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 긴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것이 익숙해진 슌과 미오. 그런 둘 사이에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찾아오고, 슌은 지난 시간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본다. 집안일에 지친 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미오를 생각하며 분가 하기로 결정한다. 짧은 시간이였을지 언정 지냈던 곳임에도 낯선 듯한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반가운 사람도 만나게 된다. |
|
봄바람의 에트랑제 5권! 해변의 에트랑제 이후 봄바람의 에트랑제가 시작됐지만, 이번 5권만큼 스토리가 좋았던적이 없었던것 같다! 4권에선 미호가 슌네 가족 뒷바라지 하며 알바하며 ㅠ 무기력한 슌에게는 별로 사랑도 받지 못하고 권태기를 느껴 너무 불쌍했는데 5권에선 슌네 집을 나와 둘이 도쿄로 상경하면서 다시 러브러브해진것같아 보기좋았다. 와 근데, 슌이 벌써 32살이라니. 그리고 미호랑 나이차이가 7살이었다니 여태 무자각이었는데 새삼 놀랍니다. 근데 여전히 고딩같은 얼굴의 둘 ㅋㅋㅋ 5권은 뭔가 그림체도 더 러블리하고 힐링됐던 한권이었다. |
|
이 작품의 매력인 전체 연령가 그림체 속에 피어나는 섹텐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요. 흑 ㅠ 발매 예정 소식이 올라왔을 때 단행본의 뒷 표지에 집인지 방인지를 정리하는 건지 꾸미는 건지 싶은 일러스트가 실렸길래 미오슌 커플이 분가를 하나...했는데, 정말 분가를 했어요. 그것도 본가에서 아주 머얼리로요. ^^ 해변의 에트랑제 때의 오키나와, 봄바람 시리즈 4권까지의 후쿠오카를 떠나 이번엔 무려... 도쿄!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하는데, 그 중에 한명은 실물(?)로 등장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인물이라 깜짝 놀랐어요. 첫사랑이었던 친구의 실물 등판 이래 또 한번 슌을 멘붕하게 만든 인물이에요. ㅋ 정발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원서에는 초판 한정인가 싶은 띠지가 둘러져 있는데, 트레이싱지 띠지가 별거 아니지만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