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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참 힘들다 [파더쇼크]
"육아 참 힘들다 [파더쇼크]" 내용보기
대가족 제도가 붕괴했고, 집단공동체의 상징인 골목문화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는 폐쇄적인 아파트 내에서 단 두 명의 부모가 아기를 키워야 한다._(P.13) 육아 환경이 바뀌어도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육아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특히 아빠 육아가 각종 방송이나 기사를 통해 자주 다루어 지고 있다. 관련 정부 기관에서도 육아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중이다. 엄마들도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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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제도가 붕괴했고, 집단공동체의 상징인 골목문화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는 폐쇄적인 아파트 내에서 단 두 명의 부모가 아기를 키워야 한다._(P.13)

 

육아 환경이 바뀌어도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육아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특히 아빠 육아가 각종 방송이나 기사를 통해 자주 다루어 지고 있다. 관련 정부 기관에서도 육아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중이다. 엄마들도 육아로 고달프지만 아빠들은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을 다하는 일이 주 임무였다면 이제는 육아에도 깊이 관여를 해야 하니 말이다. 지금 아빠 세대들은 부모와 놀아본 적도 없고 아빠 육아에 대해 배운 적도 없다. 그런데 육아 일선에 서라고 하니 막막하기만 하다.

 

육아에 있어 부모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제 부모가 아니면 놀아줄 친구조차 없다. 놀이터가 아닌 학원에 가야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아빠 엄마는 이제 아이를 키우는 차원을 넘어 놀아주고 위해주면서 아이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야 된다. 부모 자식 간 애착정도도 신경써야 하고 아이들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부모 사랑과 관심이 없으면 안될 환경에서 우리아이들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가 함께 육아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양육'이 아니라 '일'이 주역할이라고 여기고 살아온 우리 아빠들은 이런 상황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파더쇼크> 이 책 제목에 공감이 간다. 보고 자란 아빠들 모습대로 살고 있는데 그게 자연스러운데 그래선 안 된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아빠들의 의식이 빨리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이 바뀌었으니 생각을 바꾸고 일상을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 살아오던 방식을 바꾸는 게 쉽지 않겠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아이를 위한 일이나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달라진 아빠 역할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EBS에서 방송했던 <파더쇼크> 내용을 책으로 담아낸 것이다. 방송 당시에 프로그램을 찾아보지 못했던 탓에 육아 관련 책들을 검색해 보다가 발견해 읽게 됐다. 그리고 다시 한번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아빠 육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막연히만 알고 있는 아빠들에게 무척 도움이 될 책이다. 육아의 환경 변화와 지금 우리 아빠들의 육아 실태와 방향 등 방송에서 다룬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아빠 육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아직도 육아에 있어 아빠 역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이 소위 말하는 독박육아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육아 전선에 엄마와 아빠밖에 남아있지 않다. 온전히 두 사람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으면서 아이가 성장한다. 그 과정에 아빠가 빠져있으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아빠 엄마 두 사람 모두 육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고 힘겹지만 배운 것을 일상에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온전하게 자랄 수 있게 된다. 그런 환경이 되어버렸다. 육아 참 힘들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7.03.22. 신고 공감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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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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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힘겨운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 같다. '행복합니다. 기분 좋습니다'를 외치기보다는 힘겨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 무리들 중 하나가 바로 아버지 그룹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예전 아빠들은 존재만으로, 나름의 역할을 했다. 그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의식도 많이 달라졌다. 그런 변화 속에 가장 늦게 변하는 무리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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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힘겨운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 같다. '행복합니다. 기분 좋습니다'를 외치기보다는 힘겨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 무리들 중 하나가 바로 아버지 그룹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예전 아빠들은 존재만으로, 나름의 역할을 했다. 그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하지만 세상은 변했고, 의식도 많이 달라졌다. 그런 변화 속에 가장 늦게 변하는 무리들이 아버지들이라고 한다. 변화된 가정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옛날이야기만 해서 아내의 지청구를 듣는, 그래서 결국 침묵하는 가여운 사람들. <마더 쇼크>를 제작하면서 우리가 느낀 엄마들의 감정이 ‘불안’이었다면, 아버지들의 대표적인 감정은 단연 ‘혼란’이었다. (30)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 무엇이 그렇게 혼란스러운 것일까?

 

생각해 보면 요즈음 아버지들이 가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은 그 존재 자체로 위엄이, 존중이 깔려있었다. 그게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포장 된 경우가 많기는 했지만 누구도 그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요즈음 아버지들은 다르다. 위로는 소통 되지 않았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고, 옆으로는 돈 많이 벌어오라고 닦달하고 바가지 긁는 심지어 아이와 놀아 달라 징징거리는 아내가 있고, 아래로는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어떤 아버지가 존경받고, 친구 같은 아버지인지 그 어떤 롤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여기저기서 이런 저런 요구가 들어온다. 제대로 하지 못하면 ‘돈이나 많이 벌어와’로 무시당하기 일쑤다. 아버지들 또한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어 무시하거나 회피하는 것으로 그 상황을 무마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시간이 남아돌기 시작하면서 간섭을 시작한다.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고, 누구 아빠를 그 지경으로 놔둔 것일까?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도 엄마의 역할이 뭔지, 어떻게 아이를 사랑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른다. 이 사회는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나가서 돈을 버는 것이 더 당당한 주체가 되어가고 있으니까. 아이 양육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나는 희생을 하는 데 너는 희생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엄마도 엄마의 역할을 모르면서, 또한 아빠의 역할도 모르면서 좋은 아빠의 역할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옛날의 대가족 제도에서 자연스럽게 롤 모델이 정해지고, 배움이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것이 아닌 아빠와 엄마가 만들어가는 가정에는 그때와는 다른 목표가, 양육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생략된 채 좋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만 강조 한다면 아빠들 역시 힘들기는 매한가지 아닐까?

 

이런 책을 읽다보면 결국 결론은 하나다. 아빠와 엄마. 양육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일단 부모가 행복해야 그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사실. 너무도 평범하지만 쉽게 지키기 힘든 일이기도 한 모양이다. 당신은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까? 당신은 어떤 아버지로 살고 있습니까? (표지) 나 역시 생각해 본다. 나는 어떤 어머니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어머니로 살고 있는지? 행복하기 위해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지만 그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이 어릴 때, 나는 생각했다.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고. 다시는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지 않다고. 그만큼 힘들었고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요즈음 아이들을 보면 생각한다. 지금 아니면 해 줄 수 없는 것들. 많이 해주고 싶다고. 결국 떠나야 하고 홀로서기를 해야 할 내 아이들. 적어도 유년시절 만큼은 행복했고, 즐거웠고, 우리 부모를 만나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말을 들으려면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쉽지 않고,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일이지만, 엄마이기에 아빠이기에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아이를 낳는다고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없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 또한 공부가 필요하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생각... 다시 하게 된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4.05.31.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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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가 좋은 아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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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적합한 아버지상은 무엇일까? 엄마들은 소화하기 어려운, 아버지만의 역할은 무엇일까?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아버지는 어떤 것들을 가르쳐주어야 할까? 엄하기만 한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친구 같은 아빠는 좋은 아빠인가? 좋은 엄마 되기를 말하는 책은 넘쳐나는데, 아빠의 역할에 대해서는 책은커녕 제대로 된 정보도 얻기 어렵다.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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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적합한 아버지상은 무엇일까?

엄마들은 소화하기 어려운, 아버지만의 역할은 무엇일까?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아버지는 어떤 것들을 가르쳐주어야 할까?

엄하기만 한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친구 같은 아빠는 좋은 아빠인가?

좋은 엄마 되기를 말하는 책은 넘쳐나는데, 아빠의 역할에 대해서는 책은커녕 제대로 된 정보도 얻기 어렵다.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에 맞는 아버지 역할이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고 적절한 롤모델도 없었기 때문이다. 내 경우를 떠올려봐도, 부모가 놓친 양육의 틈은 개인이 아닌 시대가 가진 어쩔 수 없는 한계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아버지 역할에 대한 지침서 중에 그야말로 결정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EBS 방송 때도 흥미롭게 봤지만, 방송에 다 담지 못한 구체적인 사연들과 체계적인 조언들이 책에 풍부하게 담겨 있다.

아버지가 되는 모든 이들이라면 아이와 가족을 위해 필수적으로 읽을 만하고,

아버지로서 살아가며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읽을 만한 책이다.

f*******k 2013.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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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 매니아 인데 출간을 알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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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과 재방을 다 봤을 만큼 재미있게 봤던 프로인데 책으로 보니 또 다른 즐거움이 있어 구입했다, 실험이 가지는 의미와 조금은 충격적인 비하인드 까지,, 예비 아빠로서 곁에 두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아빠의 역할을 생각해 볼 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이 프로 매니아 인데 출간을 알게 되어 기쁘다!" 내용보기
본방과 재방을 다 봤을 만큼 재미있게 봤던 프로인데 책으로 보니 또 다른 즐거움이 있어 구입했다, 실험이 가지는 의미와 조금은 충격적인 비하인드 까지,, 예비 아빠로서 곁에 두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아빠의 역할을 생각해 볼 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s******5 2013.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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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쇼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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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들은 여자 들의 감성적 대화와 표현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 Cafe 예쁘다." 라는 말이 "저기 가고 싶어 여보"로 해석이 되는 것을 매번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자라는 동물?은 이상해하고 치부해 버리기도 한다. 특히 부부간 의견이 다르면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서로 싸이코? 취급하기 일쑤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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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들은 여자 들의 감성적 대화와 표현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 Cafe 예쁘다." 라는 말이 "저기 가고 싶어 여보"로 해석이 되는 것을 매번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자라는 동물?은 이상해하고 치부해 버리기도 한다. 특히 부부간 의견이 다르면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서로 싸이코? 취급하기 일쑤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된다. 나라면 저러지 않을텐데... 이런 생각을 떨칠 수 없어서다.

 

 나도 그렇게 살았다. 내 가치관으로는 분명히 이게 옳은데 하면서 주장을 하면 여지 없이 아내와 다른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아예 내 생각을 이야기 안하게 된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언급을 하면 여지 없이 부부싸움으로 번진다. 그렇게 13년을 살았다. 그러다가 아버지학교라는 곳엘 갔다. 물론 아내가 '한번만 소원을 들어 달라'고 해서 억지로 갔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버티다 버티다 갔다. 그런데 5주간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정말 깨닳은게 많았다. 3년전 아버지학교에 다녀오지 않았을 나를 상상도 하기 싫다. 권위적으로 딸을 대했었고, 아내와도 대화가 잘 안되는 그런 남편이란걸 그 전에는 전혀 못 느꼈었다. 전혀...

 

 때로 나의 부족한 부분이 바뀌기 위해서는 자극을 강하게 받을 필요가 있다. 군대 3년의 자극을 '한번 받을 만하다'라고 언급하는 분들은 분명 군대 다녀오기 전후의 본인 모습이 스스로 생각했을 때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일거다. 자녀,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경제적인 능력 위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줄 안다. 나도 그랬지만, 그런 분 들은 이 책을 잃고 자극 강하게 받았으면 좋겠다.

 

 파더쇼크!!

 "아버지가 바뀌어야 가정이 산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아주 잘하고 있는 남편이야 그리고 아빠야!"라고 생각이 드는 분이 계실거다. 이런 분들은 꼭 이 책 봤으면 한다.

 책은 남자와 여자의 자녀 양육에 관한 차이, 자녀 진단, 본인 아버지와의 관계 리뷰 등 자녀 교육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책에서 '둥지 그리기'로 내 딸을 진단할 때 정말 두근두근 했다. 무슨 내용인가는 책을 한번 보시고 실제 해보시면 이 기분 알꺼다.

 

 자녀는 아빠하기 나름이다. 진짜다. 부담없이 보기 편한 책이다. 꼭 도움 받으시길. ^^

s************1 2013.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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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가 버려야할 딱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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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가 버려야할 딱 한 가지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해해 줘서.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먹을 걸 줘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랑 놀아줘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한낱 우스개소리가 아니다. 어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진짜 글이다. 냉장고, 강아지보다 못한 요즘 아빠.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아빠는 힘들다. ‘아빠‘라서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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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가 버려야할 딱 한 가지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해해 줘서.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먹을 걸 줘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랑 놀아줘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한낱 우스개소리가 아니다. 어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진짜 글이다. 냉장고, 강아지보다 못한 요즘 아빠.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아빠는 힘들다. ‘아빠‘라서 정말 힘들다.

 

   오늘날의 아빠들은 혼란스럽다. 우리의 아버지는 집에서는 왕이었다. 저녁은 항상 가족이 함께 먹었다. 아빠가 늦으면 오실 때까지 굶으면서 기다려야 했다. 식사할 때 소리를 내면 ‘상놈 같은 짓을 한다’며 아빠한테 혼이 났다. 아빠의 말은 곧 법이었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명령이었다. 언제나 아빠는 우리집의 가장 어른이요, 왕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오늘의 아빠들은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느라 시달리고 집에 와서도 일을 해야 한다. 자녀들과 놀아줘야 하고, 아이들 숙제를 살펴야 한다. 저녁 설거지도 해야 하고 쓰레기도 버려야 한다. 끝이 없는 아빠의 일, 요즘 아빠는 고달프다. 엄한 아빠는 언감생심, 프랜디frendy,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주란다. 돈도 많이 벌어야 하고 아이들도 잘 돌봐야 한다는 요구 앞에 아빠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밖에서도 집에서도 능력 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는가?

 

 

 

 

   <파더쇼크>는 이 시대에 맞는 올바른 아빠의 양육방향과 그 역할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요즘 엄마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아빠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부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심리실험을 통해 부성의 여러 측면과 우리 시대 부성의 슬픈 자화상을 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EBS<다큐프라임 - 파더쇼크>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내용에 앞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내 아버지 같은 구식 아빠’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아버지는 자녀에게 생존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사랑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아빠는 사랑으로 자식에게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들려줬다는 거다. 예전엔 통했을지 모르지만 요즘 자녀들에게 이야기하면 참견이고 잔소리가 된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한다. 흥미로운 한 실험에서는 자신을 아버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보다 남편이라고 여길 때 오히려 아이들을 열심히 돌본다는 결과가 나왔다. 좋은 아버지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아내를 아끼고 아내의 고충을 덜겠다고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양육에 참여할 때 비로소 아빠 역할을 잘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결론은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가 행복해야 하고, 관계가 행복해야 하고, 집단이 행복해야 한다.”이다. 아빠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길 때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빠가 정신적, 육체적, 관계적으로 건강해서 여유로울 때 가족의 행복과 자녀교육이 원만해진다는 결론은 당연한 듯 새삼스럽다. 아빠들이 지금껏 힘들었던 이유는 ‘가족들에게 희생한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진짜 아빠’가 되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이 리뷰는 한전사보 KEPCO(71호) 북섹션에 소개된 리뷰 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3.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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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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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의 책! '잊혀진 양육자'에서 '친구 같은 아빠'가지, 부성탐구 특별기획.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길 원한다. 엄마도 아빠도 각각의 모습으로 좋은 영향을 아이들에게 미치고,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그 길은 정말이지 너무나 어렵운 고난의 과정이다. 부모와 아이들 각각의 상황, 가정, 사회의 환경 등등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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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의 책!

'잊혀진 양육자'에서 '친구 같은 아빠'가지, 부성탐구 특별기획.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길 원한다. 엄마도 아빠도 각각의 모습으로 좋은 영향을 아이들에게 미치고,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그 길은 정말이지 너무나 어렵운 고난의 과정이다. 부모와 아이들 각각의 상황, 가정, 사회의 환경 등등 무엇하나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교육이나 양육, 훈육 등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도(점차 늘고 있지만...) 아직은 접하기 힘든 현실이다.

 

그런 와중에 EBS 다큐프라임 등에서 방영하고 책까지 내어주는 몇몇 내용들은 아주 훌륭한 자료들이다. 이번에는 아빠에 대한 이야기. '파더쇼크'를 읽었다. 물론 다큐는 아직 못 봄... ㅜㅜ

 

이 책은 이미 아빠인 사람과 아직 아빠는 아닌 남자는 물론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울 엄마들도 다 같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본다. 파더, 아빠, 아버지가 가정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다함께 그 자리와 역할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다운 아버지가 되는 길을 찾아서'로 이 책은 시작을 한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로 마무리한다. 중간에 들어있는 많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들도 중요하지만, 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대로인 아버지가 되려면 먼저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기초이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큐의 구성은 모르겠지만...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잊혀진 양육자인 아버지에 대한 1부, 아빠의 정확한 역할을 찾기 위한 2부,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버지들인 3부, 결국은 선택의 문제라는 내용의 4부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책의 제목과 같이 충격적인 아버지의 현 상황들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심각한 내용들을 보면 저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실상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완벽한 가정이나 아버지는 잘(?) 없을 것이다. 단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는 결국 선택의 문제인데...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책 속의 내용들을 따라서 자신을 점검해보면 좋을 것같다.

시대적, 사회적 환경에 따라서 잊혀져가는 아버지라는 존재와 역할을 어떻게 다시 가정속에서 회복할 것인가, 그리고 아버지의 역할이 어머니의 역할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아버지의 진정한 역할을 찾는 과정, 또한 아버지 자신을 묶고 있는 과거의 흔적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지우거나 분화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 마지막으로 아버지 자신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책 속의 내용들을 참조하여 자신의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존재를 재정의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결국은 아버지 자신이 행복해야하고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정에서의 아버지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

책에서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내의 협조가 중요하다.

...

좋은 아빠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아빠의 고유한 역할과 그 영향력을 정확히 알고 부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고 말하고 있다.

 

좋은 아빠, 엄마는 그 자신들이 행복하고, 함께 가꾸어가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아이들은 부모를 닮아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날 것이라 생각한다^^



YES마니아 : 골드 w*****o 2013.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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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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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를 보자마자 우리 아버지들이 아들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몰라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얼마나 다가가고 싶으셨으면 쩔쩔매셨는지 생각만해도 나도 이렇게 되면 어쩌나 많이 걱정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정한 아버지 상에대해 배워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했기에 어떤 아버지가 자녀에게 정말로 필요한 상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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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를 보자마자 우리 아버지들이 아들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몰라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얼마나 다가가고 싶으셨으면 쩔쩔매셨는지 생각만해도 나도 이렇게 되면 어쩌나 많이 걱정이 들었습니다. 저도 다정한 아버지 상에대해 배워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했기에 어떤 아버지가 자녀에게 정말로 필요한 상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도서를 통해서 좀더 다정하게 친밀하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꺼 같아서 마치 내가 앞으로 겪어야할 일들인것처럼 읽어내려 갔습니다.

 

 

먼저 이 책 <자녀에게 친구같은 아버지>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2부로 1부는 7명의 아버지들의 자신들의 아버지로써 아이들에게 대했던 이야기를 해주고 있고, 2부는 어떻게 친구같은 아버지로 다가갈 수 있을 지 설명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나 또한 아들이었을 어렸을 적 생각을 해보면, 다정한 아버지로써의 친근한 아버지를 원했지만, 실직적으로는 일하느라 바쁘시고, 사회생활을 하시는데 더 집중하신 아버지로만 기억을 할 뿐 많이 아쉬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이 글들을 통해 공감도 해보고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집중해서 읽어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1부의 경우에는 7명의 아버지들이 각자들의 경우에 있어서 어떻게 아들들에게 어떤 아버지 였는지 나름대로의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해주어서 많은 공감을 살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아들로써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미래의 예비 아버지로써 나는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맨토로써 친구같고 다정한 아버지로써 다다갈 수 있을지 예상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떤 아버지는 바쁜 일들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기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하면서 나름대로 각자 자신들이 홀로서기에 성공해서 고마워하기도 했고, 어떤 아버지는 너무 친구 같아서 가정의 기둥으로 어찌보면 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모든 일들에 실패를 하면서 술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해하면서 슬퍼하고 미안해하는 아버지 또한 얼마나 힘들었으면 가장으로써의 위치가 얼마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것인지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2부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고 현재 사회에서의 아이들이 아버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역할을 원하는지, 아이들이 현재 속해있는 사회는 어떤 모습들인지를 통해 우리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성명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p261과 p265에서는,

 

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더정한 친구처럼 다가갈 때의 효과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긍정적인 면이 부정적인 면보다 더 크고 더 아버지로써 다가가는데 자연스러울 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아주기만하는 아버지, 기준없는 아버지들의 성향, 너무 자유분방한 아버지로 인한 가정내에서의 아버지들의 권한이 줄어드는 일들로 아이들의 발전에 미치지 못하리라 봅니다. 어느정도 선에서 아버지는 아이들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 줄 정도로 상담을 해줄 수 있는 가까운 관계가 유지된다면 정말로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많은 이점이 있을 듯 합니다. 이것이 저로써는 겪어보지 못한 부분들이라 만약 제가 아버지가 된다면 다정다감하게 강압적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너무나 해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사회의 롤모델로 아버지가 되어보기가 정말로 제가 가까운 미래에 성공했다고 말 할 수있는 목표가 될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스킨쉽을 이야기하는데 많은 운동과 놀이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공감과 접촉은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도서는 현재의 아버지나 가까운 미래의 아버지나 결혼 할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튼튼하고 건전하고 건실한 가정을 만들기 위헤 반드시 읽어보길 권하는 도서였습니다.

s****s 2014.10.13.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