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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소원글그림 40대 중반에 접어든 나 나이는 40대지만 몸과 마음만은 늘 20대이고 싶었다. 마음만이라도 20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즘 20대 MZ세대를 알아야 했다. 20대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20대의 생각과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책을 드디어 만났다. 요즘 20대들은 이상하면서도 너무나 이상적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작가는 20대의 키워드를 크게 유행과 트렌드, 취향과 영감, 마음과 건강, 꿈과 성장, 유대와 연대로 나누었다. 20대의 관심 키워드를 가지고 20대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책속으로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었다. 어느덧 나도 이미 지나간 과거지만 20대 그 언저리쯤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요즘 시대에 태어난 요즘 20대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누구나 마음속에 알을 가지고 있다" 나도 마음속에 알을 품고 살았던것 같다. 나는 그 알을 여전히 품고 있을까? 아님 벌써 알은 깨졌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을까? 나도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알을 품으며 살아왔다. 부화 되지 않으면 또 새로운 알 다양한 알을 품으며 지금까지 살고 있다. 물론 지금 이순간까지도 알을 품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요즘 20대 힙스터들처럼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나만의 신념대로 행동하고 철학을 가지고 소신대로 살고 싶다. 애써 뽐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그마음은 20대나 40대나 다르지 않다. 나는 나만의 부케를 가지고 힙하게 살고 싶다. 나만의 루틴을 가지고 일상을 나답게 살고 싶다. 20대를 알아가면 갈수록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안겨주는 신기한 책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을 읽고 나면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물 밀듯이 밀려온다. 물론 나의 20대도 있었지만 그때의 트렌트와 지금의 트렌드는 다르다. 그래서 더더욱 다시 돌아가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20대는?취미, 건강, 꿈, 자아, 경제 등 한마리 토끼가 아닌 한번에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을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자신만의 끼와 능력을 얼마든지 펼칠 수 있는 시대의 20대들은 정말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나의 20대도 그랬듯이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는 세대가 또 20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20대를 응원하며 서평을 마친다. 이 책은 정말 작가가 말한대로 앞으로 20대를 맞이할 이들 지금 20대인 이들 이미 20대를 지나온 이들 그리고 20대가 궁금한 모든 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나는 나의 20대가 지났지만 지혜를 가지고 상대를 위해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를 할수 있는 어른 40대 50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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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2(이)렇게나 2(이)상한데 2(이)해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줄줄이 20대를 맞닥뜨릴 아이들을 미리 살짝 엿보는 마음으로.^__^ 이 책은 순전히 출판사의 기획에 의해 작가님께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20대의 시선에서, 20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에, 20대만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는 제안이었다. 소원 작가님은 흔쾌히 '해 보자' 는 마음이 들었고 20대인 지금이 아니면 쓸 수 없을거란 사명감까지 들었다고 한다. ^^ 그 덕분에 이상하게 보여 이해되지 않았던 20대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고 저의 20대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었다. ^^;; 소원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알려주시고자 했던 이상하지만 '이상적'인 20대의 삶을 읽고 저는 "그래 인생 한 번 사는데 이렇게 살아야지." "내가 주인인 삶 속에서 치열하게 갓생하면서 누구보다 힙하게 때로는 do not하는 쉼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혼술과 홈술로 힐링하면서, 퍼스널 플레이스를 가지고 나만의 공간을 홈꾸하며...그렇게 살아야지."하는 생각을 했다. 이 무슨 외계어같은 말들인가 싶었다. 작가님이 풀어쓴 생각들과 인터뷰이들의 생각들이 더해져서 한 눈에 그 뜻과 의미가 쏙쏙 들어왔다. 읽을수록 왜 그렇게 살지 못했을까. 부모님의 반대, 사회의 눈총, 그 나이대에 이뤄야만 하는 틀에 왜그리 맞춰살았을까. 저의 20대를 되돌아보며 잠깐의 후회도, 반성도 하게 됐다. 물론 그 시간이 흘러 지금의 40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 책 속엔 배우고 실천해봄직한 생각들이 차고 넘쳤다. 1. '나'에 집중한 삶 ㅡ 부캐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트랜드를 좇지 않고 자신만의 멋으로 오히려 트랜디하게 사는 것. 힙한 그들의 마인드. 2. 일상도 취향껏 ㅡ 싫음을 당당히 표현하는 행동, 위인들 뿐만 아니라 멋진 일반인들도 롤모델이 되는 그들. 3.지속가능한 삶 ㅡ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워라밸, 자기 몸 긍정주의 바디 포지티브 4. 옆으로 뻗어가는 능력치 ㅡ 많은 것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 사이드잡으로 이 일 저 일 문어발을 하는 덕분에 책도 냈다는 작가님. 실제로 이 책에 실린 그림도 작가님 솜씨라고 하신다. 5. 힙스터비아 ㅡ 정말이 어른이 되자. 돈쭐내러도 가자. 비주류의 개성을 새로운 멋으로. p80 첫번째는 '나이싫모'다. "한국 특유의 '나이 타임라인'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요. 19살에는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20살에는 대학 가고, 남자의 경우 21~22살에는 군대를 가고 등등 나이 타임라인이 꽤 견고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ㅇㅇ살인데 ~해도 될까요? 늦지 않았을까요?' 라며, 자신의 나이를 걸림돌로 여기는 고민을 하기도 하고요." p148 "쉼이란 손잡이 같아요. 쉼표의 모양이 손잡이와 닮았잖아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손잡이 없이 서 있어도 큰 무리는 없지만, 가끔 흔들릴 때 본능적으로 손잡이를 잡죠. 어느 정도 안정되면 다시 놓고요. 이렇게 늘 잡고 있진 않더라도 한두 번 도와주는 친구, 그게 바로 쉼인 것 같아요." p192 갓생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은 성장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설계하고 그것을 해내는 자신의 모습에서 더 높은 차원의 만족감을 느낀다. p199 지금의 20대가 교양을 쌓는 태도야말로 혼자 높은 위치를 향해 '위로 위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유연하게 연결되기 위해 '옆으로 옆으로' 시야를 넓히는 모습이 아닐까. 어른과 꼰대 이야기 속에서 한 인터뷰이가 "내가 이미 아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은 꼰대, 나의 발전을 위해 내가 모르고 있는 걸 알려주는 사람은 어른." 이라고 했어요. 전 가볍게 "난 꼰대는 아니야." 라고 생각했고 그 뒤에 나오는 글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난 꼰대가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꼰대예요.' ㅋㅋㅋ 이 책을 다 읽고, 2(이)해하고 싶다고요? 2(이)십대를 살기에도 벅차기만 해요. 꼰대는 넣어주세요. 2(이)십보 뒤에서 응원해주세요. 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됐다.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가고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20대를 무작정 어리게만 보고 불필요한 꼰대짓은 하지 않겠다 다짐해봅니다. ;-) #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소원글,그림 #모베리 #20대라면 #곧20대가될거라면 #20대가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추천합니다. #서평후기 #완독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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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원받은 도서 #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 ?? 내게 독서의 매력은 자발적으로 잔소리를 듣는 데 있다. 주는 이의 의도와 상관없이 같은 것이라도, 원할 때 주면 고맙지만 원치 않을 때 주는 건 쓰레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내게 독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잔소리를 고맙게 듣는 행위다. 나는 이 책으로 자발적인 잔소리를 듣고자하진 않았지만, 듣다 보니 재미있어졌다. 이 책은 얼마 전에 읽은 다른 저자의 MZ세대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Z세대가 쓴 Z세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세가지를 제외한다면 2십대들만이 갖는 특성이라기보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요즈음의 생활 모습이었다. 어쩌면 사람들은 구분짓는 것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20대 때 "20대에 꼭 해야 할~~~"같은 류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곤 했었는데, '마흔','오십','MZ'같은 그때의 다른 버전의 책들이 인기를 끄는 걸 보면. 2008년에 "88만원 세다"라는 책을 접하고 잠깐 암울했던 적이 있다. P.183 2011년, 연애와 결혼, 출산을 하지 못하는 청년의 현실을 빗대어 '3포 세대'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다. …… 건강과 외모까지 포기한 '9포 세대'라는 말도 생겼다. 그럼 대체 무엇을 포기하지 않은 것일까! 이 말들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고,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틀에서 벗어나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어야 한다. 그야말로 #리얼미 #realme 무겁지 않지만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글과 그림을 모두 저자가 했다는 것을 보고 아주 좋은 자극을 받았다. 음악에 싱어송라이터가 있다면, 작가 세계엔 라이터앤드로어가 있다. 낟‥ 그걸 준비하는 중이라 더 반가웠다. ? ? ? ? ? #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소원 #와이엘씨 #베리 ? #북리뷰어#신간소개#공진단#새기자#책읽는여자#책소개하는언니#서평단#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추천#북리뷰#북리뷰그램#오리궁뎅2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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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렇게나 2상한 2십대라니 모베리출판 소원 글그림
20대에 가질수 있는 생각들이 차근차근 서술되어 있어서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20대를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내용이 되고 또한 20대를 향해가는 첫째가 읽기에도 좋을 내용이었답니다. 제목부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어요. 유행과 트랜드에 대해서 나와서 더욱 재미나게 흥미가 가는 책내용이지요.
요즘 이야기하니 부캐니 등등에 대해서 나와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유행이 아니었던것을 유행으로 만들다 등등 말이지요 이책을 보면서 나의 20대에는 무엇을 했는지 한번 생각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요즘 티비에서도 자주보는 MBTI등등 말이지요. 이슈가 되는 단어들을 생각과 함께 볼수가 있어서 더욱 재미나게 보아지네요. 아이들도 한번씩 따라하는 그런 열풍들이라서 더욱 읽기에 좋을 내용이었어요. 힐링하듯 보아지기 좋을 내용이네요.
주식도 20대들의 주식은 어떤걸 할까 궁금했는데 마침 등장하고 하더라구요. 요즘 핫한 유튜브에 대해서도 나와서 더욱 관심있게 보기 좋지요. 핫한 상황들을 놓고 이야기 되어지니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들이었답니다. 또한 요즘을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저도 좋하는지라 더욱 재미난 내용이지요. 트랜드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핫한 내용들이 나와서 요즘 열풍하게 되는 이유를 이해하기에도 좋을 내용이지요. 특히나 저도 좋아하고 했으니 말이지요.
또한 미라클 모닝에 대해서도 나오네요. 저또한 미라클 모닝 실천하기 너무 힘든 1인중 하나인지라.. 아이도 학교가 아니면 새벽반은 해서 실천을 못하고하지요. 모닝루틴의 중요성은 알지만 말이지요. 웬지 내 이야기 같아서 더욱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어른과 꼰대가 말투차이라니 말이지요. 저는 어른인지 꼰대가 되는지 한번 살펴보았답니다. 20대가 바라보는 여러가지 생각들이라니 더욱 재미나게 볼수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핫한 주제들이 등장해서 더욱 재미나게 또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는 책내용이었어요. 20대의 모습이라니 더욱 성장기에 놓인 시기의 건전한 생각들을 엿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나다움을 찾아가는 시기인 아이가 읽기에도 쉽게 읽기 좋을 내용이었어요.
[모베리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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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들은 알쏭달쏭하면서도 자신만의 근사한 모습으로 개성적인 삶을 살아간다. 그들의 다양한 얼굴들을 재미난 키워드로 다섯 가지 주제, 즉 유행과 트렌드, 취향과 영감, 마음과 건강, 꿈과 성장, 유대와 연대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많은 키워드 중 눈에 띄는 것은 '싫존의 연대와 독재' 꼭지로 '싫존주의'라는 단어에 생소했지만, 극히 공감하는 내용이다. '오싫모'는 오이를 싫어하는 것을 존중해 달라는 흥미로운 표현이다. 그리고 또 다른 단어, '반민초단'이라는 역전의 흐름까지 보여준다. 개성과 취향이 다각화되는 지금 우리 사회에 진정으로 존중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20대들이 생각하는 키워드마다 어쩌면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묵직한 소리는 "2렇게나 2상한 2십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세대 간 서로 생각하거나 대화하는 주제에 대한 핀트가 맞아야 공감할 수 있듯이 이십대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추천해본다.
"이제는 애초에 과연 '평범한 것'이란 무엇인지 다시 정의해 보고, 다시 고민해 봐야 하는 '뉴노멀'의 시대이다."(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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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렇게나 2상한 2십대라니 - 소원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최근 우리 회사의 고인물들 사이에 유일한 20대 직원이 들어왔다. 면접을 보게 된 이후 기함한 사연은 나와 같은 라떼들 사이에서 고작 이직하는 기간이 6개월도 되지 않아서였다. 책에서 요즘은 짧게 일하고 이직하는 게 흠이 아니라는본부장님의 트렌드를 읽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나 역시 꼰대였나 보다. 이제는 인정해야 겠다. 처음 들어간 직장에서 6개월도 버티지 못하고 나오는 사람이 괜찮을까 싶은 우려가 있어서였다. 물론 내가 그 사람이 아니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지 못하지만 새롭게 일하게 된 사람 입장으로서는 탐탁치 않았달까. 우선 회사에 들어가면 1년은 버텨 봐야지가 꼭 퇴직금 때문만은 아니라 1년에의 루틴을 겪어봐야 그나마 회사의 한 주기가 돌아가는 눈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튼 새로 들어온 20대가 고인물들 사이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그 중 제일 젊은피인 내가 미리 백신을 좀 맞아봤다. 책은 수많은 20대 인터뷰이들을 통해서 20대의 키워드라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내가 들어봤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랐거나 새로 알게 된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써보려고 한다. 책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행과 트렌드, 취향과 영감, 마음과 건강, 꿈과 성장, 그리고 유대와 연대이다. 목차를 읽었을 때 제일 눈에 띄게 몰랐던 단어는 <오싫모>이다. 오싫모와 반민초단이라는 제목답게 뭔가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는데 그게 뭔지를 몰랐다. 읽어보니 sns에 오이를 싫어하는 것을 존중해 달라 라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싫존의 연대라고 한다. 내가 예전에 오이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고대의 샤프란처럼 오이가 엄청 비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한식에서 엄청 흔한 재료이기는 하나 오이의 비린내가 나서 먹기 싫은데, 차라리 비싸면 싫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줄일 수 있으니 좋겠다면서 말이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지만 껄끄러운 것이 있다면 게다가 사람들이 특이하게 생각한다면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이유로) 그것도 편치 않겠구나 하고 말이다. 실존이 아니다. 실제로 취향존중을 의미하는 싫어하는 취향을 존중하는 것을 싫존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는 민초단이기 때문에 반민초단을 이해 못하지만 나 역시 그들의 취향과 싫존을 존중한다. 이런 이야기의 주제는 취향의 주류와 비주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며 존중하고 고민할지에 대한 이야기다. 거기에 내 생각에는 싫어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캐주얼한 사회 분위기며 호와 불호에 대한 편견이 조금 흐려지고 있는 좋은 물결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이에 더불어 o싫모에 대한 세 가지가 소개된다. 나이, 팀플, 그리고 SNS다. 뭐만하면 나이나이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의 불편함. 그리고 무임승차하는 팀원들 때문에 고생하는 팀플싫모. 마지막으로는 SNS의 홍수 속에서 하지 않는 사람들(SNS싫모)에 대한 것이었다.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은 편하지만, 싫어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실제로 그렇지 않다. 싫음의 연대가 적지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하고, 더불어 싫음보다는 좋음의 선순환의 연대가 더 커지기를 그리고, 같이 공존해도 문제없기를 바란다. 그리고 <갓생>이라는 말도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확한 뜻을 몰랐다. 갓+인생을 말하는 것으로 부지런하고 빽빽한 스케줄을 따르며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말한다. 갓생에 요새 유행하는 <미라클모닝>까지 합세한다면 완벽한 부지런쟁이들의 워너비 인생이 된다. 지금의 20대는 예전처럼 호시절이 아니라 뭐든지 준비를 통한 스펙이 쌓여야만 경쟁에서 살아남는 시대가 되어서 갓생이 디폴트처럼 되버린 게 아닌가 생각한다. 나도 쉼의 파트에서도 읽었지만 허투루 휴일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꼭 독서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휴식을 취하는 편이다. 체력이 방전되었을 때만 몰아서 잠으로 체력충전을 하고 말이다. 휴식과 갓생과 워라밸까지 신경 써야 할 키워드들이 많다. 특히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 취하기 위해서지 꾸역꾸역 버티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말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은 갓생과 얼마나 거리가 있나 하고 생각했다. 나는 갓생 보다는 버티기 쪽일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20대가 아니라 40대의 삶은 삶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버텨나가는 것에 있으니 그래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책은 이외에도 다양한 컨텐츠와 일러스트로 짧은 시간 읽기 좋게 되어있다.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아는 내용과 요새 유행하는 무드도 알 수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잡기도 좋은 책이었다. 지금의 20대와 40대 라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상한 이십대라기 보다는 이 치트키들 덕분에 새로운 사람과 조금이라도 유연한 연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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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주말에 기분이 잡쳐 복잡한 마음으로 출근을 했다. 여전히 답답하고 마음속에서 욕이 절로 나왔다. 그러나 오늘 서평 도서를 접했다. <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라는 제목도 특이한데 내용은 뭘까 궁금했다. 훑어보다가 존엄을 되찾는 사소한 시발점 <시발비용>이 눈에 띄었다. 말 그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홧김에 질러 버린 충동 소비라 명명했다. 소비를 부른 상황에 대한 분노, 비어 버린 잔고를 보고 드는 허망함 등 순간적인 위에 비해 다소 부정적인 감정들이 몰려오는 소비로, 난 아침에 따뜻한 자몽주스를 사 마셨는데 이게 시작점인 것 같다. 20대는 ‘시발’적인 순간들, 직장에서 압박이나 부담을 받을 때, 또한 특별히 화가 나진 않더라도 소비가 주는 단순한 기쁨을 만끽하고 싶을 때(이건 소확행인 것 같다), 마지막으론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이를테면 평소엔 장바구니에만 담아두었다가 보상 심리로 구매하는 소비 등으로 나눈다고 한다. 평소엔 먹지 않는 비싼(?) 자몽주스로 내 문드러진 속을 달래면서 돈을 쓴 오늘의 소비는 아마도 무의미한 낭비가 아닌 재충전과 나를 위한 최소한의 존엄비용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컬러풀한 표지와 속지들이 마음에 들었다. 요즘 20대에게 표지 디자인은 책을 소장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적 기준이 된다고도 한다. 취향을 콜렉팅하는 명찰인 책. 그렇기에 북 마케팅 시대의 서점엔 흥미를 자극하는 도서들이 가득한지도 모른다. 보는 눈부터 즐거워지는 서점가의 책꽂이를 보며 이 방대한 도서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마다 책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엿보인다.
이 책에서 가장 위로받은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에겐 때때로 그 어느 때보다 나를 향한 애틋한 혼잣말이 필요하다’ 20대의 어느 인터뷰이는 자존감을 외부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고개를 끄덕였다. 주말에 기분에 잡친 이유를 생각해봤다. 나에게 함부로 말하는 상대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그러한 외부의 자극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외부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반면 모순적이게도 외부로부터의 인정이 자존감을 일굴 수도 있다. 스스로 쌓은 자존감은 자기 위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니 말이다. 언제든 주변 환경이나 사람과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여지를 남겨 두어야 그 자리에 새로운 자존감의 씨앗이 싹틀 것이라 믿는다는 저자와 20대의 의견들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20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키워드에 그들이 직접 묻고 답하는 이 책은 신선한 기준과 가치의 허물없는 경계를 특징으로 유행과 트렌드, 취향과 영감, 마음과 건강, 꿈과 성장, 유대와 연대 등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대를 알고 싶은 다른 세대가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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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하면 생각나는 키워드 가 잇으신가요 ? 이 책은 챕터 별로 20대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들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 하며 또 작가????? 만의 이야기 로만 아니라 많은 20대 들의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 지어 졋다 . . . 작가 소원 님은 디자인을 하고 글을 쓰며 브런치에 사적으로 연재 하던 20대 인터뷰 문답집 'hey' 라는 컨텐츠 를 시작으로 글을 쓰게 되엇다고 한다.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키워드 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리잡고 잇는 의미를 긍정적으로 탈바꿈 하여 생각하고 다양한 저마다의 이야기 들을 보며 다양성도 알게 되엇습니다. 이 책은 20대 들이 꼭 읽엇으면 합니다.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의 고민에서 조금 위로받고 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느낌이라 참 따뜻함을 느낄수 잇엇습니다. 그리고 20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다른 연령대 분들도 전연령층을 망라 해서 요즘 시대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책 이에요 !! . . 저는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싶은 ?? 키워드 들을 많이 알게 됫고 실천함으로써 제 삶을 보다 풍요롭고 기름지게 영위할수 잇는 계기로 삼아 볼려고 합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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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렇게나2상한2십대라니!!
요즘 2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그들이 지향하는 삶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었던 222.
부캐를 만들어 자신의 삶을 더욱 알차게 사용하는 요즘 20대.
MBTI로 자신들과 맞는 사람들과 선택해서 어울리고, 몰랐던 자신의 성향도 알아가는 그들.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고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책을 읽고, 책을 쓰는 이들도 많아졌다.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비용을 아끼지않고 투자하며 노력하고 발전하려는 그 모습들을 SNS로 인증하며 성취감도 느끼고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며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주며 시너지효과를 주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철저하게 자기주도적이고, 계획적이고, 도전적인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세대, MZ세대등 알파벳으로 세대를 분류하는 요즘.
알파벳으로 세대를 나누지 말자는 공익광고를 보았을땐 시대가 시대인 만큼 세대간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지긴 했나보단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요즘 20대들은 '라떼(?)와는 틀려'라고 선을 긋기보단 조금 다를 뿐이라고 받아들이면서 그들과 융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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