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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즈음에는 작가들이 지금의 아이돌처럼 인기가 대단했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시절에는 티비나 유튜브같은 문화를 즐길만한 매체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신 신문으로 연재되는 소설들이 드라마나 영화의 지위를 차지했던거 같다. 이 <무명씨전>이란 소설도 그런식으로 1931년에 연재가 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추정 이갑이란 분의 삶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소설화 한거 같아서 더욱 생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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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조선인 무명씨 A
러일전쟁이 나오는 걸로 보아 어느 정도 시대상을 알수 있었다
무명씨A 를 비롯해 사관학교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로 돌아와 보니 정말 참혹했던 당시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 사람들은 부조리한 조직들을 개탄하며 그들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며
효충회를 만들어 세를 키우기로 한다
하지만 내각회의에서 군대를 해산하자고 정해지며 전갈을 받은 이들은 충격에 빠지며
군대해산을 반항하자는 결의를 다진다 이때 우리나라가 군대를 가지게되면
일본과 전쟁을 할지도 모른다고 소위 기득권 층의 의견인것 같은데
친일 행위를 한 작가의 의중이 들어간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R수상를 찾아가며 군대해산을 반대하는 뜻을 전하려 하면 미완작의 소설이
끊어지는데 중간에 기생 추금이라는 여자가 무명씨A 와 R수상과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끝이 있다면 좋았을 소설인데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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