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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이 조지오웰에<1984>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정치적 이야기가 들어가고 여러 면에서 통제를 하고 어느 누군가는 지배를 하고 정말 저런 나라에서는 살기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많이는 안 읽어서 그냥 가볍게 적어본다. 이렇게 적는 이유가 이 책의 제목이 『7구역 소년』이고 소년, 빅브라더 세계에 돌을 던지다! 라서 적어본다. 조지오웰의 <1984>에서 빅브라더가 나오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깨닫는 과정에서 ‘빅브라더 타도’라고 외친다. 이 것으로 이 책과 닮은 점이 나타난다. 정치, 지배적으로 누군가에 의해서 사람들이 구속을 받고 차별과 고통을 당하면서 산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독재와 억압이 있는 그런 사회인 것이다. 이 책 『7구역 소년』은 제목에서 구역이라는 것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이렇게 구역이라는 단어로 그곳에서 차별을 당하고 숨어살거나 힘이 더 센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주인공 열다섯 살 소년 스탠디시 트레드웰은 글을 모르고 자기 이름도 쓰지 못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지낸다. 그리고 부모님도 살아지고 할아버지와 살아간다. 온 동네가 높은 담에 가려서 지낸다. 그 담 밖에는 무엇이 있을지 잘 모른다. 그리고 주변에는 감시자(초록파리)들이 있다. 아무것도 못하고 주는 배급만 먹고 옷도 엉망이고 이들은 7구역 안에 왠지 조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선로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들이 있는가 하면 , 너 같은 사람도 있어. 스탠디시. 상상력 공원에 부는 한 줄기 바람 같은.” p18 다른 스탠디시를 놀리고 실어했지만 학교에서 코널리 선생님만 유일하게 다르게 대했다. 스탠디시가 특별한 건 독창적이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잘 모른다. 그런데 헥터라는 친구가 살고, 가족과 함께 이사 왔다. 사실 처음에는 왕래도 안하고 조심하다가 유일하게 헥터는 스탠디시와 친구가 헥터가 알고 지내면서 잠도 같이 자고 지하로 왕래를 했다. 같이 아주 환상이고 좋은 주니퍼 행성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같이 우주선도 종이로 만들고 학교에서도 헥터로 인해 친구들이 놀리지 않았다. 그리고 헥터와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축구공을 가지고 놀았다. 어느 날 공이 높은 담 밖으로 넘어가고 헥터가 그 공을 찾으러 갔는데... 다음날 헥터 가족은 살아졌다. 부모님도 살아지고 아는 분들도 살아지고 헥터와 헥터 가족도 살아진 것이다. 이 세계는 조금만 잘못을 하면 누군가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잡아간다. 그리고 무엇이 되는지 죽는지 사는지도 모른다. “선생님 저를 계속 때리실 수 없어요.” “전 선생님 보다 더 커요. 선생님 상대가 될 만한 사람을 괴롭히세요.” p98 학교에서는 이런 폭력이 난무한다. 코널리 선생님도 어딘가로 살아지고 거널 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스탠디시를 괴롭히고 무시하며, 이렇게 때리려고 하는데 스탠디시는 ‘용기’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맞는 게 아니고 옆에 서서 보니 자기가 선생님보다 더 큰 것이다. 그리고 이유 없이 혼나는 건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거널 선생님의 거짓으로 선생님께 혼나는데 거기서 선생님을 밀친다. 그 과정을 지켜본 친구들은 웃고 교실이 시끄러웠다. 화가 난 거널 선생은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약해보이는 친구를 앞으로 불러 때리고 마지막 순간에 머리를 박살 내려고하는데 그것을 그렇지만 그 과정에 학생은 죽고 만다. 다음 궁금증은 책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학교가 이런 곳이 있단 말인가? 정말 기가 막히다. 이런 나라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무거워진다. “이번에는, 스탠디시, 너를 믿어, 온몸으로 다 믿어. 너만은 돌멩이를 던질 수 있을 거야. 너만은 나를 이 지옥 밑바닥에서 꺼내줄 수 있을 거야.” p287 ‘마더랜드’폭력으로 사람을 지배하고자하는 곳, 마더랜드에서 사람을 태운 로켓을 달로 보내게 됐다고 선포했다. 그게 진실일까? 거짓일까? 스탠디시는 믿지 않는다. 높은 담 뒤에 숨겨져 있는 왕궁이라고 생각하고 헥터 가족도 그리 끌려갔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헥터가 축구공을 가지러 간 곳을 따라 달 아저씨가 왔다. 아저씨는 로켓에 탑승하려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도망친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일하는 필립스 아줌마로부터 듣는 진실들, 할아버지와 아줌마의 관계. 책은 술술 잘 읽혀진다. 이제 내일이면 스탠디시와 할아버지도 잡혀가게 생겼다. 그런데 잡혀가기 전에 도망가기로 하는데 스탠디시은 마더랜드에서 로켓 발사는 다 거짓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담 안에 왕국으로 들어가 ‘거짓말’이라고 텔레비전 생방송을 할 때 적은 글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줄 결심을 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만나게 되는 헥터 그리고 스탠디시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용기를 낼지 기대해도 된다. 이 책은 처음에 하나부터 시작해서 백이라는 곳까지 내용들이 있다. 내용이 바뀔 때마다 숫자를 세는 것이다. 물론 이어질 때도 숫자를 세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더 빨리 읽은 것 같다. 그리고 책에 내가 좋아하는 정여울 문학 평론가가 소개하는 책 소개도 있다. 저자인 샐리가드너의 책은 처음이지만 잘 역사의 한 장면, 아니 민주주의, 자유 이런 것들에 대해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 스탠디시가 용기를 내서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는 이런 세상이 없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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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에 어떤 룰이 있다면, 이 소설은 그 룰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진정한 자유와 인간의 가치를 다루는 양서이고, 그런 면에서 교훈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룰 바깥쪽 가치들을 잃지 않는 것은 왜일까? 형태면에서도 내용면에서도 이 책은 결코 안온하지만은 않다.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의 선택마저도 우리의 예상을 뒤엎는...
당신이 이 소설을 선택하고 있다면, 이 주인공의 선택이 반드시 가슴 한쪽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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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청소년 문학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7구역 소년]... 제목부터 남다르고 흥미로울 것 같은 그런 책이다. 표지에는 주인공 트레드웰 스탠디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얼핏 보기에도 이상한 소년의 모습. 한쪽 눈은 파랗고, 다른 한 쪽 눈은 갈색인 심각한 난독증에 시달리는 평범하지 않은 소년.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소년이다. 이 소설은 스탠니시 주인공의 일인칭 주인공의 자전적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된다.
이 소설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7구역]이라는 곳은 전체주의의 사회 지배 구조 속에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정부와 관리 들의 규율을 어기면 어김 없이 자유를 억압해 폭력을 행사하고 생명을 앗아간다.
스탠디시는 그런 사회 가운데에서도 정상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소년이다. 그런 그에게 전체주의자들이 그들의 부모를 빼앗아 가고, 그들의 비밀을 알았다고 유일한 친구이자 스탠디시의 안식처인 헥터도 데려가 버리고, 그들의 친구이자 이웃이던 헥터 가족도 데려가 버린다.
할아버지와 둘이 살아가던 스탠디시는 그런 생활을 하면서 자유와 용기에 대한 열망을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그리고 정부와 관리라는 모든 구조가 거짓임을 알고 스탠디시 자신이 그 거짓을 파헤치기 위해 그리고 유일한 그의 친구 헥터를 위해 진실을 알리려고 용기를 가지고 행동한다.
정상적이지 못하고 행동에 옮기자는 생각을 하면서도 순간순간마다 주저하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좋았고, 무조건 행복한 결말이 아닌 현실에 맞는 마지막을 제시한 것 같아 청소년 문학으로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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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을 평소에 좋아한다. 읽다보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7구역 소년도 같은 의미로 읽기시작했는데 꽤 어두운 느낌으로 다가온 소설이다. 희망을 이야기하기보다 어둡고 절망적인 현실을 그리고 있다고보면 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독서시간이었다. 책은 영국 최고의 청소년.아동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2013 카네기 메달과 2012 코스타 북 어워드를 수상하고, 가디언 상 후보작이 되기도 했단다. 그래서 더 큰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마더랜드는 전체주의국가로 그 체제에 부응하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지만 그렇지않으면 어느순간 아무 이유없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게 되는 곳이다. 열다섯 살 소년 스탠디시 트레드웰이 살고 있는 곳은 7구역으로 나라에서 추방된 사람이나 도망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감시의 눈길은 여기저기에 있기 마련인데 모든 물자또한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곳이다.
스탠디시 트레드웰는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이 사라져버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는 심각한 난독증으로 책을 읽을 수 없음은 물론 한쪽 눈은 파란색이고 다른 쪽 눈은 갈색으로 겉모습또한 특이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이다. 그런 스탠디시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스탠디시에게 암울한 현실을 잊고 자유와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을 갖도록 도와준다.
스탠디시에게는 유일한 친구가 있는데 바로 헥터이다. 그들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햇빛이 총천연색으로 빛나고 즐거운 노래와 아이스크림색 캐딜락이 있는 주니퍼 행성을 상상하며 행복해한다. 그리고 주니퍼 행성으로 가기 위한 그들만의 우주선을 만드는 등 나름대로 행복한 순간들을 보내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헥터 가족마저 사라지고 만다. 유일한 친구마저 잃게 된 스탠디시는 더 이상 모든상황을 받아 들이지 않기로 한다.
스탠디시는 재능이 뛰어나거나 똑똑한 소년은 아니지만 정의롭게 불의와 맞서는 용기를 가진 소년이다. 책 속의 마드랜드는 지금도 지구촌 어디엔가 존재하는 나라가 아닐까 생각된다. 폭력이 난무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어딘가로 추방시키고 마는 그런곳 말이다. 우리는 더이상 무관심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관심을 가지고 평화와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스탠디시같은 용기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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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 소년
모든 것이 차단된 사회. 지배자들은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시민들을 통제하고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처단한다. 언론을 통제하고 언론은 그들의 지배논리를 세뇌시키는 도구로 전락시킨다. 자연스럽게 혈통이나 업적에 따라 계급이 생겨난다.
사람의 생존권마저 통제하면 그들에게 순응하는 것을 넘어서 지배자와 계급의 대부분인 하층민들 사이에서 체제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고발하고 이익을 얻는 '밀고자' 들이 생겨난다. 그 자들은 지배자 집단보다 더 가혹하게 시민들 위에 군림한다. 피지배자는 서서히 '바보'가 된다. 체제에 순응하고 지배자 집단이 주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사회의 '부속품' 으로 살아간다.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진 그들은 기계의 부속품처럼 취급당하며 상층의 계급을 위해 사용당하고 때가되면 용도폐기 된다.
그러나 반대로 '진실'을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어디에나 꼭 있기 마련이다.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상상력'과 '용기'를 가진 사람 '방해자들'. 방해자들은 시민들에게 어떻게든 진실을 알리려 노력하지만 어느 샌가 하나 둘 사라진다.
<스텐디시 트레드웰> 주인공은 한 쪽 눈은 갈색, 한 쪽 눈은 푸른색 눈동자의 난독증을 가진 소년이다. 15살이 되었지만 쓸 수도 읽을 수도 없어 학교친구들은 그를 뇌가 없다고 놀리고 한스 일당에게 매일 구타와 괴롭힘을 당한다. 그는 사회로부터 버림받는 7구역에 부모님, 할아버지와 추방당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진실을 말한 이유로 혀를 잘린 후, 결국 부모님 모두 잡혀가고 만다.
그들의 나라, 이상향이라고 일컬어지는 '마더랜드'는 달에 우주선을 보내 주변 적국에게 그들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한다. TV속에도 학교에서도 오로지 그 이야기 밖에 떠들어 대지 않는다. 어떤 누구도 그 위대함에 의문을 가지거나, 어떠한 질문도 용납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그들을 감시하는 눈이 번뜩이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어젠가부터 사람들에게 TV를 가지는 것은 불법이 되었지만 주인공은 많은 채널들에서 마더랜드가 떠들어 대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총 천연색의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주인공 집의 높은 담벼락 옆에는 어두운 밤에도 눈부시게 번쩍이는 왕궁이 있다. 그 근처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었지만 옆집에 이사 온 '헥터' 는 담장을 넘어 간 축구공을 주우려다 그 곳의 진실을 보게 되었다. 그 후 그들 가족은 모두 사라졌다. 유일하게 주인공을 이해하고 알아주던 친구를 잃어버린 주인공은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그도 진실을 알게 된다. 그 거대한 왕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진실을.
주인공은 늘 자신을 구타하고 학생들을 억압하던 '거널' 선생이 반 친구 에릭을 구타해 결국 죽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고 있던 힘을 깨닷게 된다. 주인공은 용기를 내어 자신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을 깨달으며 그 일을 완수하기위해 드디어 행동을 한다. 마치 새총 하나 만으로 거인을 쓰러뜨린 소년처럼.
이 소설은 자유와 주권을 잃어버린 시민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겪게 되는지, 세상은 얼마든지 조작되고 파괴될 수 있음을, 민주주의와 자유는 늘 끊임없이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마더랜드' 는 폭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이 세상 어디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연약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용기를 가지고 불의에 대항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또한 보여준다. 우리는 언제나 '왜' 라고 묻는 것을 주저하거나 멈추지 말아야 한다. '상상력', '우정', '연대', '조화', '경청' 등은 우리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미덕이다. 폭력, 독재, 억압 등의 불의에 순응하고 폭력의 먹이사슬에 얽혀들지 않으려면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이 소설의 배경은 미래가 아니다. 1,900년대 전쟁이 시대, 독재의 시대, 정복의 시대를 우리는 겪어왔다. 마치 '아폴로 달 착륙의 조작설' 을 떠올리는 시대적 배경, 아직도 지구 곳곳에 남아있는 독재의 모습들. 지금 우리라고 다를 것이 있을까? 언론은 통제되고 있고, 진실은 은폐되고 독재, 침략, 정복의 잔재들이 무덤 속에서 다시 살아나 활개를 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주인공이 보여 주었던 용기의 메시지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새로운 고전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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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 소년. 빛을 잃은 어둠의 사회에서 스스로 빛이 되다.
이 작품은 영국 최고의 어린이 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 메달 문학상을 2013년에 받았고, 2012에는 코스타 북 어워드를 수상한 영국 작가 샐리 가드너의 소설이다. 자신의 난독증 경험과 영국의 브리튼 전투(1940~1941)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동물농장>, <1984> 같은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호평을 받는 작품이라고 한다.
지금은 암흑의 시대다. 우리는 노래하지 않는다. (책에서)
통제와 폭력이 난무하고, 빛을 잃은 어둠의 나라인 7구역 마덜랜드는 아슬아슬한 긴장감, 슬프고 답답한 심정, 희망도 사랑도 없는 절망감만 느끼게 하는 곳이다.
15살 스탠디시는 난독증이 있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의 놀림감이 된 아이다. 상상력 공원에 한줄기 바람 같다던 코널리 선생님만이 스탠디시를 인정한 유일한 선생님이랄까. 모두들 힘에 빌붙느라 이성이 길을 잃은 상태다. 게다가 스탠디시의 한쪽 눈은 파란색, 다른 쪽 눈은 갈색인 오드아이(odd eye, 홍채 이색증)다. 홍채 세포의 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차이로 생기는 선천적인 눈이다. '머리가 없다.'는 친구들의 놀림은 왕따로 이어지고 담임조차 미워하고 못살게 군다.
7구역에는 초록파리를 탄 순찰자들이 감시를 한다. 비밀경찰인 가죽코트를 입은 남자는 스탠디시를 압박해 온다. 이유 없이 사라지는 친구들, 이웃들…….
어느 날 스탠디시의 부모도 사라지고 이웃에는 헥터 가족이 이사를 온다. 담장 너머로 축구공이 넘어가면서 자연히 친구가 된 두 사람. 유일한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주피터 행성에 가기 위해 그들의 우주선을 만들기도 한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햇빛이 빛나는 곳, 일곱 빛깔 무지개가 있고, 즐거운 노래가 있고, 커다란 아이크림색 캐딜락이 있는 주니퍼 행성을 상상하면 행복에 젖는다. 하지만 의지했던 헥터 가족마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스탠디시는 사랑하는 친구 헥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파리, 쥐, 독극물을 마시는 쥐, 구더기, 쥐의 시체위를 기어 다니는 구더기, 다시 구더기에서 파리가 나오는 그림이 이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말해주고 있다. 런던의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그래피티를 연상하게 되는 그림이다. 사회에 대한 날 선 비판을 그래피티로 그리고 있는 뱅크시도 쥐를 주 모델로 그리고 있는데......
빛이 없고 어둠과 탄압과 감시만 있는 사회에 저항의 날갯짓을 하는 용감한 스탠디시의 이야기가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작은 돌멩이로도 거인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내어 실천하는 스탠디시의 저항은 오늘 우리에게도 울림이 큰데......
모두가 멍청하게 봤지만 중요한 시기에 제대로 한방을 날린 빛이 된 소년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다. 뛰어난 상상력이 비장의 무기임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1984>, <눈먼 자들의 도시>, <파피용>, <눈뜬 자들의 도시> 등이 생각나는 디스토피아 (dystopia)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고 있으니 요즘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북한의 장성택 실각설이 생각난다. 어느 날 문득 사라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설 속 세상이 아닌 현실임을 생각하니 섬뜩하다.
폭력이 없는 사회, 차별과 탄압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 모두가 소중한 생명체로 태어난 존재임을 생각한다. 민주주의가 잘 운영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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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 소년>은 청소년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초중반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았다. 처음엔 이 책 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회색 표지에 파란눈과 갈색눈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란....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과 약간은 허상을 보는듯 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세상에서 지워질 날이, 달력에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다. 그날이 언제인지 몰라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 날이 이런 식으로 올거라는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 본문301 페이지
책 첫장을 넘기면서 파리 한마리가 유유히 떠돌아 다닌다. 전체적으로 한번에 훅~~넘기니 호기심 어린 한마리 쥐가 독약을 먹어 죽고 구더기가 그 위로 생기고 다시 파리가 태어난다. 그림도 섬뜩하고 암울한 기운이 감도는데 책을 읽는 내내 책장에 떠도는 파리가 신경이 쓰였다. 왠지 감시 받는 느낌이랄까? 7구역 소년인 스탠디시 트레드웰은 희망이 없는 7구역에서 숨죽이고 살고 있었다. 더구나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스탠디시....거기다 파란눈과 갈색눈을 가져서 어디서나 튀어보이는 그 아이의 불안한 심리까지 그대로 느껴져 왔다. 그런데 이웃에 헥터가 이사를 오면서 새로운 친구로 만들어 가는 스탠디시.. 스탠디시에겐 상상력을 나누고 함께 공유 하는 둘도 없는 친구가 생긴 셈이다.
우연히 담장 너머로 넘어간 공을 찾으러 나간 헥터가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7구역에서는 갑자기 사라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 한 그런 곳이다. 하지만 스탠디시는 헥터를 구하러 떠나려고한다. 마더랜드로! 그리고 마더랜드의 달 탐사가 거짓임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을 꾸민다.. 죽음을 각오한 어린 소년의 엄청난 용기였다. 이 책 중반부터 스피드한 전개때문인지 책에서 눈을 떼기 어려웠다. 하나하나 풀려 가는 마더랜드와 7구역에 대한 이야기, 거짓된 권력과 권력에 지배 당하는 하층에 속한 사람들의 이야기...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라 아이들이 읽고 어떤 시각으로 마더랜드란 사회를 바라볼지 궁금하기도 했다. 빅브라더의 세계에 돌을 던지다! 라는 부제가 마음에 콕 박히는 마지막 전개부분에서는 마음이 너무나 아프면서 스탠디시와 헥터가 꿈꾸는 세계에 서서히 동화가 되는 느낌이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고 책을 덮은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다. 하지만 부당한 권력에 용기어린 외침을 던진 스탠디시의 얼굴위로 커다란 아이스크림 캐딜락에 타고 손을 흔드는 헥터와 스탠디시의 행복한 모습이 겹쳐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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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세계는 명료하다.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최근에 개봉한 설국열차일 것이다. 1. 시대상 이 책의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설국열차와 마찬가지로 단지 미래의 어떤 시점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2. 권력 구조 빅 브라더스의 구조 속에 들어가 있는 한 소년 그리고 설국 열차 속 구조 역시 윌포드와 꼬리칸 사람들 3. 반란 설국열차의 주된 내용이 반란이며 7구역 소년이 일으키게 되는 것 역시 반란 4. 열린 결말 설국 열차 마지막에 북극곰의 등장 7구역 소년 마지막은 해피엔딩? 세드엔딩? 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권력 구조 속에 있는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주인공 스텐디시에게 마음이 통하는 친구 헥터가 생기지만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그를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7구역의 비밀을 알아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100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어 그리 힘들이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고 글의 힘이 있기에 절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또한 권력자로 묘사된 파리와 감시 대상자인 쥐가 글자 주변을 돌아다니며 책을 글로서만이 아닌 그림으로서도 이해하게 끔 해주는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파리의 감시 쥐와 독극물 죽음 구더기 다시 파리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그림에 잘 녹여놓았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책에 서론에도 나와 있듯이 용기가 아닐까 싶다. 주인공과 관련되어 나오는 인물이 바로 학교 교장이다. 그는 권력자 앞에 무릎을 꿇고 조아리기 바쁜 인물이다. 권력자에 눈짓 하나에 학생을 과감히 버리는 행동도 서슴치 않고 학생의 죽음 조차도 권력자에 눈 밖에 날까봐 무시해 버린다. 이런 교장과 반대로 잘못을 알게 되고 그것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호랑이 굴 속에 들어가는 주인공은 우리에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이지 알려 준다. 단점은 7구역이란 세계를 구성하고 소개함에 너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반란에 부분에 있어서 힘이 많이 빠져 버린다는 것이다. 독자가 바란 것은 그 후에 있어질 유토피아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그 부분은 과감히 삭제된다.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추천!! 현실을 바로 직시하기 원하는 청소년 소설을 어려워하는 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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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본명은 스탠디시 트레드웰. “읽지도 쓰지도 못하고, 친구들은 내가 머리가 없다고 한다.”(본문 p.18 요약)며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가 살고 있는 마더랜드에 대해서는 “지금은 암흑의 시대다. 우리는 노래하지 않는다.”(본문 p.19)고 말한다. 한번 눈물을 흘리면 절대 멈출 수 없을 것 같아 울지 않는다는 할아버지와 함께 마더랜드 7구역에 살아가고 있다. 학교에서는 열등생으로 친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선생님으로부터 무시를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스탠디시 옆집에 헥터가 이사를 오고 드탠디시와 헥터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읽지도 쓰지도 못하지만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단어를 수집하는데 천재적인 스탠디시는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고 현상들을 재구성한다. 읽고 쓰지 못한다고 해서 지금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7구역 소년>은 색깔로 표현하면 나에게는 ‘짙은 회색’이다. 회색. 차라리 검정색이라면 체념하고 새벽이 올 때를 기다리겠는데, 회색...... 회색......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모르는, 기다려야 할지 체념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없는, 체념과 희망의 중간에 서서 어느 쪽에 발을 담가야 할지 머뭇거리는 상황. 누군가 ‘너는 좌냐? 우냐?’를 물어 올 때 50%의 확률, 좌인 사람에게 좌라고 하면 사는 것이고..... 그런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세상의 이 회색이 점점 희망의 연두 빛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주인공 스탠디시는 세상에 눈을 뜨고 자신이 이 회색빛 세상에 어떻게 저항해야 하는지 점점 명확히 알아간다. 그리고 스탠디시는 마침내 행동하기로 결심한다. 우리는 어떤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만약에” 라는 말을 쓴다. 주인공 스탠디시도 “만약에”라는 후회섞인 말로 자책한다. 하지만 스탠디시도 나도 알고 있다. 그 만약은 결코 만약이 아니고, 그 만약은 결코 되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현재의 가치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7구역 소년>은 청소년 문학이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기존 청소년 작품들과는 약간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알 듯 모를 듯 수상한(?) 배경과 사건, 서로 중첩되는 역사, 분석하려 하면 끝없이 분석할 수 있고 사상적으로 논쟁을 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조차 한참은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소재와 내용이었다. 하지만 일단 이런 건 접어 두자. 그냥 7구역 소년이 어떻게 세상에 눈 떠가고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그 소설적 팩트에만 충실하자고 마음을 먹는다. 한결 편안하다. 이런게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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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게 쉽게 안 넘어가는 책이었다. 처음에는 글귀가 아름(?)다워 줄긋다가..그 다음에는 내용에 빠져서 ..또 중간에 있는 그림들로.. 내용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느라..그리고 비슷한 상황을 찾아내고 싶은 나의 호기심에..
이 책속에는 다양한 모티브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작가의 말에는 영국의 브리튼 전투를 모티브로 했다고 했는데 나는 읽으면서 1957년(?기억에 맞는다면) 스푸크니크 호 사건과 아폴로11호 음모(?)론 그리고 히틀러의 제국주의가 생각났다.. _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거대한 국가..그리고 자기들의 권력과 능력을 유지해서 자신들의 제국을 유지하기 위한 그들의 몸부림은 거대하고 끔찍한 연극을 꾸며야 하는...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어떤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재도 필요하다고..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댓가를 치뤄야 하는지를 모른다. 작가가 말한다. [ 민주주의와 자유는 아주 섬세한 식물이라 한 사람 혹은 한 집단의 이데올로기에 짓밟히지 않으려면 지속적으로 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마더랜드는 폭력으로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하는 그 어느 곳이든 될 수 있습니다.] 맞다..지금의 우리 사회가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폭력의 피라미드...눈에 드러나지 않게 혹은 너무나 드러나게 먹고 먹히는 이 세계속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살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했다. 그저 그 체제에 순응하면서 조용히 지낼것인가, 협조하면서 살 것인가, 대항하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이 책에서 말하는 '잠든자'처럼 거부하면서 살 것인가..나는 어느 부류인지를 생각해 본다. 나의 자식들이 편하게 안락하게 하기 위해서 남을 고발하여 먹고 사는 사람들...초록파리들처럼 그들의 하수인들로 살아가는지..아니면 지식인으로 그 체제의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조용히 하지만 거부하고 있는지.. 이 책속에 나오는 거널선생(님자 붙이기도 역?겨운)과 코널리 선생님이 나온다..나는 어떤 교사인지 아니 어떤 교사의 모습으로 상대방에게 비쳐졌는지도 생각을 하게 된다. 책 속에서 [빌어먹을 인간들 전부 다 한심하기 그지없다. 조용한 강당 안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고 싶었다. 선생님들 중에 왜 우리를 보호해 줄 늑대가 없는거죠? 교육, 교육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세요. 선생니믄 우리를 가르쳐야지 학생들을 머리가 터지도록 때리면 안 되잖아요]..새벽에 읽어내려가면서 목이 메였다.. 교사들에 대해 말할 때 아이들을 때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다..나는 아이들을 보호해 주는 늑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가슴을 쳤다.. 우리가 온전하게 이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말이다...그리고 진정으로 심한 난독증으로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없는 주인공 스탠디시에게 희망을 주는 코널리 선생님처럼...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가...도전을 받았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면서..나는 위다의 플랜더스의 개가 생각났다. 다른 내용이지만 같은 내용같았다. 결론은 전혀? 다르다.^^ 할아버지와 함께사는 스탠디시는 네로처럼 주변에서 따돌림 당하고 인정 못 받지만 '방해자'들에 속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스탠디시의 가장 힘이 되어주는 좋은 친구로 헥터는 파트라슈와 같이 힘이 되어준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네로는 슬픈 죽음이지만..스탠디시는...죽음을 정당화 할 수 는 없지만 이럴 때 '열사'를 붙여하 하지 않나 싶다...네로의 상황은 그저 수긍하고 이제 너무 늦었어요..로 끝을 내지만 스탠디시는 다윗처럼 이 거짓말 같은 세상을 향해 누구도 말 하지 못했던 것을 말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한 소년이 이 사회라는 골리앗에게 물맷돌로 이긴 것이다... 결론은 어찌보면 열린 결론일 수 있다..아마도 혼란스러울 것이고 다시 폭력으로 잠재우려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이젠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되지 않을까? 스탠디시는 자기가 바라는 대로 자기의 행성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이 사회는 대부분 원칙형과 규범형, 순등이들이 구성하고 있단다. 하지만 이들로만 존재하면 사회는 발전이 없다. 그래서 반드시 행동형이거나 체제거부자들이 있어야 발전이 된다고 한다. 스탠디시..작은 아이의 용기는...거대한 마더랜드를 움직이는 큰 주춧돌이 되었다. 이 후의 마더랜드의 변화가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변하길 바라면서...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정말 멋진 책을 만났다.. 문제를 만났는가? 거기에 진실되게 소리를 낼 수 있는가? 아니면 그저 멍청이로 살 것인가... 우리 교회 청소년친구들에게 권해주고 토론해 보면 정말 좋을 법한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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