문장으로만 이해했던 것들이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하나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고 나는 어떻게 해야 살아야 하나, 어떤 마음으로 내 주변을 대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질문은 굉장히 중요하다. 동시지만 산문이나 일기 같아 아이들에게 하루 한 장씩 읽어주면서 이야기 나누고 자연스레 생각할 시간을 갖게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선생님은무얼하세요 #현북스

#하종오동시집

#가치관형성 #살아가는방향

 

 

 

r******1 2022.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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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오 시 / 서유진 그림 /현북스   선생님은 무얼하세요? 이 책은 업(일)에 대한 주제로 쓴 동시집이다. 크게 5부 나누어 있고 1부 진짜 직업,하는일 2부 사람이 어쩌지 못하는 자연의 일 3부 사물이 가진 일 4부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일 5부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생긴 일에 대해 이루어졌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없다. 나의 직업, 자연과의 삶, 사물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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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오 시 / 서유진 그림 /현북스

 

선생님은 무얼하세요? 이 책은 업(일)에 대한 주제로 쓴 동시집이다. 크게 5부 나누어 있고

1부 진짜 직업,하는일

2부 사람이 어쩌지 못하는 자연의 일

3부 사물이 가진 일

4부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일

5부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생긴 일에 대해 이루어졌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없다. 나의 직업, 자연과의 삶, 사물의 이용과 편리함, 나와의 모든 관계, 그리고 코로나.

 

가장좋았던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었으며, 그 코로나로 인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직접적인 시들이었다.

아마 아이들도 읽고 "맞아맞아 그래그래"를 외칠지도 모르겠다.

 

시인은 일,업을 통해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하는지 생각해보기 위해 동시를 지었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곧 살아있는 나의 史 사 이기도 하고 나의 事 사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읽고 같이 공감하며 앞으로의 나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져볼지 이야기 해보면

장래희망에 직업 이름이 아닌 다른말로도 채워질수도 있겠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22.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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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무얼하세요? 하종오 동시집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선생님은 무얼하세요? 하종오 동시집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코로나 19로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어 한동안 회사 -집, 집-회사만 오갔던 날이 있었죠. 그때를 생각하며 찬찬히 하종오 시인님의 동시를 읽으니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한편으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리는 시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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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어 한동안 회사 -집, 집-회사만 오갔던 날이 있었죠.

그때를 생각하며 찬찬히 하종오 시인님의 동시를 읽으니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한편으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집에서 가족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종오 시인님께서는 동시가 얼른 이해되지 않으면 한 번만 읽지 말고 되풀이해서 읽어보라고 이야기하세요.

계속 소리내어 읽고,

자주 읽어보다보면

시인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는 날이 분명 올거라 생각되네요.

총 1부에서 5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신이 읽고 싶은 시를 펼쳐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라 제 마음에 콕 들어온 시에요.

무심코 버린 쓰레기, 페트병 등이 바다에 사는 생물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시죠.

 

 

책에 대한 시도 있어요.

제 마음에 쏘옥 드는 시였어요.

 


 

 

5부 마스크는 꼭 한번 읽고 소리내어 찬찬히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19 유행으로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현실에 놓은 우리

동시를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마스크를 벗고 마음놓고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k*****7 202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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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는 사람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시를 담았다. 아이들 주변 사람들의 일과 생활, 정서를 주제로 쓴 작품을 모았다. 하종오 시인은 동시가 한 번에 이해되지 않으면 되풀이해 읽고, 소리 내어 읽어도 좋다고 당부한다. 시집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별로 시의 구성방식과 느낌이 다르다. 나는 제2부 ‘사람이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내용보기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는 사람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시를 담았다. 아이들 주변 사람들의 일과 생활, 정서를 주제로 쓴 작품을 모았다.

하종오 시인은 동시가 한 번에 이해되지 않으면 되풀이해 읽고, 소리 내어 읽어도 좋다고 당부한다.

시집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별로 시의 구성방식과 느낌이 다르다.

나는 제2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3‘oo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이 인상 깊었다.



 

자연의 순리를 인정하며 겸손한 삶의 태도로 작은 생명을 존중하는 시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22.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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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내용보기
짧은 글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는 산문과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라서 그런지 아이도 나도 편하게 읽어갔다.     어린이를 위한 하종오의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1부에서 5부로 이루어진 이 동시집은 사람이 사는 모습을 자연, 동물, 물건 등 여러가지 시선으로 느낄 수 있게 쓰여졌다.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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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는

산문과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

어린이를 위한 동시집은

어린이를 위한 동시라서 그런지

아이도 나도 편하게 읽어갔다.

 

 

어린이를 위한 하종오의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1부에서 5부로 이루어진 이 동시집은

사람이 사는 모습을 자연, 동물, 물건 등 여러가지 시선으로 느낄 수 있게 쓰여졌다.

 

 

아이는 아이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살아온 세월만큼 이해하며 읽어간다.

 

 

 

 

 

'학생의 일'이라는 시를 읽으며

아이의 일이 뭘까 생각해본다.

수업을 듣는 것도 숙제를 하는 것도

모두 초등학생의 일이지만

그 중에서도 노는 것이

아이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일이 아닐까싶다.

 

 

많이 놀고 잘 놀고 실컷 놀아야

나중에 그것을 바탕삼아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어제, 태풍이란 자연재해를 보면서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5>란 시가 와닿았다.

 

 

태풍이 일어나는 일은

사람이 어쩌지 못하는 일이기에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뿐이다.

 

 

자연 속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데

우리가 최고인 것 마냥

사람은 자연을 아무렇게나 대하고 있다.

 

 

 

 

'나잇값'을 읽으면서 나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내가 아이에게 나이에 안맞게

'애기짓'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과연 10살이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을까?

그저 엄마에게 귀여움을 받고 싶은

아이의 행동이라는 것만 기억하고

앞으로는 더 많이 안아주어야겠다.

 

 

나에게 어울리는 말은 어떤 말일까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은 어떤 행동일까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요즘 드는 내 생각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나다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점점 오리무중,

나도 모르겠다.

 

 

동시이지만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을 안겨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a******6 202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북스 -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현북스 -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내용보기
동시집은 제목 짓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책 제목만 보고는 동시집인지 몰랐거든요.   이 책에는 어떤 동시들이 모여 있는지 시인의 말이 첫장에 있었어요. 읽으며 이 저자의 삶은 시 곧 삶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멈춰진 시간 같던 2년여의 시간이 시의 소재가 되고 시집을 채울 내용이 될 삶을 채우고 있었으니까요.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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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은 제목 짓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책 제목만 보고는 동시집인지 몰랐거든요.


 

이 책에는 어떤 동시들이 모여 있는지 시인의 말이 첫장에 있었어요. 읽으며 이 저자의 삶은 시 곧 삶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멈춰진 시간 같던 2년여의 시간이 시의 소재가 되고 시집을 채울 내용이 될 삶을 채우고 있었으니까요.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시기에 사람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들을 읽는 일은 미래를 계획하는데 상상력을 보태준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제1부는 직업에 대한 동시였는데 그 중 '학생의 일'이라는 시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학교 다니는 것도 학생이 할 일이고, 숙제도 할 일이고 노는 것도 할 일이니 많이 놀아야 한다는 생각말이지요.

2부의 사람이 어찌하지 못하는 일 10편도 재밌네요.

세상 흘러가는 대로 자연에 순응해야하는 것, 인간이 적응하고 자연의 섭리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삶인 것을 생각해봅니다.


 

3부는 말을 한다면 10편입니다. 그 중 '책이 사람의 말을 한다면'이라는 시가 특히 재미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이 말을 한다면? 속으로 말을 하는 책이라니...

4부는 학교, 친구, 이웃에 관한 시이고 5부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관련된 시입니다.

작가의 시들은 기발하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만드는 동시들이었어요. 재미있다가도 웃다가도 여운이 생기는 동시들입니다.어쩌면 현 시대를 살고있는 아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이 책을 읽으면 더 많은 생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k*****9 202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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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중1인 아이가 읽고 고른 동시는 '학생의 일' 나는 하종오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중에서 '학생의 일' 시가 기억에 남는다. '학생의 일'에서 말하는 이는 초등학생 같다. 나는 중학생이다. 중학생의 일을 말해본다면 공부하기, 게임하기, 학원가기, 친구사귀기라고 할 수 있다.   주부이자 독서수업으로 초등저학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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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중1인 아이가 읽고 고른 동시는 '학생의 일'

나는 하종오 동시집 <선생님은 무얼 하세요?>중에서 '학생의 일' 시가 기억에 남는다. '학생의 일'에서 말하는 이는 초등학생 같다. 나는 중학생이다. 중학생의 일을 말해본다면 공부하기, 게임하기, 학원가기, 친구사귀기라고 할 수 있다.

 

주부이자 독서수업으로 초등저학년을 만나는 내가 고른 동시는

'사람이 어찌하지 못한 일5'는 이번에 태풍으로 사람이 죽는것을 보면서 자연의 큰 힘에 또 놀랐다. 

'사람이 어찌하지 못한 일9'는 내가 먹고 버린 쓰레기가 다시 내 입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비수를 품고 있는 동시로 나에게 다가왔다.

'가로수가 사람의 말을 한다면'은 독서수업에서 시 바꿔쓰기활동으로 인용하면 좋겠다.

이 동시집에는 마스크와 원격수업등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을 동시로 풀어내고 있어서 읽으면서 더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c*******7 2022.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