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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엄마, 제발 날 분해하지 마세요! 착한 아이가 될께요."
말 안 듣고 쓸모없는 아이는 낱낱이 분해하여 장기 이식 시킨다.라는 문구를 보면서 내 눈을 의심했다
어떻게 엄마가 자기 아이를 낱낱이 분해해 장기 이식을 시킬까?
그러면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생각났다
'아일랜드'라는 영화로 기억하는데 인간을 복제시켜 본래의 인간이 병들거나 장기가 필요하면 복제인간의 장기를 떼어내 이식시키는 그런 종류의 영화로 보면서 인간의 욕심에 두려웠던 기억이 났었다
'분해되는 아이들' 책을 접하고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아닐까?도 생각을 하면서 책을 폈다
Unwind(언와인드) ; 17세 이하의 장기 이식용 분해 대상자
책을 펴니 작가가 당연히 궁금했다
작가인 닐 셔스터먼은 최고의 청소년소설가로 추리와 유머, 과학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작가란다
현재 '분해되는 아이들'은 영화로 제작중이라니 더 기대가 되었다
처음에 나오는 생명 장전
제2차 내전, 일명 '하트랜드 전쟁'은 단 하나의 명분에서 비롯한 참혹한 장기 분쟁이 었다....
해당 자녀가 종결된 동시에 생존이 가능하도록 하는 과정을 '언와인드'라 칭한다
하트랜드 전쟁 이후 정부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대신 아이가 열여덟 살이 되기 전 부모가 아이의 몸을 장기 이식용으로 분해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하지만 열여덟 살이 되면 언와인드였더라도 장기 이식용으로 사용할수가 없다 언와인드의 신세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열여섯살의 콘너는 집에서나 학교에서 문제아잊만 부모의 사인으로 언와이드가 된다
여자친구인 아리아나는 코너에게 같이 도망 갈것을 권유한다
언와이드와 같이 도망가는건 범죄 행위에 해당하지만 아리아나는 괜찮다고 같이 도망가자고 해 코너는 결심을 하고 도망나오지만 아리아나는 마음이 변해 같이 도망가지 않는다
열다섯 고아인 리사는 피아노를 잘 친다
고아원에서 5년간 덩킨선생님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연주회에서 조그마한 다섯번의 실수로 자책을 하는데 연주회가 끝난 일주일후 교장실로 불려가 점수는 좋지만 우수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는다
주정부위 예산 삭감으로 고아원이 포화상태라 더 이상 지원을 받을수 없고 언와인드가 되어야 한다
열번째로 태어나 십일조로 바쳐지는 레비 레비가 언와인드로 가기 전에 집에서 파티를 하고 맏혛인 마커스만 파티에서 불만을 표한다
댄목사님의 격려로 마음의 안정을 얻기도하고 고민도 해결하는데 언와인드가 되기 위해 떠나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면서 코너, 리사, 레비가 만나게 된다
레비는 가짜로 리사와 코너와 동행을 하게 되는데 전화 연결된 댄목사님은 평소와 틀린 말을 전화에 대고 하면서 도망갈 것을 권유한다
이에 혼란을 느끼는 레비
한사람씩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아이들이 언와인드에서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과정에서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남을 위해 내 생명을 분해되어도 되는가?, 신뢰, 신의란 뭐인가?, 도덕이란 무엇이고 규칙이란 또 무엇인가? 등 여러가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예전에 줄기세포 연구로 황우석박사가 문제였던 일이 있었는데 이 소설처럼 장기 이식이 자유자재로 될 날도 머지않았다는 느낌인데 이러한 문제들이 일어날까봐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의 미래를 예측한 책인것 같다
지금은 언와인드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장기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변할지 ?... 무서운 생각이 든다
재미도 있었지만 생각도 많이 해야하는 그런 좋은 책이 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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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랜드 전쟁 이후 정부는 낙태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아이가 열여덞살이 되기 전 부모가 아이의 몸을 장기 이식용으로 분해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언와인드(Unwind) : 17세 이하의 장기 이식용 분해 대상자.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늘 골칫거리인 문제아 코너, 고아원의 예산 문제로 피아노를 잘 침에도 불구하고 분해대상자로 결정된 리사, 그리고 십일조로 바치기 위해 열 번째 아이로 태어난 레비. 이 세명의 아이들은 코너가 분해대상자가 된걸 알고 집을 가출해 잡힐 뻔 하면서 만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쉴새 없이 읽어내려간 게 얼마만인지, 그리고 끔찍하게도 무서웠던 이야기.
책을 읽던중 티비에 이런 광고가 나왔다. 인체 조직 기증.... 좋은 일이긴 하지만 왠지 낮설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피부나 뼈, 연골, 심장판막, 인대와 건, 혈관등을 사후에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건 사후에 일이지만 이 책의 내용은 아이들이 18세가 되기전에... 살아있는 아이들을 분해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그것도 국가가 나서서 시행하는 이야기이다. 부모가 언와인드 대상자를 직접 서명하는 그런 끔찍한 일을 서슴없이, 자신의 아이중의 하나를 십일조로 바치는... 아무리 종교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우리들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도망자가 된 세명의 아이들 중 코너와 리사는 소니아의 도움으로 도망다니는 언와인드 아이들을 도와주는 공동묘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살아서 18살이 되면 세상에 나가 도망자가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갈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바라고 또 바랬는지 모른다. 400여명이 모인 공동묘지에서는 조용하지만은 않다. 어느날 폭도가 일어나 공동묘지의 대장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헬기를 몰고 병원에 가지만 그곳에서 롤런드의 밀고로 코너와 리사 롤런드 모두 수확캠프로 끌려가게 된다. 어찌나 롤런드가 밉던지... 수확캠프로 끌려가 끝내 롤런드는 언와인드 되고 코너의 차례가 되었을때 클리퍼들에 의해 수확캠프는 폭발을 한다. 그로인해 코너는 다쳐서 롤런드의 팔을 이식받고, 사라는 이식을 받기 싫어 하반신 마비로 살아간다. 끝내 당하기 싫었던 언와인드... 그런데 코너는 언와인드의 도움을 받는다.... 세상을 이런것일까?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로 이루어진...
책을 읽으면서 많이 무서웠기도 했지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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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SF 소설의 귀재. 닐 셔스터먼의 대표작...<분해되는 아이들>
"엄마, 제발 날 분해하지 마세요.! 착한 아이가 될께요." 말 안 듣고 쓸모없는 아이는 낱낱이 분해하여 장기 이식시킨다.
처음 이책의 제목에 보고 쇼킹한 느낌을 받았지만 정작 그 내용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런 제목을 사용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이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Unwind(언와인드) ; 17세 이하의 장기 이식용 분해 대상자
이책의 저자 닉 셔스터먼은 청소년 소설작가로 유명한 이로 추리와 유머, 과학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쓴 작가여서 그런지 이번 내용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려고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일기도 했다.
이책은 하트랜드 전쟁이후 정부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대신 아이가 열여덟살이 되기전 부모가 아이의 몸을 장기이식용으로 분해할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하지만 언와인드라 하더라도 18세가 되면 언와인드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된다고 한다. 언와인드대상이 된 아이들이 언와인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도 이책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열여섯살의 코너는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문제아로서 부모로 부터 언와인드대상이 되자 여자친구인 아리아나가 함께 도망가자고 권유하지만 끝내 아리아나는 코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또한 피아노를 잘치는 열다섯의 고아인 리사는 연주회에서 실수를 하게 되고 연주회가 끝난후 교장실에 불려가지만 성적은 좋지만 우수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게되고 주정부의 예산삭감으로 인하여 리사 역시 결국 언와인드 대상이 된다.
열번째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십일조로 바쳐지는 레비..그러던 어느날 교통사고 인하여 레비, 코너, 리사 셋은 만나게 되고 함께 언와인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도망을 다닌다.
도망을 다니던중 코너와 리사는 언와이드 아이들을 도와주는 공동묘지에 소니아의 도움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열여덟살이 될때까지 숨어지내다가 나오면 언와이드가 아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것도 잠시 공동묘지의 대장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헬기를 몰고 병원으로 향하지만 롤런드의 밀고로 이들은 수확캠프라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수확캠프에서 롤런드는 언와이드로서 분해되기에 이르지만 코너 차례가 되었을때 클러퍼들에 의하여 수확캠프로 폭발을 하게 되 언와이드는 면하게 되지만 코너는 팔을 다치고 리사는 다리를 다치게 된다. 팔을 다친 코너는 롤런드의 팔을 이식받게 되고 리사는 그것이 싫어 하반신 마비상태로 삶을 살아가게된다.
언와이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고군분투를 하였지만 결국...언와이드로 부터 장기 이식을 받았다니..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된것은 아닌가 한다.
이책을 통해서 생명의 시작과 끝, 낙태, 종교, 자유의자, 죽음, 자살등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요즘 아무런 생각없이 낙태를 일삼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명조차 하찮게 여겨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청소년이나 성인들을 볼때 참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장기 이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기도 하지만.... 과연 이책에 언와이드로 결정되는 기준이 과연 정당하다고 할 수 있는것인지 의구심이 생기기도 한다.
아무리 말을 듣지 않고 쓸모없는 아이라 할지라도 생명은 소중한것은 물론 인간의 존엄성과 삶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과 삶이 얼마나 소중한것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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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409페이지, 22줄, 27자.
코너는 부모가 언와인드 신청을 했기에 곧 해제될 예정입니다.
소설의 설정은 이렇습니다. 낙태는 태중에 있을 때에는 금지되었습니다. 대신 13세에서 18세 사이에 '낙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상자는 죽는 게 아니라 분해되어 여러 사람에게 분배됩니다. 즉, 새로운 형태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몇 가지 증례를 통해 몸의 일부가 독립된 객체로써 작용하는 것인 양 해두었습니다. 그렇다면 설정의 한 조건, 즉 다른 형태로 삶을 계속 살아간다가 옳은 것이겠네요.
코너는 그래서 집을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끄지 않아서 달아나던 트럭에서 체포됩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의 혼잡성을 이용하여 다시 탈출합니다.
한편 리사는 고아로 고아의 5%는 솎아 내어야 다른 아이들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재원이 되기 때문에 재능이 아주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해체 대상자가 됩니다. 이송중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 차가 이탈하게 됩니다. 그래서 탈출합니다.
또 레비는 부모가 십일조로서 선택했기에 대상자가 되어 이동중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코너가 인질로 삼았기에 어쩌다 보니 같이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숨어 들어간 학교에서 경찰에 신고하여 적절한 보복을 코너에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언와인드 되지 말고 달아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체성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이파이라고 주장하는 자칭 천재를 만나 일시 동행하면서 이른바 타락한 십일조가 됩니다.
결국 퇴역한 장군이 운영하는 묘지에 도착한 이들입니다. 그런데 당국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시설입니다. 문제가 되는 쥐새끼들을 모아두기 때문에 모른 척한다는 것이지요.
몇 가지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이네요. 분해라든지, 피 대신 폭발물로 채운다든지 하는 것 말이지요. 섬뜩하다고 해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니.
아 참. 리사는 처음엔 워드라더니 다음부터는 와드로 나오네요. 다른 인물들도 모두 와드인 것으로 보아 처음이 오타겠지요. 오타가 비교적 자주 보이는 걸로 보아 편집자의 실수로 생각됩니다.
등장인물(출현순)
150709-150710/15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