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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세계사_제러미 블랙 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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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바다와 뗄레야 뗄 수가 없다. 모든 바다는 육지를 합치고 나눈다. 이 책은 지중해라는 바다의 관점에서 당시 세계사를 수 놓았던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역사를 재해석하고 있다. 물론 인간의 삶은 대부분이 육지(대륙)에서 펼쳐진다는 것은 당연하다. 바다에서 싸움이 나거나 바다를 이용해 교역을 하지만 결국 인간의 역사는 육지라는 공간에서 주로 이뤄지는 것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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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바다와 뗄레야 뗄 수가 없다. 모든 바다는 육지를 합치고 나눈다.

이 책은 지중해라는 바다의 관점에서 당시 세계사를 수 놓았던 다양한 민족과 국가의 역사를 재해석하고 있다.

물론 인간의 삶은 대부분이 육지(대륙)에서 펼쳐진다는 것은 당연하다. 바다에서 싸움이 나거나 바다를 이용해 교역을 하지만 결국 인간의 역사는 육지라는 공간에서 주로 이뤄지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바다 또한 육지만큼이나 인류의 역사를 강하게 추동하는 역할을 해왔고, 떄로는 그 중요성이 육지보다 클 때가 많다. 대영제국이나 콜럼버스는 결국 바다를 지배했고, 바다를 통해 도전했다.

또한 육지에는 없는 것이 바다에 있기도 해서 인류는 항상 이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것을 지배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바다는 우선 우리가 살아가는 대륙을 감싸고 있다. 지중해는 그리스, 로마, 북아프리카 지역에 걸쳐져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럽 대륙으로 가기 위해서 우리 선조들은 바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바다는 교역, 전쟁, 전도, 이민 등 주요한 역사의 흐름이 육상만큼이나 해상에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지중해 지역에서 중요한 것은 바다로 인해 생기는 도전의 규모이며, 너른 대양에 비해 한계 내에서의 이동이 비교적 손쉽다는 점이다. 이동의 편의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었다.

지중해의 역사는 곧 공존의 역사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상업·문화·종교·정치적으로 비교적 이동이 쉽고 연결되어 있고, 또한 육지가 바다를 감싸는 모양세여서 이웃과 이웃의 교류와 대결이 빈번했다.

때로는 강력한 민족적·경제적(그리고 종교적) 차이를 자각하고 있는 이웃들 사이의 대결이 이 곳에서 많이 펼쳐진 이유도 결국 지중해라는 바다의 특성 때문이다.

생태 문제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역사가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생태 환경 문제는 무엇보다도 그곳이 거주하는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생활 조건이며, 그다음은 주민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바꾸어가는 방식이다.

지중해의 역사를 서술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그 표면에서 일어나는 상업·문화·종교적 상호작용을 통해 표현된 지중해라는 바다를 활용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의지해 온 인간 역사를 쓰는 것이다.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대륙이 만나는 바다의 지리적 특성, 또한 예루살렘(메카)를 끼고 있는 바다라서 기독교·유대교·이슬람 3대 종교의 중심지가 되는 이곳, 지중해.

이집트·미노스·미케네·그리스·에트루리아·로마·아랍 문명 등 세계 주요 문명이 탄생하고 스러져간 곳이 바로 지중해다. 

 

역사학자 8인이 지중해의 반만 년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라 조금씩 문체가 다르거나 그런 부분은 조금 있다. 

 

청동기시대 상업제국이 건설되고 지중해의 교역로를 두고 페니키아인과 에트루리아인, 그리스인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장면부터 책은 시작한다.

지중해 패권을 두고 그 유명한 한니발과 스키피오 장군 등이 나오는 카르타고와 로마의 대전, 카르타고를 완전히 물리치고 지중해 세계를 통일한 로마 제국 이야기는 언제 봐도 재밌다. 

이후 예루살렘(메카)라는 도시에서 동시에 일어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분열과 십자군 전쟁의 발발로 지중해 지역은 언제나 바람 잘 날이 없다.  

동서양에 걸친 대제국 오스만제국의 부상과 이슬람 세력의 지배하 지중해 지역의 변화, 18~19세기 영국, 러시아 등 유럽 열강의 전쟁터가 되는 지중해 이야기가 나온다.

신대륙의 발견과 해양술의 발전으로 세계의 중심을 대서양이나 태평양에 내어준 채 작은 동네 바다 정도로 전락한 지중해의 위상 변화가 펼쳐진다.

20세기 들어 세계화 시대 이후 다시 지중해를 넘어 외부와 연결된 지중해의 역할 변화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각 장의 끝에는 총괄편집자인 데이비드 아불라피아의 논평이 실려있다. 

 

d*****2 2023.10.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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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연대기식이라 산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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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 책에 대하여 호평만이 이어지기에,  내가 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였나? 내가 너무 무식한가? 등의 자조적인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그래도 혹시나 나 같은 사람들도 있을 것 같기에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내용이 너무 산만하다는 것이다. 총괄 편집자의 의도대로  '각 사회들의 역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들이 바다를 건너 접촉하는 방식을 이해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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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 책에 대하여 호평만이 이어지기에, 

내가 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였나? 내가 너무 무식한가? 등의 자조적인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그래도 혹시나 나 같은 사람들도 있을 것 같기에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한다.

내용이 너무 산만하다는 것이다.

총괄 편집자의 의도대로  '각 사회들의 역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사회들이 바다를 건너 접촉하는 방식을 이해하고자'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 내용에서 어떤 핵심적인 내용을 찾아가기 보다는 그냥 수많은 '접촉'을 나열해 놓아 너무 산만할 뿐이다.

특히 각 나라나 민족의 이름이 익숙하지도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혼란 그 자체일 뿐이다.

아마, 이 분야의 전문가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내가 너무 수준이 낮다면 미안하지만-에게는 별 의미없어 보이는 연대기별 서술에 불과해 보일 뿐이다.

 

이상하다 싶어 리뷰를 찬찬히 읽어보니, 대부분이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었다고 하니 약간 황당하게 느껴진다.

지중해의 역사에 깊이 관심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이들에게는 매력이 있을지 모르나, 나 처럼 호기심이나 표면적인 관심으로 역사를 산책하는 이들에게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권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j***8 2022.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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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의 중삼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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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는 유럽과 서남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가 연결된 바다로 지중해는 다양한종교 가 널리퍼졋다기독교.유대교.이슬럼교 등 다양한종교 와 다양한사람들이 함께 공 유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던 그런삶의 터전이다우리는 이 지중해 세계사를공부하면서 지중해의 역사와 지중해 의 다양한문화를 공부하는 귀중한시간이었다세계역사나 지리에 관심있는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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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는 유럽과 서남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가 연결된 바다로 지중해는 다양한종교 가 널리퍼졋다

기독교.유대교.이슬럼교 등 다양한종교 와 다양한사람들이 함께 공 유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던 그런삶의 터전이다

우리는 이 지중해 세계사를공부하면서 지중해의 역사와 지중해 의 다양한문화를 공부하는 귀중한시간이었다

세계역사나 지리에 관심있는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5 2026.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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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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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세계사는 들어보지 못한 세계사 이었습니다. 로마시대의 지형(?). 책은 여러명이 한 파트씩 맡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었던 지중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지중해란 어떤 의미인가?를 던지면서 지형, 역사, 경제 등 여러분야를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중해의 모습까지 알수가 있어서 단지 지중해 만이 아닌 전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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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세계사는 들어보지 못한 세계사 이었습니다. 로마시대의 지형(?). 책은 여러명이 한 파트씩 맡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었던 지중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지중해란 어떤 의미인가?를 던지면서 지형, 역사, 경제 등 여러분야를 심도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중해의 모습까지 알수가 있어서 단지 지중해 만이 아닌 전 유럽에 걸쳐 지중해의 영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중해를 깊이 있게 이해 하고 픈 분에게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b*****7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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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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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성부터 특이하죠 8명의 분야별 석학이 공동으로 저술한 서적입니다. [위대한 바다]로 알려진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교수를 중심으로 지중해의 역사를 지정학적 생태학적 부분까지 포반에 언급을 하면서 일단 지리적인 이해도를 먼저 보여줍니다그리고나서  8개의 시기별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보통의 역사서적들은 정치 전쟁 종교를 중점적으로 서술했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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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구성부터 특이하죠 8명의 분야별 석학이 공동으로 저술한 서적입니다.

[위대한 바다]로 알려진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교수를 중심으로 지중해의 역사를 지정학적 생태학적 부분까지 포반에 언급을 하면서 일단 지리적인 이해도를 먼저 보여줍니다그리고나서  8개의 시기별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보통의 역사서적들은 정치 전쟁 종교를 중점적으로 서술했다면 이 책들은 지중해 문명국가들의 교류와 접촉을 상당히 중시여기는 서술을 해주어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기 좋왔네요. 지중해의 역사는 공존의 역사라고 한 문장이 다 읽고나면 공감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수십장의 칼러화보까지 제공되어  어느정도 지중해의 자연에 대한 이해도를 느낄수 있게 해준 편집도 좋왔네요.

생존을 위해 동과 서의 대결(그리스 페르시아)   그리고 남북의 대결(기독교v이슬람) 그리고현재는 자원전쟁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구요,.

유럽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좋은 서적인듯 합니다.

 

 

 

 

 

g********7 202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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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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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서술한 책들은 무수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독자가 이런 책들을 얼마나 읽어낼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역사적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이 숨어 있을 수 있고 이런 진실들을 발견하는 것이 역사서를 읽는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역사서가 좋은 역사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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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서술한 책들은 무수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독자가 이런 책들을 얼마나 읽어낼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역사적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이 숨어 있을 수 있고 이런 진실들을 발견하는 것이 역사서를 읽는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역사서가 좋은 역사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읽은 지중해 세계사의 경우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지중해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들을 역사적 기록에 근거하여 서술한 책입니다. 그래서 시대별로 지중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보여주고 있고 그 사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해설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지역을 이렇게 깊이 파고든 역사서를 쉽게 찾아보기 힘든데 구성 자체가 무척 독특했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한 권을 읽는 동안 무척 몰입하여 독서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 지중해 세계사가 아닌가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세계 중심이 어디인가를 두고 패권경쟁을 하는 인류의 모습들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영역을 확장하고 그 과정에서 지중해가 중심이 되었다는 서구인들의 시선을 잘 알 수 있는 내용이었으며 이런 이면의 내용을 추측하게 끌어내 주는 글들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하겠습니다.

의외의 이야기들은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하나의 사건을 무척 깊이 파고들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으며 이런 형태의 역사서도 좋은 느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슴 설레게 하는 대항해시대의 출발점이라 생각한 지중해가 사실 서구인들에게는 사람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무척 인상적이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준 한 권이 아니었나 하겠습니다.

 

p*****9 2022.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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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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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사를 읽다보면 고전적인 유럽중심이 아닌 중동 등 유라시아쪽 관점으로 씌어진 책들이 눈에 띈다. 그 연장선이라고 할지 그런 책들에서 어쩔수 없이 많이 다뤄지는 지중해의 역사에도 눈이 가게 되었다. 여러 작가들의 모음들이 그렇듯 각 챕터마다 다루는 역사의 깊이가 조금씩 다르다. 관심이 있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학자들의 고찰을 따라가기에 버거울때가 있다.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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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사를 읽다보면 고전적인 유럽중심이 아닌 중동 등 유라시아쪽 관점으로 씌어진 책들이 눈에 띈다. 그 연장선이라고 할지 그런 책들에서 어쩔수 없이 많이 다뤄지는 지중해의 역사에도 눈이 가게 되었다. 여러 작가들의 모음들이 그렇듯 각 챕터마다 다루는 역사의 깊이가 조금씩 다르다. 관심이 있지만 여전히 전문적인 학자들의 고찰을 따라가기에 버거울때가 있다. 그렇기에 참조나 조사차원에서 다시 꺼내읽을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3.01.21. 신고 공감 0 댓글 0