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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재밌는 공룡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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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드님은 어려서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았다. 여섯일곱살에는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을 참 많이 읽었다. 이제 11살이 된 아드님이 읽기에 적당해 보이는 공룡 책인 "읽다보면 공룡박사"를 함께 읽게 되었다. -공룡은 무슨 색이었을까? -공룡은 어떻게 커질 수 있었을까? -공룡은 얼마나 똑똑했을까?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공룡알은 얼마나 클까? -공룡도 아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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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드님은 어려서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았다. 여섯일곱살에는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을 참 많이 읽었다. 이제 11살이 된 아드님이 읽기에 적당해 보이는 공룡 책인 "읽다보면 공룡박사"를 함께 읽게 되었다.

-공룡은 무슨 색이었을까?

-공룡은 어떻게 커질 수 있었을까?

-공룡은 얼마나 똑똑했을까?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공룡알은 얼마나 클까?

-공룡도 아팠을까?

-아기 공룡이 어른으로 자라는 데는 얼마나 걸렸을까?

-공룡의 성별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

-공룡은 얼마나 먹었을까?

-공룡에는 어떤 무리가 있을까?

-공룡은 왜 세계 곳곳에서 발견될까?

-우리나라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을까?

-공룡이 언제 살았는지 어떻게 알까?

-과학자들은 어떻게 공룡을 연구할까?

-공룡 이름은 왜 이리도 길까?

-공룡은 어쩌다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공룡를 되살릴 수 있을까?

-공룡 고기는 무슨 맛이었을까?

참, 공룡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바로 "공룡 고기는 무슨 맛이었을까?'이다. 우리 아드님은 생물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통해서 공룡 고기의 맛을 추측하는 내용이 흥미로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줄글이라 좀 거부감을 느꼈지만 읽다보니 재미있었다는 울 아들램. 제목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공룡책"으로 바꿔도 될 것 같다고 함. 나는 봐도 모르는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우는 우리 아드님. 공룡이 전시된 이곳저곳을 다녔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줄글로 정보를 얻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 것 같아 뿌듯했다!!!

YES마니아 : 로얄 s****a 202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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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공룡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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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룡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않은 부모인데 아들은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공룡은 영화 속에서 보는 뭔가 두려운 무서운 존재로만 각인이 되어 있었는데, 이 책 [읽다 보면 공룡 박사]를 읽다보니 관심이 일단 생기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읽어 주기 위해서 함께 읽다 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집중해서 읽게 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룡에 대해서 아는 것은 티라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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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룡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않은 부모인데 아들은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공룡은 영화 속에서 보는 뭔가 두려운 무서운 존재로만 각인이 되어 있었는데, 이 책 [읽다 보면 공룡 박사]를 읽다보니 관심이 일단 생기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읽어 주기 위해서 함께 읽다 보니 아이보다 제가 더 집중해서 읽게 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룡에 대해서 아는 것은 티라노 사우루스가 전부였고, 그 밖에는 잘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친절한 설명과 재미있는 주제, 그리고 다양한 사진으로 관심이 없던 저도 초집중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20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질문을 각 한 개씩 더 해주기도 합니다. 첫 질문은 바로 공룡은 무슨 색이었을까?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공룡의 색이 영화에서 보거나 책 속에 나온 것이 공룡의 진짜 색인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뼈 화석은 왜 색이 다양할까? 라는 더하기 질문도 흥미로웠구요. 책을 읽어 가면서 아이들과 알게 된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지고 싶더라구요. 그런 것을 QR코드로 제공해 준다면 또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너무나도 많았어서 어떤 것을 고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꼭 골라야 한다면 공룡이 언제 살았는지 어떻게 알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를 나누는 것을 역사학자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삼국 시대, 조선 시대로 나누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에 '와!'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학교 다닐 때 다 배웠음에도 그렇게 머리에 안 들어오던 것이 이렇게 훅하고 들어오더라구요. 그것을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지질 시대 표와 함께 보니 이해가 정말 쉽게 되었습니다. 더하기 질문으로 왜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라고 부를까?라는 질문에 답을 해 주는 데요. 궁금했던 것이 화악~ 풀리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네요.

 

 [읽다 보면 공룡 박사]는 정말 읽다 보면 공룡 박사가 되어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주게 만드는 책이구요. 아이와 함께 읽게 되시면 이 책의 매력을 더 잘 알게 되실 것입니다. 공룡에 관심이 없다가도 생기게 만들고, 공룡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a*****0 2022.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다 보면 공룡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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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룡책 참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공룡에 대해서 모르고 있던 지식이 많은 줄 새삼 느꼈네요. 실제 했던 동물이지만  마냥 상상속의 동물처럼 인식됐던 공룡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지구에서 실제로 살았던 친근한 동물이었던 느낌이 새삼 느껴지네요. 공룡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었어요 뼈, 소리 내는 방법, 생활 등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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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룡책 참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공룡에 대해서 모르고 있던 지식이 많은 줄 새삼 느꼈네요.

실제 했던 동물이지만 

마냥 상상속의 동물처럼 인식됐던 공룡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 지구에서 실제로 살았던

친근한 동물이었던 느낌이 새삼 느껴지네요.

공룡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알 수 있었어요

뼈, 소리 내는 방법, 생활 등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p********4 2022.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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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룡 박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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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룡에 대해 잘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려고 했으나 아이들이 먼저 읽고 나에게 권했다. ㅎㅇ 처음에 책을 받아 보고는 1~2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보여서 5학년 아이들에게 좀 유치하겠다, 싶었는데 웬걸?!!!   교실에 두었더니 남자아이들이 읽어 봐도 되냐고 무척 관심을 보였고 다큰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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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룡에 대해 잘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려고 했으나

아이들이 먼저 읽고 나에게 권했다. ㅎㅇ

처음에 책을 받아 보고는 1~2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보여서

5학년 아이들에게 좀 유치하겠다, 싶었는데

웬걸?!!!

 

교실에 두었더니 남자아이들이 읽어 봐도 되냐고 무척 관심을 보였고

다큰 녀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하나씩 읽고

자기들이 아는 공룡 지식을 쏟아내며 자랑(?)하기 바빴다는 ^^

 

나도 읽어 보니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새끼 공룡이 알에서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70여일 정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공룡의 이빨 나이테를 보면서 알아 낸 거라고 한다.

이빨 나이테라는 것이 있는 것도 신기했고, 나무 나이테는 1년에 한 개씩 생기는 반면

이빨 나이테는 하루에 한 개씩 생긴다는 것도 신박한 이야기였다.

 

이 책은 '각 주제글 + 질문 더 하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질문 더 하기 코너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 [질문 더하기]공룡이 무는 힘은 얼마나 강했을까(p.63)

티라사우루스가 무는 힘을 무게로 바꾸면 6톤이나 되는데

이것은 티나노사우루스에게 발이 물리면

그랜드 피아노 15개를 내 발에 올려 놓은 것과 같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다.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우리 주변에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다시 이야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고, 어른들도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좋게 되어 있다.

 

아무튼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공룡 박사가 되어 있다 ㅎㅎ

 


 

 

#진짜읽고나면공룡박사가됨

#읽다_보면_공룡_박사 #공룡박사

#창비

#박진영_글 #최유식_그림

YES마니아 : 로얄 7******a 2022.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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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사의 이모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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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공룡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있을까? 내 인생의 화살표는 전혀 이 방향으로 가지 않을 줄 알았는데, 2018년 조카가 생긴 이후로 나는 공룡박사의 이모가 되었다.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디플로도쿠스는 아무리 봐도 헷갈리는걸 어떡해? 같은 공룡을 보고도 기분 좋은 날에는 오케이고 아닌 날에는 이것도 모르는 이모가 된다. 공룡백과사전, 공룡사진100 등을 섭렵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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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공룡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있을까?

내 인생의 화살표는 전혀 이 방향으로 가지 않을 줄 알았는데,

2018년 조카가 생긴 이후로 나는 공룡박사의 이모가 되었다.

브라키오사우르스와 디플로도쿠스는 아무리 봐도 헷갈리는걸 어떡해?

같은 공룡을 보고도 기분 좋은 날에는 오케이고 아닌 날에는 이것도 모르는 이모가 된다.

공룡백과사전, 공룡사진100 등을 섭렵하고 이제 자음, 모음 글자를 알아가는 조카에게 잘난척을 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모, 공룡 알은 먹을 수 있었을까?

이모, 공룡 목소리는 어땠을까?

이모, 공룡 방귀는 냄새가 지독했을까?

이모, 공룡들은 육식 공룡들 얘네는 치카는 어떻게 했을까?

꼬마 공룡박사의 머릿속은 내가 대답할 수 없는 ㅋㅋㅋㅋㅋ 궁금증으로 가득했다.

스무개의 꼭지 중 조카가 제일 궁금해할만한 꼭지 세개를 소개한다.

8. 공룡의 성별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74쪽~

과학자들은 여러 공룡의 성별을 구분해보려고 노력했으나 겉모습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16. 공룡 이름은 왜 이리도 길까? -160쪽~

학명이기 때문이다.

티라노사우르스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하나뿐이다.

-티라노사우르스 캐릭터 이름이 렉스인줄 알았는데..

17. 질문더하기

공룡도 오줌을 누었을까? -181쪽

새처럼 요산이 섞인 오줌을 눈다. 오줌석이라는 오줌화석도 있다!

5세의 조카가 7세가 되기 전 더 똑똑한 공룡박사로 만들어야지.

s*****m 202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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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공룡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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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공룡 박사」  공룡에 대한 로망을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시골에서 자란 나에게 공룡에 대한 기억은 아기공룡 둘리뿐이다. 공룡을 접한 적도 없고, 공룡에 대해 가르쳐 주신 분도 없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시대도 아니었기에, 지금도 공룡에 대한 지식은 백지상태 그 이상이다. 「읽다 보면 공룡 박사」 이 책은 공룡에 관한 20가지 질문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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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공룡 박사

 공룡에 대한 로망을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시골에서 자란 나에게 공룡에 대한 기억은 아기공룡 둘리뿐이다.

공룡을 접한 적도 없고, 공룡에 대해 가르쳐 주신 분도 없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시대도 아니었기에, 지금도 공룡에 대한 지식은 백지상태 그 이상이다.

읽다 보면 공룡 박사이 책은 공룡에 관한 20가지 질문에, 질문 더하기 20가지, 40가지 질문에 대해 답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본문 곳곳에 공룡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주고 있는 부분이 정말 고마웠다.

  나에게 있어 공룡의 전부는 귀엽고, 장난기도 넘치고, 초능력도 발휘하고, 못하는 것이 전혀 없는 둘리였다.

그러다 쥬라기공원이라는 영화는 충격이었다. 무시무시하고 엄청나게 큰 생명체, 모든 것을 압도하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수많은 파충류의 향연은 공룡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뿐만 아니라 쥬라기공원에 랩터로 기억되는 공룡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부분은 정말 고마웠다. 영리하고 무시무시했던 기억 속의 랩터가 몸집이 작고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는 벨로키랍토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모든 새는 공룡에 속하고 닭도 공룡이라는 것을 통해 공룡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공룡은 오줌을 누었을까?’,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었을까?’, ‘공룡이 똥꼬 냄새를 맡았다고?’ 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생물의 진화에서 공룡을 연구하는 과학자는 어떻게 될까?’, ‘자연 환경의 문제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처럼 성인이지만 공룡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 지식을 온전히 전달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공룡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정말 어디 갔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작가는 책 속에 한 마디로 정리했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 생물이다.’

 

 
c*****5 2022.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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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라, 공룡은 관심이 없는데... 없었는데?
"공룡이라, 공룡은 관심이 없는데... 없었는데?" 내용보기
어린이책을 읽으면 좋은 점이 있다. 아이들의 관심사나 생각, 마음 등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내 취향이 아닌 것은 정말 안 읽게 되는데, 공룡은 그 중 하나였다.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우리 아들은 자동차를 사랑했다. 남자아이들도 참 재밌는 것이, 공룡을 좋아하는 공룡파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자동차 파로 나뉜다. ㅎㅎ 우리 아들은 진짜 뼈 속까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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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읽으면 좋은 점이 있다. 아이들의 관심사나 생각, 마음 등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내 취향이 아닌 것은 정말 안 읽게 되는데, 공룡은 그 중 하나였다.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우리 아들은 자동차를 사랑했다. 남자아이들도 참 재밌는 것이, 공룡을 좋아하는 공룡파와 자동차를 좋아하는 자동차 파로 나뉜다. ㅎㅎ 우리 아들은 진짜 뼈 속까지 자동차 파라서, 바퀴 달린 것들은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자동차 이름은 나도 좀 아는데, 공룡은 문외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궁금했던 것은 제목 때문이었다. <읽다보면 공룡박사> 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이랄까? 읽기만 했는데 어떻게 공룡 박사가 되겠나 싶었는데, 네. 됩니다. ㅋㅋ 지금 제 머릿속에선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공룡의 이름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읽다보면 공룡 박사가 아니라, 읽기만 해도 공룡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인데도 너무 재밌어서 읽다가 말고 저자 이름을 확인하였다. 속으로 '이 분 학교로 초청해서 강의할 수도 있을까?' '이 분 강의도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 '우리 아이들이 과학자를 진짜 현실에서 만나본 적은 없는데, 진짜 만나면 얼마나 좋아할까' '아아 이 분은 얼마일까(?)' 라고 많이 생각했다.

 

이 책이 너무 좋다, 라고 말하기엔 내가 너무 나이들었나 싶기도 하지만, 공룡에 대하여 궁금하 질문들을 해결해주는 방식의 이야기가 즐겁다. 공룡을 좋아하면 꼭 읽고, 공룡을 좋아하지 않아도 읽으면 재밌다. ㅎㅎ 진짜 추천추천 :D

d****s 202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