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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좀 밝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함으로 일관하던 나에게 한 줄기 햇살처럼 찾아온 책이 바로 이 '우리가 몰랐던 진짜 금융 이야기'가 됩니다. 이 책은 한국의 사회적 금융에 대해서 현장 리포트처럼 포인트를 짚어내며 말그대로 진짜 금융 이야기들을 펼쳐내고 있기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볼 수 있었습니다.이 책에서는, '착한 비즈니스에 돈길을 연다'라고 핵심을 찔러주는데요, 금융 결핍에 대한 해소책이 되어줄 수 있는 '사회적 금융'이 어떤 의미와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이 책 내용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는 듯해요~ 사회적 금융을 분류해보자면, '포용금융'과 '호혜금융', 그리고 '임팩트 금융', '지역금융'으로 크게 4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분류 후 마흔 곳이넘는 중개 기관을 방문하여 조사한 후, 가장 실질적인 파악을 하고 있는 실무자를 찾아서 인터뷰하기에 이르니 가장 잘 파악하는 길을 찾아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수익창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인지하고 해내려고 하는 움직임이 그대로 보이는 듯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경제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기본으로 추구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에 기여하는 금융적 질서를 확립해나가고자 힘쓰는 기관들, 그리고 많은 이들의 노력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근원적인 이야기인 금융, 그리고 사회가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할 방향에 대한 생각의 물꼬를 터주고 있어요. 이러한 내용들을 파악하면서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던, '착한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들도 확장되고 그러한 노력을 하는 스타트업이나 기업의 노력, 그리고 그 투자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접근해볼 수 있어 더 유용하고 의미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