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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 작가의 대하는 장편 소설이지만 미안완으로 남은 작품이리고 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음 상당히 읽어 볼만 했는데 그 이유는 개 화기를 배경으로 한 일가족을 아우르는 스토리 없기 때문이었다. 두무골에 사는 박씨 일가는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그리고 그 아들들이 넷이나 되는 정말 큰 대가족이었다. 이들이 엮어 나가는 스토리와 시대 변화에 따른 인물들의 행적을 쫓아가다 보면은 정말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있다는 착각 마져들었다. 특히 아들인 박성권이 청일 전쟁을 이용하여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에서는 카타르시스 마져 느껴졌다. 가문의 일대기와 계속 대를 이어 나가서 전개되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