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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 글 / 정지윤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우리가 보통 씨를 심으면 한 알씩 심는데 왜 할아버지와 아이는 세 알씩 심을까요? 이유도 궁금하지만 주변의 동물들이 보고 있는 이유가 더 궁금해집니다. 가난 속에서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그린 그림책
줄거리... 산속 깊은 곳에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가 살고 있어요. 사람은 둘뿐이지만 그 밖에도 식구들이 참 많아요. 새들도 살기 좋은 곳을 찾아 할아버지가 있는 오두막집까지 온 듯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잘거리는 소리로 가득해요. 사실은 마을에서 살다 풀 죽이는 약을 먹다 혼이 났거든요. 그런데 새들이 많아지면서 할아버지가 심어 놓은 씨앗들을 파먹어 버렸어요.
가을이 와서 곡식을 거두었는데 새들이 씨앗을 파먹어서 거둘게 없지만 알뜰히 갈무리했어요.
그렇게 겨울을 보내고 봄은 찾아왔어요. 할아버지와 아이는 씨를 뿌렸어요. 콩 세 알 팥 세 알, 옥수수도 기장도 모두 세 알씩 .... 할아버지가 새들에게 말했어요. " 한 구멍에 세 알씩 묻었으니 한 알씩만 먹으렴. 한 알은 두더지 몫이고, 한 알은 우리 몫이야.... 이렇게 따뜻한 말이 있을까요? . . . . .
<콩 세 알 팥 세 알>를 읽고....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 속담처럼 가난한 상황에도 서로를 생각하고 나눠 먹을 수 있는 정이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조금 더 정감스럽게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기에 충분히 마음에 와닿을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농사를 지으면서 싹이 나기도 전에 새들이 찾아와 씨앗을 파먹어도 쫓으려고 하지 않고 조근조근 이야기해 주는 할아버지의 말투에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옛이야기같이 느껴지지만 그림을 본다면 새롭게 느껴집니다. 섬세하고 화려한 새들의 모습과 그에 비해 할아버지와 아이의 모습은 수수해 보입니다. 그뿐 아니라 추운 겨울을 나는 게 어렵지만 푸르른 소나무처럼 잘 이겨내는 생명력도 이야기해 줍니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잊어서는 안 되는 것 들 중에 하나 이기도 하고요. 우리 아이에게 <콩 세 알 팥 세 알 > 꼭 들려줄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함께해 주세요. #보리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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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세 알 팥 세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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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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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을 때 계절과 관련된 책을 꼭 읽어보려고 하는데 이번에 만난 책은 가을느낌이 물씬나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그림이에요. 전통적인 우리그림을 느낄 수 있었던 거에요. 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의 조화를 느껴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콩세알팥세알 #보리출판사 #개똥이 #윤구병 #정지윤 #가을그림책 #책육아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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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콩 세 알 팥 세 알> 그림도 따뜻하고 이야기도 정말 따뜻하다. 산손 깊은 곳에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가 살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식구들이 함께 살고 있다. 마을에 먹을것이 없어 이사온 동물 식구들! 이 동물 식구들은 할아버지가 심어놓은 옥수수씨와 콩 씨까지 다 먹어버려 먹을게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새들에게 씨앗을 안 파먹었으면 너희에게도 나누어 주었을텐데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작은 아이는 이제는 씨 할 것은 먹으면 안된다고 일러둔다. 먹을 게 없는 상황에서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 그리고 새들은 잘 지낼 수 있을까? 새들은 씨 할 것들을 먹지 않고 잘 참을 수 있을까? 이야기를 읽으면서 먹을 게 없어서 배고파하는 모습들에 우리 아이들이 안타까워하며 불쌍하다고 했다. 그리고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옥수수 씨앗을 심어서 싹을 틔우려 하는데 쥐가 다 먹어버려서 옥수수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한다 했던 할아버지 말씀이 떠올랐다고 했다. 우리 옛 조상님들은 까치밥이라고 해서 동물들이 먹을 거리들은 남겨두고 수확을 했던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통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며 어떤 생각이 드냐 물어보았다. 동물들이 정말 행복했겠다고. 그리고 조상님들이 정말 착하다고. 우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을 위하는 마음도 가져야 한다는 부분을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나누면 어떤 마음이 들까?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아이들과 질문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며 즐거운 독서시간을 마쳤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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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난생 처음으로 작은 밭에 완두콩 씨앗을 아이와 심었습니다. 낮은 두둑을 만들고 완두콩 씨앗을 나란히 흙속에 넣고 호미로 흙을 그러모아 톡톡 덮었습니다. <콩 세 알 밭 세 알> 표지를 보니 흡족한 미소로 물을 뿌리는 아이의 얼굴에 우리집 아이의 얼굴도 겹쳐 보입니다. 산속 깊은 곳에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둘 뿐이지만 그밖에 식구들이 참 많습니다. 봄마다 찾아오는 제비, 늘 우리 주변에 상주하고 있는 참새와 까치들이지요. 그런데 아뿔사! 식구들이 많다 보니 새들이 할아버지가 심어놓은 옥수수씨, 콩씨까지 다 파먹어 버렸네요. 할아버지와 아이는 그해 가을 농작물을 잘 거둘 수 있을까요? 귀엽고 세밀하게 그려진 멧비둘기, 종다리, 꿩 등 새 친구들과 어우러진 여백이 있는 그림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잔잔한 에피소드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새들과 곡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말. “우리는 완두콩을 기를때 처음엔 새들이 먹을까봐 새들을 쫓을 생각했었잖아.” “하지만 새들이 완두콩을 먹긴 했지만 새들이 콩깍지에 완두콩을 한알 남겨 주었지.” “새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 이 책을 읽으니 우리 사람들은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는데 우리도 자연에 무언가 베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넉넉해지는 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늘 바르고 따뜻한 길을 보여주는 보리출판사의 포근한 개똥이그림책3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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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이 왠지 모르게 따뜻해 보인다~^^ 할아버지와아이가 밭에서 일을 하고 주위에 새들이 있는 풍경이 따뜻하고 포근하면 정겨워보인다. 산속 깊은곳에 사는 할아버지와아이 그들은 둘만 살지 않고 딸린 식구들이 많다. 온갖 텃새와 철새가 이곳에 살고 있다. 그들은 할아버지 밭에 씨까지 다 먹어버린다 그래서 결국 할아버지와 아이도 먹을것이 없다. 어떻게 이 많은 새들이 왔을까요? 그리고 할아버지와 아이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읽는 내내 가슴이 아프다 ㅜㅜ 환경책으로도 새에 대한 책으로도 나눔 참는것등을 알고 깨닫는 책이다. 아이들과 꼭 같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깃거리가 많네요. 이 책을 보고 난 후 윤구병작가님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출판하시려고 보리출판사를 만드시고 또한 대학교수도 그만두시고 농사꾼이 되시면서 공동체도 만드시고 틈틈히 글도 쓰신다. 작가님에 대해 알아보니 책이 더욱 이해가 갔다.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작가님의 철학에 감명 받았다. 그저 스쳐 지나갈 풀.새.동물들까지 모두 사랑하시는 작가님 그래서 이 그림책이 따뜻하고 정겨워 보였나보다. 아이들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을 실천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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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손자와 할아버지가 작물을 수확한 이후에 겨울을 지내는 모습이 정감있게 그려져 있다. 위기를 잘 넘긴 후 다음 해에는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겨울을 지낼 수 있어서 보기 좋았다. 계절에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조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아이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들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고 새와 사람이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