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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일제 우민화 정책으로도 가능할 듯...
"묘하게 일제 우민화 정책으로도 가능할 듯..." 내용보기
이 책의 의도는, 물론, 학생의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자유-평등 교육일 것이다.  그런데 페레의 모던스쿨의 교육방침은 묘하게도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 교육에 적합할 수도 있겠다 싶다. 무엇보다도 까탈루냐 어 교육금지...... 스페인어가 더 사용자가 많다는 페레의 논리를 일제 강점기에 대입하면 일본어가 더 사용자가 많다는 논리가 가능하다. 미신을 퇴치한다면서 부모나 전통/종교
"묘하게 일제 우민화 정책으로도 가능할 듯..." 내용보기

이 책의 의도는, 물론, 학생의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자유-평등 교육일 것이다.

 

그런데 페레의 모던스쿨의 교육방침은

묘하게도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 교육에 적합할 수도 있겠다 싶다.

 

무엇보다도 까탈루냐 어 교육금지......

 

스페인어가 더 사용자가 많다는 페레의 논리를 일제 강점기에 대입하면

일본어가 더 사용자가 많다는 논리가 가능하다.

 

미신을 퇴치한다면서 부모나 전통/종교와 단절시키고 모국어 교육을 금지시키고  

거기에 시험도 없고 출석 점검도 없는 식의 교육은 장기적으로는 우민화에 적합하지 않을까? 

 

매우 장기적인 방식이지만, 일제가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중립 상태였다면 

페레 식의 교육법으로 조선의 우민화를 잘 이루어 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제 입장에서는 조선제국의 힘이 없어지는데에 아나키즘을 이용할 수도 있는 일이고

근대적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 일본식 교육을 당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할 수도 있는 일이다.

 

결국 어떤 교육법이든 선용할 수도 있고 악용할 수도 있겠다...

g*****l 2018.10.2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