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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 책을 펼치니 생각보다 더 술술 읽혀지고 읽기 쉽게 써놓았다는 느낌이 작가의 배려를 통해 자상한 책이 되었다고 느껴진다. 작가의 경험이 내 경험이 된듯 홀리며 읽어 내려갔다. 내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인생의 무료함 지루함을 느낄때, 이것조차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껴줄수 있게 만든다. 한편의 영화를 읽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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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고 살죠. 저도 매일을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던 중에 작가님의 글이 눈에 띄었어요. 그렇죠, 나약한 인간인 우리가 내일, 1년 후, 10년 후 닥칠 미래 일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당연한 하루는 분명 없는데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작가님의 하루를 가만히 읽다 보면 저라면 어떻게 이겨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병 앞에서 때론 지쳐서 울고 수백 번 수천 번씩 무너졌지만, 그럼에도 덤덤히 하루를 살아가는 작가님의 모습이 제게 큰 울림과 여운을 가져다줍니다. 저처럼 앞만 보고 달리며 끊임없이 경쟁하는 삶에 지치신 분들, 하루의 소중함을 무심코 잊고 살아가시는 분, 남에게 말 못할 아픔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한번 손에 붙잡고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님을 통해 분명 힘을 얻을 거에요. 작가님의 근황을 브런치를 통해 보았습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작가님에게 좋은 일이 더욱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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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8 미신이라 생각마시고 (부자되는풍수테크)만이라도 읽어보세요.
전 음택풍수 즉 묫자리풍수는 국토를 잠식하는 행위라 좋아하진 않지만 예를들어 박정희정권때 김재규가 10,26을 일으킨 이유는 누가 아버지묘에 석조물을 올려놓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집안에 묘가 있으면 모두 화장하십시오 그러면 길흉 모두 제로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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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 읽으면서. 저자는 전교1등, 학생회장, 서울대입학이라는 말로 알 수 있듯이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열심히 사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갑자기 쇠사슬로 온 몸이 감긴 후 닻이 내려져서 어디로도 못 가게 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저자는 갑자기 불이 꺼져 세상이 어두워졌음에도 자신에 대한 생각하고 주위에 마음을 쓴다. 갑자기 전등이 꺼져 어두워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지만,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선명하게 보이게 되듯이. 저자가 10년 동안 희귀병과 함께 하면서 자신과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그에 대한 생각들을 보는 게 좋아 페이지마다 곱씹으면서 읽어나갔다. 아픔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달갑지 않은 것이다. 나에게 아픔이 찾아오면 어떻게 할까. 읽고 난 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아, 책의 표지 디자인도 좋다. 아픔을 머리 감듯이 시원하게 씻겨낼 수 있는 것만 같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