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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땅에 단층집 짓고 사는 게 저의 로망입니다. 로망을 이루는데 필요한 첫걸음은 어디에서 살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한적한 시골, 높은 산과 푸른 바다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 내로 동해안에 갈 수 있는 강원도나 저의 고향 경상도 쪽 시골 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거주할지 확정되면, 어떻게 집을 지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땅이 결정되면 건축 회사를 찾아가 집 짓는 일을 의뢰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을 찾아가기 전에 내가 거주하고 싶은 집의 모습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려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로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한스미디어’에서 출간한 <멋진 단층집 짓기>을 들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렙니다. 이전에 건축에 관해 책들을 몇 권 읽어보았는데, 읽고 난 뒤에도 어떤 식으로 집을 지을지 막연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작고 멋진 단층집’ 짓기로 차별화되어 있어서,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팁들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부지에 여백을 남기기’, ‘실내에 바람과 빛을 끌어들이기’, ‘유연한 동선’, ‘깊은 처마와 반옥외 공간’ 등등. 이런 것에 관해 알고 싶으면 이곳에 표시된 페이지를 찾아보면 됩니다.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단층집의 모범답안’은 단층집을 지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반옥외 공간, 깊고 낮은 처마, 적당한 크기의 창문, 동선, 공간 나누기, 다락의 활용 등, 이전에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았습니다. ‘2장. 단층집 설계의 고민 해결’은 비용 문제, 난방 문제, 외관 문제 등을 알려줍니다. 오! 정말 실제적인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네요. ‘3장.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단층집의 작은 테크닉’은 공간 나누기, 수납공간, 바닥과 벽과 천장의 질감, 유지보수, 주차장 등에 대해 친절한 팁을 제공합니다. 실제 건축물 사진과 설계 평면도과 입체도를 실어 놓았을 뿐 아니라, 꼼꼼한 설명까지 더해져서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머릿속에 내가 살 집을 구상하면서 몇몇 페이지에 갈피를 해 두었습니다. 건축가를 찾아갈 때, 이 책을 옆에 끼고 가야죠. 내가 표시한 부분을 보여주며 이런 식으로 설계해 달라고 하면, 건축가가 설계를 구상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 내겐 긴요하고 소중한 책 중 하나가 되었어요. 단층집 짓기를 원하시는 분들, 이 책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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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멋진 단층집 짓기(작게 지어 넓게 쓰는) 알기 쉬운 일러스트로 60채가 넘는 단층집 철저 해부!
저자 가와조에 준이치로, 엑스날리지 역자 이지호 출판 한스미디어 출간 2022.9.6.
저는 게임을 잘하지 못해 그 세계를 전혀 모르지만 한동안 마을을 꾸미고 가꾸는 그런 게임이 유행했었다고 해요. 그 게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을 꾸미기 같은 게임을 할 때에도 집을 사고 땅을 사서 대출금을 갚으며 게임 내내 일을 한다고 합니다. 웃음이 지어지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집이란 대체 어떤 의미일까라는 생각도 하게 하네요. 게임에서 조차 일개미처럼 일만 하면서도 거기에서 즐거움을 찾는 우리는 대체 어떤 민족입니까.
집에 대해 이렇게 강박에 가까운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는 아니라 보편적인 분석은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있어 집이란 소유함으로서 안정을 얻는 삶의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소유와 안정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숨 나오는 높은 가격의 집은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이자 닿을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그 무엇과 같았지만 성실함으로 꾸준히 내집 마련을 위해 애쓴 결과 비로소 안정을 찾게 되었지요. 과업 달성이 주는 성취감, 잔금을 치루고 통장의 잔액이 0을 찍었을 때의 허망감을 동시에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집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홈 스위트 홈은 그야말로 저의 이상향이었죠. 고만고만한 형편과 부모님의 맞벌이로 혼자 식사를 챙기고 도시락까지 스스로 챙겨가던 저에게 어느 날 방문한 친척집은 저의 이상향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볼 수 없던 으리으리함, 완벽한 정리정돈, 아름다운 정원, 맛있는 식사. 아름다운 집에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행복이 흐른다고 믿었던 나는 그곳에 사는 이들이 그런 모습을 눈 앞에서 보여줬을 때의 견딜 수 없는 부러움에 잘 차려진 음식을 삼키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꼬마는 이제 이상적인 가정을 꾸리는데 힘을 쏟는 괜찮은 어른으로 자랐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집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 집, 다다다다 뛰어 다녀도 좋은 집, 직구로 구매한 풀장을 펼쳐 종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집. 이제는 이런 집을 짓고 분주하고 소란하게 그리고 평온하게 사는 것이 로망이 되어 갑니다. 지금 당장 첫 삽을 뜰 땅은 없지만 ‘멋진 단층집 짓기’는 엉성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을 가진 삽화와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집의 사진들, 꼼꼼한 가이드를 통해 로망의 완성을 향한 멋진 집 짓기에 구체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이 가진 상징적 의미, 그것을 완성해 가는데 필요한 물리적 절차와 비전문가를 위한 공학적 이해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들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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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이 이어지면서 전원주택 혹은 야외공간- 테라스 등이 있는 주택 타입이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단지 먹고, 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의 여유나 자기개발, 취미 생활 등을 집안에서 할 수 있기를 원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특징은 도심은 1,2인 생활자 중심의 작은 규모의 집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면 서울 외권에서는 규모가 있는 여유있는 사이즈의 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외각으로 갈수록 집안에서의 활동을 좀 더 염두에 두는 듯하다.
나 역시도 꼭 서울 안에서의 생활이 필요하지 않은 생활 패턴에 다양한 이유로 조금 넓은 공간이 필요했던 관계로 접근성이 좋은 시외각에서 거주 중이다.
그러면서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상황과 관리의 편리성을 생각하면 단층집이 좋을 것 같은데,
왜 우리나라는 대부분 2층집이지????
비용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 동일한 대지에 층을 올려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닥치면 나도 단층집보다는 2층집을 택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원하는 건 단층집인데 사례와 관련 정보가 너무 적었다.
보다 더 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되고 고려되어야 할텐데 말이다.
그 와중에 멋진 당층집 짓기라는 제목이 딱!!!
엑스날러지라는 이름의 일본 (건축사들의 연합인 듯) 건축가들의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건축 사례를 그림 도면을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진짜 설계도면처럼 알아보기 어렵지 않은 개괄적인 그림 도면이고 포인트별 설명이 구체적이라서 보기에 좋다. 예를 들어 욕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개방감을 주고자 할 때는 작은 빈 공간을 벽으로 둘러싸 자투리 정원을 만든 후 그곳으로 욕실의 개구부를 내는 방법을 추천하며 사례가 되는 집의 사진과 설계도면, 공간의 그림 이미지를 실어두었다.
아무래도 일본은 지진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편이라 단층집에 대한 수요가 좀 더 높아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단층집에 대한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필독서에 가까울 듯.
사례 사진들이 작은 것이 많이 아쉽다. 가능하다면 이 책에 실린 집들을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두어주면 참 좋을텐데 @@;;;
그럴 계획같은 건... 없겠지?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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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테리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아웃테리어 또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었다. 관련 전공자도 아니며 공부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이 쉽게 생각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공부하는 저의 입장에서 매우 적합한 책이 아닐까 한다. 내 집을 '작게 지어 넓게 쓰는 멋진 단층집 짓기'에서는 수만은 단층 주택을 분석하여 집을 어떤 구조로 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도면 기호들이나 용어들을 배제하고 알아보기 쉬운 일러스트와 도면을 채택함으로써 공부하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문가가 직접 설계한 집의 노하우 및 집을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대안들을 쉽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고, 단층집을 만들 때 적절한 아이디어와 현실적인 조언들로 공부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매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단층집에 대한 이쁜 레이아웃뿐만 아니라 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어떤점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뀔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은 제시한다. 이러한 부분은 단층집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도 하여금 충분히 마음을 열 수 있는 설명이었고 개인적으로 다른 건축물을 디자인할 때에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의 짧은 서평으로 이 책의 가치를 담아내기 부족함을 느낄 만큼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로 가득차 있는 책이였다. 이 서적을 그동안 몰랐던 단층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단층집과 조금 더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나만의 집을 짓고 싶은 분이나, 저같이 단층집의 구조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리며, 이만 부족한 서평을 마무리할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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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미디어의 책 '작게 지어 넓게 쓰는 멋진 단층집 짓기'책에는 단층집에 관한 재미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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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지어 넓게 쓰는 이라는 부제가 더 끌린 책이었어요. 일본 건축사들이 아닌 국내 건축사들의 사례로 이루어진 책이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었어요.
집은 항상 2층집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깨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단층집이어도 내가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겠다.
요즘 주택들은 작은 정원, 중정을 두고 개인 주차장(차고)를 고려하는데 그런 공간들을 구성하시는 분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단층집에 대해서 풍경과 채광, 구조등을 알아볼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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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집짓기 에 막연한 로망을 가진 일반인으로서 일단 #단층집 을 지을 것은 아니지만 #다층집 에도 가장 윗집은 단층집과 비슷한 원리로 지을 수는 있지 않을까 하고 아이디어를 얻고자 선택한 책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직 건축에 대해 공부하는 초보자인 저에게는 좀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일반인보다는 #건축가, #건축설계 #전문가 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르는 #전문용어 들도 있고 해서 검색하기보다는 유추해가면서 #일러스트 에서 찾아가며 읽었습니다. 이 전에 #임형남 건축가가 쓴 <나무처럼 자라는 집>을 읽을 때도 느낀 거지만 아직 나는 참 건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돈이 되느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구나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 번뜩 떠오른 생각이 이거였습니다. "이렇게 나에게 딱 마음에 드는 집을 지으면 나와 정말 같은 마음인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팔 수 있을까? 그래서 단독주택은 팔기 힘든가 보다" 정말 이런 세속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속적 생각과 함께 단층집의 여러 가지 장점과 집을 지을 때 생각할 요소들에 대해서도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P018) 단층집의 장점 내가 집을 지을 때 또 하나의 지침이 되고 참고할 자료가 되어줄 책이다. 이 포스팅은 업체 제공 도서로 읽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