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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인해 이러저러한 영어책들을 볼 기회가 많다. 물론 서점에 간다해도 가장 먼저 가는 코너는 외국어 코너로 가서 리딩이나 문법교재를 보거나 중고등학생용으로 가서 새로나온 교재가 뭐가 있나 살펴보는 일부터 한 다음 내가 원하는 책들을 보러 가는 편이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거의 자기가 쓰는 교재를 계속 쓰는 편이다. 수업준비 하기도 쉽고 바뀌지 않고 익숙해져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책이 나와서 그 책이 좋다싶으면 또 갈아타기도 서슴치 않는다. 나 또한 몇번 그랬던 적이 있으니.
아무리 익숙한 것이 좋다 하더라도 시험이라는 것은 계속 바뀌고 언어라는 것 자체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추세에 따르지 않으면 뒤쳐진다. 문법교재는 그렇다 쳐고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리딩교재. 그때 상황에 맞춰서 바꾸어주지 않으면 본문 내용이 오래전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변화를 주어야 할 교재중에 하나이다.
요즘들어 출판사들이 새로운 교재를 많이 내어 놓고 있다. 얼마전 신사고에서도 새로운 문법교재를 내 놓았고 꽤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미래엔에서 리딩교재를 만들었다. 두 책 모두에 검토위원으로 참가했고 이름이 앞에 실린걸 보니 나름 뿌듯했다. 내 이름이 실린 문제집이라니... 물론 만든 사람들은 따로 있고 많은 검토위들 중에 한명이지만 이 문제집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내 마음대로 이 문제집을 사사로이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다. 기존에 리딩교재들은 그저 내용별로 묶어 놓는데 비해 이 책은 문법책처럼 문법요소들에 맞추서 구성을 하고 있다. 물론 그에 따른 설명도 앞부분에 하고 있어서 그 문법을 모르는 사람은 다시 문법교재로 넘어가서 그부분을 공부할수 있도록 연계 되어 있다. 따라서 문법을 좀 아는 사람이 이 책을 공부하는 것이 좋고 문법에 자신이 없거나 조금 모자라다 싶은 사람은 곧 나올 문법교재와 병행해서 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의 목적은 문법이 아니라 리딩이므로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고 있다. 앞부분에 그 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나온다면 뒷부분에서는 여러 지문을 통해서 문제들을 풀어볼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응용력 키우는 독해편에서 보여지는 문제수는 많은 편이며 문법과 연계가 되어 있으면서도 오로지 독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수가 있겠다. 새로 나오거나 모를만한 단어들은 답지에 구성해 놓아서 미리 단어를 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단점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제까지 내용만으로 독해교재를 봐 왔다면, 또는 독해 교재를 설명하면서 문법에 관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답답함을 느꼈다면, 도는 새로운 독해 본문을 원한다면 지금이 독해교재를 바꿀 시점이 아닌가 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학생들 기말이 끝나는 12월 이후 독해교재를 바꿀 예정이긴 하다. 참고로 1-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권이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초등학생용으로 쓰기 보다는 중학생용으로 쓰기 적당하며 아마 6학년들은 지금 이 교재로 다가오는 중학교를 준비해도 좋을 듯 하다. 더욱 좋은 것은 곧 나올 문법교재와 연계하는 것. 나름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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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잘맞는 문제 유형이 있네요. 독해와 문법, 어휘 등 다양한 문제 유형과 서술형 주관식 문제로 학교 시험 완벽 대비해 줍니다. 특히 학교 시험에 잘 맞는 교재인거 같아요. 단계별로 설명과 문제가 잘되어있습니다.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편한 교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