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0%
  • 리뷰 총점8 2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진정한 사랑의 끝은 가족
"진정한 사랑의 끝은 가족" 내용보기
나에게 병원이라는 존재는 차갑고 냉정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병원이 마냥 무서운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이야기는 '내가 널 어떻게 살렸는데, 절대 못 보내.'였다. 구급 대원 분들이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는 나의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환자라면, 환자를 최대한
"진정한 사랑의 끝은 가족" 내용보기
나에게 병원이라는 존재는 차갑고 냉정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병원이 마냥 무서운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이야기는 '내가 널 어떻게 살렸는데, 절대 못 보내.'였다. 구급 대원 분들이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는 나의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환자라면, 환자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하는 의사가 나를 치료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또, 내가 미래에 직업을 가지게 되면,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기술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면 좋겠다. 행복함의 정도는 (행복한) 일의 규모와 상관하지 않는다.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사람은 아주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아무리 큰일이라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인간이 항상 올바른 판결을 내릴 수는 없다. 가끔은 감정에 치우쳐 올바르지 않은 선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선택이 뜻하지 않은 희망이 될 때도 있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이야기들 중 하나인 '낙태를 거부한 그가 마지막 힘을 다해 쓴 글자는 '아기'였다.'에서 환자는 상식적으로 봤을 때 올바르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 세상의 그 누구도 그 환자의 선택을 비난할 수 없다. 환자가 아기의 손을 놓고 항암의 길을 걸었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 선택을 했다는 것. 아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엄마의 마음 아닐까?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깨달았다.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수많은 기억 속에 파묻힌 사실 하나를.
바로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이다.

가족을 위해 나의 득을 포기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사랑 아닐까?
YES마니아 : 골드 g*****k 2024.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의사들의 비판의식...의료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사연들
"의사들의 비판의식...의료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사연들" 내용보기
흔히 의사들은 개인영달에만 집중할 뿐 사회문제엔 관심없다고들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렇지 않은 분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강병철 대표님, 김현철 교수님의 사례가 특히 그랬는데, 진료현장에서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인지하고, 나아가 그 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의료서 번역자로, 사회경제학자로 실제로 행동에 나선 분들이다. 다음 문장들이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우
"의사들의 비판의식...의료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사연들" 내용보기
흔히 의사들은 개인영달에만 집중할 뿐 사회문제엔 관심없다고들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렇지 않은 분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 강병철 대표님, 김현철 교수님의 사례가 특히 그랬는데, 진료현장에서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인지하고, 나아가 그 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의료서 번역자로, 사회경제학자로 실제로 행동에 나선 분들이다. 다음 문장들이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선 다운증후군 아이가 거의 태어나지 않습니다. 산전검사에서 발견되면 바로 낙태를 시키거든요" "비에 젖은 아스팔트가 비정하게만 보였다...도대체 우리는 어디를 가려고 그렇게 뛰는 것일까"
"나는 그에게 소리치고 싶었다. 뭐하다가 이제 왔냐고. 이 동네 중년 여성들은 검진을 통해 손톱보다 작은 암도 발견한다고. 나는 이런 현실이 원망스러워 자리를 피해 울어버렸다"
a***1 2022.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얼른 읽고, 할머니에게 선물할 겁니다.
"얼른 읽고, 할머니에게 선물할 겁니다." 내용보기
의사들이나 법조인들이 쓴 책을 즐겨 읽는 편입니다.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는 신문에 연재될 때부터 시간 내서 찾아 읽을 만큼 좋았던 에세이입니다. 의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간호사 선생님, 119구급대원 같은 의료인들이 진심을 담아 써내려간 글은 항상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일하시는 김결희 선생님과 김영웅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훌륭
"얼른 읽고, 할머니에게 선물할 겁니다." 내용보기

의사들이나 법조인들이 쓴 책을 즐겨 읽는 편입니다.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는 신문에 연재될 때부터 시간 내서 찾아 읽을 만큼 좋았던 에세이입니다. 의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간호사 선생님, 119구급대원 같은 의료인들이 진심을 담아 써내려간 글은 항상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일하시는 김결희 선생님과 김영웅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 훌륭한 분이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번 책에 두 분의 글이 다시 실려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얼른 읽고 나서 허리 수술을 하신 후 주로 집에만 머무시는 할머니께 이 책을 선물할 겁니다. 

 

 

p********4 2022.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사람 살리는 일이 일인 사람들 이야기
"사람 살리는 일이 일인 사람들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의사를 몇 번이나 만날까? 어쩜 삶의 마지막엔 반드시 의사를 만나게 된다. 들숨과 날숨 그리고 멈춤 상태에서. 사람 살리는 게 일인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들의 일상을 알아 볼 일은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가족 중 누군가 그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부분은 무표정한 상태에서 만나게 되기에 나만 아프고 힘든 줄 알고, 아~~주 어슴푸레 그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 살리는 일이 일인 사람들 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의사를 몇 번이나 만날까? 어쩜 삶의 마지막엔 반드시 의사를 만나게 된다. 들숨과 날숨 그리고 멈춤 상태에서. 사람 살리는 게 일인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들의 일상을 알아 볼 일은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가족 중 누군가 그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부분은 무표정한 상태에서 만나게 되기에 나만 아프고 힘든 줄 알고, 아~~주 어슴푸레 그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럴 수 밖에 없는 지, 얼마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지 알게 되고, 환자와 의사는 함께 성장하는 관계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람 살리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0 2023.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내용보기
원래 에세이에는 관심이 없지만 공동 저자 중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에세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좋은 글이었고 읽는데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의학지식이 없는 저라지만 책 속에 나온 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분이 나에게 살아서 고향에 갈수 있겠느냐고 물으면 나도 갈수 있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릴것 같았다.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내용보기

원래 에세이에는 관심이 없지만 공동 저자 중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에세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좋은 글이었고 읽는데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의학지식이 없는 저라지만 책 속에 나온 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분이 나에게 살아서 고향에 갈수 있겠느냐고 물으면 나도 갈수 있으니 힘내시라고 말씀드릴것 같았다. 

사실과는 상관없이 그 사람에게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도 의사의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다운증후군 아이가 거의 태어나지 않습니다. 산전검사에서 발견되면 바로 낙태를 시키거든요" 이 문장이 잊히지 않는다. 

하나의 생명인데 다운증후군으로 남들과는 달라서 낙태를 시킨다고??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미래의 내가 임신을 하고 그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니 낙태를 한 산모를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는 부분이었다. 잠깐 대입해 생각한 나도 그렇게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분도 낙태라는 결정까지 많은 생각을 거쳐 고민해 결정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22.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