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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딱!승부의 짜릿함과 협동,연대까지!!
"가을과 딱!승부의 짜릿함과 협동,연대까지!!" 내용보기
저는 보자마자 운동회 전에 읽어주기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운동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줄다리기’는 단연 반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엄청난 놀이잖아요!!이 그림책에서도 아주 쫄깃쫄깃하게 3번의 승부를 보여줍니다.그런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딱 보아도 청군 친구들이 체격도 더 크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홍군은 그에 반해 아주 불안해보이는데요!그치만
"가을과 딱!승부의 짜릿함과 협동,연대까지!!" 내용보기
저는 보자마자 운동회 전에 읽어주기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동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줄다리기’는 단연 반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엄청난 놀이잖아요!!
이 그림책에서도 아주 쫄깃쫄깃하게 3번의 승부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혹시 눈치 채셨나요~?
딱 보아도 청군 친구들이 체격도 더 크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홍군은 그에 반해 아주 불안해보이는데요!

그치만 승부는 겨뤄봐야 아는 법!!
저는 홍군의 짜릿한 승리를 기대하고 읽어보았는데,,! 결말은 과연 어찌되었을까요~~?

올 가을 그림책 <줄다리기>로 짜릿한 승부도 느껴보시고, 줄다리기로 하나되는 뜨거운 협동과 연대도 경험해보세요



이달의 사락 k****3 2022.09.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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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와 줄다리기
"운동회와 줄다리기" 내용보기
반 대항 축구 시합이 펼쳐지면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기면 환호성과 웃음이 파도처럼 넘실대고, 지면 교실이 온통 울음바다가 되곤 했다. 무엇이 그리 분하고 속상했는지, 옷소매가 축축히 젖을 정도로 펑펑 울게 된다. 그런데 다 같은 시합이지만,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싸우는 운동회에서 정작 우리 팀이 졌다고 운 적은 없었다. 뭐랄까, 운동회는 시합이라기보다는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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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대항 축구 시합이 펼쳐지면 승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기면 환호성과 웃음이 파도처럼 넘실대고, 지면 교실이 온통 울음바다가 되곤 했다. 무엇이 그리 분하고 속상했는지, 옷소매가 축축히 젖을 정도로 펑펑 울게 된다. 그런데 다 같은 시합이지만,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싸우는 운동회에서 정작 우리 팀이 졌다고 운 적은 없었다. 뭐랄까, 운동회는 시합이라기보다는 축제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런 운동회의 화룡점정은 뭐니뭐니해도 줄다리기다. 개인적으로 이어달리기와 기마전이 가장 심장이 쫄깃해지는 종목이었지만, 가장 고되고 가끔가다 부상자가 나오곤 하는 시합은 줄다리기였다.

 

대중동원의 힘겨루기로는 스케일이 가장 크고, 그만큼 힘들고 고된 시합이 줄다리기다. 오죽하면 월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도 등장했겠는가. 줄다리기는 힘보다 기술이 중요하다. 정확히 말하면, 배꼽이 하늘을 보는 누운 자세, 선수들 머리가 하나로 정열된 상태가 중요하다. 발의 버팀대가 되어줄 땅 파기도 기본이다. 줄다리기는 마찰력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줄다리기를 시작하자마자 몸을 뒤로 젖혀 무게 중심을 낮추면 작은 힘으로도 버틸 수 있다. 이게 줄다리기에 숨은 과학이다. 우리 땐 청군과 백군이 싸웠는데, 여기선 '최강 청군'과 '무적 홍군'이 대결을 펼친다. 

 

독후활동지가 별책부록인 점이 맘에 든다. 여러가지 독후 질문들이 이어진다. 이를테면, 줄다리기 경기 중에 벌이 나타나는데, 나라면 어떻게 할까?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무엇인가?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 중 어떤 인물에게 가장 눈길이 가는가? 청군에 힘세고 몸집이 큰 학생들이 많은데도 경기에서 진 이유는 무엇일까? 반면 홍군이 승리한 비결은 무엇일까? 줄다리기 응원 구호로는 어떤 게 좋을까? 내가 듣고 싶은 응원의 말은 어떤 것이 있나? 줄다리기 경기를 할 때 어느 모둠에 들어가고 싶은가, 팔씨름을 이긴 학생들로 구성된 모둠 아님 몸무게가 무거운 학생들로 구성된 모둠? 학교에서 어떤 모듬원과 함께하고 싶은가, 똑똑하며 자기 주장이 강한 친구인가 아님 상대방을 배려하는 친구인가? 자, 아이의 답변을 들어볼 차례다.

 

 

z***a 2022.09.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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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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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줄다리기를 시작할까요?운동회의 꽃이 아닐까?라는개인적인 생각을 한 종목입니다.개인전이 아닌몇 안되는 단체전 중 하나인 줄다리기혼자 힘이 쎄다고~ 또는 약해서~이기고 지기보다는서로의 협동심과 힘을 균등하게 쓰는 것작전을 잘 짜는것으로이길수 있는 경기중 하나.줄다리기라고 생각합니다.결코 팀에 약한 사람들이 모였다고지는것이 아니라~작전과 힘의 균등만으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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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줄다리기를 시작할까요?

운동회의 꽃이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 종목입니다.

개인전이 아닌
몇 안되는 단체전 중 하나인 줄다리기
혼자 힘이 쎄다고~ 또는 약해서~
이기고 지기보다는
서로의 협동심과 힘을 균등하게 쓰는 것
작전을 잘 짜는것으로
이길수 있는 경기중 하나.
줄다리기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팀에 약한 사람들이 모였다고
지는것이 아니라~
작전과 힘의 균등만으로도
이길수 있으니까요~

책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시작됩니다.
청군과홍군이 나뉘어져서
시작된 삼판이승제 경기
홍군이 약해보이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경기는 모르는 것.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경기
최선을 다하는게~
끝까지~
그게 이기고 지는것보다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것에 만족하고
실수해도 괜찮다고~말하는 것
실수는 누구나 하니까~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준비~~~
탕!!!

청군~이겨라!
홍군~이겨라!
열띤 응원속에
어느팀이 승리할까요?

요즘 아이들은 코로나로
운동회도 못해 본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운동장에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모여 열띤 응원과
줄다리기하기를 소망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2.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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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줄다리기" 내용보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잡은 줄을 끝까지 놓지 마!” 가로로 긴 판형의 책의 앞뒤 표지를 펼치면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발끝에서 머리카락 끝까지 힘주며 힘껏 줄을 당기는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하나 생동감 넘친다. 서둘러 책을 펼쳐보니 줄넘기의 경기 진행과 줄넘기의 승부수가 자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소개되고 있다. 학생과 교사로 경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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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잡은 줄을 끝까지 놓지 마!”

가로로 긴 판형의 책의 앞뒤 표지를 펼치면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발끝에서 머리카락 끝까지 힘주며

힘껏 줄을 당기는 아이들의 표정이 하나하나 생동감 넘친다.

서둘러 책을 펼쳐보니

줄넘기의 경기 진행과 줄넘기의 승부수가
자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소개되고 있다.

학생과 교사로 경험했던 여러 가을 운동회가 생각나며

그리운 그 시절 추억에 잠시 젖었다.
푸른 하늘에는 만국기 펄럭이고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응원 소리로 가득했었다.
청백 계주가 운동회의 꽃이기는 했지만
고학년에서 벌어지는 줄다리기 경기는
청백 계주 다음으로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다,

 

조시온 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줄다리기 경기 요령이 세세히 안내되었다.
쿡쿡 웃음이 났다.
학생으로서 친구들과 서로를 격려하며 주고받던 말들,
교사로 학생들을 독려하며 건네던 말들이

책 속에는 펼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책장을 덮을 때쯤,

포기하지 않고 연대의 힘을 발휘하는 아이들의 모습,

승부를 넘어 상대편에게

칭찬과 축하, 위로를 건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단순히 줄넘기의 경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삶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희, 정말 굉장했어.”
고마워, 오늘 경기는 잊지 못할 거야!”
같이 정리하자!”

 

학생일 때도 교사일 때도
우리 팀이 아닌 상대 팀에게 해보지 못한 말들이었다.

재미있게 책을 읽다가 숙연해지는,
가슴 따뜻한 책이었다.

 

 
l******i 2022.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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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 모여 우리반이 된 너희들, 고마워!
"방울방울 모여 우리반이 된 너희들, 고마워!" 내용보기
<줄다리기> -조시온 글, 지우 그림- -씨드북- 협동, 믿음, 배려의 미덕은 매일 매일 반짝반짝 빛나야 하지만, 특히 줄다리기 할 때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영차영차 줄을 당겨야 하지요. 1학기 때 6학년 아이들과 줄다리기를 했는데요. 담임인 저도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며 열정 넘치게 응원하느라 사진이 다 유령처럼 나왔더라구요. ^^ 비록 그 날 우리반은 지긴 했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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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다리기>
-조시온 글, 지우 그림-
-씨드북-

협동, 믿음, 배려의 미덕은
매일 매일 반짝반짝 빛나야 하지만,
특히 줄다리기 할 때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영차영차 줄을 당겨야 하지요.

1학기 때 6학년 아이들과 줄다리기를 했는데요. 담임인 저도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며 열정 넘치게 응원하느라 사진이 다 유령처럼 나왔더라구요. ^^
비록 그 날 우리반은 지긴 했지만 그래도 반 아이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 그 느낌이 참 좋았어요.

이번에 수학 여행을 앞두고 
6학년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우리가 함께 했던 줄다리기의 추억도 떠올리고, 
* 방울방울 모여 큰 물줄기가 이루듯 우리들 한 명 한 명이 모여 고마워교실이 된 우리반을 되돌아 보았어요.

그리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통영 미륵산 정상까지 잘 다녀 왔어요.

그림도 정말 실감나고,
협동의 미덕이 필요한 순간,
아이들과 함께 읽으니 다른 말이 필요없는 책이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이기고 지고를 떠나, 하나가 되는 느낌!
협동과 배려로 진정한 고마워교실로 거듭나며 쑥쑥 성장해 나가도록 마법가루를 뿌려 봅니다. 

#쩡이네서평 #책읽는선생님 #책 #북
#book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 #쌤스타그램 #초등 #독서 #책추천 #그림책읽어주는선생님 #그림책  #서평단 #줄다리기 #조시온 #지우 #씨드북 #고마워교실 
@seedbook_publisher

YES마니아 : 골드 l********1 2022.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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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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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줄다리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표지가 눈에 들어오는 동화책 ‘줄다리기’ . 어쩌면 줄다리기라는 게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닌가 한다.       요즘은 코로나로 사라져 단체 운동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내가 어려서는 줄다리기는 운동회의 꽃이었다. 청군과 홍군으로 나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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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줄다리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표지가 눈에 들어오는 동화책 줄다리기’ . 어쩌면 줄다리기라는 게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닌가 한다.

 

 

 

요즘은 코로나로 사라져 단체 운동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내가 어려서는 줄다리기는 운동회의 꽃이었다. 청군과 홍군으로 나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에서는 청군 구성원들을 보고 기에 눌린 홍군이 지레 겁을 먹는다.

줄다리기는 힘보다 기술이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경기를 하는 홍군 아이들의 모습과 청군 아이들의 대화가 리얼하다.

 

 

 

일대일 동점 상황에서 진정한 승부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되고 만만치 않다는 걸 서로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선제압으로 눈을 부릅뜬 두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야.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진정 강한 거지!”

 

빈틈은 아주 사소한 데서 시작해 커지기 마련이지.”

 

우리가 이기고 있어

- “때론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해야 할 때도 있어. 믿음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거든.”

 

 

앞치락뒤치락 승부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대화가 이 책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읽는 내 마음도 채웠다.

정말 별거 아닌 늘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고, 멋을 내지 않은 꾸밈없는 대화이다.

그런데 이 글이 동화임에도 울컥하는 건 내 상황에 빗대어 이 책을 읽고 있는 어른의 마음인가 보다.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 무엇이고 연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힘이 아닌 기술로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5 아들램이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엄마 꼭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 과정도 중요한 거지?”

그 물음에 답은 물론이지 였지만. 조금 창피해 지는건 왜일까.

운동회의 줄다리기가 사라진 요즘이 아쉽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아이들에게 읽혀지고 줄다리기를 해보며 이 책의 숨은 의미를 깨닫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월간씨드북에디터

#월간씨드북객원기자

#씨드북

#줄다리기

#추천동화

 

 

w*****7 2022.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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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 잡은 줄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면
"줄다리기 - 잡은 줄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면" 내용보기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느끼고 올려다 본 맑은 가을하늘은 이맘때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운동회 연습을 하던 어린 시절 만났던 가을하늘을 닮았는데요. 그림책 <줄다리기>의 표지에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불러오는군요. 정말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아이들 표정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고 있자니 그날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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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느끼고 올려다 본 맑은 가을하늘은 이맘때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운동회 연습을 하던 어린 시절 만났던 가을하늘을 닮았는데요.

그림책 <줄다리기>의 표지에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줄을 당기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불러오는군요.

정말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아이들 표정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고 있자니 그날의 저와 제 친구들 얼굴도 꼭 이런 표정이었겠다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군과 홍군의 이 알 수 없는 승부가 어떻게 끝날지 한번 들여다 보도록 할게요.


 

힘센 친구들이 모인 청군을 보며 조금 주눅이 든 홍군 친구들.

하지만 승부는 겨뤄 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법이지요.

힘만 세다고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필요한 줄다리기.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잠시 잊고 집중하고 줄을 당겨야 할 적절한 때를 기다려 봅니다.


 

'탕!'

줄다리기는 시작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그리고 그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친구들이 함께하네요.

마음으로 이어진 줄을 함께 당겨주는 친구들의 응원이 힘이 되어 줍니다.

첫 경기는 비록 졌지만 자리를 바꾸고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힘을 모아 보는데요.

사소한 데서 시작한 빈틈을 놓치지 않은 홍군이 승리를 가져가는군요.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지요.

이제 마지막 경기가 시작됩니다.



 

 

분명 승부에는 승리와 패배가 있습니다.

때로는 지기도 하고, 때로는 이기기도 하고 또 가끔은 승부가 나지 않을 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림책 <줄다리기>에서는 그 모든 결과에 앞서 승부에 임하는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 안에 들어있는 모든 마음들이 참 귀하기만 한데요.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 함께하는 친구들을 믿는 신뢰, 실패를 실패로 두지 않는 마음, 힘보다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는 지혜, 같은 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적인 응원,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즐거움, 최선을 다한 상대를 잊지 않는 존중이 촘촘하게 줄지어 있네요.

그런 마음들이 우리를 줄로 연결해 주고 있음을 발견해서인지 왠지 안심이 되는 기분입니다.

어쩌면 인생이라는 줄다리기에 이 모든 마음들이 나와 함께 한다 생각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내 작은 힘을 보태고, 함께 하는 친구들을 믿고, 우리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적당한 때를 기다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마에 맺힌 땀방울처럼 반짝이며 빛납니다.

긴장감 넘치는 줄다리기 승부를 손에 땀을 쥐며 바라보다가 마지막에는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그림책 <줄다리기>

책을 덮는 모두가 내 인생의 줄다리기를 위한 새로운 힘이 어느새 차오르는 걸 느끼기를 바라봅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2.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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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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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조시온 글, 지우 그림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에 운동회에서 한번쯤 줄다리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인원의 청군과 백군이 길게 늘어서서 줄을 부여잡고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줄을 당기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그 줄다리기 경기에 선 친구들의 모습과 줄다리기 현장의 상황을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그려주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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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조시온 글, 지우 그림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에 운동회에서 한번쯤 줄다리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인원의 청군과 백군이 길게 늘어서서 줄을 부여잡고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줄을 당기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그 줄다리기 경기에 선 친구들의 모습과 줄다리기 현장의 상황을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그려주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아이들의 대사도 있고 상황에 맞는 이야기도 전해준다.

 

줄다리기는 대인원이 함께 합을 맞춰야 하는 경기이다. 각각의 팀에서 나온 선수들은 자신의 팀이 이기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다들 줄 앞에 선다. 비장한 마음으로 다들 줄이 덜 움직이게 땅을 파고 어떤 아이는 무게를 늘리고자 밥을 더 먹고 오고 각자의 방식으로 경기에 임한다.

 

단순한 무게로 한 번에 땡겨서 이기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기승전결의 기술이 필요한 장기전의 게임이 줄다리기인데 이 책에서도 작가는 미리 힘을 빼지 말고 적절한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을 한다. 총소리에 맞춰 영차 영차 모두들 열심히 당기지만 줄은 만만히 움직이지 않는다. 스탠드에 모여 앉은 홍군과 청군의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전을 펼친다.

 

한판이 끝나고 지고 이긴 뒤 다음 경기로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도 마음과 함께 실감나게 그려주었다.

 

점점 힘이 빠지고 빈틈은 사소한 데서 생긴다는 이야기와 함께 청군의 친구들이 흔들린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잡은 홍군 친구들이 줄을 당긴다.

일대일의 무승부 끝에 마지막 경기에 들어가고 모든 친구들이 한마음이 되어 경기를 진행해야 이길수 있는 줄다리기의 정신을 잘 그려주고 있다. 서로를 믿고 한마음이 되어야 하는 줄다리기 .책에서는 홍군의 승리로 끝이 난다.

 

예전에는 학교에 친구들도 많았고 운동회다 뭐다 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코로나다 뭐다 해서 각각의 생활에 익숙해진 친구들도 많고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이러한 운동회 자체를 하지 못해본 친구들도 많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오랜만에 예전의 기억도 떠올리고 좋은 친구 나쁜 친구, 싫은 친구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는 마음이 된다는 것, 이것이 줄다리기의 정신인데 현재의 우리 친구들에게 이러한 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다.

 

a*******2 202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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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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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날 가득할 마음의 소리와 대화, 외침으로 가득한 책 [줄다리기]줄다리기에 임하는 어린이들의 솔직한 표정(예쁜 표정은 아닌게 현실이죠^^)이 표현된 그림의 표지를 넘기면,속표지 속 어린이들은 “어머! 무슨 일이야?” 하는 얼굴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습니다.운동회 단체전의 하이라이트, 줄다리기 경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른이든 어린이들이든 왠지 우리 편이 작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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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날 가득할
마음의 소리와 대화, 외침으로 가득한 책 [줄다리기]

줄다리기에 임하는 어린이들의 솔직한 표정(예쁜 표정은 아닌게 현실이죠^^)이 표현된 그림의 표지를 넘기면,
속표지 속 어린이들은 “어머! 무슨 일이야?” 하는 얼굴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운동회 단체전의 하이라이트,
줄다리기 경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른이든 어린이들이든 왠지 우리 편이 작아 보이고,
우리 편의 전력이 약해 보이는 법이죠^^.
이 책을 읽는 많은 어린이들이
우람한 체격으로 승기(勝機)를 가지고 있는 듯한 청군보다는
줄다리기에서 이기려고 밥을 두 그릇 먹고 등교했지만,
왠지 주눅들은 듯한 홍군에 더 감정이입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 우리 어린이들에게
적어도!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정해진 승부는 없단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 에디터입니다^^.

어른들보다 그림을 잘 읽어내는 어린이들이기에
디테일한 일러스트를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이야기 내내 가득한 생생한 마음의 소리와 대화, 외침들을
어느새 목청껏 소리 내어 읽고 있을 것도 같아요.
그리고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아서 잘 찾아 옷입을 거라 기대해요^^

10월은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달이죠.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 아침,
이 책 [줄다리기]를 읽고 웅장해진 마음으로 등교합시다!

믿음은 여러분을 움직이게 할 거예요!

#월간씨드북에디터#월간씨드북객원기자#줄다리기#조시온#지우#씨드북#어린이들은_오징어게임말고_씨드북의줄다리기_보는겁니다^^#필사#손글씨#책#그림책#책추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북리뷰#서평#BBY책
YES마니아 : 골드 p*****7 2022.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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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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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좋아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들은 승부를 좋아해요. 공이있으면 공차기 승부를, 줄넘기가 있으면 누가 더 많이 넘나 높이 넘나 승부, 베드민턴 승부, 물에서 숨참기 승부, 종이접기 누가 더 잘접나 승부 등 계속 승부를 해서 갈등도 많이 생기고 그러던데도 재미있나봐요. 학교에서나 원에선 아이들이 많기에 줄다리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하더라고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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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좋아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들은 승부를 좋아해요. 공이있으면 공차기 승부를, 줄넘기가 있으면 누가 더 많이 넘나 높이 넘나 승부, 베드민턴 승부, 물에서 숨참기 승부, 종이접기 누가 더 잘접나 승부 등 계속 승부를 해서 갈등도 많이 생기고 그러던데도 재미있나봐요. 학교에서나 원에선 아이들이 많기에 줄다리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하더라고요. 방법도 어렵지 않고 힘으로 하는거니 에너지 많은 아이들에겐 줄넘기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승부 예측'

줄다리기는 승부다 보니 편을 가르는 것 부터 아이들은 관심이 많아요. 원하는 마음은 각자 다 힘쎈 아이들과 편을 하고 싶은게 마음이지만 사실 그럴수가 없는게 줄다리기죠. 편이 정해지면 아이들은 저마다 어느 편이 이길지 생각을 해봐요. 우리 편이 이기면 좋지만 상대편에 우리반에서 가장 힘쎈 아이가 있다면 불안불안하거든요. 아이들은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도 할수 있다는 마음을 계속 다잡아요. <줄다리기> 그림책에서는 꼭 제가 줄달리기를 하는 것 처럼 감정이 나와있어요.

 

'승부의 기술, 응원'

아이들은 줄다리기 할때도 그냥 하지 않아요. 당연히 힘이 쎄면 이기는 거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들 방법을 생각해봐요. 시작하자마자 드러눕자고 하는 아이도 있고(이것도 사실 쉬운건 아니죠), 땅을 파서 버티는 아이들도 있고(이건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ㅎ) 그리고 옆에서 응원하는 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은 더 힘이나 열심히 응원도 해요. 줄다리기는 협동, 단결 등 아이들이 연습하면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무언가를 해보면 끝까지 노력하는 아이들도 있고, 난 못하겠어하고 미리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줄다리기는 다 같이 하는거라 그래도 포기하는 것보단 버텨볼려는 아이들이 많은것같아요. <줄다리기> 그림책에선 질것 같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니 끝까지 해서 결국 이기게 되었어요. 얼마나 기쁠까요. 저희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니 생동감이 느껴져서 푹빠져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3 2022.09.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