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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한 상식을 넓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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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때 와인은 극소수의 매니아나 상류층이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와인 수입물량이나 종류도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고 파는 곳도 많지 않아 일반 소비자들이 다가가기엔 그 벽이 높고 멀기만 했다. 실제로 10년 전만해도 와인 수입/유통업자는 원가 5천원짜리 와인을 3~4만원에 팔았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신세계, 롯데 등 국내 대기업에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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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때 와인은 극소수의 매니아나 상류층이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와인 수입물량이나 종류도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고 파는 곳도 많지 않아 일반 소비자들이 다가가기엔 그 벽이 높고 멀기만 했다. 실제로 10년 전만해도 와인 수입/유통업자는 원가 5천원짜리 와인을 3~4만원에 팔았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신세계, 롯데 등 국내 대기업에서 와인을 수입하고 저렴하게 국내에 공급하면서 이러한 와인에 대한 편견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이제는 와인이 대중적으로 바뀌어 백화점 뿐만 아니라 동네 마트나 와인숍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와인 콘서트>는 와인이라는 술이 우리나라에서 이제 대중화되었지만, 아직은 와인의 종류나 역사 등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알려지지 않는 현실에 맞추어 나온 책이다.  

 


 

 

저자는 <파이낸셜뉴스>에서 편집국 부국장으로 근무 중인 언론인으로, 와인과 평소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던 인문학을 접목시켜 이 책을 출간했다. 특히 저자는 매년 평균 300병 이상의 와인을 시음하고 있으며, 와인 자격증 WSET 레벨2를 마치고 레벨3을 진행 중인 와인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전쟁과 와인’, 2부 ‘와인에 취한 인류’, 3부 ‘와인의 경제학’, 그리고 4부 ‘궁금증으로 풀어보는 와인’, 요즘 MZ세대 말로 ‘Q&A’에 해당한다.

 

1부 ‘전쟁과 와인’에서는 유럽의 중세때 와인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는 십자군 전쟁이 단순히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 유럽인들과 아랍인들 간의 전쟁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십자군 전쟁이 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을 단순히 영국 국왕이 프랑스와 왕위, 결국 영토 다툼으로 시작하였고, 잔다르크의 등장으로 프랑스가 전쟁에서 결국 이겼다는 사실만 기억한다. 하지만 백년전쟁은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가스코뉴 지방 -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 생산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었음을 저자는 독자들에게 일깨워준다.

 

2부 ‘와인에 취한 인류’편에서는 샴페인이나 포트와인, 아이스 와인 등 다양한 와인 종류의 기원이 어떻게 되는지와, 현대의 와인이 왜 유리병에 담겨 있고 코르크로 뚜껑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와인을 제조 후 왜 오크통에 보관하는지, 오크통의 과학적 원리 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문화 중 ‘레이디 퍼스트’, 즉 ‘여성 먼저’라는 에티켓의 기원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과거 유럽 중세에서 와인에 독을 타는 경우가 많아 와인을 내놓는 호스트가 제일 먼저 와인을 마시고, 그 다음으로 여성이 와인을 마셔서 술에 독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했다는 유래는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충격적이었다.

 

3부 ‘와인의 경제학’은 왜 비싼 와인이 맛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화두로 시작한다. 실제로 와인은 1만원 미만의 저가 와인에서부터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 와인까지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특급 와인의 빈병 가격이 600유로(한화 약 80만원)에 경매에서 낙찰될 정도라 하니 일반인들에게는 소위 넘사벽이 아닐 수 없다.

 


 

 

3부에서 인상적인 내용은 유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921년산 페트뤼스 매그넘을 마시고 100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주었는데, 실제로 1921년에 페트뤼스 매그넘을 해당 와이너리에서는 생산한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된 사건이었다. 결국 짝퉁 와인이 100점 만점을 받았다는 얘기인데, 진품보다 가짜가 오히려 더 귀한 대접을 받는 와인의 세계는 오묘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4부 ‘궁금증으로 풀어보는 와인’은 한마디로 와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 즉 Q&A이다. 와인의 매너에서부터 와인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마실 수 있는지, 와인 잔을 잡고 마시는 방법, 와인과 음식 궁합 등 와인에 관한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특히 먹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방법이 유용하였다. 왜냐면 와인은 아무래도 한병에 750ml에 달하는 만큼, 대부분의 경우 한 번에 한 병을 다 마시기에는 다소 벅차다. 남은 와인을 그냥 다시 코르크로 막으면 며칠 후 와인의 향과 알콜이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방법이 참 유용하였다.

 

레오나드로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와 12제자는 술과 빵을 나누어 먹는데, 다같이 마시는 술은 다름 아닌 와인이다. 그리고 성경 창세기 편에서는 노아의 대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와 심은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을만큼 와인은 그 기원이 8000년에 달할 정도로 오래된 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는 와인의 종류가 무엇인지, 프랑스 와인과 칠레 와인, 미국 와인과 호주 와인의 차이점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와인이 대중화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와인 애주가들이 생겨나고 와인 동호회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즐기고 있다. 

 

와인의 역사와 와인에 얽힌 일화,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담겨있는 그림과 사진 등 수많은 내용을 담고 이 책은 적지 않은 국내 와인 애주가들에게 와인을 더욱 재미있고 풍요롭게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안내서다. 

 

이 책을 읽으면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어 와인을 마실 때 그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뽐내어 나를 와인 테이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n*****4 2022.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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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이에게 딱 좋은 와인입문서 와인콘서트
"와린이에게 딱 좋은 와인입문서 와인콘서트" 내용보기
와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입문서 <와인콘서트>   요근래 들어서 와인 하나 둘 세병 따서 마시고 있는데 생각보다 와인이 종류도 많고 각각 향과 맛도 다르더라고요 좋은 와인은 코르크 마개부터 다르고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서 와인 고르는 것도 까다롭게 변하더라고요 저도 요근래 비고르 와인이 참 맛있어서 찾아서 마시는데 그냥 이렇게 한두잔 마시면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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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입문서

<와인콘서트>

 

요근래 들어서 와인 하나 둘 세병 따서 마시고 있는데

생각보다 와인이 종류도 많고 각각 향과 맛도 다르더라고요

좋은 와인은 코르크 마개부터 다르고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서 와인 고르는 것도 까다롭게 변하더라고요

저도 요근래 비고르 와인이 참 맛있어서 찾아서 마시는데

그냥 이렇게 한두잔 마시면 기억이 안나지만

와인 라벨에 대한 이야기나 와인 역사를 들으면

딱 그 와인이 기억에 남아서 아! 그거 하고 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나온 <와인콘서트>라는 책을 찾아서

얼른 읽어보았는데 리뷰가 너무 늦어졌네요

책은 한번만 보기에는 아쉽고 두세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에서 추천하는 와인을 찾아서 읽어보고

그 다음에 어떤 와인을 또 마셔볼까 살펴보고

그렇게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가며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책에서 초반에는 와인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와인의 역사를 알려주십니다

사진도 적절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다양한 와인서적을 찾아서 읽어보고

가끔 와인이 아닌 위스키, 맥주 등에 대한 책도 읽어보았는데요

와인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음료는 찾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미술과 와인을 함께 엮어서 살펴보기 좋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와인 설명서가 아니라

인문학도서로써 와인을 풀어가는 내용이기에

와인을 잘 모르거나 학생들에게도 기본 상식서처럼

가볍게 접하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보시다시피 와인과 떼어놓을 수 없는 역사가

가톨릭, 르네상스, 유럽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유명인의 이름도 솔솔 나오기 때문에

전혀 지루한 틈이 없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혹시 와인모임에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읽어보시고 와인도 찾아보시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 보따리를 한번 펼치시는 것도 재밌지 않으실까 싶어요

생각보다 와인은 우리 곁에 있는 음료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흔히 나오기도 하고

회식할 때 혹은 mt 등 놀러가서도 누군가 와인을 한병

가지고 온다면 분위기가 업되기도 하죠

하지만 와인에 대해서 모른다면 재미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와인을 내가 접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현재 우리가 마시는 와인에 대한 역사

이 와인에 있는 라벨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무슨 맛이 느껴지는가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기만 하더라도 1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와인은 1병보다는 2-3병 가져가서 조금씩 맛을 보며

각 어떤 와인이 더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포트와인을 하나 마셔보는 것인데

마침 책에서 포트와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포트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풀어버린다면

껄껄 다음에 포트 와인을 드시는 분들께 김이 빠질 거 같아서 생략합니다

다음에 제가 포트와인을 마실 때

그 와인과 함께 감상평을 이 책과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살짝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비싸면 역시 좋은 와인이겠지?

비싼 술이니까 더 좋은 와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에선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고 합니다

과연 비싼 술이 무조건 좋은 것일까?

그런 원리라면 우리는 무조건 비싼 옷이 잘 어울릴까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싼 옷이더라도 나와 어울리지 않다면 별로죠

마찬가지로 와인 역시 나의 입맛과 맞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와인이라 할지라도 인상을 찌푸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고백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와인은 피노누아 라인이며

화이트와인에 있어서는 좀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화이트와인은 좀처럼 찾기 힘든데

그 이유가 피노 누아에 입맛이 길들어져서 그런가 싶더군요

그래서 아무리 비싼 화이트와인이라도 저는 차라리

그보다 가격이 낮은 피노 누아를 더 좋아합니다

친구들은 저는 저렴한 입맛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재밌는 이야기로 고가 와인일수록 라벨도 단순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궁금했던 와인에 대한 이야기들

라벨, 가격, 신대륙 등 다양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와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주셨어요

와인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

올해 성인이 한번 와인을 드셔보고자 하시는 분들

슬슬 코로나 종식으로 회식이 잦은데

와인으로 한번 분위기 업!을 해보고 싶으신 직장인분들

그 외에도 학생이지만 와인에 대해 흥미가 있다 하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친절한 와인 입문학 도서입니다

**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

j*******1 202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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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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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포도로 만든 술, 즉 포도주다. 포도는 인류와 함께한 오랜 역사가 있는 의미 있는 과일이다. 마치 개나 소처럼 인류의 삶에 있어서 거의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해왔다. 와인이 인문학을 풀어내는 요긴한 재료가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생각, 모든 느낌을 다루는데, 이때 오직 인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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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포도로 만든 술, 즉 포도주다. 포도는 인류와 함께한 오랜 역사가 있는 의미 있는 과일이다. 마치 개나 소처럼 인류의 삶에 있어서 거의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해왔다. 와인이 인문학을 풀어내는 요긴한 재료가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생각, 모든 느낌을 다루는데, 이때 오직 인간만이 주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과 함께한 여러 외부 요소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래도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가장 먼저 인간의 삶에 결부되었을 것이고, 그 최전선에 동물과 식물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십자군 전쟁은 200년 간 피와 살육으로 이루어진 인류의 비극적인 역사를 만들면서도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인간의 상업활동을 촉진하여 장원경제에서 개방경제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전반적으로 인류의 부가 증진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수도사들이 포도농사를 짓기 시작하는데, 포도주가 성찬의식에 필수적인 품목이었기 때문이다. 성찬의식뿐만 아니라 이것을 일반인들에게 팔아 수도원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때맞춰 발전한 개방경제가 수도원의 경제적 형편을 좋게 해주었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생산성의 향상은 부의 축적을 낳았고, 더 많은 생산을 위해 포도 농사는 확장되었다. 이때 햇볕이나 토질 등 조건에 따라 다양한 맛의 포도가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곧 우리에게 오늘날까지 잘 알려진 ‘부르고뉴 와인’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이 빚어낸 또 하나의 와인 탄생기도 흥미롭다. 전쟁에서 패한 잉글랜드인들은 이미 전쟁과 관계 없이 프랑스 와인에 길들여진 상태였는데 더 이상 마실 수 없게 되자 대체할 것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높은 온도에 노출된 포도주의 변질 문제를 해결하려고 궁리하다가 도수가 높은 독한 와인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오늘날 단맛이 특징인 ‘포트 와인’의 시작이 된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꼬냑도 인간의 발상의 전환의 힘을 느끼게 한다. 판로를 못 찾고 쌓여가는 와인의 보관 방법을 찾다가 증류라는 방법을 떠올리게 되었고, 실제로 증류해보니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꼬냑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증류주로서의 와인 제조 방식이 확산되면서 인류의 문화 및 기호품의 확장이라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식재료의 발견, 변형과 그에 따른 식문화의 발전 과정이 대체로 우연과 자연의 선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인류에게 엄청난 행운이자 선물이란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곧바로 인간의 지혜가 이것을 상업적 요인과 연결시키며 더욱 풍성한 주류 문화로 성장시킨 대표적 사례가 바로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커피 열풍처럼 다소 외적 요소만 부각된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와인 한 잔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깊이는 결코 가볍게 볼 것이 아니며, 눈여겨볼 만한 삶의 지혜와 교훈이 깃들어 있음을 확인하게 된 시간이었다.

 

 

 

* 네이버 「북유럽」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와인콘서트, #김관웅, #더좋은책, #와인인문학, #백년전쟁, #샴페인, #북유럽

 

 

p*********h 202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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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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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어느 특정 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와인도 이제는 대중적인 술로 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와인은 있기 마련이고 소위 사연있는 와인도 많다. 특히 와인에 담긴 전쟁과 역사, 경제와 상식, 그리고 문화를 통틀어 풀어낸 『와인 콘서트』는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에 스토리를 더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울 것이고 딱히 와인을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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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어느 특정 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와인도 이제는 대중적인 술로 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와인은 있기 마련이고 소위 사연있는 와인도 많다. 특히 와인에 담긴 전쟁과 역사, 경제와 상식, 그리고 문화를 통틀어 풀어낸 『와인 콘서트』는 와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에 스토리를 더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울 것이고 딱히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와인을 통한 인문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총 4부에 걸쳐서 진행되는 와인과 관련한 이야기는 지금은 대표적인 와인생산지에 대해서도 있고 와인 브랜드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포도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와인으로 완성된 그 자체와 관련한 이야기도 많다. 

 

 

사실 생각해보지 않았던 접근법의 전쟁사나 경제, 문화면은 확실히 흥미로움을 더하는데 유럽에서는 특히 와인이 가지는 위상이 대단했음을 알 수 있게 하고 유구한 역사 속 와인이 어떤 형태로 인류 곁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은 놀랍기 그지없다. 

 

때로는 의도치 않은 실수와 우연이 명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것을 아마로네가 대표적으로 알려주며 와인이라는 술의 1차원적인 목적인 마시기 위함을 넘어 일종의 취미이자 수집으로서의 보드로 와이너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는데 부자는 취미나 수집의 클래스도 남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내용이였다. 
 


마지막 내용(4부)은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지고 있고 이제는 관련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거나 다소 헷갈리는 내용, 일종의 매너와 상식, 정보와 관련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놓고 있기 때문에 와인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은 후 현시점으로 돌아와 와인 음용과 관련 상식 등을 접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이미지 자료들을 내용과 함께 적절히 사용하고 잘 담아내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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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사를 통해 배우는 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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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근사한 저녁 식사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자축하는 회식에서 당당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 생일을 맞이하여 인근 전문가게에서 조금 비싸도 구입할 수 있는 것 와인은 특별함이 참 어울리는 술이다.   와인 자체가 다른 술과 다르게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고, 다양한 나라와 품종, 이름, 빈티지까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소주와 맥주보다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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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근사한 저녁 식사

거대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자축하는 회식에서 당당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

생일을 맞이하여 인근 전문가게에서 조금 비싸도 구입할 수 있는 것

와인은 특별함이 참 어울리는 술이다.

 

와인 자체가 다른 술과 다르게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고,

다양한 나라와 품종, 이름, 빈티지까지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소주와 맥주보다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애주가로서 주종을 가리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 술을 자주 먹기 힘들어져 좀처럼 오지 않는 술을 먹을 수 있는 날에는

술을 고르는데 매우 진심이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야 맥주가 제격이지만

생일이나 기념일 조금 쌀쌀해지는 계절이오면 와인이 생각나곤 한다.

 

와인 마시는 건 좋아하지만 나에게 어떤 와인이 잘 맞는지

어느나라 와인이 좋은지 혹은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지는 못한다.

 

마시는데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얼마전 만났던 와인덕후였던 변리사님이

와인병을 꺼내서 설명해주는 모습은 멋있게 보였다.

 

한편으로 나는 와인이 아니라 조금 단 술을 마시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마시는 와인이 적어도 어떤 품질인지, 어느나라것인지

내가 좋아하는 드라이한 와인은 어떤 것이 적절한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시작한 와인 공부!

신의 물방울을 빠짐없이 읽었지만 보면 볼 수록 어렵다.

생소한 이름과 지명들, 쉽게 눈에 익혀지지 않는다.

초보와인러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 받아 읽었는데 와인에 대한 관심이 더 없어질 것 같았다.

다시 편의점에서 세일하는 와인이나, 마트에서 추천하는 와인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마시고 취하면 장땡이니!

 


 

이 책은 인문학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와인을 통해 보는 유럽 인문학과 역사이야기.

어려운 와인 품종, 재배시기, 품질, 맛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글이 아니라

어떻게 와인이 시작했는지, 와인 때문에 어떤 전쟁이 일어났는지, 나폴레옹이 얼마나 와인을

사랑했는지에 이야기하고 있다.

 

읽다보면 프랑스, 영국, 포르투칼에 각 지역에 와인 생산지가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했는지

전쟁과 인간의 탐욕의 역사를 두루두루 알 수 있는 인문서적이다.

 


 

와인의 시작, 수도원 이야기

내가 언제 처음 와인을 마셨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성당에서였다

성인이 되고 처음 맞이한 부활미사에서

성혈로 접한 첫 와인, 그 씁쓸하고 달콤한 한 모그경험이 와인에 대한 첫경험이 되었다

가끔 보좌신부님과 회식을 하게 되면 신부님은

와인을 마시게 해주곤 했는데

어린나이게 그 맛을 몰라 거부 한 적이 많았다

(그 좋은 걸…… 과거의 나 반성해!)

책을 통해 만나게 된 와인은 르네상스 이전 유럽의 흥망성쇠의 열쇠로 존재한다

 

영주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해 시작한 와인사업

수도원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고, 그 유흥에 젖어수도사의 본분을 망각한다

 

유럽과 프랑스이 백년전쟁의 시초도

거대한 와인밭과 와인러니를 차지 하기 위함이었다니! 역사를 다시 한 번 확인 하는 일은 책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이다.

 

전쟁을 통해 포도밭, 와인 산업이 번창하고

유럽통일을 이루었던 나폴레옹이 그 사랑하는

와인때문에 비소중독드로 죽었다는 이야기는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다

 

이 책든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쟁과 와인의 깊은 관계에 대해서 다룬다. 십자군 전쟁을 통해 발전하게 된 프랑스 와인과 백년전쟁, 제2차세계대전에서 와인을 쟁탈하기 위해 프랑스연합군과 미국의 싸움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언제 와인을 만들게 되었는지, 어떤 변천과정을 겪어서 지금의 와인이 만들어졌는데 알 수 있다썩은 포도로 만들어낸 달콤한 귀부 와인, 한 수도사가 집념으로 완성해낸 샴페인, 아마로네 와인 등 숨겨진 명품 와인의 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사는 사람들의 속물근성을 철저히 이용하는 가짜 와인처럼 와인에 대한 경제학적 화제등 와인의 경제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케팅으로 변질된 와인 등급표 심사와 서로의 경쟁심으로 와인 가격을 올려버린 엉 프리뫼르,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로마네 꽁띠까지 와인 한 병에 수 천만원도 호가한다는데, 그런 와인을 마실 수는 있을까?

 

 

4부에서는 와인을 마실 때 소리를 내야 하는지, 잔에 얼마나 따라야 하는지, 어느 사람부터 따라야 하는지,온도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많은 와인 지식들을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와인을 역사와 함께 배우니

가까웠다는 느낌이 든다

왜 와인 만화가 베스트셀러가 되고

와인 전문 매장이 있고

와인 관련 직업들이 있는지

100% 이해 할 수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메독 마라톤’

대표적 와인 산지인 보르도의 포도밭을 달리며 즐기는 시음회인 마라톤은 20잔이 넘는 와인과 신선한 안주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10년 안에 꼭 이 마라톤에 참가하는게

꿈 중에 하나!

 

와인은 분위기를 달달하게 하고

사랑을 고백하게 하고

기분을 들뜨게 하며

다음날 강한 숙취를 주는 참 다정한 술이다

 

이번주는 발목 부상 때문에 와인 마시기는 힘들지만 담주에는 꼭 와인 한 병으로

육퇴 후 즐거움을 맘껏 느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포스팅입니다

s*******n 202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와인 콘서트》김관웅
"《와인 콘서트》김관웅" 내용보기
와인에 대해서는 마셔보기만 했지 와인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와인 콘서트》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와인에 대해 알고 싶기는 했지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 검색외에는 없었습니다. 《와인 콘서트》와 같은 와인 책이 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서양에서 와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식탁에 오르던 술로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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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해서는 마셔보기만 했지 와인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와인 콘서트》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와인에 대해 알고 싶기는 했지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 검색외에는 없었습니다. 《와인 콘서트》와 같은 와인 책이 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서양에서 와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식탁에 오르던 술로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와인은 전쟁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의 고대, 중세, 현대사회까지 중요한 순간에 늘 와인과 함께 있었습니다.

유럽 십자군 전쟁은 브르고뉴 와인와 관련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도 와인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는 와인으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데 잉글랜드는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프랑스산는 와인 수축금지령을 내려 와인을 마실 수 없게 됩니다.

와인을 너무 마시고 싶었던 잉글랜드는 포도를 압착해 와인을 발효시키는 도중에 알코올 도수 77도짜리 브랜디를 쏟아부어 독한 와인을 만들게 됩니다.

브랜디가 일종의 방부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포트 와인이 탄생합니다. 일반적인 와인과는 맛도 향도 다르지만 잉글랜드이 집념이 느껴집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저녁을 먹고 나면 친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하나의 주제를 정해 토론하는 모임을 즐겼습니다.

요즘 시대 소믈리에는 와인 저장고를 관리하고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주고 식탁에서 서빙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거엔 임무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와인 까브에 넣을 와인을 선정하고 관리하며 식탁에 오를 와인을 골라 내어주는 역할만 했습니다.

샴페인은 고가의 와인입니다. 샴페인 가격이 비싼 것은 만드는 과정이 아주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샴페인은 발효 과정을 두 번 거치는 독특한 와인입니다. 1차 발효를 끝내고 병입된 후 병에서 한 번 더 발효가 됩니다.

17세기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오빌리에 수도원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와인병이 터지는 일이 잦았고 아주 서늘한 기후대를 가지고 있어 포도가 천천히 익어 수확 시기가 늦습니다. 그러다 보니 와인을 빚는 시기도 늦어져 발효가 채 끝나기 전에 추위가 시작됩니다. 봄이 되면 병 속에서 뽀글뽀글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병이 폭발합니다.

아이스 와인은 새콤달콤한 고급스런 단맛의 비밀은 얼음이라고 합니다. 포도가 서리를 맞아 추위에 노출되면 포도나무는 포도알이 얼지 않도록 수분을 줄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당도를 높여 어는 점을 낮추는 것인데 추위가 깊어질수록 포도나무가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당도가 갈수록 높아지게 됩니다.

아이스 와인을 만들려면 여름 한철동안 포도를 잘 키운 후 가을부터 2차 재배를 시작합니다. 아이스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의 당분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와인의 향은 크게 아로마와 부케로 구분되는데 아로마는 포도의 품종에 따라 구별되는 특유의 향이고 연필심 향, 가죽 향, 태운 향도 있는데 부케입니다.

부케는 와인이 오크에서 숙성이 이뤄지고 저장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2차 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도 품종과 땅이 가진 특징이 그대로 표현되는 아로마와는 달리 부케는 생산자의 취향이 반영된 인위적인 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세기걍 오크통이 발명되면서 와인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토기로 만든 저장용기는 아무리 오래 저장해도 와인의 맛이나 향에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오크통은 와인에 색소와 향취, 타닌을 더해줘 지금처럼 와인이 복합적인 맛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와인이 오크통에 담겨 있으면 더 진해지고 오래가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2.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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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도서 추천 '와인콘서트'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인문 도서 추천 '와인콘서트'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내용보기
와인! 어릴때는 신맛,쓴맛나는 술을 왜 비싼 돈을 들여서 먹을까 싶었는데 이제는 왜 먹는지 너무나 잘 알게된 와인이에요   한번 먹어보니 더 먹어보고 싶고 먹다보니 더 알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교양 지식을 쌓고자 와인콘서트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와인에 대해 어려움이 없도록 느껴진 와인콘서트 책은 정말 딱  교양지식을 얻거나 가볍게 보기 좋은
"인문 도서 추천 '와인콘서트'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내용보기

와인! 어릴때는 신맛,쓴맛나는 술을

왜 비싼 돈을 들여서 먹을까 싶었는데

이제는 왜 먹는지 너무나 잘 알게된 와인이에요

 

한번 먹어보니 더 먹어보고 싶고

먹다보니 더 알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교양 지식을 쌓고자

와인콘서트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와인에 대해 어려움이 없도록

느껴진 와인콘서트 책은 정말 딱 

교양지식을 얻거나 가볍게 보기

좋은 와인 책이에요

 

재밌는건 와인에 대해서만 알아가는게

아니라 전쟁과 문화를 살펴가며

자연스럽게 역사지식, 지리적 특성들을

알아가기 때문에 이게 재밌는 포인트더라구요

와인콘서트 책은 정말 책 자체가

친절해서 와인을 잘 몰라도 흥미만

가지고 보아도 충분한 책이었어요

 

저도 와인을 잘 모르는지라 조금

알아가고 싶은 마음에 본 책인데

생각보다 너무 잘 읽히고 어렵게 생각했던

와인이라는 분야가 친숙해져서 더 좋더라구요

 

와인의 기원과 역사이야기를 보여주는데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재밌었어요

책의 말투도 누군가가 설명해주는 말투라서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와인을 알아갈수록 무거운

역사와 함께해서 자체로도 놀라웠어요

지금 여행도 못가서 아쉬웠던 찰나인데

사진도 적절하게 실려있어서

나라마다 여행을 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읽다보니 어떤 와인을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딱 정해졌는데

알고나서 먹으면 더 재밌을것 같고

알게된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누면서

와인을 마시면 더 재밌을것 같더라구요

 

와인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로 보게되었는데 더 매력을

알게끔한 책이라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단순히 와인에 대해서 알아가는것만이

아닌 어떤 음식과 곁들여먹으면 좋고

어떤 분위기에서 즐기면 좋을지도

알게해준 책이라 더 도움이 되었어요

 

와인을 마시는 법 부터

고르는 법도 차근차근 알려주니

완전 와인 초보인 분들이

읽으면 정말 재밌어하실거에요

 

저 또한 배울수 있던 시간이라

참 잘읽었다 싶은 책이었어요

교양지식이 쏙쏙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와인은 조금 있는 척 !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인문학과 함께하니

정말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니

와인의 깊이를 진정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간만에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아간 시간이라 정말 즐거웠어요!

인문학과 와인 이 두가지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와인콘서트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말그대로 콘서트같은 책이어서

재밌는 시간이 되실거에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댜*

 


 

c*********0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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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와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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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십자군 원정 실패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고 와인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카톨릭을 숭배하는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당시의 지식인이고 과학자였다고 한다 그 당시 대부분이 글자도 모르고 그저 농부일뿐이었던 백성들에 비해 절대미각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도원 근처에 포도밭과 농장들이 많았던 이유였던가 보다 토양에 따라 포도의 맛도 달라지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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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십자군 원정 실패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고 와인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카톨릭을 숭배하는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당시의 지식인이고 과학자였다고 한다 그 당시 대부분이 글자도 모르고 그저 농부일뿐이었던 백성들에 비해 절대미각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도원 근처에 포도밭과 농장들이 많았던 이유였던가 보다

토양에 따라 포도의 맛도 달라지고 오래 익히고 묵히면 포도주의 맛이 달라진다는걸 알게 된 후로 포도밭엔 작은 표식으로 포도의 품종을 표시 해놓았다고 한다

신의 물방울이라고 불리는 와인의 역사는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는거 같다 동양과 다르게 서양에서는 특히 유럽지역에서의 토양이 포도를 품기에 적합해서인지 밭고랑 하나하나 마다 와인을 담그면 맛이 다 다르다고 하니 와인여행을 떠난다해도 지루할 틈이 없을 듯 하다

좋은 와인이 테이블에 있으면 저녁식사 자리가 달라진다고 하고 어색한 사이라도 와인으로 인해 대화를 주도할수도 있다고 들었던거 같다 그만큼 와인의 역사는 무구한가 보다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꽃향과 달콤한 향 등등 가지각색의 향이 어우러져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정작 그렇게 좋은 와인에 대한 맛을 몰라서 일까 아무리 와인을 마셔도 설명해주는 글에 비해 그런 향과 맛을 느껴보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지만 내가 와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셨을 때 뭔가 거친듯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이 입안을 가득메우는 듯한 드라이한 맛에 반해서 와인을 좋아한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와인에 담긴 역사도 재미있다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재미있는건 엉 프리뫼르 행사가 있다 와인 중개상들이 1000개가 넘는 와인을 시음하며 바로 계약금을 지불하지만 흥정도 가격도 묻는 이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와인을 내놓는 와이너리도 모른다고 하니 와인이 뭐길래

몇달이 지나서 가격이 통보되고 잔금을 지불한후 1년 6개월 2년 정도 지나야 와인수령도 가능하다고 한다

성질 급한 사람은 와인을 살수도 없을 듯 싶다 이렇듯 이상한 와인 시장을 판매 방법도 처음 알게 되었다

와인이 좋아서 와인 책을 여러번 읽어보지만 엉 프리뫼르 행사도 처음 들은거 같다

새로운 이야기들이 읽어도 알아도 계속 나오는 와인은 신기하기만 하다

역사부터 경제와 와인 지식에 관한 이야기가 두루 첨가 되어 있는 와인 콘서트 제목한번 잘 지은듯 싶다

오늘은 와인한잔 하면 어떨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s********n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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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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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글라스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와인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흥미진진힌 인문학 이야기 와인 콘서트는 전쟁과 와인, 와인에 취한 인류, 와인의 경제학, 궁금증으로 풀어보는 와인 총 4부로 구성되어 와인에 대한 특징은 물론 와인에 얽힌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만나보면서 와인과 관련된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어요. 음식과 함께 가끔 먹어보는 와인 아직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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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글라스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와인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흥미진진힌 인문학 이야기

와인 콘서트는 전쟁과 와인, 와인에 취한 인류, 와인의 경제학, 궁금증으로 풀어보는 와인 총 4부로 구성되어 와인에 대한 특징은 물론 와인에 얽힌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만나보면서 와인과 관련된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어요. 음식과 함께 가끔 먹어보는 와인 아직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이 와인을 접하다 보니 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와인 콘서트를 통해서 와인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면서 와인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와인을 즐겨볼 수 있을것 같아요.



 

고대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와인은 우리 인류에게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십자군 전쟁이 와인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수도원이 와인 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수도사들이 같은 포도밭에서도 햇빛의 양과 토질에 따라 밭고랑 별로 맛이 다른 포도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되고 돌무더기를 쌓아 구분해 놓았다고 해요.

포도밭에 '돌담' 을 뜻하는 '끌로'라는 명칭이 많은 이유에 대해 알수 있어 흥미롭네요.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의 내막을 들여다 보면 잉글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가스코뉴 지방을 차지하기 위한 '와인 전쟁'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극빈자 가정에서도 보르도 와인을 충분히 마실수 있었다니 보르도에서 공급하는 포도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하게 만드네요. 백년전쟁이 와인 산업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와인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할 만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중세시대에는 와인이 일상 음료로 쓰여 수도사 한 명이 하루 마시는 와인의 양이 평균 8리터에 달했다니 놀랍네요. 레이디 퍼스트는 배려가 아닌 잔인한 에티켓이라고 하는데 레이디 퍼스트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거와는 다른 의미의 와인 예절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와인에 대한 특징은 물론 와인 매너를 비롯해 라벨보는 방법, 온도관리, 와인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방법등 와인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면서 와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채롭고 흥미로운 와인 인문학 이야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더좋은책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더좋은책 #와인 콘서트 #와인 인문학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l*******7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와인 콘서트 : 와인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와인 콘서트 : 와인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내용보기
와인 콘서트 : 와인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김관웅 지음, 더좋은책   와인 테이블에서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한 권의 책 <와인 테이블> 이제는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와인, 특히 분위기 있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이다. 하지만 와인은 알고 마시는 것과 모르고 마시는 것의 차이가 크다.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다 하더라도 차이를 가르는 것들이 많아 가격부터 천차만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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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콘서트 : 와인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
김관웅 지음, 더좋은책
 

와인 테이블에서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한 권의 책
<와인 테이블>

이제는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와인, 특히 분위기 있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이다.
하지만 와인은 알고 마시는 것과 모르고 마시는 것의 차이가 크다.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다 하더라도
차이를 가르는 것들이 많아 가격부터 천차만별이기 때문. 그저 냅다 삼키기만 하는 술과는 다른 스토리와 히스토리가 있는 술 와인.
와인에 대해 알고 싶지만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보기엔 피곤하다면?!
와인과 관련한 인문학적 지식들을 네 가지 테마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와인책 와인콘서트를 읽어보기 바란다.

저자 김관웅은 종합경제신문 부국장으로 매년 평균 300병 이상의 와인을 시음해
와인 관련 전문가 시음평가단으로 활동하며 와인 관련 칼럼과 글을 써오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폭탄주 애호가였던 그가 말하는 와인의 장점 중 하나,
'와인의 가장 좋은 점은 식사 자리나 술자리에서 오가는 대화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고작 술이 아닌 와인은 과거의 역사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현대의 이야기에까지 연결된다는 것이다.

 


 

와인 콘서트는 인류와 함께 했던 와인을 전쟁, 역사, 경제, 상식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 전쟁과 와인, 역사엔 젬병인 사람 나야 나~평소 역사라면 지루해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데, 와인에 얽힌 이야기라 흥미롭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은 와인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병사 한 명에게 2리터 이상의 와인이 주어졌다는 것,
나폴레옹이 사랑한 와인, 현재진행형 로췰드 가문의 대결 등 유럽에서의 와인에 대한 사랑은 오래전부터 어마어마했음을,
더불어 전쟁의 목표가 될수도, 전장에서의 필수품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지브리 샹베르탱 와인을 잔에 따라놓으면 잔에 코를 가까이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향기부터 젖은 낙엽 향, 싱그러운 풀 향 등 온갖 향기가 주변을 휘감습니다.'

2부 와인에 취한 인류에선 와인의 역사와 탄생비화를 담았다.
불과 200년 전엔 단맛이 귀해서 당도가 높은 와인을 최고로 여겼다는 것(귀부와인, 아이스와인),
두 번 만들어지는 와인이라 불리는 샴페인, 와인산업의 발전을 가져다준 유리병과 코르크 이야기, 오랜 숙성이 필요한 바롤로,
장기숙성이 와이너리에게는 큰 부담이라는 것 등 그 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책 중간중간 와인에 대한 맛 표현과 어떻게 제조되는지,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는지 등을 알려주어 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샤또 디켐에 대해 전문가들은 "혀를 녹일 듯 달콤하지만 우아하고 강력한 산미가 균형을 잡아주고 뒤이어 벌꿀 향같이 톡 쏘는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라고 표현합니다.'
 


 

3부 와인의 경제학에서는 와인의 가격책정에 대한 의문과 함께 비싼 와인의  나이유를 알 수 있다.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한 희소성과 많은 수요로 인해 비싼 건 알겠지만,
돈이 있어도 자격심사를 거쳐 선택받아야 살 수 있는 줄세우기 마케팅,
그리고 평론가의 리포트에 좌지우지되는 가격은 너무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지 않을까 싶었다.
차도남이 연상되는 보르도의 와이너리, 농부가 연상되는 부르고뉴 와인의 차이점 등
품종이며 맛에 대한 표현을 보니 나에겐 부르고뉴 와인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부르고뉴는 소규모 가족중심이라
유명한 와인들은 최고가...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로마네 꽁띠는 '입에 넣으면 여러가지 과일 향과 꽃 향기가 한가득 들어온다고~~향수를 마신다는' 표현조차 넘사벽인 것 같다.
들쭉날쭉한 와인의 가격에 대한 유통구조에 대해서도, 해외 현지에서 마시는 와인의 장점과 추천 구입처 팁도 얻을 수 있다.
'부르고뉴 와인은 빈티지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피노누아는 포도 자체 구조가 아주 섬세해 와인을 빚을 때 미세한 차이만 나도 와인의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유명 생산자냐 아니냐에 따라 부르고뉴 와인값이 많게는 수백 배까지 차이 나는 이유입니다.'

4부 궁금증으로 풀어보는 와인에선 와인 매너, 라벨 보는 법, 음식과의 궁합, 여러 병일 때 마시는 순서, 보관까지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과 궁금증을 풀어주어 초보자라도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눈으로, 코로, 입으로에 더해 저자의 말처럼 와인의 여운까지 음미해 네 번 마셔봐야겠다.
'마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듯 '꼭 이렇게 과정을 따지며 마셔야 할까'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런 방법은 와인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나중에 이런 경험이 연륜으로 쌓여 와인의 품종별, 지역별 특징을 보다 빨리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 합니다.'

와인에 대한 흥미롭고 풍부한 지식을 알 수 있고 단지 맛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할 보따리가 생긴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와알못, 와인초보자부터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길 추천!
 

 

-리뷰어스클럽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m*****i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