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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일기를씁니다 이 책은, 바닷가 조용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웃는샘, 이혜정 선생님의 일기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시는 웃는샘의 일기를 보고 있으면, 저의 하루 또한 함께 마무리 되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30대 후반. 몸은 벌써 다 자란지 오래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 자라고 있어서, 어른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 로 시작하는 선생님의 프롤로그에서 저의 마음과 너무나 똑같아서, 감정이입이 저절로 될 수 밖에 없었어요. 어른의 정의란,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이라고 하는데, 저는 육체적인 부분만 어른인 거지, 실제로 마음은 어른스럽지 못한, 너무나도 부족한 어른 같아서...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웃는샘 또한 육아도, 일도, 가사일도 서툰 사람이지만, 일기를 통해 그녀의 마음가짐과 신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고, 모든게 완벽할 수 없다는 _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갈 자신감을 북돋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일기라고 하지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심리학 같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불안 심리, 걱정 심리, 눈치보는 심리 등 제 안에 가득한 나쁜 감정들을 쏟아내고 그 공간에 좋은 감정들을 채워 나가야 겠지요. 오늘도 선생님의 일기를 보면서, 저 또한 오늘의 감사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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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전달하려고 하시는 메세지는 어떤 걸까? 신선해서 더 호감이 갔다. 무엇보다 자존감이 뚝 떨어져 있던 나에게 힘을 불끈 주던 글귀들. ㅡ 수선화의 꽃말처럼 한번 뿐인 인생 나 자신을 죽도록 사랑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P.22 수선화처럼 잘할 거야 넌~ 그때마다 나에게 수선화를 선물해야지 ㅡ 오늘부터 매일 10분이라도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세요.P.31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데는 관심이 없었고 내려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ㅡ그러니까 근자감이라도 있는 아이로 키우자. 그 아이의 몸속 가득, 자존감으로 꽉 채울 수 있게 도와 주자. 왜?아이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근거가 되니까. ( P.73) ㅡ '성공' 이라는 것을 하고 싶으면 우선 자신감부터 가져보고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계획해서라도 조그만 성공을 해보자는 것이다. (P.156) 성공이 자신감을 만들고 그 자신감은 또 성공을 만든다 라는 말~ 꼭 기억해야겠다. ㅡ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 하거나, 후회하며 내 남은 시간 또 낭비할 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을 진정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P292) 조용한 바닷가 마을. 남해안의 동쪽, 거제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이들의 교육~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감정들을 툭 그려놓으셨는데 공감이 마구마구 생겼다. 그림 일기의 그림들을 보니 반가운 캔맥주가 중간중간 나온다 ?? 마치 육퇴하고 육아의 고단함을 맥주로 푸는 것이지~ 그 즐거움을 알기에 선생님도 비슷하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 글 중에 (인생의 선물 ㅡ 양희은)노래를 추천해주시길래 들어보았다. 너무 좋아서 일부를 공유해본다. 인친분들도 꼭 한번 들어보시길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개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진정 나를 위해 내 마음 가는 대로 오늘도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연습을 해야지~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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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나의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그 중간쯤 놓여있는 문과 같다. 어른인 척하는 어른 아닌 한 아줌마의 진솔한 이야기이다. ㆍ 인스타 알고리즘으로 내 눈에 포착 된 그림 하나! 그림 내용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선생님의 인스타 피드 이 그림 저 그림 한참을 보고 나왔다. 이렇게 인스타를 기웃거리면서 '웃는샘'을 알게 됐고, 영광스럽게도 이번에 출간된 그림일기책을 선물받게 됐다.?? 일기든 그림일기든 다른사람꺼 읽으면 얼마나 재밌는지는 다들 알거다. 이 책은 그림일기 형식에 살을 많이 붙인 에세이책이라고 해야하나? 인스타에서는 그림에 간략한 글이었는데 그 생략됐던 원본 글을 함께 보니 그림에서 내가 캐치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다시 보였다 책을 읽다보면 어떤 부분은 재밌는 그림일기여서 웃음짓게 되고, 어떤 부분은 심리학책 같아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또 어떤 부분은 살아온 삶에 대한 에세이 같기도 했다. 후반부는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교육 에세이 같기도 했는데, 초등남매를 키우는 엄마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선생님도 결국 초등 엄마라서 애키우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건 나랑같구나 싶어 정말 많이 공감됐다.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관심도 사랑도 많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는 선생님의 따뜻함과 배려가 이야기속에 담겨있어 그런지 인스타사진으로 봤던 선생님의 웃는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사진이나 미디어영상이 아닌 손으로 직접 사사삭 그린 그림이 주는 정겨움이 있다 웃는샘은 그림이 취미이자 즐거움이며 스트레스해소법이라고 했는데 온 마음을 다해 어떤 하나에 집중하는 건 누구에게나 멋진 모습이다 조용한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어른다운 어른의 길을 가고 있는 웃는샘이 세남자와 함께 지금 마음 그대로 평범한 일상에 행복을 느끼며 계속해서 그림일기를 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