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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가입한 맘까페에 반송여중 학폭 관련 글이 게시되었다. 중학교 2학년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딸을 괴롭히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동의 없이 함부로 잘라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SNS 도용, 성추행까지 하였다. 같은 반 친구가 용기 내어 학교에 최초 신고를 하였으나, 학교 측은 교내봉사 5시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마무리 지었다. 만 14세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하여는 소년법상의 보호 처분이 내려질 수 있을 뿐이고 형사상 처벌까지 이루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촉법소년법을 악용하여, 가해 학생과 가해 부모는 반성 없는 태도와 변명,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 친한 친구끼리 다듬어주려 하다 짧아졌다? 같이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사진을 보고 있자니,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다. 오죽 답답하고 억울했으면, 피해 학생 엄마가 국민청원에 < 촉법소년법 폐지해 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을까? 얼마 전 학교폭력의 실태를 지적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한 말이 떠오른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죄의 무게가 가벼운 건 아니야 누가 돌을 던졌든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방관자가 될 수 있다.
왕따. 학폭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며 관련 책을 찾아보던 중 < 왕따는 안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를 만나게 되었다.
"친구 사귈 만하면 이사, 또 이사!" 잦은 이사에 은서는 뾰로통하다.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은서는 속상할 거다.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한가득일 거다.
딱딱한 말투로 잔소리를 하고, 전학 첫날부터 청소까지 시키는 카리스마 반장 예주! "밥을 천천히, 먹을 만큼 먹어" 상냥하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멋쟁이 패셔니스타 태희! 둘 중 누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을까? 보통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태희 압승! ^^
태희는 은서가 꽤나 마음에 들었던 걸까? 절친한 친구만 함께 할 수 있는 화장실 같이 가기.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그리고 곧 있을 학습 회의 시간에 태희의 말에 무조건 찬성 표를 던지라고 강요받는다. 한 팀이 된 건 분명 기분이 좋았지만, 내 생각과 다른 의견에 무조건 동조해야 할까? 은서는 편하게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
친구의 말에 다른 의견을 냈다가 혹시 우정이 깨지면 어떡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일이다. 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자! ^^
태희 의견에 손을 안 든 은서는 큰 죄를 저지른 죄인처럼 마음이 무거웠으나, 태희의 넓은 아량으로 잘 마무리된 듯싶었다. 그런데... "오늘은 신고식이니까 떡볶이랑 순대 값은 은서가 내는 게 좋겠어." 아닌 밤중에 홍두깨?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웬 김칫국?? 태희는 자신의 틴트와 헤어 롤을 예린이가 계산하도록 시키고, 훔친 머리끈을 선물이라며 은서에게 건넨다.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하지만 왕따를 당할 것 같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바른대로 말씀드리지 못한다.
초2 어느 날, 미술 학원을 다니던 지우를 픽업하러 갔다. "엄마, 오늘 수업 쉬는 시간에 00이랑 00언니랑 1층 슈퍼에 갔다 왔어요. 갑자기 나보고 사람들 오는지 망보라고 했는데, 덜컥 겁이 나는 거예요. 난 그런 거 못한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너는 빠져! 라며 한 명이 망보고 한 명이 과자 몇 봉지 훔쳤어요." 조금 당돌한 친구라는 건 알았지만, 사방에 CCTV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그런 담대한 행동을 할 줄은 몰랐다. 그냥 지나칠까 생각도 했지만, 아직 어려서 그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저지를 수 있기에 미술 선생님께 살짝 귀띔을 해주었다. "잠깐 슈퍼 다녀올게요.라는 말을 하고 갔지만, 설마 훔친 과자인 줄 생각도 못 했어요. 제가 세심하게 좀 더 살펴보고, 00어머님께 말씀드릴지 결정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지만, 그 순간 동조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던 지우가 대견해서 마구 칭찬해 줬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우에게 물어보니 "아 내가 그렇게 똑똑했어? " 기억이 없나 보다.ㅡㅡ;;
"엄마! TV 보면 아이들이 전학생 주위를 에워싸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질문을 퍼붓던데...전학 오면 인싸가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어." 아싸가 아니라 인싸가 되고 싶은 심리, 충분히 이해된다. 정작 인싸가 되었지만 헛헛한 마음이 드는 은서의 심리는 무엇일까? 은서는 아빠의 진정한 친구 비타민 아저씨를 소개받고, 우벽동(우리들의 벽화 봉사대)에 가입하며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그때부터 태희와 그 무리들은 은서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벽동 친구들이 있어서 우울하지 않다. 차갑고 까칠하게 보였던 예주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며 점차 친해진다. "내가 남 앞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했는데 아이들이 왕따를 시켰다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고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이 잘못된 거지. 안 그래?" 언젠가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가장 큰 상처는 " 내가 나약해서, 문제가 있어서 당했다."라며 자책하는 것이라고 한다. '학교폭력이나 왕따는 당한 사람도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것들이 피해자들을 더 위축시키고 자존감에 상처를 준다고 한다. 절대로 사실이 아니라는 점! 무조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해줘야 한다. "난 잘 모르지만 태희가 그러는 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냥 용서가 되고 안쓰럽게 보여." 이유 없는 행동은 없다고 하지만, 어린 예주가 말하기엔 너무나 어른스럽고 기특하다. 따뜻하게 품어주는 그 마음이 참 이쁘다.
태희도 점점 아이들 곁으로 다가온다. 친했던 아이들이 하나둘 떠나자, 슬프고 참 많이 외로웠던 태희! 이제 함께하는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 친구가 더 많이 생길 것 같고, 친구 사귀는 게 두렵지 않는 은서!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는데, 이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며 행복하렴! ^^*
현대를 살아가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과학적 사고를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다시 살펴볼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이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80권까지 출간되었고, 오늘 소개한 < 왕따는 안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는 61번이다.
우정 이야기, 나의 고민 써보기, 체계적으로 생각하기,논리적으로 말하기 등 참 알찬 구성이다. 단순히 창작 소설 한 권을 재미있게 읽음에 그치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 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 더불어 풍부한 배경지식과 발표 실력은 덤으로 up-grade!
친구 사이에 무리가 형성되어, 자기들 무리에 딴 친구가 끼는 것을 싫어한다. 학원도 안 다녀, 학교도 일주일에 한 번 등교라 지우가 새로운 학교 적응에 힘듦은 분명 있을 거다. "엄마! 나 우울해. 내 이야기 좀 들어봐. 친구들 나만 지나가면 귓속 말로 소곤소곤 대. 내가 하는 행동마다 마음에 안 드는지, 자꾸 태클을 걸어. 이야기가 좀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일단 씻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야기해 줄게. 잘 들어줘." 그래도 웃으면서 엄마에게만 살짝 험담을 늘어 놓는 지우가 참 사랑스럽다. 지금의 상황에서 충분히 공감가는 책이라 참 좋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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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안 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안선모 글 / 주영휘 그림 뭉치 (초등융합사회과학 토론왕 61)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시리즈를 좋아해 세트로 구입했던 책 40권, 그 이후에 이렇게 많은 증간본이 나온줄은 몰랐다. 61권의 주제는 "친구"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내 아이는 왕따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 너무나 당연하고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어려운 친구관계에 대해 들여다본다.
프롤로그 느낌으로 은서의 전학 첫 날 모습은 만화 컷으로 시작한다. 태안에서 전학 온 은서, 잦은 이사로 친구를 사귈만 하면 헤어지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에 고민이다. 우리도 지금 사는 이곳으로 이사 온지 벌써 7년차, 그때 친구들과 헤어진 이야기를 아직도 꺼내며 이사 얘기도 못꺼내게 한다.
새 학교에서 만난 카리스마 넘치고 원칙주의인 깐깐한 반장 예주,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느낌이다. 그와 다르게 예쁘고 눈에 띄는데 자신에게 친절한 여왕벌 태희,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태희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같이 다니면 다닐수록 뭔가 불편하다. 은서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작은 아이는 "태희가 이쁘고 애들한테 인기가 많아. 자신이 인기를 다누려야 속이 후련한가봐~ 그런데 그런 애들 보면 속마음은 상처가 있더라구... 친구들한테 했던 행동을 사과하기도 하는데, 사이좋게 잘 지내면 좋을텐데 좀 안타까운거 같아." 라며 이런저런 생각을 푼다. 올해 부반장을 맡은 큰 아이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가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통제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잔소리를 하는 예주의 마음에 공감을 표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은서의 고민노트가 들어있고, 챕터별 이야기가 끝나면 학교 폭력의 실태, 친구와 관련된 속담, 명언, 사자성어, 목숨을 건 우정 이야기, 친구와 관련된 사이트를 알려주고, 간단한 과제들도 던져준다.
학교폭력 실태... 의외로 초등학생의 피해가 많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 요즘 학교 폭력은 언어랑 사이버 폭력이 많은거 같다는 큰 아이, 최근 떠들썩해진 가스라이팅, 새로운 폭력의 종류가 아니냐며 스스로 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거 같다고 했다.
'토론왕 되기' 코너는 챕터별로 이야기에 언급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지고 토론 주제를 던지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을 알려주며,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를 제시해주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진짜 소중한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 걸까요?" 학창시절 허풍이 심한 친구가 있었다. 16:1로 싸우다 다쳤다는둥, 인생사 파란만장했다. 그 땐 굳이 듣기 싫은 소리 안하고 그냥 적당히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누군가 거짓말 좀 그만하라고 한 적이 있다. 정신 좀 차리라며... 정말 친구를 위한 한마디였다. 그 때 함께 놀았던 친구들 중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지금까지 그 아이의 소식을 아는 친구가 없다. 가끔은 궁금하다.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전학 온 은서가 새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을 실었다.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 인간 관계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좋은 친구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끔 질문을 던진다. 글밥도 많지 않고, 만화 컷도 들어있어 재미까지 더한 토론왕 시리즈~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화젯거리 등을 다루기에 아이들만 읽히기보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균형 있는 시각을 키워가면 좋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위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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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융합사화과학토론왕61
왕따는 안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친구들과 다 같이 잘 지낼 수는 없을까?) 우니가 1학년때 같은반에 남자친구는 우니 포함해서 3명밖에 없었어요 그 중 유독 한 친구와 잘 놀기도 하면서 트러블이 생겨 속상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표지에 말풍선 속의 말 친구들과 다 같이 잘 지낼 수는 없을까? 라는 부제가 와 닿는거 같아요 ![]() ![]() ![]() 아빠가 도시로 발령이 나면서 태안에서 전학 온 은서
전학 온 은서가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아이와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책 반장인 예주는 카리스마가 있고 인기쟁이 태희는 패셔니스타 그들을 중심으로 친구들이 나뉘어져 있다 먼저 은서에 다가온 태희 예린 설희 태희와 은서의 갈등은 시작되고 왕따가 되기 싫은 은서는 태희가 하자는대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맞는가 의심을 하는 은서 ![]() ![]() ![]()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요? 은서아빠는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친구가 좋은 친구라 이야기 해주어요 ![]() ![]() ![]() 친구와의 갈등은 어떻게 풀까?
해군캠프 가기는 싫었지만 엄마아빠의 권유로 해군캠프에 참여를 하게 된 은서 ![]() 처음에는 걱정많이 했지만 모두 좋은 친구일꺼라 이야기하는 은ㅅ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될 것을 삐딱하게 생각했다고 이제부터는 마음을 활짝 열고 친구들을 대할 거라는 은서 캠프에서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까? ![]() ![]() ![]() 학교 홈페이지에 피구대회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는 알림이 있었다
이번 피구대회는 흡수피구대회이다 우승하기 위해 학급회의 시간에 전략을 짜보자고 제안한 예주 함께 연습하면서 아이들은 몰랐던 점을 알게되고 모래알 같았던 반이 찰흙처럼 단단해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태희가 성장통으로 다리가 아파 선수에서 빠지게 되고 담임선생님 제안으로 리코드 합주 대회도 나갈 준비도 해요 함께하는 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 함께 먹으니 얼마나 즐거운가 함께 놀면 더 재미있다 함께하면 즐겁다 함께하면 힘이 덜 든다 함께 가는 길은 지루하지 않다 선생님이 준 A4 종이에 진정한 친구란? ![]() ![]() ![]()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
1.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 2.나를 존중해주는 친구 라고 이야기하는 우니 ![]() ![]() ![]() ![]() 은서의 고민노트를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게되고
뿐만아니라 토론왕되기에서 제시하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잘 들어주고 엄마가 하는 이야기하고 잘 들어주기 연습할 수 있는 시간 ![]() ![]() ![]() ![]() 친구와 관련된 속담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친구에 관한 사자성어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 할 수 있었던 시간 초등고학년이 되면 토론하기도 있다고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먼저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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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토론왕은 예전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던 책이에요. 아이가 작년부터 사이언싱톡톡을 무척 좋아해서 거의 달고 사는데, 사이언싱톡톡을 구입했던 책방에서 뭉치토론왕 샘플책을 한 권 주셨던 걸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
단순한 지식책을 넘어 이 책은 아이의 논리적 말하기와 사고, 사회적인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초등융합 사회과학 추천 도서입니다 :)
뭉치토론왕은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있는 다양한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아이들이 지식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 사회,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합해서 접근하기 때문에
반응이 너무 좋아 뒤집기 시리즈에 이어 토론왕 시리즈도 꼭 들이고 싶은 위시리스트에 올려놓았다는 것..... 학원 가는 길에 건네 주었더니 어찌나 재미있게 읽던지- 점점 빼곡해져만 가는 위시리스트네요 > <
그러나 누가뭐라해도 이 책의 킬링파트는 바로 논리적 사고 연습이죠.
그 질문에 대한 내 생각도 정리해 볼 수도 있어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내는데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전권을 들여 한 권씩 읽으며 독후활동까지 해줘보구 싶었을만큼 오래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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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초등학교2학년인 큰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보았어요. 뭉치에서 나온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중에서 한권을 만나봤어요. 서로 이야기 나누기 좋았던책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왕따는 안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뭉치/ 토론왕
표지를 살펴볼게요. 친구들과 다 같이 잘 지낼 수 없을까? 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요. 앞쪽에있는 두 명의 여자 아이가 한 아이를 째려보고있어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져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총 5장으로 되어있어요. 차례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 정도로 자세하게 되어있어요.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팀리더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지금 아이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생각이 들었어요. 잘못된 행동인것은 알지만 왕따를 당하지 않기위해서 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안타깝더라구요.
친구들 지내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줘요.
친구말에 무조건 따라야 할까? 친구의 잘못을 알았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생각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친구 사이에 생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이런 친구를 사귀고 싶어
은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생각하고 토론할 거리를 우리에게 던져줘요. 뭉치 토론왕은 처음 만나봤는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좋은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그럼 아이와 함께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해 볼께요.
친구와 생긴 갈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친구랑 같이 가다가 다른 친구를 만나서 안녕 하고 인사만 했는데 친구가 화를 내고 그냥 가버렸어요. 처음에는 친구가 왜 화가났는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친구랑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니 제가 예전에 그 친구랑 가다가 다른친구랑 안녕 하고 인사하고 그친구랑 가버린적이 몇번 있었다고 그래서 화가나서 너도 당해봐라 하고 한거였다고 이야기 했어요. 미얀하다고 이야기 하니 친구도 같이 미얀하다고 했어요. 이제는 그 친구랑 갈때는 다른친구랑 인사만 하고 같이 가지 않아요.
아이가 친구랑 생긴 갈등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잘 해결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서로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면서 대화하는것이 서로의 오해를 풀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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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안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를 읽으며 진정한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친구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는 아이에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짝과 잘 안맞아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의 사회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어요. 학교에서 학폭에 대한 교육도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며 친구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었어요.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온 은서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된 은서는 학급회의에서 우리는 같은 팀이니 태희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해달라고 해요. '친한 친구의 말이라면 무조건 들어줘야 할까?' 아이는 친한 친구여도 무조건 들어주는건 아닌거 같다고 말해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학교폭력, 왕따 등을 은서의 이야기로 읽으며 깊은 공감을 하고 여러 상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친구과 관련된 속담, 아이의 고민 등등 친구에 대한 나의 생각과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초등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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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저학년초등도서
#친구우정
#왕따는안돼
#소중한친구
왕따는 안 돼! 우리는 소중한 친구
![]() 저 어릴때만 해도 #왕따 이런건 크게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무리지어서 친한친구들끼리 놀고
반에 한두 명 정도는 홀로 지내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괴롭히거나, 따돌림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아니죠...
중고등학교에서도 문제지만,
요즘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도 나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저희 지역 카페에도 좋지 않은 글을 봐서 좀 놀랬고,
그 학교가 저희딸이 다니는 학교라서 더 맘이 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딸이 당해도 안되는 거지만,
피해를 주는 사람도 되면 안 되는 거라서,
한번쯤 읽어보면 한 번은 더 상기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뭉치 #왕따는안돼!우리는소중한친구 편을 읽게 되었어요.
은서는 아빠의 특수 직업 때문에 전학을 자주 했어요.
거의 2년마다 하다가, 친구가 좀 생기고 친해지면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1년 만에 다시 전학을 왔어요.
이전 학교보다 반도 많도 친구들도 많고 낯설기도 하지만,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은서네 반에는 반장 예주가 있었어요.
예주는 카리스마 넘치고 똑 뿌려지고 단호하기까지 했어요.
전학 온 첫날 급식소에서도, 하교할 때 청소시간에도
딱 부러지게 봐주는 거 없이 말하는 거에 놀라기도,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그럴 때마다, 은서편을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태희라는 이쁜 친구가 있었어요.
같이 화장실도 가고,
심지어 투표시간에 자기를 꼭 찍어라는 말까지.
하지만 은서는 살짝 낯설었고,
투표시간엔 자신이 원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걸 찍었어요.
그리곤 하교할 때 태희와 태희 친구들이 같이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돈은 은서 보고 내라고 합니다. 당황스러웠지만, 돈을 냈고
문제는 그 뒤에 화장품 가게를 가서는 훔친 물건을 은서에게 주면서 공 범 이라는 단어까지 쓰는 태희.
그런 태희를 보면서 과연 진정한 친구인가 고민에 빠졌어요.
그리곤 태희네가 주말에 놀자고 했는데, 은서는 선약이 있다며, 거절했고
그뒤로는 은서를 멀리하는 태희네.
은서는 또 따돌림인가? 외톨이는 싫은 데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체육시간에는 서로 지켜주는 피구를 했어요.
은서는 민준이라는 친구와 했고,
서로 지키고 배려하는 행동으로 1등을 하였고,
반에서 최고로 잘한 친구들로 뽑혔어요.
그 모습이 태희는 맘에 들지 않았어요.
![]() ![]() 선생님은 반 친구들끼리 협동을 위하여, 피구대회를 나가자고 합니다.
피구를 잘하는 태희를 보내고 싶었지만, 태희는 거절을 하고, 응원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자신이 주인공도 아닌데. 하기 싫다고 하자,
반 친구들이 태희를 따돌리기 시작되고.
그러다가, 합주 연주회도 나가게 되는데요.
선생님은 이번에도 태희 보고 참가하자고 하지만,
태희는 또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태희도 혼자는 싫었는지.
조금씩 합주대회를 연습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태희가 솔직하게 외톨이는 싫고 외로웠다 이야기하고
반 친구들은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상대방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그 상대방 마음을 알지 못하는데요.
항상 친구들이 있던 태희가 역으로 외톨이가 되자, 그 마음을 알고
다 같이 잘 지내게 되는 것처럼
혼자보다는 모두가 다같이가 좋은 거 같아요.
협동하고, 싸우지 않고 배려하고
다 같이 하면 더 재밌고, 다 같이 하면 더 쉽고, 다 같이 하면 더 행복하고!
우리딸도 반에서 다들 즐겁게 잘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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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에 들어가면 교우관계에 점점 더 예민해진다고 하잖아요. 토론왕 <우리는 소중한 친구>의 표지처럼 친구들과 다같이 잘지내고 싶어하는 아이의 고민이 딱 맞아떨어진 내용이라 공감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직업군인인 아빠의 직업특성상 이사를 자주 다녀 전학을 자주하게되는 은서.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일것 같은데요. 도입부를 읽자마자 아이가 이거 완젼 내 이야기라며..^^ 아이도 전학을 와서 환경도 낯설지만 마음맞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웠어요. 먼저 말걸어주고 다가와주는 친절한 친구에게 끌리게 되고 그 친구와 가장 친하게 된적이 있었거든요.
반장은 아니지만 반에서 대장처럼 친구들을 이끄는 태희와 그 옆의 친구들이 학급회의시간에 태희의견에 무조건 찬성해달라는 강요아닌 강요를 듣게 된 은서. 싫지만 단호하게 거절할 수 없는 자리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이였어요.
책을 읽고난후 아이와 많은 대화에서 그동안 알지못했던 학교생활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꺼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아이와 친한 친구가 온라인과제물과 일기장을 여러차례 가지오지않아 수업후 벌청소를 하게 된적이 있었어요. 하교를 같이하던 그친구가 자기가 청소가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또다른 친구는 학원시간에 쫓겨서 먼저가야해서 기다려줄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 아이는 학원에 가는 친구와 같은방향이라 먼저 온적이 있는데, 그날 청소를 마치고 나온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둘만 그렇게 가버린게 배신이라며 다짜고짜 화를 내니 아이가 무슨말을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던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도 집에와서 4,5,6교시 온라인수업을 빨리 들어야하는 상황이라 본인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는 친구가 살짝 내키지않아 다른말은 하지않고 듣고만 있었는데 다음날 학교에서 얼굴을 마주치자 서먹한 사이가 된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은적이 있었대요.
초등융합 토론왕에서는 나의 고민도 써보고 이런 친구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재밌는 만화와 함께 할 수 있어요!
내가 속상했던 이유를 분명히 말을 하고 친구의 이해를 기다려보는것도 방법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싸운것도 아니고 화해를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 서로서로 서운한것 있으면 얘기를 해보자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대요. 그중에서 용기있는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며칠후 하하호호 신나게 친구셋이 하교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를 통해 한뼘더 성장한 아이가 기특했어요.
앞으로 높은 학년이 되어 친구가 하고싶지 않은 일을 권유한다면 어떻게 대답해줄지 궁금하여 토론왕의 질문지를 활용하여 활동도 해 보았어요.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않게 거절도 할 줄 알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글귀를 적었더라구요~
이번 토론왕 독서는 아이의 감정이입이 잘되었던 것 같아요. 강해보인 태희곁에 점점친구들이 떠나고 혼자 되었을때 어떤 감정이였는지 짐작이 된다며.. 마지막에 리코더를 지도해주며 따뜻하게 마무리된 반친구들의 이야기를 순식간에 읽어버렸네요^^
작은 교실이지만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라는 곳에서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나눌 수 있었던 주제라 토론왕 너무너무 칭찬하고 싶어요!!!!! 이번 도서는 아묻따입니다. 특히 여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함께 고민해보고 토론해볼 수 있는 도서라 학부모님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이와 거창한 토론이 아니더라도 같은 도서를 읽고 이렇게 이야기나눌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시간이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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