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해한 작품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설국, 이즈의 무희처럼 아름답기보다는 허무감이 크게 다가오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잇어요. 저는 수정환상이 가장 좋았어요. 사실 집중하지 않으면 도저히 읽어낼 수가 없어서 멈췄다가 다시 읽곤했는데, 가장 각인되는 작품이네요. 윌리엄 포크너 ‘소리와 분노’, 아르투어 슈니츨러 ‘꿈의 노벨레’가 생각나는 작품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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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말 것을 유럽의 허무주의, 미래파,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일본 문학 유파인 신감각파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 그의 문학세계에 허무와 서정성이 자리잡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초기 대표 단편들을 모은 단편선으로, 「푸른 바다 검은 바다」 「봄날의 경치」 「수정환상」 「서정가」 「그것을 본 사람들」 「금수」 「지고 말 것을」 총 7편이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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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으로 입문하여, 설국이 한 번만 읽고는 그 책이 가진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처럼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답게 이 책에서도 역시나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난해하고 복잡합니다. 이 책도 한 번 읽는 것으로 부족하고, 얇지만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짧지 않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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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214가와바타 야스나리 (Yasunari Kawabata ,かわばた やすなり,川端 康成)저/박혜성 역 eBook 지고 말 것을 을 읽어보았습니다.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을 이번에 처음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상실과 고독이 빚어낸 허무의 아름다움'이라는 표현이 딱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