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는 새가 너무 좋아 어린 시절부터 새 탐구를 시작해서 자칭타칭 새박사라 불리고 현재 이화여대에서 제비를 연구하고 있는 정다미 선생님의 자서전(?)이자 꾸룩새 연구소에 대한 소개 및 수리부엉이에 대한 탐구일지를 적어놓은 책이에요.
![]() ![]()
제가 대학시절 <동물생태학>을 들으면서 존경하게된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사가 있는 것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는 책이라서 똘망군보다는 제가 더 재미있게 읽기도 했네요.
![]() ![]()
그래도 '나만의 스크랩북 만들기'나 '나만의 버드 박스 만들기', 표본 수집 및 숲탐험 등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수리부엉이에 관심이 없더라도 똘망군이 좋아하는 곤충 탐구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서 아주 진지하게 읽더라고요.
![]() ![]()
특히 곤충 이야기는 아니지만 똥에 관심많은 아들이라 그런지 동물들의 똥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유추하거나, 수리부엉이가 뱉어낸 펠릿을 분해해서 어떤 동식물을 먹는지 확인하는 이야기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자기도 꼭 시골 할아버지댁에 가면 펠릿을 찾아서 연구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