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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을 보면서 더욱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만, 정말 소통이 중요합니다. 벽창호 같은 남자나 모르쇠만 하는 여자를 상대하는 것만큼 피곤한 것도 없지요. 뭐라고 반응이라도 와야 대화라도 시작해볼텐데 자신이 의인화한 블랙홀이라도 되는지 남의 말은 홀라당 빨아들이고는 내놓는 건 없으니 이건 뭐 혼자 달보고 짓는 개나 다를 바 없네요. 상대가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아니더라도 문제는 여전합니다. '아'라고 하는데도 꼭 '어'라고 듣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어법을 달리해도, 밥의 뜸을 들이듯 시간을 들여 천천히 설명해도 굳이 자기 식드래도 '어'라고만 이해하니 이 또한 답답하기 그지없어 킹콩이라도 된듯 가슴을 냅다 두드리게 됩니다. 그렇게 종종 저는 투명인간과 외계인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현실과 그리 다르지 않게 말이죠. 옛날에 연애한다고만 하면 주위에서 이 책쯤은 읽고 시작하라고 권해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었죠. 들어보니 '아하'하고 기억 바로 나시죠? 하긴 꽤나 유명했던 책이었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오래도록 베스트셀러였는데 지난 10년간 무려 5천만명이 그 책을 보았다고 하네요. 처음 그 책을 읽었을 땐, 뭔가 신세계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사실 받기도 했었죠. 제가 연애하면서 느꼈던 어떤 고민거리를 그 책이 딱딱 집어서 말해주고 있었거든요. 여자는 정말 남자랑 사물을 이해하는 방식도, 화법도,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도 다 다르구나하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었고 그런 면에서 부딪히게 되는 여친과의 갈등을 이전보다 쉽게 잘 풀어갈 수 있게도 되었으니까요. 물론 그 책이 전가의 보도 같은 건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여성과 남성 사이에 존재하는 성적 차이를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었습니다. ![]() '함께 일해요'는 그 존 그레이의 책입니다. 읽어보면 바로 아시겠지만 사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그리 다르지 않아요. 다만 이 책은 연애가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맞부딪힐 수 있는 여성과 남성 사이의 성적 차이에서 연유하는 소통 불능을 다루고 있지만 말이죠.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이제 연애만큼이나 직장 생활 역시도 이러한 여성과 남성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의 방증이라고 보아도 좋겠네요. 아무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부분에 있어 고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분명 같은 말이더라도 그 뉘앙스에 있어 여성과 남성이 받아들이는데 있어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것도 곧잘 경험하실테구요. 그런 사소한 오해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은 한 방의 커다란 갈등으로 번지는 것도 겪어보셨을테지요. '말 한 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천재라고 생각됩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이 말만큼 진리라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 대한 기억도 있고, 마침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날로 일깨워가고 있는 참이라 이 책, '함께 일해요'을 불현듯 잡게 된 것도 어쩌면 당연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네, 앞서도 말했듯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그리 느낌이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구체적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이야기한다음 실제 여성들이 받아들이는 방식과 남성들이 받아들이는 방식을 모두 보여주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지하게 만드는 것도 비슷해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면서 '와! 이건 내 얘기야!'하고 느끼셨다면 이 책에 나오는 사례를 보면서도 똑같이 느끼실거에요. 사실 이런 것이 바로 존 그레이 책의 장점이랄 수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여기에 언급되는 사례들은 그동안 수많은 직접적인 상담 사례들 중에서 선별한 것이니까요. 즉 책의 논리를 위해 만들어진 사례들이 아니라 현실에서 진짜로 일어났던 사례들 중 보편적인 것들을 가져온지라 그만큼 더 마치 내 일처럼 생생히 다가오는 것이겠죠. 그런 면에서 존 그레이의 코칭이 더욱 실제적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지는 않고 그저 주위만 맴돌며 너무 잽만 날리는 것 같아서 책이 진짜로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살짝 언급해보려 합니다. 존 그레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무엇보다 직장 생활 내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하는 '사각지대' 때문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실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 그대로 우리가 남의 마음을 내 맘처럼 들여다 볼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생겨나게 되는 사각지대가 있는데, 우리가 가지게 되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은 대부분 그러한 사각 지대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죠. 즉, 마치 내 맘을 들여다보듯 남의 마음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그 착각 때문에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존 그레이는 그 착각을 막기 위해서 사각 시대의 존재를 알려주죠. 여자와 남자가 같은 상황, 같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는 게 얼마나 다른가를 강조하는 것은 바로 그 사각 지대가 우리들 사이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기 위함입니다. 사각 지대가 분명히 존재하는 것만큼 우리들에겐 차이가 있고, 그것은 본래 주어진 성별에서 연유하는 피치못할 것인만큼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함을 일러주기 위해서죠. 그렇게 그는 이 책에서 직장에서 생겨날 수 있는 보편적인 사각 지대 여덟가지에 대해 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각 지대의 존재를 긍정하는 건 보다 더 투명한 소통을 위해 사각 지대에 엄연히 존재하는 차이를 줄여나가는 노력을 향한 출발이기도 하죠. 그 노력을 존 그레이는 특별히 '성별이해지능'이라고 부릅니다. 성적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이해의 지능을 일컫는 것이죠. 그 사각 지대에서 그 지능을 증신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진짜 목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특별히 이 책엔 한 명의 공저자가 더 존재하는데, 그녀가 바로 바바라 애니스죠. 책 날개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성별이해지능'의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하는 군요. 이것으로 이 책이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만, 남성과 여성의 98퍼센트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자신의 말을 경청한다고 느끼는 여성은 겨우 52 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반면 남자들 중 82 퍼센트는 자신이 여성들과 잘 소통하고 있으며 여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우리에겐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가 바로 사각 지대요, 이러한 차이를 긍정하고 그 차이를 되도록 줄이려고 소통에 힘쓰는 것이 바로 '성별이해지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아무리 커다란 갈등도 알고보면 아주 작은 것 하나만 조심했더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성별이해지능은 그러한 오해의 불씨를 미연에 막아줄 역할을 많이 하게 될 것 같군요. 경험해보니 소통의 불능에서 받는 스트레스만큼 더 심한 것도 없더군요. 우리 자신을 생각해서라도 성별이해지능을 더욱 키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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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화성남자 금성여자 직장생활탐구, 재밌는 걸!^^
남녀의 사각지대. 남성의 9%는 "자신이 여자를 잘 안다"고 말한다. 여자의 68%는 "자신이 남자를 잘 안다"고 말한다. ...... 남성의 79%가 일터에서 자신이 인정받는다고 느낀다. 하지만 여성은 48%만이 이와 같이 느낀다. 여성의 82%는 결과를 달성하는데 들인 '노력'에 대해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남성의 89%는 자신이 거둔 '결과'에 대해 인정받고 싶어 한다. (책에서)
겉모습만큼이나 일상에서의 남녀 차이는 존재한다. 생활습관도 사고방식도 다름을 느낀다. 서로가 별개의 세계라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한때는 인간이 다 똑 같지 뭐 별것 있나 생각했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다른 건 다른 거라며 인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같은 일을 하는 직장에서 남녀의 차이는 존재할까. 생각, 습관, 일처리 방법들이 다를까. 일상에서 존재하는 차이만큼 일까, 아니면 더할까.
여자직원과 남자직원들은 애초에 어울리기 힘든 걸까. 능력 있는 여자인데도 회사의 남자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직원들은 남자보다 승진의 기회가 적기도 하고 남자직원들의 따돌림을 받기도 한다는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 회사의 남자들로 인해 급기야는 여성이라서 그만 두게 되는 사례들도 있다고 하는데......
한 직장 안에는 성공하고 싶어 하는 남녀들,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남녀들이 서로 섞여 있다. 이들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믿음과 이해로 소망하는 것을 이루도록 하려면 중요한 남녀의 사각지대를 노출시켜야 한다는데, 남녀의 사각지대는 무엇일까?
남녀 간의 사각지대. 남녀의 사각지대는 서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들이다. 이것은 서로의 소통을 단절시키고 스트레스만 준다. 확실하게 알지도 못하고 짐작으로만 판단하고 행동했던 남녀의 사각지대는 무엇일까.
저자들이 정리한 여덟 가지 사각지대는......
여자들은 남자가 변하길 원하지만 남자들은 뭘 바꿔야 할지를 모른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자들은 중요한 일에서 은근히 배제되고 있다고 느낀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여자들은 정확하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고 싶지만 남자들은 비판적인 피드백보다는 신중하게 돌려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너무 많은 질문으로 일을 지체시킨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은 알고 있더라도 질문하는 것을 선호한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으면서 소통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은 감정적인 표현을 좋아하고 남자들은 감정적인 표현이 소모적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들이 무신경한 일에도 여자들은 세심한 신경을 쓴다.
이 사각지대는 각종 조사기관, 자문회사, 주요 대학들이 실시한 최신 연구결과와 여러 가지 연구조사들을 바탕으로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건 이런 남녀 간의 사각지대가 부부관계, 부모 자식 간의 관계, 연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남녀 간 사각지대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자들이 깨달아야 할 사각지대는 남성위주의 조직사회이기에 평소 별 불편함을 모르겠지만 자신의 행동이 여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깨닫는 것에서 출발할 것이다. 여자들이 깨달아야 할 사각지대는 남자들의 행동이 고의적이라고 단정 짓는 것을 벗어나 남자들을 이해하려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남성위주의 기업환경에서 저평가되고 좌절감을 느끼며 기업을 떠나는 여자들. 여자들이 직장에서 성취감과 행복감을 갖겠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일까.
남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여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모르고, 여자들은 자신의 반응을 남자들이 어떻게 해석할지 모른다. 남자는 그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여자들도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반응하리라 생각할 뿐이다. (책에서)
저자들은 남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별이해 지능을 높여야 한다고 한다. 성별이해 지능은 남녀 간의 신체적, 문화적 차원을 넘어 서로의 고유한 성질을 자각하는 것이다.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인 셈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좀 더 이해와 배려를 기울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여자에게 직장에서의 성공은 여전히 장벽이다. 남자들이 여자들의 말에 귀 담아 듣지 않는다는 건 세계 공통이라고 하는데……. 감정에서의 차이가 디테일에서의 차이를 낳는다는 걸까.
저자들은 남녀가 서로 다른데 같다고 교육받은 현실을 무시하기가 어렵겠지만 이젠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라고 한다. 직장에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려면 남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이 상대방에게는 성희롱으로 들린다면 누구의 잘못일까. 이 책에는 실생활에서 추출한 사례와 이야기들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반응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이 있다.
성공을 꿈꾸는 남녀들이 직업적으로 성장하고 개인적으로 행복해지려면,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대화와 협력 수준을 찾아내려면, 남녀 사이의 소통의 단절과 오해의 악순환을 막으려면, 방법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인정받는 느낌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려면. 서로 다른 성을 지닌 사람이 뭘 필요로 하는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표현할 수 있어야 욕구가 충족되고 직업적 성취를 이루게 될 것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여성들의 야망은 설 자리가 없다. 평등이란 다른 것은 서로 다르게 하는 것임을 생각한다. 각자의 생각을 소통시키고 의견의 접점을 찾는 것이 발전임을 생각한다. 똑같이 주어진다는 게 공평한 게 아니라 각자의 특성에 맞게 대우하는 것이 진정한 평등임을 생각한다.
생물학적 차이 만큼이니 환경적 차이, 관습적 차이가 남녀의 직장생활을 다르게 하다니!
이 책은 여자들이 직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 여자들이 사회에서 중요성을 부여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과 대처법들이다. 남자가 여자의 믿음을 얻고 여자가 남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직장인 10만 명의 인터뷰 결과와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남녀관계에 대한 존 그레이의 이론이 하나로 집약된 책이라는데……. 그러니 이 책은 화성남자 금성여자 시리즈'의 완결판인 셈이다.
저자는 존 그레이와 바바라 애니스다. 존 그레이는 세계적인 남녀관계 전문가이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다. 바바라 애니스는 성별이해 지능과 통합적 리더십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라고 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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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존 그레이가 직장에서의 여자와 남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그 차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쓴 책이다. 여러가지 자기계발서들을 통해 접했던 이야기들이긴 한데 성별의 차이에 따라 좀더 미묘한 부분까지 다루고 조언해주는 지침서라고 할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지난 십여년간의 직장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버.텨.내.다.
한편으로는 두주 앞으로 다가온 복직 후 직장생활은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할까 고민중이기도 하다. 살.아.남.기.
모든 일이 마음먹은대로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책을 통해 글쓰기를 통해 꾸준히 각성하고 태도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생각1.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다닌, 또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들에서 여성이 임원인 경우는 거의 볼수 없다. 2002년경 CJ에 있을때 유일한 여자 상무였던 장**님의 경우, 거의 남자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계셨다. 덩치도 남자보다 훨씬 클 뿐더러 목소리는 건물의 한층을 다 울리고도 남을 정도로 쩌렁쩌렁 하셨다. 무언가 일이 잘 안풀릴때 그분이 화를 내시는 목소리는 사무실 끝 반대편에서도 똑똑히 들릴 정도였다. 한층에 거의 200여명이 모여 있던 거대한 사무실이었는데도 말이다. + 남자 직원들은 뒤에서 무척이나 장상무님을 싫어라했다. 앞에서야 그 카리스마를 당해낼 수가 없으니 가만히 있다가 뒤에가면 생때를 쓴다는 둥, 여자가 뭐 저러냐는 둥의 이야기는 여자인 나도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었다.
생각2. CJ는 생활문화기업답게 여성에게 친화적인 복리후생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인 여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특히 IT업종에 특화하여 분야에 나름 성공한 여성CEO 등을 초청하여 강의를 들으며 식사하는 시간을 여직원들에게만 한달에 한번씩 제공함으로써 좀더 나은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한해정도 시행했던것 같은데, 나는 본사에서 타 사무실로 파견나가 있던터라 그 프로그램에 매번 참여할 수 없었다. 두번정도 참여했는데, 그러한 배려가 좋기도 했지만 여자끼리만 모여있는 나름 묘한 분위기였다.
생각3. IT업무는 하나의 계열사로 통합한다는 그룹방침에 따라 2003년 CJGLS소속이다가 CJ시스템즈로 팀 전체가 발령난 적이 있다. 그때 팀원 전체의 분위기는 엄청나게 뒤숭숭했다. 특히 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ERP통합작업이 진행중이라 일은 힘들고 직원들간 얘깃거리는 끝이 없던 때다. 일은 바빠죽겠는데, 남자직원들이 하도 담배피우러 나가 돌아올 생각을 안하니 담뱃머리 송사를 하느냐며 팀장에게 따지기도 했다. 파트장 회의해서 결정된 일들이 담배를 피우는 파트장들끼리 모인 시간을 지나고 나면 뒤집히는 일이 태반인 때이기도 했다. + 경력을 쌓고 처음으로 승진 대상자로 올랐다가 대리 승진을 못했었다. 내가 '내일만 잘하지 옆사람을 배려하지 못한다'는 얘기만 들었으면 부족한 점이 있어 승진 못했구나 생각하고 억울해하지는 않을텐데, 면담 내용 중에서 '승진 대상자 중 니가 제일 어린 여자'라는 말을 듣는 그 순간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다.
생각4. 지금 다니는 회사인 은행 본점은 참 미묘한 분위기이다. 금융기관의 특성상 비정규직, 무기계약직, 정규직 등 다양한 직군이 섞여있는 곳이다. 비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은 대부분 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반면 정규직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조금 더 많은 분위기이다. 그러나 행원(사원,대리)의 경우에 한하는 이야기이고, 책임자(과장,차장)로 올라가면 얘기는 달라진다. 여자 책임자의 남자 책임자의 숫자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고, 여자 부장은 1명, 본부장을 포함하여 임원은 여성이 한명도 없다.
생각5. 팀 내에서 부장님 이하 책임자들이 접대 모임을 할때가 있다. 내가 책임자가 된지 2년밖에 안되기도 했고, 아직 나이가 어린 쌍둥이 엄마라 배려해주시는 차원도 있기는 하지만 단 한번도 그 모임에 나는 낀적이 없다. 사실은 끼고 싶지도 않지만 그러한 상황이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책에서...
49 여자가 남자처럼 행동하거나 남자가 여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남녀평등을 이루고 유지하는 길이다.
213
여자들은 자신이 말하는 중간에 방해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여자의 말도 중단시키지 않는다. 여자의 성향은 다른 사람이 찬찬히 생각하고 마음에 있는 것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다. "어머나, 세상에. 더 이야기해봐"와 같은 식으로 대화를 격려하면서 말이다. 이럴 때 쌓여가는 유대감 형성이 해결책을 찾는 것만큼이나 그녀에게는 중요하다.
341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은, 남녀 모두가 인정받고 만족을 느끼기 위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책임을 어떻게 가장 효율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인지 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343
회사에 있을 때는 집 생각을 하고, 집에 있을 때는 일 생각을 한다.
(...)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하면, 서로 경쟁하는 두 삶에 시간을 균등하게 배분해야 한다거나 어떻게든 가장 적절하게 시간을 나눌 방법이 있는 것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이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351
딸로서, 누이로서, 여자 친구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또는 직원으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이야기 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여자들이 가장 크게 간과하는 역할은 '자기 자신'에 관한 부분이다.
무엇이든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온전하고 최고의 상태일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법이다.
(...)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신경쓰기 이전에 자기 자신부터 돌볼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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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유명한 저자 존 그레이의 책 [함께 일해요]는 서로 너무 다른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다시 하고 있다. 심리학을 통해서도 남자와 여자의 다른 이면들을 읽어 왔지만 존 그레이의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남녀의 차이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전작을 사실 좀 지루하게 봤던 것도 있었지만 (나만 그럴 수도 있고) 이번 책이 아주 새롭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읽고 나면 결국 얻어지는 것은 어쩌면 한가지인지 모르겠다.
존 그레이는 이 책을 통해 여자와 남자가 지니고 있는 사각지대를 확실하게 노출시켜 제거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 (P11) 사각지대를 노출시키지 않더라도 여자와 남자의 다른 점을 서로 이해하는 부분에서 얼마큼 마음의 오픈 기간이 있는지가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분명 여자와 남자는 신체도 다르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다르다. 언젠가 영화[왕의 남자]를 보고 쓴 심리학자의 기사가 떠오르는데, 그는 여자와 남자의 이해와 공감의 차이는 극명하게 다르다고 했다. 여자는 어떤 문제에 이해는 못하지만 공감을 해주며 위로하고, 남자는 이해는 하지만 공감을 못해줘 위로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분명 왜 그럴 일을 저질렀는지 이해 못하겠지만, 네가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심리상태는 충분히 공감하는 것이 여자라면 남자는 이해는 하는데 그때 느낀 그 분노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공감과 이해의 면도 극명하게 달라지는데 사회생활에서는 얼마나 더 큰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것일까.
내가 일했던 곳은 남자가 훨씬 많은 집단이 하나 있었고, 여자가 대부분인 집단이 있었다. 첫 번째 직장이었던 남성으로 움직였던 집단은 원래 회사란 것이 남성 위주로 만들어진 환경이기 때문에 여자가 끼어들 판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곳이었다. 마치 자동차는 남성의 신체가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어진 것처럼, 조직 사회는 남자들이 움직이기 좋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밤 문화에 끼어들어 같이 즐기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를 내려놓기가 너무 힘들었고, 또한 직장 내 모든 정보는 담배를 피우며 커피 한잔을 하는 아주 좁은 휴게실에서만 돌고 돌았었다.
두 번째로 일했던 여자들이 훨씬 많았던 집단은 이상하게도 맨 꼭짓점에 있는 상사가 남자라는 것이 거슬릴 정도로 위대해보이게끔 만들었다. 여자들은 그 꼭짓점에 있는 남자 상사를 위해 애쓰고, 자신을 내려놓고 칭송하는 모습에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우울함을 제일 많이 느낀 곳이었다.
“남녀 간의 균형을 비슷하게나마 유지하고 문화적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일터에 있는 남녀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똑같지 않고, 꼭 똑같아야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P48
남녀 간의 균형을 맞추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직장은 빠르게 일을 습득해야 하며 회사는 이익을 내는 곳이기 때문에 사실 균형 있게 일하는 사람들의 조직보다 빨리 일을 더 잘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의 직장에서도 나의 상사는 주변 사람들과 트러블 없이 조화롭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모난 구석이 있지만 일을 열심히 아닌 잘하는 사람을 훨씬 선호하고 그에게 좀 더 중요한 업무를 주며 성과를 내서 더 많은 가중치를 주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일하는 직장은 어쩌면 꿈의 직장일지 모르겠다.
서로가 응원하는 방법이나 지지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지금의 업무 환경이 힘들어도 마음만은 괜찮을까.
“남녀가 서로 더 효과적으로 지지하는 방법을 배우면, 함께 협력하며 작업할 수 있고, 감정적인 충돌과 긴장감은 한결 줄어들 것이다. 결과적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며, 더 큰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P 244
분명 이 책[ 함께 일해요]는 조직의 리더가 남자가 훨씬 많은 부분을 얘기하며 여자와 남자가 서로 추구하는 부분이 다르고, 지시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오해하는 부분인 사각지대를 없앤다면 서로 함께 일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틀린다는 말보다 다르다는 말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처럼 말 한마디에 담긴 의미를 배려와 이해로 알아듣고 행동한다면 다툼이나 분쟁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조직, 직장에서만 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가족 간의 문제도 그럴 것이고 더 나아가 국가와의 문제도 이념 분쟁도 없어질지 모른다(다소 비약이 심할지라도)
어제 내게 거품 물고 난리쳤던 직장 상사의 입을 틀어막고 싶었던 생각을 지우고, 그가 나와 다른 세계에서 언어를 배워왔기 때문에 좋은 말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그의 말을 걸러 낸다면, 나의 직장생활은 장밋빛 인생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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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하지만 회사에서, 직장에서 남성과 여성은 다르게 구분지어지지 않고 차별되어 오고 있다. 남자들은 여직원 대하기가 어렵고, 여직원은 자신의 대우가 부당하다고 느끼게 된다. 함께 일해요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인 존 그레이, 그리고 성별이해 지능의 전문가이자 그 가치를 알리고 있는 바바라 애니스의 책이다. 책의 저자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된 직장 내 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말 그대로 함께 일하는 방법.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남자 직원은 여자 직원을 대하기 어려워하고, 그녀들이 까탈스럽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여성 직원들은 남자 직원들이 자신들을 무시하고 끼워주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는 다르다. 남성 직원들의 대부분은 그들을 배려하고 있고 무시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여성 직원들은 까탈스럽게 구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길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일례로 함께 일해요에서는 남자는 과업을 달성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지목 되었을 때 인정받는다고 느끼지만 여자들은 과업을 달성할 팀원으로 선택되었을 때 인정받는다고 느낀다고 한다. 이런 것들은 지금은 여성들도 자유롭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사회였고, 그들이 지금의 사회, 그리고 시스템의 기반을 일구었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적합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그들의 성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낼 수 있다. 반면 여자들은 이런 시스템에 그들 스스로 동기부여하기 힘들다. 지금의 직장들에서 남자와 여자의 문제는 성을 구분하지 않고 획일화된 방식으로, 정확히 말해 남자들에게 맞춰진 방식으로 직장에서 배제되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남자들이 잘하는 것이 있다면 여자들에게도 강점이 존재한다. 이런 부분을 이해해야 비로소 함께 일한다는 의미가 성립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해진다. 함께 일해요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여덟가지 사각지대를 나누어 설명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여성들이 말하는 부분을 정확히 어떤 의도로 이야기하는지 파악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함께 일할 수 있다면, 그리고 비단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업무 방식에 대해서도 이해한다면 직장생활을 보다 즐겁게, 그리고 알차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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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가 성별이해 지능 전문가 바바라 애니스와 함께 쓴 최신작이다. 역시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명제로부터 시작한다. 다르다는 것은 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양성평등을 줄기차게 주장해도 남는 것은 서로에 대한 오해만 남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남녀관계의 핵심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여성들이 점점 학사나 석사학위를 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제적민 문제와 여성들의 야망이라는 동기로 인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비율은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성별이해 지능이 없다면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 '성별이해 지능'이 더이상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화성남자나 금성여자인 상태로 남게 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남자와 여자가 똑같으리라는 근본적인 가정 때문에 서로에게 잘못된 기대를 하게 되고 그러다 서로 오해하고 갈등이 유발된다. - p.31 일과 삶의 수많은 스트레스와 불만족스런 느낌은 서로의 다름을 억누르고 똑같이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데서 생겨난다. - p.37 여자가 남자처럼 행동하거나 남자가 여자처럼 행동하지 않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인 남녀평등을 이루고 유지하는 길이다.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 p.48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사이드미러나 백미러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 운전자는 그 사각지대의 보이지 않는 부분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남녀관계에도 서로 볼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저자는 이 사각지대의 대표적 사례로 여덟 가지 상황을 제시한다. 이 사각지대들은 남녀간의 소통단절, 오해와 불신, 좌절과 원망을 불러일으킨다. 이 여덟 가지 사각지대는 다음과 같다. 여자들은 남자가 변하길 바란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여자들은 배제되고 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여자들은 질문인 너무 많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 여자들은 너무 감정적이다? 남자들은 무신경하다? 남녀가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직 내에서 남녀가 함께 일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남자는 결과나 성과를 지향하지만 여자는 과정을 지향한다. 이 관점의 차이로 인해 항상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조직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남녀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아직 갈등이 없었거나, 또는 이제 막 조직 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남녀간의 협업 방식에 대해 좀더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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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work with me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직장탐구생활
존그레이,바바라 애니스 지음 나선숙 옮김 더난출판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책을 고등학생때 '아, 여자랑 남자는 이렇게나 달랐구나.' 하는 점을 읽었는데, 그때 기억에 의하면 신선하다,와 같은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남녀의 차이가 체계적인 텍스트로 정리되어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실제 상황에서 인식,인지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금새 남녀의 차이에 대해 잊고 다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 바쁜것이 현실인것도 같다.
이 책 <함께 일해요>는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직장버전이다. 그래서 더욱 구체화되어있고 직장생활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누구나 한번쯤 맞딱드린 또는 앞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상황을 읽을 수 있다.
일할 때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다. 남녀가 섞여 있을 때는 별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다 흥미로운 것은, 세계 어느 나라든 함께 일하는 남녀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거의 똑같다는 점이다. 가정교육이나 교육수준이나 문화가 다 다른데도 늘 비슷한 태도와 행동패턴들이 언급된다.
회사의 목적은 이익창출이지만 예전과 달리 현대의 직장은 직장내 구성원들의 발전과 함께하는 회사의 이윤창출인데, 직장내 구성원들 , 남녀가 서로 차이를 알고 똑같은 상황을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인식'을 먼저 할 수 있다면 그저 묵묵히 걸어나가는것보다 더 효율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물론, 남녀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남자는 A로 생각하고 여자는 B로 생각한다고 단순화시키는것은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는 점을 인지하고 '대체적으로 그러하다,그러할 것이다'하는 점에서 접근해서 읽어야될것 같다. 남자,여자의 성향과 함께 개인적인 성향도 정말 큰 변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남녀인식에 대한 차이도 변수로 둬야할 부분이다.
물론 정보나 지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도 있지만, 남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수준까지 여자들이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 것은 주로 다음의 네 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질문하고, 관련된 프로젝트나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 질문한다.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질문할 때도 있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모두의 의견을 일치시키려는 경향이 없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할 때조차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혼자 생각하고 처리하려 한다. 합의를 이루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편이고, 요구사항을 말하거나 피드백을 제공할 때는 보다 직접적인 방식을 택한다. 문제에 압도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한,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관점'을 기를 수도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한 행동 또는 생각들이 어떤 연유에서 발현되었는지,생각되었는지를 알고 개선점을 찾아나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헤아릴 수 있는 포용력도 기를 수 있게해주는것 같다. 단순히 책으로서만 읽는것이 아닌 이러한 강연 또는 토론등이 직장내 활성화되어 남녀차이뿐만이 아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이 효율적으로 마련된다면 직장이 추구하는 이윤창출과 함께 구성원들의 발전이 상호작용하여 더 큰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존 그레이 박사의 화성남자 금성여자 직장ver. 화상남자 금성여자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일컬어지는 이 책이 조금 더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한번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읽고 싶은 마음도 불쑥 들었다.^^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새해가 오기 전 다시 한번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 존그레이 서적 더 보기 Books and other publications[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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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 - 존 그레이의 저서♡>
이 책은 어느 때보다 현재 내 상황에 딱 필요한 책이었다. 현재 팀 6명중 5명이 남자직원이고 나만 여자다^^; 회사 전체 남녀 비율은 50:50 정도인데 내가 속한 팀만 유달리 남자가 많다. 사실 나는 남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혼자 섭섭해한 적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여자 입장은 완전 공감이 되는데 남자 입장을 보니 갸우뚱했다. 그만큼 내가 남자를 모르고 있었던거다. '정말 그래? 원래 이렇게 냉정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다르게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남자들에게 일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요건인, 막중한 책임을 지닌 남자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들은 과정(관계)보다는 결과(일)가 우선이라는 것! 바로 남녀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해 남녀간에 오해가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 (여태 직장 생활에서 남녀간의 충돌 중 큰 이유가 여자가 군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난다니,, 좀 더 집중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함께 일해요>에 의하면 '서로 똑같으리라는' 잘못된 믿음은 남녀에 대한 견해를 개선시키는 데 가장 큰 방해요소가 된다고 한다. 남자와 여자가 똑같으리라는 근본적인 가정 때문에 서로에게 잘못된 기대를 하게 되고 그러다 서로 오해하고 갈등이 유발된다. 남자들은 일할 때 자신의 최고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고, 대체로 여자들과 가장 조화롭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 한다고 한다. 책에 나온 예시를 아래에 옮겨적어 보았다.
남녀가 서로의 의도와 행동과 반응을 오해하고 잘못 해석하면 생산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연히 떨어진다. 여자들은 대체로 남자의 선의를 알아차리리 못하고, 남자들은 대체로 결과를 가늠하는 여자들의 생각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여자들이 배제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느끼지만, 남자들은 일부러 제외시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를 따돌리는 행동의 사례를 이야기하면, 남자들은 흔히 자신의 행동이 그런 건지 몰랐다며 놀라워한다고.
* 남녀가 똑같은 경험에 대해 다른 감정수준과 다른 표현방식을 보이는 비즈니스 사례. => 여자들은 남자가 충분한 감정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남자들은 여자가 너무 많은 감정을 보인다고 생각한다는 점
* 여자 vs 남자가 인정받는다고 느낄 때: 나같은 경우 부탁하기 전에 미리 도와주면 좋던데 남자들은 자신이 부탁하기 전에는 간섭하지 않음으로써 신뢰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구나..
* 부부나 애인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문구도 나와 표를 그려 적어보았다. 여자가 남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려 할 때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지적하면서 간접적으로 불평하는 식으로 불만을 표시한다는 것이다.
=> 남자들은 도움이 되고 싶어 하며,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한다고 한다. 여자에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자신이 여자에게 문제가 아닌 해결책이 되기를 바란다. 여자들이 남자의 헌신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만큼, 남자들은 여자의 감탄을 느끼고 싶어 하는 기본욕구가 있다. 여자가 남자의 독특함이나 재능에 기분 좋은 놀라움을 표현할 때, 남자는 자신이 감탄의 대상이 되었음을 느낀다. 독특함이나 재능에는 유머, 강인함, 끈기, 진실성, 정직함, 낭만, 친절 등이 포함된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런 것들을 구시대의 미덕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남자는 자신이 여자에게 감탄의 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 여자를 사랑해도 된다는 확신을 느끼고 그녀에게 헌신할 것이다.
* 남자들은 아래와 같은 식으로 서로 악의 없이 빈정거리거나 놀려댄다. "진짜 그 옷을 입으려고? 깜깜한 데서나 입어! "내가 왜 너랑 점심을 먹고 싶겠냐? => 남자들이 다른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 이런 농담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관계하고 유대를 맺는 방식이 남자들과 완전히 다른 여자들에게 이런 유머는 전혀 먹히지 않을 것이다.
* 남녀의 사각지대)) 남성과 여성의 95%는 신뢰가 함께 일하는 관계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92%는 남자들이 배려와 관심을 보일 때 믿음이 생긴다고 말한다. 남성의 89%는 여자들이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모습을 보일 때 신뢰가 생긴다고 말한다. (그래! 앞으로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게쒀!!!
<함께 일해요>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오해한 행동에 대해 괜히 뜨끔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상사분들이 그동안 날 정말 많이 생각해준거구나 감사하기도 하고~ 성별이해 지능을 키우면, 남자가 관심이 없거나 둔감해 보이더라도 그게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더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남자 동료들이 그녀의 말뜻, 욕구, 기대를 제대로 알아차릴 수 있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도 있다. 성 비율이 비슷한 기업은 인사부에서 남녀직원 모아놓고 이 책의 내용에 관한 교육을 개최해보면 어떨지 생각도 해보았다. 책 속에 나오는 남녀 상황의 예시를 보여주면서, 여직원들은 여자 입장 공감! 남자들은 남자 입장 공감!이라며 서로의 입장을 한 자리에서 털어놓으면, 앞으로 남녀직원들이 부딪힐 때 서로 이해도 해주고, 훨씬 월활히 소통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성별 이해 지능을 키워서 남녀 모두 멋진 직장 생활을 해보자♡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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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
존 그레이 (John Gray) 저자 존 그레이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남녀관계 전문가이자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USA 투데이는 그의 저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10대 서적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그가 발표한 17권의 서적들은 50개국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그는 국제 여러 단체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들이 앞 다퉈 초빙하는 인기 있는 기조연설자다. 그는 ‘마스 비너스 코칭’ 창립자이며, 개인적으로 남녀 스마트 리더십, 세일즈, 단합훈련 프로그램들을 통해 세계 27개국 500명 이상의 코치들을 훈련시켜 비즈니스 세계에 존재하는 남녀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년 전 서점가를 휩쓸었던 책 한 권이 있다. 바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다.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남녀간의 차이를 독특하게 잘 표현한 책이었다. 이 책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함께 일해요」(존 그레이 외) '화성남자와 금성여자의 직장탐구생활'이라는 카피가 책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과연 이 책의 저자는 직장에서의 남녀간의 차이에 대해 무어라 말하고 있을까.
(출처: 교보문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두 개의 PART와 그 안에 12개의 Chapter가 들어 있다. 독특하게 Chapter1은 PART1도 아니고 PART2도 아닌 맨 앞에 따로 위치해 있다. Chapter1을 제외한 나머지 Chapter의 맨 뒤에는 '화성남자와 금성여자의 사생활'이라는 코너를 두어 앞에서 다룬 내용을 보조적으로 설명해준다.
(출처: 교보문고)
[목차]
프롤로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라
(출처: 교보문고)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1980년에는 미국 가정의 25퍼센트만이 맞벌이 부부였다. 오늘날 그 비유율은 80펴센트를 넘어섰고, 세계적으로는 열 명 중 여덟 명의 비율로 접근하고 있다. 이처럼 돌이킬 수 없이 점점 늘어나기만 하는 여성의 사회진출에는 경제적인 문제와 여성들의 야망이라는 두 가지 동력이 작용하고 있다. _p.044
성별이해 지능을 높여야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정해주고, 소통하며, 그런 행동들을 인정해주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_p.110
딸들과 유대감을 쌓고 부드럽게 관계를 풀어나가려면, 이런저런 것들을 물어보며 관심을 보여야 한다. 충고부터 하려들기보다 그냥 들어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_p.113
부모로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 하나는 직접적이고 긍정적으로 요구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 아들에게서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는 엄마라면, 자신의 개인적인 고통이나 불쾌감을 넌지시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원하는 반응을 불러내지 못할 것이다. _p.197
남자가 잘 들어주면 여자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남자'의 삶에 있는 스트레스도 한결 덜어낼 수 있다. 자신의 문제로부터 관심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문제를 꼭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알 때에만 효과가 있다. 여자가 하는 말을 그냥 들어주고 그녀가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게 하라. 누군가 들어주고 인정해줄 때 그녀의 감정이 치유될 것이다. _p.248
전통적인 가족의식들은 아이의 정체성을 발달시키며, 힘든 시기에 안정감과 평정심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 할머니, 엄마, 딸처럼 서로 다른 세대들을 끈끈한 유대감으로 이어 붙여주는 역할도 한다. 규칙적인 일상 역시 건강한 생활, 좋은 습관, 바람직한 행동을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런 체계가 조금이라도 확립되어 있을 때 아이에게 소중한 긍정적인 기억과 조화로운 느낌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_p.360
협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이것은 분명 달성할 가치가 있는 목표다. _p.366
(출처: 교보문고)
마치며
남녀간의 사랑과 전쟁은 아마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다. 서로 사랑해서 죽고 못살고 그러다가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 나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 단 두 종류의 인간, 즉 남자와 여자가 있을 뿐인데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그렇게도 서로 싸우고 난리가 아니다. 이 책은 남녀간의 그 싸움을 100%는 아니지만 상당수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한 건 미국이라는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문화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남녀간에 느끼는 보이지 않는 이질감은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약간의 문화적 차이를 제외하고는 남녀간에 느낄 수 있는 그 '다름'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하긴, 그러니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라는 책이 전세계적으로 그렇게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나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코너들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본문 중간에 '남녀의 사각지대'라는 짧막한 코너를 삽입하여 남녀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보여준다. 이 자료들은 해당 본문의 내용과 관련 있는 내용이며 남성과 여성이 어떻게 다른지를 극명하게 나타내준다. 여기에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부분에서는 남녀의 대화만을 인용하여 남자와 여자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씁쓸한 웃음을 준다.
'화성남자와 금성여자의 사생활' 또한 유익하다. 각 Chapter가 끝나는 부분에있으며 '암묵적인 요청', '배우자와 부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간에 있어서도 성별이해 지능이 중요함을 다양한 예를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표를 이용하여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잘 요약정리하고 있다. 여러모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인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직장 내에서 남녀간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가족간에 연인간에 부부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남녀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굳이 직장이나 회사라는 울타리에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직장에서 또는 연인끼리, 그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 꼭 읽어 볼만한 책이다. 그리고 깨달음이 있다면 힘들어도 꼭 실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화성남자 금성여자, 함께 일하다 - 「함께 일해요」(존 그레이 외) - calamis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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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해요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다가왔습니다. 서로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은 공유를 통해 다양한것을 배우고 발전전인 관계를 도모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 까 하지만 살아가면서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수월하게 살아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읽어보지 않았지만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하니 더 이상 서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힘든 일을 고민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남녀 생각차이를 인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먼저 듭니다. 표지에서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직장인 10만 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가지고 많은 사례를 통한 남녀가 함께 일할수 있는 많은 회사들이 남녀가 평등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해결책에 가까워지는 접근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 왜 남녀는 한 직장에서 ‘함께’ 일하지 못하는 걸까?가 큰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라는 프로로그처럼 큰 처방은 주지만 정작 사회에서는 그것이 통하기가 힘들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관련하여 다야하면서도 접근하기 좋은 현실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생각들을 깨뜨리는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해 알아차리지 못하는 여덟 가지 사각지대가 있어서 서로 오해하고 오해를 받는다고 이 책은 8가지 오해에 대한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여자는 남자가 변하길 바라고 ,남자들은 여자들을 인정하지 않는다하며,여자들은 배제딘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면서 여자들은 질문이 너무 많다라는 생각과 남자들은 여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않는다라고 말하며 여자들은 너무 감정적이며 남자들은 무신경하다는 서로의 생각차이를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사생활까지 건드리고 있다. 이것또한 성별이해 지능의차이가 생기는 것으로 해결책같은 추구성을 다른 파트에서 설명하고 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때 대화가 달라질 수 있다. 잘못된 가정이 아닌 현실을 근거로 기대치를 형성할 수 있다. 그러면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서로를 가치 있게 여기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문구처럼 다양한 접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들에게 믿음을 얻고 남자들에게 신뢰를 쌓은 방법이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연결하는 팁 그리고 직장생활과 사생활의 조화를 보여주면서 경재하는 삶이 아닌 남자와 여자의 가치관이 결합되어서 일터에서 일할 때 만족감이 커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다양한 접근을 설명하고 있다. 남자 여자가 아닌 우리하는 생각으로 접근할수 있고 다양한 차이를 알려줌으로써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 시너지 효과를 누리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게 읽고 행동을 옮긴다면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더 큰 성공과 만족을 얻게 해주는 팁을 소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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