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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신학이라는 이름 자체가 내가 속해있는 교단이나, 공부해온 학교들에서는 거부감이 드는 이름일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그 학교와 교단들 조차, 기후와 관련된 문제 관련하여 포럼도 개최하고 무려 교수님들이 직접 공공신학 관련한 발제하는 내용들을 보고 있자면 더 이상 생태신학이라는 문제도 외면 할 수 없는 문제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사실 책을 읽다가 보면 '신학'적 사유를 담고 있다기 보다는 자연과 환경 그리고 보호와 보존, 상생에 관한 몇가지 관점들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비교적 최근에 기록된 이러한 책들을 통해서 최근에 그리스도교 자연에 대하여 가진 입장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라 현재적 상황에서 어떻게 자연세계를 돌아 볼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로마 교회에서 나오는 책이라, 개신교에서는 거부감이 들 수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사실 지구라는 환경 아래 살아가는 피조물들이 어떻게 창조세계를 대하고 다뤄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로마교회가 보여주는 움직임을 한국교회 혹은 문화명령을 오인하고 마음대로 자연을 박살낸 그리스도교 바운더리의 사람들 모두 회개하며 창조세계와 그 회복, 유지 보존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