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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관님이 추천해 주셨는데 제목 보고 선택한 책이다. 제주도에 가 닿지 못하는 아쉬움이 아닌 그리움과 사색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을 생각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작정 떠나라고 하고 싶다. 아마 내가 제주도에 있는 사람이어서 이 내용들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건 아닌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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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 가는군요>>
시인 장정일, 평론가 한영인이 나눈 세대와 장소를 뛰어넘은 이야기!! 문학과 예술을 함께 나누는 그들의 편지글
참 많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둘의 대화는 늘 즐거움 이었고, 그 즐거움을 편지로 대화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음이 좋았다. 살면서 이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