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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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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더위에서 선선한 가을을 기대했지만 너무나 짧게 지나가려하고 어느새 겨울이 피부로 느껴지는 그러한 계절이다. 그래도 거리를 걸을 때 낯선이들의 집 담넘어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단풍잎이 마음을 위로해 준다.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야 할 것 같은 가을을 오래 만끽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어찌하리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으니.^^ 부모란 이름으로 살다보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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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더위에서 선선한 가을을 기대했지만 너무나 짧게 지나가려하고 어느새 겨울이 피부로 느껴지는 그러한 계절이다.

그래도 거리를 걸을 때 낯선이들의 집 담넘어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단풍잎이 마음을 위로해 준다.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야 할 것 같은 가을을 오래 만끽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어찌하리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으니.^^

부모란 이름으로 살다보면 아이들을 위해서 의외로 포기하거나 뒤로 미뤄야 할 일들이 많은 듯 싶다.

사생활을 누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책을 한권 읽더라도 내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던가, 아이들 교육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서 읽게 된다.

오늘은 초등 1학년 우리집 꼬맹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다가 <쉿! 너만 알고 있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 장수의 개구지면서 장난기 많아 보이는 얼굴부터가 재미있었다. 우리 주위에서 자주 만날 것 같은 그런 개구장이의 얼굴이랄까.^^

반 친구 민지의 비밀을 알게 되고나서 뇌물까지 받고 그럼에도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우리네 삶의 한 모습인듯 싶어서 웃음이 났다.

난 어른임에도 가끔 남이 그것도 누구에게도 말하지말라며 하는 얘기에 가까운 이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물론 어른이기에 앞뒤 상황 가려가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말이란 것이 한사람 두사람 넘어가면서 부풀려지고 확대되고 해서 나중엔 처음에 했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의미를 잃을 때도 있지만 싸움이 되지않을 정도의 비밀은 재미를 주기도 한다.^^

민지의 비밀을 알게 되고나서 그것을 말하지 못해 끙끙 앓는 장수의 모습, 그러다가 전학 온 아이를 믿고 말했는데 그것도 맛난 것을 사주면서 뇌물까지 주며 말했는데 다음날 교실에 소문이 쫙 퍼졌을 때 장수나 민지가 느꼈을 감정이 어떠 했을 지 짐작이 가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우리네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듯 한 일이기에 더 정감이 갔는 지도 모르겠다. 곤란한 상황을 겪는 민지를 보며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주며 잘해주는 장수의 모습과 그런 장수의 마음을 알고 장수에게도 선물을 주는 민지의 모습,그렇게 둘이 더 친해져 가는 모습이 참 순수하고 귀엽게 느껴졌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언제나 미소를 짓게 만드는 듯 싶다.

물론 정말 지켜줘야 하는 비밀도 있다는 것은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겠지만.^^

c*****0 2013.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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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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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과 편을 가르며 좋아하는 아이들끼리 서로 어울려 다니던 기억이 난다. 우리의 그룹에 들어있는 아이들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며 우리만의 비밀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그 안에서 여러 즐거움을 추구했던 시기로 기억한다. 이 책의 저자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창희라는 비밀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를 언급했듯이 저마다 어린 시절 귓속말로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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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또래 친구들과 편을 가르며 좋아하는 아이들끼리 서로 어울려 다니던 기억이 난다.

우리의 그룹에 들어있는 아이들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며 우리만의 비밀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그 안에서 여러 즐거움을 추구했던 시기로 기억한다.

이 책의 저자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창희라는 비밀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의 이야기를 언급했듯이 저마다 어린 시절 귓속말로 친구에게 너와 나만의 비밀이라며 속삭이던 기억들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장수는 유난히 남의 이야기를 비밀로 지키지 못하는 아이이다. 그런데 그 성격 탓에 비밀누설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친구의 엄마와 자신의 엄마가 크게 다투는 에피소드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때로는 부부끼리의 이야기라도 아이들이 듣는데서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것은 참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장수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고 배우게 된다. 물론 이 이야기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좋지만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장수의 이야기를 통해 사소한 일이라도 친구와의 비밀은 반드시 지켜야하며 비밀을 지키지 못했을 때 자신의 경솔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교육적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이다. 친구와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 한 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장수의 모습을 통해 역시 죄를 짓고는 맘 편히 못산다는 말도 떠오른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다녀오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누구누구가 오늘도 자기들끼리 귓속말을 하며 자신을 힐끗 쳐다보더라는 말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기도 하고 부모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초등 1학년 딸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와 한 비밀약속은 지키지 못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과 할 수 있다면 비밀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들을 하였다.

재밌고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그림과 함께 이 책은 재미와 교훈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이다.

딸아이가 3일 동안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 아이들끼리도 느낀 바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장수의 이야기를 통하여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는 사실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장난기와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꾸밈없는 철 없는 이야기이지만 어른들에게는 잠시 옛 추억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s****9 2013.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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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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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에 뭐그리,,,하시겠지만 솔직히 이런 비밀을 지키지 못해 엄청 힘들어 하는 사람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세상에 집에서 이뤄진 말들까지 다 이르는 우리의 장수 하지만 이장수또한  비밀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일단 들으면 입에서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듯합니다 장수도 혼자서 많은 노력을 해봅니다 되도록 아이들을 바라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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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에 뭐그리,,,하시겠지만 솔직히 이런 비밀을 지키지 못해 엄청 힘들어 하는 사람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세상에 집에서 이뤄진 말들까지 다 이르는 우리의 장수

하지만 이장수또한  비밀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일단 들으면 입에서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듯합니다

장수도 혼자서 많은 노력을 해봅니다

되도록 아이들을 바라보지 않고 누군가의 말을 들어보지 않을려고 노력도 합니다

하지만 장수에겐 그 모든게 들리는 듯 합니다

장수는 자기가 소문을 내는 것이 나쁜지를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고 계속 입밖으로 남의 비밀이 쏫아져 나가버립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장수

장수는 남자라서 관계중심이 안되어서 인가 너무 입이 가벼운 듯해요

솔직히 학교에서도 꼭 이런 친구들이 한 두명 있게 마련이죠

하지만 장수의 가벼운 입때문에 민지를 힘들게 해놓고 그 민지를 통해 미안하기도 하고 챙겨주면서 나름 민지와 친해지고 다른 친구가 민지랑 함께 다니는 것에 놀려도 장수는 마음의 변화가 없습니다

아마 장수가 민지를 좋아하나봐요

아마 이 계기로 우리의 장수도 많은 변화가 생겨 입이 무거워지겠죠

아이들이 남의 비밀을 지켜주지 못해 이뤄지는 일들이 앞으로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왜 비밀을 지켜줘야하는지 또한 알게 되는 좋은 기회 인듯 합니다

k*****6 2013.10.3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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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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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아마도 무언가 비밀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나 봐요. 저도 이 책 <쉿! 너만 알고 있어>를 보는 순간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던 책이랍니다. 정말로 친구의 비밀을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은 호기심이 가득한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엎드려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장수는 정말로 입이 가벼워요. 남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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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아마도 무언가 비밀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나 봐요.

저도 이 책 <쉿! 너만 알고 있어>를 보는 순간 제목부터 눈에 들어왔던 책이랍니다.

정말로 친구의 비밀을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은 호기심이 가득한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엎드려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장수는 정말로 입이 가벼워요.

남자아이인데도 엄청 가볍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저희 아이도 요즘 말이 조금 많아졌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항상 ‘말보다는 실천을 하는 아이‘ 로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아이였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인 장수는

엄마와 아빠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는 곧바로 친구인 민지에게 이야기를 해서 엄마와 민지엄마가 싸우게 되었고, 민지가 동민이를 좋아한다는 선물 메모를 보고서는 민지에게 뇌물 공세를 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친구들의 약점을 통해 장수는 점점 재미있어 합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너무도 말하고 싶어하는 장수는 결국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대나무 숲을 원하기도 하네요. 얼마나 말하고 싶었을까요?

 

친구의 약점을 혼자만 알고 있다면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자꾸 말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정말 힘들지요.

반면에 민지는 친구 장수의 실수와 잘못을 그냥 참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두 친구 장수와 민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비밀을 다른 친구에게 털어놓았던 장수의 경우와 친구의 잘못을 너그러이 용서하고 참아주는 민지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이에요. 아마도 장수가 친구들의 약점으로 재미있어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달하고 싶어 하지만, 장수의 너무도 자기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 이야기처럼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이런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될 거에요. 대개 입이 가벼운 건 여자아이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남자 아이의 모습도 그렇다는 것이 조금은 색다르면서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처럼 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y*****y 2013.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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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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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8살 아들 녀석이 매번 동화책만 보는가 했는데, 어느새 교과서 분량의 책도 술술 보기 시작했다. 어릴 때는 맥퀸 같은 헐리우드 영화를 책으로 볼 때는 읽어 주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스스로 그 정도 이상의 책은 잘 읽고 내용도 요약할 줄 안다 싶어 너무 반갑다. 이제는 학습 효과가 높은 책들을 주로 사주거나 골라 주는데, 최근에는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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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만 알고 있어


8살 아들 녀석이 매번 동화책만 보는가 했는데, 어느새 교과서 분량의 책도 술술 보기 시작했다. 어릴 때는 맥퀸 같은 헐리우드 영화를 책으로 볼 때는 읽어 주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스스로 그 정도 이상의 책은 잘 읽고 내용도 요약할 줄 안다 싶어 너무 반갑다.


이제는 학습 효과가 높은 책들을 주로 사주거나 골라 주는데, 최근에는 윤리, 도덕, 사회성을 길러 주는 내용의 책들을 선별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책도 사회성을 높여 주는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언중유골 등등. 아직은 아이에게 어렵거나 낯선 고사성이 들이지만 언젠가는 두고두고 듣게 될 말이고, 세월이 흘러 가장 유념해야 할 말들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은 매우 솔직하다. 선의의 거짓말이란 이야기를 들으면 왜냐고 분명 물을 일이다. 뚱뚱한 사람을 보면 뚱뚱하다고 한다. 어릴 때 부르는 곰3마리 노래만으로 아빠는 이미 뚱보가 되버린다. 그러니 아빠보다 덩치가 크거나 살이 있으면 분명 뚱뚱한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임신부를 보고도 뚱뚱하다고 말하는 것이 미취학 아동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모든 보이는 것이 신기하고 자신의 판단 결과를 그대로 남에게 전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누구 엄마는 나이가 많아요. 누구네 집에는 외제차가 있어요. 누구는 딱지를 세트로 갖고 있어요. 누구는 아직도 집에서 뿡뿡이차를 타고 놀아요. 등등의 본 것을 그대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의 말에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들을 구구절절히 이야기해도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잔소리한 부모에게 짜증을 낼 수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쉿! 너만 알고 있어”는 이러한 상화으로 빚어지는 아이들간의 해프닝을 재미나게 이야기로 풀어 놓고 있다. 본 것을 옮기지 못하면 답답해 하는 주인공, 장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늘상 외치고 싶지만, 그래서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장수는 결국 새로 전학온 친구에게 꾹꾹 참아온 친구의 비밀을 이야기하게 된다. 그 후로 장수는 비밀이 흘러나가 살이 붙어 커지고 커져 버려 고통받는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되나 고민하게 된다.


그런데, 결론은 어른들 이야기처럼 슬프지 않다. 더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을 만큼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역시 아이들 동화는 심각하게 시작해도 밝게 끝나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님은 스스로 아이들과 수다 떠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맺음말에 자신의 과거 사례를 예로 들어 아이들과 비밀을 나누려 한다. 자기도 장수같은 친구로 인해 멋진 친구를 사귀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작가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장수같은 친구가 주인공 이지는 않다. 그리고, 어쩌면 그 멋진 친구와 잘 되었다면 어땠을까 기대하는 이야기도 해 주고, 지금 그 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하다는 속 마음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비밀이라고 밝힌다.


부모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좋겠다 싶으면서도 아이가 규칙없고 버릇없어 질까 염려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동화책은 그런 부모를 뛰어 넘어 훌륭한 친구가 되어 주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h***n 2013.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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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쉿! 너만 알고 있어] 친구의 비밀을 발설하면...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비밀의 실체를 보다!
"[좋은책어린이/쉿! 너만 알고 있어] 친구의 비밀을 발설하면...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비밀의 실체를 보다!" 내용보기
<< 쉿 ! 너만 알고 있어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4 박현숙 글/ 권송이 그림       비밀지키기 쉬운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옛부터...입이 무겁다는 건 칭찬으로 여겨 왔어요. 한두번 경험으로 입이 가볍다, 무겁다 평가해서 입이 가벼운 사람으로 낙찰되면 그 담부턴..ㅎㅎ 아마 그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절대 말하지 않겠죠 ~~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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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 너만 알고 있어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4

박현숙 글/ 권송이 그림

 

 

 

비밀지키기 쉬운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요?

옛부터...입이 무겁다는 건 칭찬으로 여겨 왔어요.

한두번 경험으로 입이 가볍다, 무겁다 평가해서 입이 가벼운 사람으로 낙찰되면 그 담부턴..ㅎㅎ

아마 그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절대 말하지 않겠죠 ~~

 

상대방의 비밀을 지켜주는건

예나 지금이나, 어른이나 아이에게나

인간관계에서 참 중요한 덕목인거 같아요.

 

 

이 책에서도..

남의 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장수와 장수엄마의 해프닝속에서

상대방의 비밀을 지켜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해준답니다~~

 


 

사건은 장수엄마와 민지엄마사이에서 처음 발생되었어요.

물론 장수의 활약?이 없었다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만요^^

장수엄마가 민지엄마의 흉을 본것을 장수가 듣고서는

학교에 가서 민기한테 고스란히~~전해주었지 뭐예여 !!

물론 그걸들은 민지는 엄마에게 전달하구요.ㅎ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민지엄마 정말 화난듯 보이네요..^^

 

 

이렇게 장수 본인 때문에

엄마와 민지엄마의 싸움을 목격했으면 반성할 나이도 되었건만.... ^^

우리 장수...어쩜 좋아요..ㅎㅎㅎ

 

 

 

 

 

이렇듯 이 책 주인공 장수는...

자신이 본것, 들은것, 그냥 넘어가질 못하는...

입이 간질간질 병이 날 정도의 입이 가벼운 아이예요

 

 

민지가 같은반 동민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장수.

이런 장수에게 비밀을 지켜달라면 자신의 귀한 필통과 샤프까지 갖다 바치고 신신당부하는 민지.

이 정도면 비밀을 지켜줄만도 하건만...장수는 그렇질 못하네요.

스스로 입을 막고 며칠을 버티자 마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처럼 병이 날 지경까지 이르죠.

그러다가 전학온 홍기에게 슬쩍 말한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또 눈덩이 처럼 점점 불어나

민지와 동민이가 서로 집에까지 가서 논다거나. 결혼할 사이라는 둥...

정말 기막힌 상황까지 닿게 되어요.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그제서야 깨달은 장수는

민지에게 먹을거, 선물등의 공세로 달래면서..

결국은 둘이 좋아지는? 상황까지 되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데요..





이 책을 보면

사실 아이들사이에 소문을 내고 비밀을 발설하는 건

어찌보면 귀여운 상황으로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어른들 사이에서는 정말 큰 문제가 될수 있겠다는걸 저 먼저 다시금 느꼈어요.

요즘처럼 자녀가 한,두명의 핵가족에서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으며,

이런 자녀의 말이라면 무조건 신뢰하며 자기아이말만 우선 믿는

부모의 태도. 이것도 지양해야될거 같아요.

 

실제로 주위에서 아이말만 너무 믿다가 사실이 아닌..

이 책에서처럼 확대되고 소문만으로

어른들 싸움으로까지 확대되는 것도 본적이 있거등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상대방에게 소중한 비밀이라면

자기한테도 소중한것이란걸 알게 해주고, 그걸 지켜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줘야 될거 같고요..

더불어, 어른들도 자신의 가벼운 행동으로 귀엽게 봐줄수 없는

어른들 사이의 큰 싸움이 될수도 있다는걸...장수엄마를 통해 깨달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c********4 2013.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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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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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표지가 참으로 개구쟁이 같은 친구들이 우언가 말하고픈 생각이 입이 근질근질거려 열심히 떠들고 있다. 주인공인 장수는 입안에서 말이 머무르는 시간도 없이 그저 통과하는 길인것같이 말을 듣는과 동시에 전달하는 기능으로 여기저기 싸움에 고자질에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어 본인도 걱정인 친구입니다. 깃털보다 가벼운 입을 원망하지만 본인 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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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표지가 참으로 개구쟁이 같은 친구들이 우언가 말하고픈 생각이 입이 근질근질거려 열심히 떠들고 있다.

주인공인 장수는 입안에서 말이 머무르는 시간도 없이 그저 통과하는 길인것같이 말을 듣는과 동시에 전달하는 기능으로 여기저기 싸움에 고자질에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어 본인도 걱정인 친구입니다.

깃털보다 가벼운 입을 원망하지만 본인 입 때문에 엄마와 민지 엄마의 싸움으로 민지에게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민지가 비밀로 해달라는 것을 말하지 못해 근질거려 시름시름 알게 되고 답답해 죽을 것만 같아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생각뿐인데 장수는 갓 전학 온 홍기에게 비밀을 털어놓고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민지와의 사이는 멀어지게 됩니다.

그런 일 때문에 민지와 장수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되는데.....

책에서야 서로이해하면서 좋은 관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라면 그렇지 못할 것같아서 내심 부럽기도 합니다.

근질근질하는 입을 가진 소문내기 선수인 장수를 과연 용서가 될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책에서 처럼 서로 입장에 대해 생각도 하면서 친구를 배려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동화를 보여주면 어린 친구들이 성장하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j********1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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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쟁이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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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는 소문쟁이 이다.누군가의 비밀을 알아냈다면 소문내기 일쑤다.그러다 엄마가 한 민지엄마를 흉본 것을 가만히있지 않고 소문쟁이 장수가 그대로 민지에게 일러바쳐서 장수가 말한 말이 민지한테 가고 민지가 들은것이 민지 엄마에게 갔다.결국 그 사실을 안 민지엄마는 화가나 장수엄마를 찾아왔다.장수엄마는 할 말이 없어 계속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홍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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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는 소문쟁이 이다.누군가의 비밀을 알아냈다면 소문내기 일쑤다.그러다 엄마가 한 민지엄마를 흉본 것을 가만히있지 않고 소문쟁이 장수가 그대로 민지에게 일러바쳐서 장수가 말한 말이 민지한테 가고 민지가 들은것이 민지 엄마에게 갔다.결국 그 사실을 안 민지엄마는 화가나 장수엄마를 찾아왔다.장수엄마는 할 말이 없어 계속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홍기라는 경상도에서 온 아이는 자기의 말투에 놀림을 받아 말을 하지 않았다.장수는 어느 날 민지가 동민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수는 말하지 않기로 한 비밀을 지킬려고 노력을 하지만 장수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그래서 장수는 말이 없어 보이는 홍기에게 제일 비싼 치즈 닭꼬치를 사주고 민지의 비밀을 말했다.그런데 말을 하지말라고를 못 말해서 홍기는 그것을 계속 소문내서 온 학교 아이들이 알게되고 민지의 귀에도 들어갔다.동민이도 그 말을 듣고 약이 올랐는지 민지에게 뒤집어 씌우며 같이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는 민지가 왜 좋나며 민지가 있는 앞에서 마구 변명을 해댔다.그리고 자리를 바꿀 때 민지랑 짝이 되자 마구 불평을 해댔다.그리고 미술시간에 모둠끼리 그리기를 할 때 민지가 무엇을 할려고 하면 못하게 잽싸게 막았다.그런데 동민이가 물 버리고 오라는데 민지는 기뻐하며 가다 그만 물을 엎지르고 말았다.그 물이 동민이의 바지에 젖자 동민이는 민지에게 마구 화를 냈다.그 물에 엎드려 있는 민지는 선생님이 일으켜 세웠다.그런데 소심쟁이 동민이가 "너,일부러 그런거지?"라는 말에 이때까지 서러웠던 것이 다 터져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그리고 집에가서 엄마가 만든 도넛 두개를 봉지에 담아 가방에 넣었다.민지에게 미안한 모양이다.그리고 다음 날 민지에게 도넛을 주고 또 스티커도 줬다.그랬더니 민지는 색볼팬과 귀여운 동물 지우개 세트도 줬다.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것도 사 먹었다.그런데 민지가 웃자 장수가 갑자기 가슴이 따끔하더니 귀밑이 뜨거워 졌다고 한다.혹시??장수가 민지를 좋아하나? 다음날 나쁜 송이가 모두가 있는 앞에서 민지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그 바람에 모두 웃었다.그런데 민지는 그 것이 민망했는지 장수한테 자기는 나중에 간다고 혼자 먼저가라고 했다.기분이 많이 상했나 보다.장수는 민지에게 사과를 하고 장수는 또박또박하게 "너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

라고 말했다.힘든 일은 한번 격었으니 장수도 이제 남의 비밀을 잘 지켜주겠지? 이제 장수가 비밀을 지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

k*****5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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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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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   제목을 보고 비밀이야 하고 바로 입이 근지러워 말을 해 버리는   울 아이들이 읽어 봤으면하는 맘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   이야기는 주인공 장수는 깃털보다 가벼운 입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장수의 가벼운 입 때문에 민지엄마랑 장수엄마가 싸우게 되고 ...   다른 가족들의 비밀도 비밀이 아닌것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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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 알고 있어 ^^

 

제목을 보고 비밀이야 하고 바로 입이 근지러워 말을 해 버리는

 

울 아이들이 읽어 봤으면하는 맘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어요 ^^

 

이야기는 주인공 장수는 깃털보다 가벼운 입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장수의 가벼운 입 때문에 민지엄마랑 장수엄마가 싸우게 되고 ...

 

다른 가족들의 비밀도 비밀이 아닌것이 되어버리구요^^

 

입조심 하기로 맘 먹은 날 장수는 그만 민지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민지는 장수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지만 ..

 

친구 홍기를 믿고 비밀을 말해 버리고..

 

지켜질 것이라 믿었던 이 비밀이 다른 반까지 소문이나고..

 

장수가 하지 않은 말도 보태져 눈덩이처럼 커지고...

 

소문 때문에 의기소침해진 민지를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장수..

 

민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과를 하지만^^

아이들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싶다가도..

 

그로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마을을 갖도록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거 같아요^^

 

비밀은 꼭 지켜야해 말로만이 아니라

 

이렇게 책을 통해서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거 같아요 ^^


 

t*****9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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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너만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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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들과 귓속말을 하며 "비밀이야~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 너만 알고 있어" 했었던 말들이 생각난다 초등학교시절 여학생은 남학생을, 남학생은 여학생을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는 나이이기도 한것같다   민지라는 친구가 같은반 동민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사실은 비밀이다 그런데 이 비밀을 장수가 알게된다 장수는 이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했지만 입이 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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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친구들과 귓속말을 하며 "비밀이야~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

너만 알고 있어" 했었던 말들이 생각난다

초등학교시절 여학생은 남학생을, 남학생은 여학생을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는

나이이기도 한것같다

 

민지라는 친구가 같은반 동민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사실은 비밀이다 그런데

이 비밀을 장수가 알게된다

장수는 이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했지만 입이 근질근지~~

참고있으려니 병이 날 지경이었다 그래서 전학온 친구에게 민지의 비밀을 말했는데

앗! 비밀이란 말을 하는것을 잊어버렸다

학교에 소문은 퍼지고 민지가 울음을 터트리는 일이 생기고 만다

장수는 민지에게 미안해서 잘해준다... 그래서 둘은 화해하고 더 친하게 된다..

 

이책은 장수라는 말하기 좋아하는 친구가 주인공이다 평소에도 할말 안할말 구분하지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기도 많이 한다

초등학생이라면 아직은 어떤때 어떤말을 할지 어떤말을 하면 안되는지 아직은 구분 

하기 어려운 나이인거 같다 거짓이 없기 때문이 알닐까 싶다

이책의 주인공의 맘을 너무나 많이 공감하는 친구들이 있을꺼 같다

초2학년 우리 아이와 같이 읽으며 둘만의 비밀 이야기를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m*****4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