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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의 첫 번째로 소개된 직업은 바로 '프로파일러'다. 최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라는 드라마를 흥미롭게 보았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이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었다.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시그널>, <셜록>등의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파일러에 대한관심이 커지면서 인터넷에 프로파일러에 대한 정보도 많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프로파일러를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범죄 사건을 천재적인 능력으로 척척 해결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시그널>의 박해영 경위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송하영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보면서 두 인물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예리하게 내가 보지 못하는 것,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살피고 알아내는 것이 신기하여서 더욱 나와는 다른 인물로 생각하며 천재적인 능력의 소유자처럼 여겼던 것 같다. 그렇다면, 정말 직업으로서 프로파일러를 하고 있는 분이 들려주는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로파일러 고준채'다. '프로파일러'라고 하면 대한민국 경찰청 제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권일용님이 생각나는데, 이 책의 추천사를 써 주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이신 프로파일러 고준채 님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 특채 1기로 활동했다고 한다.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등 다양한 사건을 경험했다고 한다. 실제 프로파일러 혼자서 범인을 잡지는 않는다고 한다. 프로파일러는 사건이 해결되지 못할 때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가려내서 수산관을 도운다고 한다. 그리고 진짜 범인을 잡아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사람이 없도록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다. 단순히 똑똑하고 두뇌가 번쩍이며 남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똑똑한 직업이 아니라 그 전에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의미있는 직업임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부터 프로파일링 수사기법을 점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때 과학수사팀에서 일했던 권일용 팀장님이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파일러라고 한다. 유영철 사건, 정남규 사건, 강호순 사건 처럼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연쇄살인 사건을 모두 맡으셨던 대단한 분이시라고 소개하는데, 와 정말 사건 하나 하나가 뉴스에서 보았던 경악을 금치 못했던 사건이어서 다시 한번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4년 유영철을 잡은 후에는 프로파일러를 뽑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인 프로파일로 고준채님도 이 때쯤 뽑혔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프로파일러가 별로 인정을 못 받았었다고 한다. 형사들이 프로파일러를 무시했다고 하는데,,, <시그널>이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도 그러한 장면이 나오는데 드라마를 볼 때도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그 이야기들이 사실임을 알게되니 더 안타까웠다.
이 책에는 '프로파일러 고준채가 처음 맡은 <강호순 사건>에 대해서도 나오고, 프로파일러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프로파일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을 소개해준다. 프로파일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똑똑함이나 비범함이 아니라 '정의로운 마음'이라는 것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학'이었다. 범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심리학적 지식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파일러를 꿈꾼다면 대학교에 갈 때 심리학과를 추천해주셨다. 또한,폴리그라프(거짓말탐지기)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범죄에 사용된 차량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있는 과학수사요원들, 사건해결을 위해서 한 겨울 개천의 얼음을 깸며 현장 수사를 하고 있는 모습, 과학 수사 장비, 혈흔 형태분석 등의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현장의 모습과 과정, 그리고 프로파일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프로파일러는어때, #프로파일러, #고준채, #토크쇼, #책, #리뷰, #리뷰어, #책리뷰, #책읽기, #도서, #추천, #진로직업, #악의마음을읽는자들, #시그널, #셜록,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 #지원도서, #서평단, #책추천, #추천도서, #독서습관, #교육, #협찬도서, #책서평, #책소개, #책소통, #권일용, #신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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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로포즈 시리즈 01 프로파일러는 어때? 고준채 지음 / TALK SHOW
사건 현장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언제부터인가 프로파일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포스로 범인을 은근히 자극을 하여 진실을 토해내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빛나 보인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전일], [셜록 홈스]같은 탐정 소설이나 만화를 보며 진실을 찾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와 버금가는 직업이 [프로파일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심리를 깊이 있게 공부하여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알지 못하는 저 깊은 진실을 찾아 꺼내는 모습은 일반인이 감히 범접하기 어렵단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런 프로파일러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또 어떤 일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까? 이런 다양한 질문들에 진짜 프로파일러!! 고준채 프로파일러님이 답해준다! 정말 기대된다. :)
첫 장에서 만나게 되는 멋진 사진. 그야말로 사건 현장의 정밀 감식을 하는 과학 수사대 CSI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은 무서운 듯하면서도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세하고 꼼꼼히 조사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한다.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하고, 이분들이 멋있게도 보이지만 사건 현장이라는 느낌이 살짝 무섭게도 느껴진다.
프로파일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예전과 달리 현대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사람을 해치는 연쇄 살인마들의 심리를 분석해 알아낸다니. 살짝 무섭고도, 멋지단 생각이 들었다. 프로파일러는 연쇄살인마를 앞에 두고 무섭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글과 함께 삽입되어 있는 사진은 [거짓말 탐지기]를 하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용의자들을 특정해 거짓말 탐지를 했다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영화 드라마에서는 범인과 면담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봐서인지 그것만 기억이 났었는데,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야말로 과학 수사대 같은 멋진 느낌이다.
지문 채취, 발자국 채취, 이동식 현장 증거 분석실, 증거 수집, 현장 감식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사건 현장을 분석하여 범인을 찾아낸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찾아 벌을 주는 것은 사건 피해자와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위해주는 가장 큰일이라고 생각된다.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치열하고 어렵겠구나 싶었다. 심리학, 사회학, 범죄학, 다양한 공부들을 많이 해야 하며 많이 뽑지 않아 경쟁률도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중에 고준채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들과 프로파일러들의 하루를 엿볼 수 있었고, 읽다 보니 문득 들었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답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TV로만 보았던 느낌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이고 뚜렷하게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며 하루의 일과가 어떤지를 자세하게 느낄 수 있었다.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읽으면서 살짝 소름이 돋았다. 실제 있었던 일을 적어 놓는 듯하면서도 상당히 자세한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진짜 프로파일링을 이렇게 적는구나 싶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프로파일링은 막연한 직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학적 지식과 논리적인 분석, 다양한 학문, 지식들을 결합하여 최대한 사건과 가까운 프로파일링을 완성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읽으면서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고 들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범죄자를 잡아주시는 멋진 형사님과 프로파일러 님들 덕분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싶다.
단순히 추리를 하는 것처럼 보이고 느꼈던 부분이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과학적, 의학적으로 접근하여 사건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카더라가 아닌 진짜 프로파일러님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실제 프로파일러는 어떻게 되고,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나라의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렇게 편안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매 참 감사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