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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공한 사람만 기억 한다. 유명한 사람만 기억한다. 여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이 있다. 뜨거운 가슴과 옳은 사리판단력 그리고 희생이 뭔지 아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들은 그 자리에 있었고, 목숨을 바쳤다. 그런 그들을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았다. 이름 불러주지 않았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그 민초들의 의병활동에 생명력을 다시 불어넣어 주었다. 비록 활자 속에서 밖에 만나볼 수 없으나, 지금이라도 더 늦지 않게 그분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역사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 역사를 잘 모르는 학생들 민중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정치꾼들 특히 남도 역사에 관심 갖는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