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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읽고 진짜 역행자가 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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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라이프해커자청의 유튜브를 시청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 것에 사로잡혀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그간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에 다시 로그인하여 독서후기를 열심히 썼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상을 습관화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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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라이프해커자청의 유튜브를 시청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 것에 사로잡혀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그간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에 다시 로그인하여 독서후기를 열심히 썼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일상을 습관화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지금까지 약 120여권의 책을 읽고 후기를 썼다. 소소한 변화가 있었으나 큰 변화는 생기지 않았다. 독서를 습관화하고 쓰기를 생활화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 책 <역행자>를 만났다. 사전 예고가 있어 알고 있던 상황에서 예스24에서 예약주문 개시일에 바로 주문했다. 예정일보다 몇 일 먼저 책이 도착했다. 

<역행자> 이 책 속에 바로 나의 매너리즘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었다. 역행자란 어떤 일에 순응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 책의 제목으로 쓴 역행자는 인간의 유전자와 본능에 순응하지 않고,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인생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성공으로 가는 상위 5%의 사람을 말한다.

만약 사전에 책읽기와 쓰기를 습관화하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데 책을 읽으라고? 게다가 글을 쓰라고? 너무 어려울 것 같아. 교과서도 잘 안 읽었는데 무슨 책을 읽으라고 그래? 책 몇 권 읽는다고 성공할 수 있겠어? 라고.

이젠 알 것 같다. 자의식의 해체, 바로 이것이다. 나는 자의식에 잔뜩 물들어 있었던 것이다. 책의 전반부 자청의 인생역정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또 그 얘기인가? 유튜브에서 다 본 내용인데 하면서 슬금슬금 넘어갔는데, 드디어 68페이지 챕터2. 역행자1단계 자의식 해체 편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하고 쳤다. 나의 자의식이 문제였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내리 읽어나갔다. 나도 역행자가 될 수 있겠다. 자의식 해체만 되면 그 다음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뇌 자동화, 역행자의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역행자의 쳇바퀴 등은 정말 쉬운 읽기이고 바로 이해되는 내용이었다.  

특히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법 5가지도 읽기와 쓰기가 주된 내용이라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정체성 변화, 책20권 읽기, 유튜브 시청,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온라인 강의도 유료로 듣고 오프라인 학습도 참여하라는 조언은 조언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선배의 간곡한 권유롤 들렸다.

 

과연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 나는 답할 수 있다. "있다." 나는 자청의 <역행자>를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로 구분하여 쓰인 미래의 자서전을 상상하고 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사전 지식 없이 책을 접하는 사람을 위하여 먼저 읽은 느낌을 적어본다. 쉽다. 구체적이다.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저자의 실제 사례를 쓴 논픽션이다. 솔직하게 표현했다. 성공이라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돈벌기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아는 사람이 옆에 앉아서 돈버는 법을 대놓고 가르쳐주는 책이다. 추상적인 동기부여 책이 아니다. 자기계발 책이지만 동기부여 책은 아니다. 그냥 읽다보면 동기부여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돈 벌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어 잘 살래?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돈 부족해도 참고 살래?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있다. 대박을 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조금의 숨김이나 은유는 없다. 직유법만 있다. 사례도 누구인지 다 알 수 있는 실제 사례만 들었다.

실험실에서 얻은 시약이 아니다. 실제 돈버는 현장에서 몸소 겪은 돈버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다, 진짜 이야기는 마지막에 있다.

나는 이 책을 한 권의 대하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인생 전부가 이 책 속에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쓴 책이 분량이 문제가 아니고 그 도도한 인생 역정이 바로 대하소설인 것이다. 그리고 그 인생이 다른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했는가에 그 무게가 있을 것이다.

나는 다시한번 되새긴다. 타고난 운명을 벗어나 본능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는 아주 쉬운 법은 바로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그리고 반드시 자의식 해체를 해야 한다. 자의식 해체 없이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없다.

 

저자는 마지막에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이 말 속에 자청 그는 그냥 돈만 벌고 경제적 자유만 얻은 것이 아닌 그의 그릇의 크기를 보여준다.

그 말을 인용하면서 리뷰를 마친다.

 

"이처럼 역행자의 모든 단계는 돈 버는 법으로 위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아직 미숙하고, 큰 성취를 이루지 못했다. 세상엔 나보다 똑똑한 사람, 부자인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 그래서 내가 이런 책을 내는 게 맞나 싶어 2년간 수없이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다." 288페이지

k*******1 2022.06.04. 신고 공감 72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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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팔리는 이유는?
"잘팔리는 이유는?" 내용보기
마케팅 전문가라더니 진짜 마케팅을 잘하셨나보다. 책이 잘 팔리다니... 어쨌건 누군가에는 동기부여가 되길.. 허나. 이 책을 산 나는 나를 혼내고 싶다. 무슨 요지인지 뭘 역행해서 어쩌라는건지 일단 30장 넘기고 그만봄 당근에 올림 생각보다 잘팔렸음.. 그거로 위안 삼아본다. 뭐 각자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유튜브로 알게되고 말을 잘하시길래 충동구매함.
"잘팔리는 이유는?" 내용보기

마케팅 전문가라더니 진짜 마케팅을 잘하셨나보다.

책이 잘 팔리다니...

어쨌건 누군가에는 동기부여가 되길..

허나.

이 책을 산 나는 나를 혼내고 싶다.

무슨 요지인지

뭘 역행해서 어쩌라는건지

일단 30장 넘기고 그만봄 당근에 올림

생각보다 잘팔렸음..

그거로 위안 삼아본다.

뭐 각자의 취향은 존중합니다.

유튜브로 알게되고 말을 잘하시길래

충동구매함.

k*****l 2022.07.19. 신고 공감 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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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을 거슬러야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본능을 거슬러야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내용보기
나는 가끔씩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는다. 자기계발서에는 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성공스토리가 쓰여 있다. 성공스토리 하나 읽었다고 나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이야기에는 분명히 내가 가지지 못한 저자만의 강점과 배울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기분과 생활이 다운되어 있을 때 이런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기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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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씩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는다. 자기계발서에는 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편의 성공스토리가 쓰여 있다. 성공스토리 하나 읽었다고 나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이야기에는 분명히 내가 가지지 못한 저자만의 강점과 배울점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기분과 생활이 다운되어 있을 때 이런 책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기계발서를 읽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독자들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리기도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에 그치고 만다. 자기의 삶에 접목해 하나라도 실천하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계발서의 실제적 효용이 없다는 사람도 많다.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책을 팔기 위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인생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에는 한사람의 인생과 철학과 성공 노하우가 오롯이 담겨있다. 여기서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가느냐는 순전히 독자 몫이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을 7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여기서 경제적 자유란 돈을 버는 것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 결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우리는 본능이 이끄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가는 역행자가 될 때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돈을 벌기 위해 공부했던 다양한 지식을 어떻게 자기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실천해 자신의 변화를 이루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7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지만 크게는 기본 자세와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벌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를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 순행자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의 몸과 두뇌는 오랜 수렵채취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합리화에 익숙하고, 변화를 싫어하며, 비합리적으로 행동하게 세팅되어 있는데 대부분 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부를 이루지 못한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진단은 심리학이나 인류학 등에서 제시되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큰 방향에서 나도 동의한다.

 

 * 역행자의 7단계 모델: 자의식 해체 ⇒ 정체성 만들기 ⇒ 유전자의 오작동   극복 ⇒ 뇌 자동화  ⇒ 역행자의 지식 ⇒ 구체적 루트 ⇒ 역행자의 쳇바퀴

 

잘못된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부를 통해 역행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뇌를 최적화하기 위해 독서와 공부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노력으로 버는 근로소득을 넘어 시스템에 의해 돈이 저절로 모이는 방법을 만들어가라고 조언한다. 구체적 조언들이 많이 제시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실패하면서 배우고 부족한 것들은 독서나 조언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감으로써 우리의 뇌가 자동적으로 발달해 의사결정의 수준을 높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단계단계별로 저자나 주변인물들의 사례를 제시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자기계발서의 장점을 많이 갖춘 책이다. 그래서 베스트 셀러에 올라와 있다.먼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 설득력이 높고 구체성이 돋보인다. 둘째, 돈 버는 추상적 방법이 아니라 현실에서 검증을 거쳐 효과가 입증된 구체적 사례까지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셋째 수많은 독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자신의 이론으로 소화해 하나의 철학과 방법론으로 엮어 내는 내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기계발서에 대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누구도 남이 쓴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는 없다. 수많은 교훈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부문을 선택해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한 후에 이를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성공스토리는 자신이 직접 써야 한다. 자신의 경험과 철학이 닮긴 책을 한 권 써서 다른 사람에게 제시할 정도가 되면 자신의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책을 쓰기 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보아도 좋다.

c******4 2022.07.01. 신고 공감 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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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찐도움 되는 책
"오랜만에 만난 찐도움 되는 책" 내용보기
먼저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다면, 2년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였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고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 창업과 비지니스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나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었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하는 첫 발을 떼는 계기가 되었다. 나처럼 이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할수 있을만큼 쉽고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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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다면,

2년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였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고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

창업과 비지니스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나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었고,

이런 세계가 있구나~~ 하는 첫 발을 떼는 계기가 되었다.

나처럼 이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할수 있을만큼

쉽고 친절하게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읽는데에 어려움이 없어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작가님이 하나하나 친절히 예시를 들어주면서 설명해주신 부분이

아마 그 이유인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고,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y*****4 2022.06.22. 신고 공감 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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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을 안 순간, 이미 역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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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님을 알게 된 순간 이미 역행자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30살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나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영원히 풀기 어려운 숙제가 항상 있었다. 그 고민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일지도 모른다.   한국사회가 정해놓은 길(수능공부 - 대학 - 회사원)을 따라가기 싫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막연히 호주워킹홀리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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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님을 알게 된 순간 이미 역행자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30살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나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영원히 풀기 어려운 숙제가 항상 있었다. 그 고민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일지도 모른다.

 

한국사회가 정해놓은 길(수능공부 - 대학 - 회사원)을 따라가기 싫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막연히 호주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에서도 그 답은 찾지 못했다.

 

그렇게 한국에 돌아와서,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기업에 취직했다. 풀어야 할 숙제는 가슴속에 남아 있었지만 외면한 채 살았다. 하지만 회사에서 3년차가 되었을 때, 점점 회사의 부품이 되어가는 나를 보며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가?'에 대한 고민은 다시 강하게 떠올랐다.

 

그때부터 책을 미친듯이 읽었다. 3달동안 약 5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클래스 101에서 한 달에 3개씩 강의를 들었다. 아직도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자기계발 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 머리에 많이 남는게 없었다. 그리고 뭘 시작해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작년 10월 자청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유튜브 영상 1개를 보고 영상의 흡입력 덕분인지, 나머지 영상을 한꺼번에 다보았다. 3달동안 책 50권을 다 읽어도 무엇을 시작할지 몰랐던 내가, 영상을 보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단계와 내 수준을 아는것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글을 쓰면서 해야할 일들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모든 고민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있던 막연함의 90%이상이 사라졌다.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하게 된 것이다.


자청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가 그냥 자청님의 추종자이고, '자청은 사기꾼 아니야?' 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들이 판단하기전에 자청님의 글을 읽은 사람들, 유튜브를 본 사람들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 10분만 관심을 가지고 보았으면 좋겠다.

 

100명중 99명이 스마트폰을 쓰는 시대이다.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 하나만 들켜도 매장이 당하는 사회인데, 

 

사기꾼이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금 내가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것,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도 90%이상은 주의깊게 듣지 않는다. 대부분은 '그냥 열심히 사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인다. 사실 그들이 나의 말을 들을지 말지는 그들의 자유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자청님을 안 후로, 나의 삶은 180도 변했다. 주위에 자청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5년, 10년 후에 변해있을 나의 모습이 진심으로 기대된다. 

 

자청을 안 순간, 이미 역행자이다. 
 

n******3 2022.05.25. 신고 공감 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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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를 따라 살기엔 가슴 먹먹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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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는 지나치게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조차도 나에게는 벅찬 일이었다.   특목고에 진학했으나 나는 황새라고 착각하던 뱁새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을 때 내 인생은 평생 명문대생들의 뒤꽁무니를 좇는 삶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순리자로 살아가다보니, 세상에는 내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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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는 지나치게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조차도 나에게는 벅찬 일이었다.

 

특목고에 진학했으나 나는 황새라고 착각하던 뱁새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을 때 내 인생은 평생 명문대생들의 뒤꽁무니를 좇는 삶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순리자로 살아가다보니, 세상에는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벽들이 너무나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술집과 PC방을 전전하며 얻는 소소한 위안이 내가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러던 와중에 자청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흙수저 오타쿠가 연봉 10억이 됐단다. 유튜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어그로꾼에 사짜겠거니 생각했다. 어떤 사기를 치는지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라면을 끓이며 10분짜리 유튜브를 보았다.

 

속는 셈 치고 추천 도서를 읽었다. 그리고 이내 깨닫게 되었다. 나 역시도 내가 그렇게 극혐하던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신세 한탄이나 하던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자청님이 사기꾼이라도 상관 없었다. 그가 나에게 바라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책을 읽고 그릇을 키워라'라는 말 뿐이었으니까.

 

가난한 취준생이라 무자본 창업 강의를 들을 돈도 없었던 나는, 만으로 3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내가 받던 용돈의 20배를 받는 직장인이 되었다. 물론 세상엔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것이 자랑할 거리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순리에 따라 대학을 졸업하고, 상반기, 하반기 수십 개의 기업에 이력서를 넣어서 붙여주는 곳에 입사하고, 기계처럼 출근하고 퇴근해서는 유튜브를 보다 잠드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았더라면? 내 인생에는 절대 없었을 일이다.

 

친구들이 모두 뜯어 말리던 회사에 들어왔다. 7년 간 혼자 살았지만, 입사하고 2년 간 회사 안의 작은 방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공용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며 그릇을 키웠다.

 

사람들은 자취방 하나 없이 회사에 얹혀 살면서 왜 전혀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는지, 기꺼이 시키지 않은 일을 도맡아 하는지, 주말에도 책을 읽고 기획서를 쓰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 친구들은 나에게 그러다 지쳐 나가떨어질거라고, 늘 조심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지치기는 커녕, 미친듯이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결국 순리를 거스른 대가로 나의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역행자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걱정했다. 모든 사람이 역행자로 살아가면 나는 더 이상 역행자가 아니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지난 3년을 돌아보면서 이내 안심하게 되었다.

 

나의 추천으로 자청님을 알게 된 사람은 많았지만, 추천 도서 5권 중 1권이라도 읽은 사람은 10%도 채 되지 않았다. 블로그에 글쓰기 연습을 시작한 사람은 그 중에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95%는 여전히 순리자로 살아갈테니, 걱정할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자청님과 역행자가 의심된다면? 열렬히 의심하라. 의심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이 책과 자청님을 열심히 파헤쳐야 할 것이고 직접 실행하고 시험해봐야 할 것이다. 의심하는 동안에도 여러분의 그릇은 커지는 중이다.

 

자청님이 역행자를 출간한 것은 그런 여러분을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r*******2 2022.05.26. 신고 공감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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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에 낚여서 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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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매할 때 즈음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다. 고민들은 오랜시간 천천히 쌓여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책들을 사 봤었다. 좋다는 책은 정말 닥치는대로 다 샀던 것 같다. 그와중에 솔직히 못읽은 것도 많았다..  그러다가 문득 논어와 성경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접한 뒤,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책들을 보는 시선들도 많이 달라졌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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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구매할 때 즈음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다. 고민들은 오랜시간 천천히 쌓여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었다.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책들을 사 봤었다. 좋다는 책은 정말 닥치는대로 다 샀던 것 같다. 그와중에 솔직히 못읽은 것도 많았다..


  그러다가 문득 논어와 성경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접한 뒤,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책들을 보는 시선들도 많이 달라졌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 채, 세계를 모르는 채 불안에 떨면서 막무가내로 소비만 하고 있었던 것이 바로 나였다는걸 깨달았다..


  그 뒤로 이런 책들이 다시 보인다. 명사들의 추천, 유명인의 추천. 대개 상업적인 의도가 얹혀져있다.. 깊이도 없고 의미도 없다. 자기계발서에 대한 비판이 왜 존재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10억을 번 유튜버의 추천책? 정말 웃기는 소리다..

b**********y 2020.08.03. 신고 공감 2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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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고개 너머의 자유로 가는 길 [역행자]
"힘든 고개 너머의 자유로 가는 길 [역행자]" 내용보기
하루에 시간을 잘 쓴다고 생각하는 활동 중 하나가 책을 읽는 시간이다. 책을 들면 본능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된다. 책을 들 때만 그렇단 얘기고, 그렇게 보낸 시간에 대한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는 편안하지 않다. 읽다가 힘들다 싶으면 책을 바로 내려놓기도 한다. 그런데 힘들 게 읽고 난 이후가 중요하다. 시간을 잘 썼다는 그 느낌이 좋은 것이다. 할 것을 했다
"힘든 고개 너머의 자유로 가는 길 [역행자]" 내용보기

하루에 시간을 잘 쓴다고 생각하는 활동 중 하나가 책을 읽는 시간이다. 책을 들면 본능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된다. 책을 들 때만 그렇단 얘기고, 그렇게 보낸 시간에 대한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는 편안하지 않다. 읽다가 힘들다 싶으면 책을 바로 내려놓기도 한다. 그런데 힘들 게 읽고 난 이후가 중요하다. 시간을 잘 썼다는 그 느낌이 좋은 것이다. 할 것을 했다는 느낌?

 

반대로 편안하게 하고, 하고 나면 마음이 불편한 일들이 있다. 들기만 해도 편안한 게 무엇일까? 시간만 나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것. 스마트폰. 가지고 놀면 편안하지만,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 기분은 별로가 된다. 그냥 시간을 헛되게 보냈다는 느낌 때문이다. 몸이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하면 그렇게 된다. 인스턴트 식품이 입을 즐겁게 하지만 소화하기엔 부담스러운 것처럼.

 

해야 할 일이라고 정해 놓은 일은 잘 안하게 된다. 억지로 하는 일은 의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의지가 필요한 일들은 모두 포기할 수밖에 없느냐, 그건 아니다. 그게 그런 것 같다. 내게 꼭 필요한 것은 어떻게든 시도하고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들어낸다. 운명처럼 말이다. 하고 나면 결국 불편해지는 편안함을 지속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느 순간 이렇게 편하면 안 되겠다 깨닫고 바꾸는 사람이 있다.

 

워런 버핏이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 중 하나로 주식을 열한 살에야 시작한 걸 꼽았다는 사실은 '일찍 시작하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다. 사실 나도 중, 고등학교 때 게임만 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스물한 살이 아니라 10년만, 아니 5년만 더 일찍 독서를 시작했더라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취를 거뒀을 것이기 때문이다. (145쪽)

 

독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는 머리로 하는 운동이다. 정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읽고 이해하는 것 자체가 몸으로 하는 노동과 같다.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든 거다.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관심 가는 주제가 없어서 독서를 하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인데,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무얼 보느냐가 아니라 그냥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데 말이다. 읽는 습관이 생기고 나서야 보고 싶은 게 생긴다.

 

이 책 <역행자>는 자기계발서다. 본인 경험한 대로 해보라는 내용이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 반대로 슬슬 이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올라온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슬쩍 누르도록 저자는 뇌과학을 가져와 힘을 쓴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가 완벽해지려고 진화해 온 게 아니라면서. 그래서 내 생각은 접고, 아니 포기하고 그냥 읽고 있다. 나보다 독서량도 많고, 경험도 많은 사람이 하는 얘기니 일단 읽고 보자는 식이다.

 

나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책과 담을 쌓은 사람들과 함께 살다보니 독서 얘기만 나오면 그들 얼굴이 떠오른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사준다고 해도 안 한다. 생일 선물로 책을 준다고 하면, 자기 좋아하는 거 주려고 한다고 오히려 불평한다. 책을 그냥 사물로 보는 것이다. 그 안에 있는 지식이나 지혜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 상태로 이 책 <역행자>를 읽고 변화를 꾀하는 게 가능할까?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이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19쪽)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많이 접하라고 한다. '나는 안 된다'는 무의식을 깨고 나오려면 50개나 되는 스토리를 만나야 한단다. 보고 듣는 자료들도 있겠지만 이 역시 독서로 통한다. 이걸 해보기 전에 이 책이 유익하다 아니다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저절로 머리에 떠오르는 잡다한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하라는 것을 해보는 거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을 읽은 후 감상을 이야기해 보자.

 

이제부터 내가 내는 3개의 과제를 해라. 각각 길어야 20분밖에 안 걸리는 일이다. 이것만 해낸다면 당신 인생은 크게 바뀔 거라 장담한다.

자 했는가? 아마 안 했을 거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100명이 읽어도, 99명은 단 하나의 항목도 하지 않는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겠는가? 겨우 20분 걸리는 일을 시켜도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이 진짜 쉬운 것이다. (212쪽)

 

과제 3개 중 하나가 유튜브를 개설해서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하라는 거 였다. 나는 유튜브 개설을 한 게 아니라  유튜브 영상 만들기 책을 사 버렸다. 하라는 건 안 하고 엉뚱한 짓을. 책을 샀으니 유튜브 개설은 하겠지만, 여튼 겨우 20분 걸리는 일도 해내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이 읽으면 생각 말고 행동하라!를 신조로 삼게 해주는 책이다. 남는 과제는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지혜를 얻는다. 더 나은 삶을 얻는다. 그리고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즉 시시포스와 다르게, 우리는 레벨업을 통해 '자유'라는 보상을 받는다는 말이다. (278쪽)

YES마니아 : 골드 l*****j 2022.09.24. 신고 공감 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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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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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잡식성이긴 하나 내가 좀 기피하는 책이 있긴하다. 아주 큰 카테고리로 묶자면 미국심리학책과 일본처세술책이다. 제목과 소제목만 보고 책을 구매해 버렸는데 이 책이 미국 진화심리학자 책이었다.   따지자면 창조론 쪽인데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이라고 해서 대단한 썰을 풀어내나 그래도 내심 기대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간만에 꾸역꾸역 읽어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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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잡식성이긴 하나 내가 좀 기피하는 책이 있긴하다.

아주 큰 카테고리로 묶자면 미국심리학책과 일본처세술책이다.

제목과 소제목만 보고 책을 구매해 버렸는데 이 책이 미국 진화심리학자 책이었다.

  따지자면 창조론 쪽인데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이라고 해서 대단한 썰을 풀어내나 그래도 내심 기대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간만에 꾸역꾸역 읽어내기를 했다.

살짝살짝 흘겨읽기, 딱 접고 안읽으면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되나서 끝을 봤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창조론의 반대 입장에서서 왜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맞는 것인지를 다윈 등의 생명공학적인 이론이 아닌 인지심리행동학적인 방향에서 증명해 내려고 노력했다.

가장 대표적인 증거들을 통틀어 '클루지'라 명칭한다.

[Kluge] : 서투른 또는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 고장나기 쉬운 애물단지 컴퓨터

인간이란 삶에 많은 부분에서 클루지가 보이고 이것이 진화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인간 마음의 인지적 구성에 존재하는 여러 결함들을 논의하였다. 확증 편향, 정신적 오염, 닻 내림, 틀 짜기, 부적절한 자기 통제, 반추의 순환, 초점 맞추기 착각, 동기에 의한 추론, 잘못된 기억, 제한된 정신능력, 애매한 언어 체계, 정신장애에 대한 취약성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주로 비교대상이 컴퓨터와 인간이었다.

정말 정교하고 완벽하게 인간이 창조되었다면 왜 컴퓨터처럼 일처리가 능숙하지 않고 본의아니게 실수하는가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렇게 실수투성이 인간을 신이 만들었을리 없다.

이런 실수들은 진화과정의 산물이기에 인간의 합리적인 사고등을 이용해 극복해 나갈 수 있다.

 

13가지 제안

1. 대안이 되는 가설들을 되도록 함께 고려하라

2. 문제의 틀을 다시 짜고 질문을 재구성하라

3. 상관관계가 곧 인과관계가 아님을 명심하라

4. 여러분이 가진 표본의 크기를 결코 잊지 말라

5. 자신의 충동을 미리 예상하고 앞서 결정하라]

6. 막연히 목표만 정하지 말고 조건 계획을 세워라

7. 피로하거나 마음이 산란할 때는 되도록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8. 언제나 이익과 비용을 비교 평가하라

9.누군가가 여러분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상상하라

10. 자신에게 거리를 두어라

11. 생생한 것, 개인적인 것, 일화적인 것을 경계하라.

12. 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

13. 합리적이 되도록 노력하라

 

다 옳으신 말씀이고 성공을 위한 지침서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유한하고 적당히 빈틈도 있고 넘어지고 엎어지기도 하고 애매한 곳에 빠졌다가 나오기도 하는 것이 인간적인 면모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컴퓨터처럼 능률적이고 처리율이 높으며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좀 불편했다.

클루지도 하나의 삶의 방편이고 그를 통해 조금씩 발전하고 까짓껏 좀 뒤로 빠지면 어떤가?

앞만 보고 가지 않고 옆도 보고 뒤도 보면서 끌어주고 밀어주고 가면 되지 뭘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7 2019.10.11. 신고 공감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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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한줄평들 때문에 구매가 고민된다면....
"부정적인 한줄평들 때문에 구매가 고민된다면...." 내용보기
한줄평이 극과극으로 나뉘는 데다가 부정적인 것들에 좋아요가 무수히 찍힌다. 그러나 책을 읽고 이해하게 된다면 'X신들... 안타까워라'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자청이 사기꾼이라고 열창하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들이다. 자청식으로 표현하자면 [ 열등한 판단력 / 열등감 / 높은 공격성 / 자의식 과잉 ] 정도로 정리될 것이다. 이들은 백이면 백 이 책을 아예 읽지
"부정적인 한줄평들 때문에 구매가 고민된다면...." 내용보기
한줄평이 극과극으로 나뉘는 데다가 부정적인 것들에 좋아요가 무수히 찍힌다. 그러나 책을 읽고 이해하게 된다면 'X신들... 안타까워라'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자청이 사기꾼이라고 열창하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들이다. 자청식으로 표현하자면 [ 열등한 판단력 / 열등감 / 높은 공격성 / 자의식 과잉 ] 정도로 정리될 것이다. 이들은 백이면 백 이 책을 아예 읽지 않았을 거다.(이래서 X신 이러고 하는 거다.)그냥 자신의 자아를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기꾼이었음 좋겠고 책이 쓰레기였으면 좋겠어서 yes24 리뷰칸으로 허겁지겁 들어와서 부정적인 한줄평에 좋아요를 찍어대고 있는 것이다. 혹은, (드는 경우겠지만) 미리 '이 책은 쓰레기일수밖에 없어'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킨다음에그냥 대-충 훑고(따라서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고) 똑같이 허겁지겁 리뷰칸으로 달려왔을 것이다. (애초에 무작정까는 게 목적이었을 테니까...)

더 큰 문제는 뭐냐하면 이분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도 않고, 사실 그럴 능력도 없다는 것이다. 자기객관화를 하는 건 정말 힘들다. 책 내용과 연계해서 설명하자면, 자의식 과잉에서 벗어난 상태여야하고, 머릿속 생각과 현실을 맞춰보는 실행경험이 많아야한다. 이 쉑기덜은 둘 다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평생을 그런 식으로 비참하게 살 것이다.

(솔직히 다 필요없고 애초에 인터넷에서 말초적으로 부정적인 글을 남발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어떤 사람들일지는 너무 뻔하다.)

자청이 사기꾼이라고?? 정말??
이미 이 책으로 나오는 인세는 다 기부한다고도 밝혔다.
이렇게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내 추측상으로는...

1.
좋은 아이디어를 널리 퍼뜨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세상최적화)

2.
또 자기한테 언젠가는 훨씬 더 크게 돌아오게 될 거니까
(→오목이론)

3.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는 건 모든 걸 떠나서 기분 좋은 일이니까
등의 이유들일 것이다.

오히려 기분이 좋다. 이렇게 좋은 책을 두고 한심하게도 무작정 까내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순리자는 순리자대로 살아갈 뿐이라는 걸 입증하기 때문이다. 나머지 사람들 성공 가능성만 커지니 좋은 일이다 ^^



m***********2 2022.06.03. 신고 공감 1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