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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좌담이라 천계에서 신과 인간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인간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소설이다. 그런데 중간 중간 한자와 옛 우리말이 섞여 나와서 읽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미완작이라서 너무 짧았다. 진짜 읽을만하니까 벌써 끝나서 어라 벌써 없는 거야란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광수 미완작을 하나, 둘 씩 사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나 짧은 글인거 같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가 여기까지 밖에 안썼는데 어쩌겠는가. 그래도 그의 미완작을 맛봐서 그럭저럭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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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작가의 작품중 유난히 미완작이 많아서 아쉽다
이 책 역시 미완작인데 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쉽기만하다
하늘나라에서 선인(?)들이 모여서 좌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 같은데
서가세존은 석가모니, Homo로 표시된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으나
인간을 대표하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 보고 예수도 등장하고 칼 마르크스도 등장하지만
두 사람의 발언은 유실본에 실렸는지 이 책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이 정확히 언제 쓰여진지는 모르겠으나 1900년도 초에 쓰인 글인데도
현재 우리가 처한 나라간의 전쟁이라든가 환경문제 나라를 좀먹는 기득권층에
대한 논점으로 좌담을 펼쳐가는데 정말 이광수라는 작가는 두루 두루 여러 분야에서
예지력이 있지 않았나 싶다 썩 쉽게 읽히지는 않고 어려운 문장도 많아서 읽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우리가 처한 현상황의 문제점과 다르지 않아서 간접적으로는
이해가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