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서 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20년대 일제 시대 서울의 풍경을 보여주기에 어딘지 영화같은데서 보아오던 모습과 오버랩됩니다.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고 가진자들은 편하게 살지만 못 가진자는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오직 시간만 흘러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소설을 읽다보면 그 때 사람들은 지금보다 어수룩하고 촌스러울 거 같지만 오히려 더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