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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사회 생활에서 드러나는 사람들의 면모는 결코 그 사람의 진면목이 아니라, 그 사람이 풍기고 만들어낸 이미지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해 진실을 파악하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에 불과하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참으로 신묘하게도 사랑스런 휴먼 드라마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피와 살이 튀기는 추리소설을 만드는데도 재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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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사회 생활에서 드러나는 사람들의 면모는 결코 그 사람의 진면목이 아니라, 그 사람이 풍기고 만들어낸 이미지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통해 진실을 파악하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에 불과하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참으로 신묘하게도 사랑스런 휴먼 드라마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피와 살이 튀기는 추리소설을 만드는데도 재능이 있음을 증명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i*******a 202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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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로 루이자 메이 올컷을 접한 사람이라면 올컷을 아동소설 작가로, 혹은 가정소설 작가로 기억할 것이다. 어쩌면 신실한 인물을 내세워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는 작가로 기억할 수도 있겠지.하지만 실제의 올컷은 그렇지 않았다. 올컷은 궁핍한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가정소설과 아동소설뿐 아니라 선정소설과 펄프픽션, 사실주의 소설, 풍자적 에세이 등 장르를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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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로 루이자 메이 올컷을 접한 사람이라면 올컷을 아동소설 작가로, 혹은 가정소설 작가로 기억할 것이다. 어쩌면 신실한 인물을 내세워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는 작가로 기억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실제의 올컷은 그렇지 않았다. 올컷은 궁핍한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가정소설과 아동소설뿐 아니라 선정소설과 펄프픽션, 사실주의 소설, 풍자적 에세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집필한 전업작가이자 상업작가인 한편,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했다.


<가면 뒤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올컷의 선정주의 소설 네 편을 선별하여 번역한 소설집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l 2019.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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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란 문구만 보고 집어들었는데 마치 셰익스피어 희곡을 읽는 듯 과장되고 극적인 문체가 독특해 그제서야 작가와 시대상을 살펴보게 됐어요. 작은아씨들 작가의 작품이어서 좀 놀랐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장편인줄 알았는데 총 4편의 이야기가 수록돼 있어요. 표제작인 가면뒤에서는 신분과 비틀어진 야망을  숨기고 저택에 들어가 가정교사로 일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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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란 문구만 보고 집어들었는데 마치 셰익스피어 희곡을 읽는 듯 과장되고 극적인 문체가 독특해 그제서야 작가와 시대상을 살펴보게 됐어요. 작은아씨들 작가의 작품이어서 좀 놀랐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장편인줄 알았는데 총 4편의 이야기가 수록돼 있어요. 표제작인 가면뒤에서는 신분과 비틀어진 야망을  숨기고 저택에 들어가 가정교사로 일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시종일관 자아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물론 인간의 광기어린 욕망과 집착이 빚어내는 천태만상의 이야기들을 수려한 문체로 그려낸 스릴러물이에요.

u********2 2018.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