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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카즈히로 작가님의 꼭두각시 서커스 8권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시로가네와 전투인간의 세계관과 과거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한권 전체가 세계관 설명으로 되어있는데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투장면과 함께 나오고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파워풀한 액션과 같이 나오니 세계관 설명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재밌어지기 시작한 꼭서. 09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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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한 팔을 잃어버린 가토는 기이에게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런 가토에게 연금술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기이. 연금술의 결과 만들어진 것이 생명의 물이고, 이것이 한쪽 팔을 잃고 과다 출혈로 죽기 직전이던 가토에게 쓰였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의수를 자신의 팔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것이 자동인형의 탄생에 시작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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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나루미의 어린시절의 회상이 등장합니다.나루미가 어린시절에 가토 나루미의 어머니는 가토에게 동생이 생길것이라고 하였고 나루미도 자신에게 동생이 생긴다고 하여 기뻐합니다. 하지만 동생은 태어나지 않았고 나루미의 어머니도 생명이 위험했던 것입니다.나루미의 어머니는 의술의 힘으로 생명을 건질수 있었지만 아이를 임신할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고 가토 나루미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꿈도 구름처럼 되었습니다.하지만 나루미는 슬퍼하기 보다는 어린나이에 인간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어머니를 더이상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어린시절의 나루미는 체력이 약해서 나루미가 살고있던 곳에서도 약한 아이였지만 나루미는 이를 계기로 중국무술을 배우고 연마하게 된것입니다. 나루미가 무술을 익히게 된 계기가 되어주기도 하였고 나루미가 육체의 변화를 가져온 계기 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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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고 한쪽 팔이 기계가 되어 깨어난 가토는 지금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자신을 구해줬다는 기이는 아름답지만 다소 이상한 남자였고 ‘시로가네’니 ‘자동인형’이니 하는 것들은 모두 괴상하기만 했다. 이번 8권은 가토가 바뀐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시로가네’로서의 사명을 받아들여 새로운 목표를 갖게되는 과정이 나오는 이야기였다.
사람을 죽지도 못 하게 하면서 아주 괴롭고 비참한 조나하 병은 ‘자동인형’들이 퍼트리고 다닌다고 한다. 시로가네는 이런 자동인형들을 멸할 사명을 가진 이들이며 보통 사람의 몸과는 다른 신체와 수명을 갖게 된다. 가토는 자신이 시로가네로 불리며 자동인형을 멸하는 의무에 참여하길 강요받는 게 싫었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목표를 심어준 것은 어린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는 게 기억을 잃었어도 그가 여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애초에 가토가 깨어나고 쭉 봐온 상대가 기이여서 더욱 거부감을 가졌던 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진지할 땐 진지한데 평소에는 좀 많이 나사 빠진 마마보이 호색한 같아서....... 애니로 볼 땐 잘린 장면이 많아서 좀 절제된 느낌이었는데 원작으로 보니까 더 이상한 사람이었다. 안 그래도 믿기 힘든 내용인데 이상한 사람이 전하니까 더 반발심이 들지 않았을까. 이제 가토쪽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전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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