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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할 수밖에 없는 책, 경제학의 새로운 정의, 경제학 바이블 『부의 기원』
"정독할 수밖에 없는 책, 경제학의 새로운 정의, 경제학 바이블 『부의 기원』" 내용보기
에릭 바인하커(지음)/ RHK(펴냄)               주석만 100페이지, 총 800페이지 분량의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부'는 지식이고 '부'의 기원은 진화다!!!!!!! 일반인들이 부하면? 돈을 떠올릴 때 저자는 이런 생각을 했고, 이것은 흔한 은유적 표현이 아니었다. 1, 2부 고비를 거쳐서 마침내 3부를 넘어서면 저자의 박학다식함, 그 깊이있는 철학에 고개를 끄덕이게
"정독할 수밖에 없는 책, 경제학의 새로운 정의, 경제학 바이블 『부의 기원』" 내용보기

 

에릭 바인하커(지음)/ RHK(펴냄)

 

 

 

 

 

 

 

주석만 100페이지, 총 800페이지 분량의 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부'는 지식이고 '부'의 기원은 진화다!!!!!!! 일반인들이 부하면? 돈을 떠올릴 때 저자는 이런 생각을 했고, 이것은 흔한 은유적 표현이 아니었다. 1, 2부 고비를 거쳐서 마침내 3부를 넘어서면 저자의 박학다식함, 그 깊이있는 철학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

 

 

 

 

 

 

 

 

인류에게 경제활동이 시작된 것을 250만 년 전으로 볼 때, 이 책은 현대 경제학 사전이나 경제사 책, 나아가 성경 같은 감동을 준다. 서문에서 '좌'와 '우'가 서로를 벤치마킹하다 하는 문장 정말 감동이었다.... ( 1,2부 리뷰는 중간리뷰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합니다 )

 

 

 

 

 

 

 

☞☞책의 주제인 세 가지 공진화 현상

물리적 기술, 사회적 기술, 기업 디자인

여기서 물리적 기술은 우리가 흔히 기술이라 생각하는 것들이며 사회적 기술은 농업, 법규, 화폐, 공동 출자 회사, 벤처 자본 등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공진화 한다. 작용하며 서로 보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 디자인이란? 전략 조직, 구조, 경영 과정, 문화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별화 선택, 증식의 과정을 거치며 진화한다.

 

 

 

 

 

 

 

1, 2부 리뷰 때 썼던 것처럼 이 책은 기존 정통 경제학의 개념을 부수고 복잡계 경제학(단일의 통합된 이론이라기 보다는 아직도 개발 중인 하나의 연구 프로그램 성격) 이라는 개념을 들여와 오늘날의 경제를 설명한다. 그 근거 자료들은 무척 흥미롭다. 네크워크 이론, 슈거스케이프, 동태성 시스템, 영화 스타트렉의 주인공을 전통 경제학적인 인간으로 사례를 든 부분,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네트워크,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 실험, 창발성 등의 사례.

 

 

 

 

 

 

(여기서 나는, 복잡계 경제학의 정의 그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ㅋㅋㅋㅋ 정의를 이해하기보다는 복잡계 경제학과 전통 경제학을 비교한 표로 이해하는 게 더 빠릅니다.)

 

 

 

 

 

 

진화: 디자이너 없이 디자인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3부에서는 진화는 어떻게 부를 창출하는가? 앞서 언급한 물리적 기술과 사회적 기술, 경제적 진화 여기에 1750년 경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이는 부의 증가와 경제의 복잡성을 통해 증명한다. 여기서 열역학 제2법칙이 언급되는데^^ 부의 기원과 진화를 거듭하는 복잡한 시스템인 경제를 뢰겐의 세 가지 조건을 통해 서술한다. 불가역성, 엔트로피, 적합도. (이 부분 읽다가 열역학 제 2법칙 니가 갑자기 여기 왜 나와? 싶었는데) 저자는 부를 적합한 질서라고 설명했다. 전통적 성장 이론의 장시자인 로버트 솔로, 그의 주장처럼 부의 기원은 바로 지식이었다.

 

 

 

 

 

경제권 역시 차별화, 선별, 중복, 그리고 이의 반복과정에 의해 창조된다. 따라서 부는 지식이며, 부의 기원은 바로 진화다.

 

 

 

 

 

전통 경제학은 스스로 자문할 필요가 있다. 월 스트리트나 런던 혹은 금융 시장에 있어서 복잡계 금융 이론의 의미는 이미 통하고 있다. 이 경제 정책을 정치와 정책, 좌와 우의 대결적인 관점에서 본 마지막 챕터도 흥미롭다. 역사적으로 경제 이론의 패러다임이 변화는 정치 지형 변화와 친구였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콩고와 1안당 소득이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 국민을 비교해 본 부분. 여기서 격차의 원인을 좌파와 우파로 나누어 설명한 부분도 재미있엇다. 문화를 역사의 산물로 동시에 역사를 문화의 산물로 보는 시각, 유교적 전통, 가톨릭, 정교, 이슬람 으로 나눈 부분에서 한국은 어디에 속해있나 혹은 언급되지 않은 것은 아닌가 눈 동그랗게 뜨고 찾아보았는데 한국은 당연?히 유쿄전통국에 속해있었다. 문화에 따라 경제 신뢰도가 다르다는 시각.

 

 

 

 

 

 

 

 

왜 이 시대에 부의 기원인가?? 전통적인 경제학을 대체할 만한 체계적인 이론이 아직 없다는 이유로 많은 경제정책과 기업 전략은 과거의 낡은 이론에 끼워맞춰지는 모순을 반복해왔다. 정통 경제학의 모순을 증명하고, 과거에 비해 개인화, 분열된 경제를 문화적, 조직적, 과학적인 시각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06년 출간된 이후로 무려 18년째 사랑받는 경제학 고전, 필수 교양서가 된 이책!! 79억 인류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설명하는 단 한 권이 아닌가 생각한다!!!!

 

 

 

 

 

 

( 부의 기원 리뷰가 늦어진 이유?? 2장까지 읽고 덮어놓았다가 다시 읽기 시작했을 때, 도무지 1, 2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자꾸만 앞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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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에코노미쿠스, #카우프만, #스탠리밀그램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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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학이론서, #경제공부, #주식투자, #베스트셀러,

#비지니스리더, #신경제사상연구소, #제로섬게임

 

 

 

 

 

r******7 2023.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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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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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꺼운 책입니다. 2007년에 현대 경제학을 분석한 「부의 기원」 이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에릭 바인하커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의 신경제사상연구소(INET)의 이사이자, 포춘지에서 선정한 '새로운 세기의 비지니스 리더' 중 한 명인 에릭 바인하커(Eric D. Beinhocker)교수의 책입니다. '비지니스 리더' 라고 불릴만큼 이력도 화려합니다. 현재는 옥스퍼드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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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꺼운 책입니다.

2007년에 현대 경제학을 분석한 「부의 기원」 이 다시 출간되었습니다.

 

에릭 바인하커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의 신경제사상연구소(INET)의 이사이자, 포춘지에서 선정한 '새로운 세기의 비지니스 리더' 중 한 명인 에릭 바인하커(Eric D. Beinhocker)교수의 책입니다.

'비지니스 리더' 라고 불릴만큼 이력도 화려합니다.

현재는 옥스퍼드 블라바트니크 공과대학의 공공정책실무 교수로, 신경제사상연구소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맥킨지에서 18년간 근무하면서 경제전략,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글로벌 연구소 등에서 리더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가 맥킨지에서 선임고문으로 있으면서 집필한 책이라고 합니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책의 마지막에 주석만 무려 100페이지 가량 됩니다.

전체 분량은 800페이지나 되면서 '경제학' 이라는 학문적 접근으로 봐야 하는 책이기에 단순히 투자할 종목을 찾을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작가는 3가지 독자층을 대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1. 비지니스 리더들과 투자가들 그리고 정책 결정자들

작가는 비지니스 리더와 정부의 정책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추천합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에 무엇을 할 것인가?' 와 같은 쉬운 내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죠. 어떤 사례나 도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보다는 경제시스템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분석하여, 이런 독자들의 생각을 바꿔놓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2. 경제, 사회이슈, 공공정책, 과학 등에 관심많은 사람들

사실 저와 같은 대부분은 여기에 속할것 같습니다.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가지고, 요즘 경제/사회 이슈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궁금한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저자는 복잡계 경제학에 대해 독자를 가장 앞선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하는데, 읽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일단 실패,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2. 학자와 학생들

이 책은 경제학 도서입니다.

요즘 시중에 넘쳐나는 재테크/주식/자기계발서가 아니라 학문으로써 탐구해야 하는 경제학도서죠.

 

현대 경제학에서 진행중인 논쟁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상세한 참고 자료와 기술적 논의와 자료들이 넘쳐납니다.

(주석이 100페이지!)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이 책의 제목처럼 첫 챕터는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특히 다른건 몰라도 맨 첫 문단은 요즘처럼 패러다임이 전환되려는 시기에 반드시 읽어볼 필요가 있는 내용입니다.

(경제 패러다임이 한 번 전환되면 10년간 우리는 거기에 사고방식이 갇히게 됩니다. 부동산 불패 신화는 과연..?)

 

'케냐 남서부에 위치한 오지. 연로한 마사이 부족민 소유의 초가 오두막 방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마사이 노인은 나의 가족에 대해서, 내가 떠나온 곳에서 정중하게 물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눈치로, 그는 나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물었다. '얼마나 많은 소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잠시 주저하다가 조용히 대답했다. '한 마리도 없습니다.'

순간 낯선 이방인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마을 사람들은 이 말의 의미를 궁리하듯 침묵이 흘렀다. 잠시 생각하더니 노인은 말했다. '유감이오.' 그러나 그 목소리와 표정에서 이렇게까지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그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고, 게다가 카메라까지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중략)' (p27)

 

우리가 생각하는 부(Wealth) 라는 개념이 얼마나 상대적인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소를 교환하다가 마이크로 칩까지 교환하게된 현대 사회에서 그 많은 부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고민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인류의 가장 복잡한 창작품

부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복잡한 창작품입니다.

반도체 칩이 아무리 복잡하다고 해도, 우리는 매일쓰고 있는 만원짜리 한 장의 의미보다는 복잡하지 않다는거죠.

 

경제학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적 사실은, 어디를 가도 경제가 존재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날마다 경제가 작동되면서 전세계 79억 인구 대부분에게 일자리와 의식주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 보다 복잡한 발명품은 없을겁니다.

p*******4 2022.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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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지 않는 책이나 시사하는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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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경제학에 대한 이론서입니다. 전통경제학의 오류를 증명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이론들을 집대성하여 일관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책입니다전통경제학은 미시적 행태를 매우 좁은 협의로 보았다. (모든 사람이 완벽히 합리적이란 가정) 그러나 문화적 규범, 어디에 살고, TV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등은 거시 경제적 문제의 근원일 수도 있다출간된지 15년이나 된 책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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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경제학에 대한 이론서입니다.
전통경제학의 오류를 증명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이론들을 집대성하여 일관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책입니다

전통경제학은 미시적 행태를 매우 좁은 협의로 보았다. (모든 사람이 완벽히 합리적이란 가정) 그러나 문화적 규범, 어디에 살고, TV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등은 거시 경제적 문제의 근원일 수도 있다

출간된지 15년이나 된 책이 새롭게 출간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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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정말 경이로울 만큼 복잡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를 설계하지 않았다.
$36조5천억에 이르는 세계 경제 전체를 바라보면
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어떻게 경제가 여기에 이르게 됐는가?

■경제는 진화시스템과 비슷하다
'차별화, 선택, 증식'이라는 진화의 간단한 처방은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 형태로 새로움, 지식, 성장을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40p)

? 초기 조건의 민감성
초기 조건상의 조그만 차이가
시간에 감에 따라 크게 확대된다

? 네트워크 노드
진화시스템은 중간 수준의 민감도에 가장 잘 작동한다. 진화시스템이 과도하게 변화에 민감하면 조그만 변화라도 커다란 의미나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변화에 너무 둔감하면 환경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노드는 2-4가 적당하며 4개보다 많아지면 카오스 상황에 빠진다 (270p)

? 비선형 동태적 시스템
1. 경로 의존적 특징
역사가 중요하다. 골퍼가 어떤 홀에서 네번째 샷을
하는 위치는 그가 세번째 샷을 했을 때의 위치의 함수이다(186p)

2. 주식시장은 거듭제곱의 법칙
1980년대에 주식 시장이 무질서한지 아닌지가 주된 관심사였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로 나타나고 있다(189p)

? 심리게임
경제의 행위자들은 완전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1. 공평성과 상호주의에 대한 판단
금융적 이득에도 불공평한 거래에
응하지 않게 한다(210p)

2.사이먼의 제한적 합리성 이론
1978년 노벨 경제학상.
인간은 작은 성과에 만족한다고 주장 기본적으로 인간은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존해 최선을 다할 뿐
(206p)

■슈거스케이프 실험 (가상의 설탕섬)
워싱턴 D.C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조슈아 엡스타인 실험. 외진섬에 좌초된 250명의 행위자들이 유일한 자원인 설탕을 얻는 실험. 행위자들은 두개의 설탕섬을 발견하면 빠르게 그 주위에 몰려든다

??부익부의 원리
- 시뮬레이션 시작 초기엔 중간층이 넓은 순탄한 종 모양의 곡선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포는 크게 바뀐다

- 80-20의 파레토 분포처럼
부의 하단 끝에 많은 사람이 몰려 있고
중간층은 넓게 분포 되어 있으며
몇몇 초부자들이 상단에 위치한 곡선

- 초기의 황금기간 (운좋게 설탕산의 핵심지역으로 방향을 잡은)으로 인해 초부자들의 부는 평균을 훨씬 넘는 수준이 된다 (159p)

- 슈거스케이프란 단순하기 그지 없는 세계에서도 가난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어떤 한 지점에서의 조그만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로 벌어진다

■문화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 문화적 규범 중 무엇이든지 결핍되면
경제적 진화가 늦어지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673p)
? 경제 발전을 받쳐 주는 규범은 다음과 같다

1. 운명주의X
자신이 인생의 주역이며 신이나 통치자의 뜻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신념. 열심히 일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면 금세에 반드시 보상이 있다고 믿는 것.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낙천주의와 현재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 현실주의

2. 협력하면 보상○
인생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협력하면
보상이 있다고 믿는 것

3. 신뢰 있는 문화○
인내와 용서가 중요한 규범인 사회에서는 사기가 판을 친다. 신뢰와 경제적 성과에는 중요한 상관 관계가 있다. 무위도식하거나 남을 속이는 일을 응징하는 규범이 있어야 한다

4. 현상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문화가
현상을 종교적 , 마술적으로 설명하는
문화보다 더 혁신적

5. 내일을 위해 투자하는 문화○
오늘을 위해 사는 문화는 단기적인 쾌락.
내일을 위해 투자하는 윤리를 가진 문화에서는 노동을 중히 여기고 세대 간 저축률이 높으며 장기적인 이득을 위해 단기적인 쾌락쯤은 희생할 줄 안다
m******y 202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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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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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읽음으로 좋았던 점은 경제학의 역사에 대한 과정을 전반적으로 쭉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버핏의 동반자, 찰리 멍거가 이야기하는 투자론, 정신적 격자모형에 이 부분이 빠질 수 없는 데 이 책에서 이러한 경제학에 대한 원론과 더불어 경제학이 평면에서 입체로, 정적인 모델에서 동적인 모델로의 발견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물리학, 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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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읽음으로 좋았던 점은 경제학의 역사에 대한 과정을 전반적으로 쭉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버핏의 동반자, 찰리 멍거가 이야기하는 투자론, 정신적 격자모형에 이 부분이 빠질 수 없는 데 이 책에서 이러한 경제학에 대한 원론과 더불어 경제학이 평면에서 입체로, 정적인 모델에서 동적인 모델로의 발견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물리학, 생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원리 뿐만 아니라 동태성, 심리, 네트워크, 창발성, 진화 등의 모든 분야와 과정이 하나의 유기체로 서로 작용한다는 점이고 이를 우리 역시 전반적으로 이해하여야 올바른 상식을 쌓을 수 있고 이러한 상식이 올바른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찰리 멍거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좋은 관점들을 배울 수 있었고, 더불어 전체적인 흐름을 다시금 상기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이 두껍고, 마냥 쉬운 책은 아니지만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겐 적어도 진화하는 복잡계 경제에 대한 흐름과 이해를 위해(이 책에선 부의 흐름이락 한다) 꼭 읽고 지나가면 좋을 것 같다. 더불어 중간중간에 설명을 위해 나오는 유명한 경제경영서적의 예시와 조사자료, 일화들은 다시금 투자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상기 시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s*****0 2022.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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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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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벽돌책이고 생각보다 읽기가 만만치 않은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섭렵하면서 기존 경제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학을 제시하는 책이고 볼 수 있다. 지적 탐험이라고 할 만한 지식의  향연이 벌어지는 책이고 나 자신도 다양한 분야, 특히 인문학과 자연과학, 경제학 관련 책을 제법 읽었다고 생각해 왔지만 읽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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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벽돌책이고 생각보다 읽기가 만만치 않은 책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섭렵하면서 기존 경제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학을 제시하는 책이고 볼 수 있다. 지적 탐험이라고 할 만한 지식의  향연이 벌어지는 책이고 나 자신도 다양한 분야, 특히 인문학과 자연과학, 경제학 관련 책을 제법 읽었다고 생각해 왔지만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취지는 비교적 쉽게 공감이 갔다. 기존 경제학이 수용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균형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거나 인간이 철저하게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는 가정하에 경제학이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이를 보완하는 경제학을 제시하는 무척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균형상태라는 가정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불균형 상태를 가정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복잡계 물리학의 원리를 적용하는 무척이나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개념은 삼프로 TV 출연진 중 복잡계 경제학을 주장하는 분들의 주장을 통해 접한 바 있고 (본격적인 강연 부분은 듣지 않아 본 내용을 잘 몰랐다) 전공 분야에서 stabel, unstable의 개념이나 유체역학에서 층류-난류 천이과정 등에서도 접한 바 있어 비교적 익숙한 편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벽돌책의 위엄 등으로 읽기가 힘들었고, 지적 탐험을 했다는 것 이외에 앞으로 경제생활이나 투자에 어떻게 반영할 것 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아마도 국내 다른 전문가의 책이나 강연 등을 통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j********h 2022.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